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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4 21:01
저도 막 기대가 되네요.^^
3위는 조남곤선수입니다.4위는.....모르겠고;;;(퍽!) 조남곤선수,3위나 했는데 아무도 관심을 안 가져주네요.ㅠㅠ
06/01/14 21:01
아 글에 한가지 못쓴게 있는데 8경기 마지막 부분에 재경기로 가는분위기여서 엠씨용준님의 목소리가 점점 하이톤으로 올라가는 상황에서 갑자기 분위기가 반전되자 싸했던 부분 참 재미있었습니다..아쉬웠지만-_-;
06/01/14 21:01
조현준선수가 조경재선수도와주려고 김진용선수를 무리하게 막으려고 하다가 사고가 난듯합니다. 그래서 막판에는 2초씩이나 차이가 벌어진거겠죠
06/01/14 21:02
크헉......김대겸선수....
김대겸 선수는 너무 무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느낌이 있어요. 그러다가 혼자 사고 내고 자멸....ㅠ.ㅜ 다음 리그에서는 다시 김대겸 선수가 이름값에 맞는 활약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06/01/14 21:02
또 하나의 추측은 조현준 선수가 아예 김진용선수를 리타이어시키려고 과도한 욕심을 부렸을수도 있다입니다. 그럼 조경재선수가 재경기 없이 그냥 우승이죠
06/01/14 21:05
지금 물어보니까..사실상 아무리 조현준선수가 김진용선수를 블로킹해도 5초이상 남은 상황에서 리타이어 시킬려고 했던것은 무리구요. 김진용선수가 오히려 뒤에서 부스터를 안쓰는 구간에서 일부러 써서 조현준선수를 공격하고 조현준선수가 사고나게 한다음에 김진용선수가 들어갔다고 하네요..-ㅁ-
06/01/14 21:06
넥슨...... 휴...... 다 좋은데 카트는 개런티라도 닌텐도에 안 무나요?? 넥슨처럼 똥배짱으로 베끼고 버팅겨서 돈 벌 생각 하고 실현하는 회사가 떡 하니 있다는 것이 무서울 따름이네요. 국민게임 소리 듣기 전에 그 문제나 좀 해결할 것이지.....
06/01/14 21:08
저 이것때문에 할말이 있네요.
온게임넷공지에 분명히 현장에서도 입장권배부를 한다고 되어있어서, 친구와 메가박스에 오후3시에 도착했습니다. 당시에는 아무도줄도 없었구요, 저랑친구는 밥을 먹고 4시에 다시오니 앞에 6명정도가 줄을 만들었더군요. 저희는 그 뒤에서 줄을서서 오후 5시까지 기다리니 그때 가드라인치고 사람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로 응모한 사람들에게 먼저 입장권을 배부하고 현장배부는 그 다음에 한다고 했구요. 할수없이 기다리다보니 어느새 오후 6시더라구요. 거의 응모자들이 줄어들고 현장에 찾은 사람들은 따로 구석으로 새로운줄을 만들어 밀려났습니다. 그쪽 진행요원이 상당히 많은 인원을 계속 줄에 추가시켰구요. 그리고 하는말이 표가 없어서 극장안에 들어갈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어서. 3시간동안 좁은줄에 서서 기다렸는데 딱 6장의 현장표가 나가고 나머지 대략 5~60명정도의 인원이 그냥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러고 화가나서 그냥 집에오는데, 입장권 배부처에는 수북히 쌓여있는 극장표를 보았습니다. 정말 이건 사람가지고 노는거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표가 없다고 말을 하던지, 아니면 적어도 30석정도의 좌석이라도 마련했어야지 50~60명의 사람이 모였는데 딸랑 6장이라니요. 생각 할수록 화가납니다.
06/01/14 21:08
4위는 조현준 선수 아닌가요? 중반까지만해도 1위 다툼했었으니까.. 후반에 확 무너진 느낌이 있네요..
조현준 선수 막자 하지말고 차라리 걍 달렸으면 조현준 선수 7위, 김진용 선수 8위 되어서 재경기 나올 수 있었을건데.. 너무 아쉽네요.. 솔직히 재경기 나오면 더 재미있었을듯..
06/01/14 21:09
4위... 전성일선수 아닌가요?
김대겸선수 초중반까지 1위 유지하다가 마지막 실수 하나로 계속 무너지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어요ㅠㅠ...
06/01/14 21:09
조현준선수가 자신은 7위를 할각오를 하고 김진용선수를 막은겁니다. 그래서 조현준선수는 7위하고 김진용선수는 8위가 된거죠... 조현준선수가 김진용선수를 계속 공격했습니다.
06/01/14 21:13
흠..여러가지 해석이 나오네요. 김진용선수가 마지막에 조현준선수르 ㄹ따라잡기위해서 테러를 감행하고 7등을 잡았다는 분도 있고, 조현준선수가 오히려 김진용선수를 블로킹을 강하게 넣어서 리타이어 시킬려고 하다가 오히려 망해버렸다는 설도 있고..-_-;;뭐 아무튼 조경재선수 입장에서는 7등을 못해준 조현준선수에게 아쉬움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조현준선수가 김진용선수를 블로킹을 잘해준건 확실해보이네요. 마지막에 역전당했지만..
06/01/14 21:13
김대겸선수 때문에 온게임넷을 계속 못틀어놓고
다른데 틀었다가 다시보고 다른데 틀었다가 다시보고-_ -;;; 임요환선수 경기할때와 비슷한 행동을 했습니다;;;; 초반에 출발하고 중반까지 4등정도는 하다가 마지막에 계속 혼자 사고내고 무너져서 안타까웠어요 ㅠㅠ 아무튼 오늘 카트라이더 그랜드 파이널 정말 재미있었어요. ^^ 다음 리그도 무지 기대되네요!!!
06/01/14 21:14
SEIJI님// 그러니까 후반부에 말입니다. SEIJI님 말씀대로라면 조현준 선수가 김진용 선수를 리타이어 시키기 위해서 그랬다고 하니까, 게임 후반부까지 견제를 잘했었으니까 더 이상 막자하지말고 달렸어도 조현준 선수가 김진용 선수보다는 더 빨리 들어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06/01/14 21:16
정말 조경재 선수가 1등으로 들어오는 순간 재경기구나 생각하는 순간
7위로 들어오는 김진용 선수.... MSL보다 잼있더라고요!! 카트리그 화이팅!!
06/01/14 21:16
조현준 선수가 아예 김진용 선수 막자해서 리타만들다가 실패한 것 같습니다.. 조현준 선수가 조경재선수 밀어주려고 2위에서 블러킹해줘서 2등까지 끌어 올린것 보면 일부러 밀어준건 아닌것 같습니다..
06/01/14 21:16
마요네즈님//잘 모르겠네요..알고보니 조현준선수가 그냥 실수했을뿐일수도 있겠죠..ㅜㅜ..마지막에 보니까 벽에붙어서 엉기적 대던데-_ㅠ
06/01/14 21:17
근데 만약 리타이어시킬려고 그랬던 것이라면, 조금은 아쉽네요. 설산은 웬만한 사고로는 리타이어가 안나는 맵인데.. 광산이었다면 모르겠지만..
06/01/14 21:17
조현준선수가 7위 김진용선수가 8위면 재경기지만
조현준선수가 김진용선수와 대형 사고를 치면 둘다 리타이어 되서 조경재선수단독 우승입니다. 그걸 조현준선수가 노렷을 가능성도 잇지않을까? 하는게 제생각입니다^^
06/01/14 21:55
마지막에 재경기 하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아슬아슬하면서도 재밌는 그랜드화이널이었습니다. 김대겸 선수는 다음에 더 선전해 주기를 바라고. 근데 상금이 2천만원이나 하는 줄 몰랐습니다. 스타리그에 버금가네요.
06/01/14 22:17
김대겸 선수를 응원했는데, 아쉽더군요... 1차리그 우승이 심리적 압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서 제대로 1위로 해보지 못하고 도박적으로 플레이하다가 마치 자멸한 느낌이더군요... 정말이지 다음 리그는 더 대박 낳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결승전 치고는 너무 짧아서 아쉽더군요. 10번하지 말고 20번 했으면 어떠했을까 싶어요)
06/01/14 23:58
개인적으로 할일없을때 채널 돌리다 카트라이더 리그 몇번봤고 오늘도 그랜드파이널 잠시 봤는데..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최고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제가 보기엔 MC용준 캐스터인거 같더군요 ;; 정말 그 흥분에 가득찬 신나는 캐스터 목소리가 카트라이더의 질주와 절묘하게 들어맞더군요. 넘버원 캐스터 다웠습니다 ;;
06/01/15 00:01
용준해설님이 리타이어 없다고 하셨던거 같은;;
여튼, 제가 응원하고 있던 김진용선수가 우승해서 늠 좋았어요. 초반에 영 자기 실력 발휘 못하다가 근 이십여분간 있었던 광고타임 뒤부터 발동걸리더니... 막판에 순위 뒤집히는줄 알고 엄청 흥분했었는데... 다행히도..^^; 조경재 선수 얼굴보니 늠 씁쓸해보여 안타깝기도 하고... 선수들 인터뷰는 왜 안했을까 하는 아쉬움도 들고^^;;; 여튼, 카트리그 재밌어요~ 용준해설님도 최고구요^^!
06/01/15 00:03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관중분들도 생각보다 많으시고.
집에서 보긴 했지만. 아무튼 MSL결승이 끝나자마자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 선수들을 잘 모르는 저로써도. 그냥 쉽게 재밌게 봐지더군요. 단지 요새 주위에서 카트라이더 하는 사람이 줄어서 흥미가 줄긴 했지만요 ;;
06/01/15 00:27
개인적으로 카트리그는 라이더들의 역량이 반, MC용준의 역량이 반 정도 차지하는 것같다는 느낌이 있습니다.ㅡㅡa(게임내용도 내용이지만 전용준 캐스터의 랩이 정말 엄청난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하더군요.ㅡㅡa)
06/01/15 01:36
대회 끝나고 잠시 밖으로 나갔더니 조현준 선수가 조선수 어머니로 보이는 한 여자분에게 위로를 받으며 울고 있더군요.
여자분이 "전반전에는 잘했잖니~"하면서 달래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음에는 꼭 제 기량 발휘해서 좋은 결과 보여줫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6/01/15 13:51
제가 응원했던 김진용선수가 우승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마지막에 점점 떨어져서 8위되는거보고...;; 지난번 3라운드인가.. 임세선(?) 선수와의 경기가 생각나서......;;; 땀을 쥐고 보게되더군요... 김진용선수와 조현준선수를 응원했는데..;; 다른팀이었군요... 팀까지는 몰랐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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