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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4 17:37
팀리그를 상징짓는 경기는 바로 이거죠. 최연성 vs GO 4킬. 당시 토스전 괴물로 칭송받던 최연성 선수. 그러나 전적이 적으므로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세웠던 본인. 0:2로 몰린 상황에서 서지훈 선수를 경악스럽게 잡아내더니 강민, 이재훈, 김환중 선수를 연달아 압살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본인을 머쓱하게 만들었습니다. ㅡㅡ;;;
06/01/14 17:38
새로운 팀 대항전 방식으로 팀리그+프로리그 방식을 제안해봅니다.
일명 프로팀리그. 방식은 프로리그 엔트리 방식 + 팀리그 진행방식입니다. 1경기 1:1 승자가 다음경기 2명이랑 2:1로 붙고, 여기에서 1명인 쪽이 만약-_- 이기면 다음 1명이랑 붙고 2명인쪽이 이기면 다음 2명이랑 붙겠죠. 물론 농담입니다-_- (낚였죠?)
06/01/14 17:45
겜비씨에서 MBC게임으로 바뀌고나서는 최연성선수를 위한 무대였다고 봐야겠지요. MSL은 물론 팀리그에서 마저 말그대로 주위를 '압도'하며 자신의 등장을 알렸던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당시 그의 경기를 중계하던 해설진들은 물론 시청자들과 현장의 모든선수들을 질식하게 만들정도의 전율이 흘렀었던...그는 진정 당시엔 폭발하던 화산같은 존재였었죠.
06/01/14 17:54
T1 vs GO 의 결승전은 모든 팀단위 리그 결승중 정말 최고였습니다. 서로 치열하게 주고 받다가 마지막에 박용욱선수가 서지훈,이재훈 선수를 연파하면서 우승했었죠..
06/01/14 18:09
팀리그 부활이 힘든이유
-공인대회가 아니다- 라는 이유죠 선수들이 공인대회에만 나오겠다고 했고 또 협회가 인증한 팀단위 리그는 프로리그 뿐입니다.
06/01/14 19:10
진짜 팀리그의 추억이.......
한동안 스타를 못봤는데 팀리그가 없어졌다는 말을듣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다시 부활했으면 하네요..
06/01/14 19:29
지금 최연성 선수 포스 그떄 정도가 아니니깐 다시 열어도 될듯 싶은데 팀리그 마지막 에 마재윤선수 3 킬 하는 모습 생생 하네요
06/01/14 20:53
팀리그가 공인리그로 인정만 된다면 당장 그랜드파이널이 끝나는 순간
엠겜이 '우리 팀리그 할래.' 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협회[뭐.. 제대로 하는게 있나요 껄껄껄.]가 뭐에 씌인건지 팀리그가 E-Sport에 뭐 말도안되는 모순을 가진건진 모르겠지면 비공인이라서 안되겠네요 껄껄 협회 양반들 보고있어요? 공인리그 도장좀 찍어줘요
06/01/14 20:58
팀리그도 5전 3선승으로 가니까 재미가 반감되더군요... 경기시간, 선수들입장도 고려해야겠지만 부활한다면 7전4선승으로 밀고가는게 좋을듯..
(뭐 개인적 차이겠지만요...) 팀리그 최고의 경기는 T1vsGO 결승 일듯 하네요.^^ T1이 우승할것이라는듯이 빠져버린 한부대의 벌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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