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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4 20:04
이번 시즌으로 마재윤 선수의 테란전 검증은 끝났다고 봐도 괜찮죠.
물론 여러 종류의 테란을 만나야한다는 말도 나오겠지만, 스타리그의 그것과 비교해서 볼 때 괜한 시비를 거는 것으로 생각한답니다. 마재윤 선수 다음 시즌도 기대가 되는군요. 더 높이 날아오르기를!
06/01/14 20:05
비록 2연패는 못했지만 차세대 신예저그의 제1주자로써 위치를 공고히 다진 시즌이었습니다. 이제 온겜만 남았을 뿐입니다. 마에스트로.
06/01/14 20:15
재윤선수가 T1가면은 GO팬들 억장은 와르르 무너지고 GO의 앞날도 위태 위태 해 집니다..ㅠ GO가 빨랑 스폰을 잡길....ㅠ
암튼 마재윤 선수 괜찮습니다...우승다음 준우승 다시 우승 하면 됩니다. 마재윤 선수 힘내세요^^...양대리그 저그 최초우승 하시면 됩니다! 마재윤 선수 온겜 예선 듀얼 1차 2차 잡고 스타리그 가길 기원 합니다^^
06/01/14 20:21
뭐 티원빠이지만 지오빠이기도 해서 마재윤 선수 어디에 있든 선수생활만 잘하면 좋은거죠. 아 후기리그 지오 우승 마재윤 우승과 그랜드 파이널 티원 우승으로 지오 스폰잡고 티원 2005년 최고의 팀이 되고 두팀다 서로 잘 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06/01/14 20:26
우주배에서 우승했을 때도 안 울던 그가 싸이언배에서 준우승하자 울먹이는
모습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많이 속 상했나 봐요. 하지만 전 오히려 이번 경험이 마재윤 선수에게 있어 좋은 약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직 어린 나이잖아요. 지금 다 이뤄 버리면 나중에 뭘 이루겠어요. 한단계씩 밟아 나가면 됩니다. 비록 오늘 졌지만 여태까지 보여준 모습만으로도 속된 말로 충분히 덜덜덜 이었잖아요. 여기까지 달려온 자신에게 스스로 칭찬 한번 해 주고 다시 추스려 달리는 겁니다. 언제나 지켜 볼께요. 저그의 희망, 저그의 마에스트로, 마재윤 화이팅!!!
06/01/14 20:41
마에스트로....화이팅!!!
다음시즌에는 마재윤선수의 모습을 못보지만 군대에서 꼭 저그최고 양대리그 우승자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
06/01/14 20:53
개인적으로 GO팀 선수는 더 이상 타팀으로 가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김정민, 강 민, 최인규 선수를 보자니 억장이 무너집니다-_-
06/01/14 21:05
거의 마이큐브배가 생각나네요.
결승전까지 올라온 성적만 보자면 박용욱이 뒤졌느냐. 그건아니거든요. 결승전까지 올라온 성적만 보자면 조용호가 뒤졌느냐. 그건아니거든요. 하지만 온갖 포스와 주목은 강민선수에게 있었죠. 하지만 온갖 포스와 주목은 마재윤선수에게 있었죠. 하지만 둘다 결승 종족전에서 3:1의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합니다. 어찌보면 준우승자가 주목은 더 받았지만 우승자가 우승 자격이 없었냐면 그건 아니었거든요. 아무튼 왠지 이 둘은 장차 강민-박용욱같은 라이벌이 될꺼 같은 예감이듭니다.
06/01/14 21:22
T1 팬이고 마재윤선수 또한 매우 좋아하지만...
마재윤선수는 그냥 GO에 남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GO가 정말로 괜찮은 스폰서를 빨리 얻었으면 좋겠어요. 마재윤선수, 준우승도 훌륭한 성과입니다. 수고하셨구요. 축하드립니다~
06/01/14 21:40
제목을 보고 들어왔더니..
Vocalist 님의 좋은 응원글이지만.. 마재윤선수의 트레이드를 원한다는 말에 전 가슴이 '덜컹'했습니다.. 좋게 봐주시는건 좋지만.. ㅠㅠ 더이상 GO 에서 선수 하나 하나 빠져나가는거 보고싶지는 않군요.. 항상 키워서 여기저기 써먹으려다보면 트레이드되는.. 비스폰 팀의 비애겠지만 그 팀의 팬인 저로서는 정말 너무너무 마음이 좋지 않네요 ;; GO팀 얼른 스폰 구하셔서 선수들이 타팀으로 이적해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
06/01/14 21:42
지금 GO에서 누구라도 빼가는 팀이 있으면 괜히 미워질거 같습니다.
스토브때 부디 스폰잡기를..PGR에서 서명 운동이라도 해줘야 하는건가?
06/01/14 22:25
올해.. POS, GO 두 팀 중 한팀이라도 스폰서를 잡는다면 스타의 미래는 그나마 밝음. 두 팀 다 스폰을 못 잡는다면 스타의 미래는 매우 흐림. POS,GO가 스폰을 못 잡는다면 다른 팀들은 말할 필요가 없겠죠. ㅡㅜ
제발 스폰 좀 붙어라... ㅠ.ㅠ
06/01/15 00:51
T1이 마재윤 선수를 데려간다면 T1은 '독식'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발전을 위해서도 그것은 옳지 않죠. 물론 선수 개인에게는 좋은 기회입니다..그래서 저는 이럴때 고민됩니다. 열혈 GO 팬으로써 마재윤 선수가 만약 타팀으로 가게 된다면 정말 슬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선수 개인을 위해서 가는 것이 좋겠지요. 그래서 저는 빨리 GO가 스폰서를 잡기 바랍니다. 더 이상의 이적설이 돌지 않게 빨리 스폰서가 잡히길 바랍니다.
06/01/15 07:18
이렇게 난감한결승이...
스타 오래 보진 않았지만 올드유저들이 잘 나가는걸 좋아하고 GO팀 빠로서;; 이번결승은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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