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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4 19:23
KTF도 이 기세를 빌려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선수들 모두 같은 자리에서 축하해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 농구장에서도 좋아라하고 있겠죠^^
06/01/14 19:24
KTF의 징크스는 이윤열 선수가 팬택으로 이적한 후부터 생긴 거 아닌가요?
어찌됐든....요즘 KTF 분위기가 좀 그랬었는데 이렇게 기쁜 소식이 있어 다행입니다. 징크스도 깨졌겠다, 이젠 다들 힘내서 앞으로 나갈 일만 남았네요.
06/01/14 19:24
虛無//우승을 했지만 그 선수가 지금은 팬택에 오랫동안 몸을 담고 있는 이윤열 선수고,
그게 또 너무 오래됬기 때문에 준우승 징크스라고 했죠...
06/01/14 19:25
虛無 //
이윤열선수의 우승이 워낙 옛날일이기도 하고.. 지금 다른 팀이기도 하고.. 한동안 개인전이든, 단체전이든 계속 우승을 못해왔으니 그런거 아닐까요..^^:
06/01/14 19:26
나다의 저주는 그다지 공감이 안되는데 -_-;;.. 예전에 우승하던 팀이 나다가 떠난후 우승이 없으면 말이되지만 원래부터 없었죠. 나다가 있던없던간에.
그리고 KTF는 우승자 배출했죠. 임대선수도 엄연히 KTF소속인겁니다.
06/01/14 19:35
글쎼요.. 조용호 선수 우승은 축하하지만, KTF에 뭔가 좋은 분위기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늘 같은 팀원의 결승인데 한명이라도 KTF팀원들 같이 왔나요? 파이터포럼 기사보니, 팀원들은 모두 부산 농구장이벤트에, 정수영감독은 듀얼때문에 서울 코엑스몰에 있다고 하더군요. 장기욱 프론트랑 코치 한명만 같이 갔다고... 조용호 선수 개인리그의 우승이니만큼 많이 축하받아야 하겠지만 뭐 하나 받은것 없고 서운할텐데 KTF가 조용호선수한테 그런 호재의 영향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06/01/14 19:46
흠.. 팀원이 메이저 결승인데 이벤트.. 그거 꼭 해야하나요? 뭐 그거야 프로팀이니까 그럴 수 있다 쳐도...
어떻게 감독이 듀얼과 결승 둘중에 듀얼쪽에 갈 수가 있나요? 보통은 그 반대여야? 완전 소중 박정석?
06/01/14 19:50
조용호 선수 축하드립니다. 마재윤선수를 응원했지만, 조용호선수 역시 충분히 우승할 선수죠... 2002년도에 친구들과 이윤열이야기 하면서 저그신동 조용호도 빛을 봐야 할텐데...라고 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축하드립니다.
06/01/14 19:58
스탭들이나 팀원들이나 모두 농구장보다는 용호선수 결승에 가고 싶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설마 같은팀원의 결승날인데 가고 싶지 않았을리 있나요...^^; 농구장 이벤트에 더많은 선수들이 가게된 것은 회사측의 결정일 거라고 생각되네요. 조용호 선수... 마지막 인터뷰하는데 진짜 눈물나더군요. 우승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06/01/14 20:12
씁- 조금 씁쓸하긴하지만. 비록 뒷풀이에는 꼭 함께했길 바랍니다. 팀원들은 농구장이벤트 끝나고 결승에 간다고 한게 아니였나요?; 그렇게 들은것 같은데; 여튼 우승은 축하받을일이예요~
근데- 그랜드 파이널때문에 쉬지도 못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06/01/14 20:27
KTF 준우승 징크스 자체가 "이윤열 빼고 우승못했다" 뭐 이런 식 아니었나요...
아무튼 조용호 선수 마음이 여려서 결승 무대에서 약한게 아닌가 그런 생각했는데 우승하는 거 보니까 기쁘네요
06/01/14 20:35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들이 빠른분들이 많네요.
정감독이 결승에 안갔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2세트끝난후 조용호선수에게 격려까지 해주더만...
06/01/14 21:40
... 그만 해요~ 나다의 저주고 뭐고 무슨 상관입니까.^^
어린이 팬은 어린이 축하하고, 곰팬은 곰 위로하면 되는겁니다. 둘다 화이팅입니다.!!!!!!!!!!!!!!!!!!!!
06/01/15 01:34
저주라는 것도 사실 그냥 심심풀이로 하는 얘기죠.
어쨌든 조용호 선수 우승 정말 감격입니다. 오래 기다린만큼 기쁨도 더 크네요. 오늘 조용호 선수 정말 잘해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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