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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4 10:02
이벤트 대회였지만, Yearly MVP 저그 부문 후보 홍진호 선수한테 힘을 실어준 스니커즈 올스타리그에서 준우승 한 게 7월이었죠. 후기리그 개인전 다승왕이고, 변형태 선수한테 밀렸지만, 박성준 선수와 같이, 후기리그 MVP 후보였구요. 스포츠다운 성적으로 치자면, 전혀 꿀릴 게 없는 활약을 보여줬죠. 팀리그보다 개인리그에 힘을 실어 주는, 협회나 E-SPORTS 시스템 때문에, 부진 아닌 부진의 늪에 빠졌단 소리 듣지만, 이윤열 선수로서는 할 만큼 했습니다. 2005년 유일한 테란 우승자 이기도 하구요. 팬들만큼은 이 부분을 확실히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요.
2005년 초, 중반까지 양대리그에서 봤던 그대로...올해 리그에서도 볼 수 있을 거 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윤열 선수의 재밌는 경기 보고 싶네요.
06/01/14 10:28
테란의 발전은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생각하지만
이윤열이 다시 전성기의 기량을 회복한다면 모른다고 생각합니다-_-;; 전 그가 올라오는게 두렵습니다... 예전에 최연성선수가 오직 이윤열선수만 라이벌로 인정하고 있다는 말을 했을때 너무 오만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이제는 천재라는 말의 의미를 알것 같습니다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재능에 대한 경외감같은것... 최고수준에 이른자가 한차원 높은곳에 다다들 열쇠를 보았을때 느끼는 두근거림같은것... 그건 마치 범인이 모짜르트나 나폴레옹이나 피카소를 대면했을때 느끼는 떨림이랄까 올라오지 말라고 해도 그는 결국 올라올겁니다 튀어나온 송곳은 주머니에 있어도 결국 밖으로 뚫고 나오기 마련이니까
06/01/14 11:33
이윤열 선수는 정말 MSL에서 단골이었는데 그가 결승에 진출한 횟수가 참 놀라웠는데 말이죠... 그런데도 우승이 MSL에서 없다라는 것이 물론 KPGA의 3연속 우승이 있지만 MSL로 리그체제가 바뀐 이후 우승이 없다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06/01/14 13:27
만약에 MSL에서 최종 4강에 최연성,이윤열,저그둘 이러면 재밌을듯 합니다. 이번 싸이언배때 이윤열선수 플레이를 보고싶었는데 조금은 아쉽고 그립네요..
06/01/14 13:39
그리운 윤열이 언제나 다시 볼 수 있을런지요.. 훌쩍
다시 기다리고 있겠어요.. 다시 그 종족 최강전의 뱀탱크랄지.. 아스트랄하던 프리미어리그를 상상하면서.. (난 아직도 박경락선수와 했던 내맘대로 저그전의 감동을 잊지 않고 있어요..ㅜㅜ락아~)
06/01/14 14:20
이윤열 선수....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이머입니다.
지금은 비록 예선에 내려가 있지만 다시 올라올 거라고 굳게 믿고 있죠 그리고 다시 한번 양대 스타리그를 동시석권해서 "내가 '나다'"라고 외쳤으면 합니다. 나다 화이팅!!!!!!!!!!
06/01/14 14:21
스타방송을 처음 본게 윤열선수가 활약하던 겜비씨 무한종족최강전입니다. 그때 윤열선수의 멋진 경기에 푹 빠져 지금까지 윤열선수 광팬으로 남아있는데 요즘 그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없어 아쉽습니다.
빨리 올라와서 양대리그 우승 한번 더 합시다.
06/01/14 14:39
프로리그에 이윤열선수가 꾸준히 출전하는한 경기에 대한 감을 잃어서 장기 슬럼프로 빠지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올해는 다시 두각을 드러낼거라고 믿습니다!
06/01/14 16:14
이윤열선수 없어서 요새 스타리그 안 보고 있습니다. 이윤열선수 빨리 올라오셔야죠! ^^ 이렇게 응원하는 팬들이 있지 않습니까! 나다 파이팅!^^
06/01/14 19:24
엠겜 4강이 이윤열 최연성 박태민 마재윤이면....;;
이윤열은 당골왕의 복수를... 최연성은 싸이언의 복수를... 이윤열은 센게임의 복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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