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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3 22:28
무작위라곤 하지만 8강 대진을 보니 8강 자체에서 최고의 흥행카드 한장 집고, 3회 우승 도전자들이 결승도 가기전에 만나거나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한 것같기도 하네요.ㅡㅡa(즉 온겜이 은근히 투신 vs 황제 결승전을 바란단 의미.ㅡㅡ)
06/01/13 22:28
최연성 선수는 이미 1경기에서 전상욱 선수와 대결,
2경기는 차재욱 선수와 대결하면서 전략의 노출이 조금 있었다고 하지만...임요환 선수는 그것을 무엇으로 대처할지 궁금할 뿐입니다. 특히 최연성 선수는 2:0을 노리는 것이 필요할 듯 하군요.
06/01/13 22:29
T1에겐 대진표가 정말 아니군요...;;
두선수가 5전 3선승제로 하면 더 재미있을겉같습니다만.... 왠지 일방적 스코어가 나올느낌이네요.
06/01/13 22:29
근데 조 배치가 좀 거시기 한것이 -_-; 3경기 4경기 전부 테란들만 넣어서... 8강 4강 테테전 계속 보겠네요... -_-;
06/01/13 22:30
제가 1경기와 2경기를 말한 것은 해당 맵에 대한 이야기였고
최연성 선수는 2:0으로 이겨야 할 필요가 있고 임요환 선수가 이긴다면 신815까지 가서 승리할 것 같습니다.
06/01/13 22:30
전슬픕니다... 둘중하나가 떨어진다니.... 이렇게 된이상 둘중 한선수가 우승을.... 결승전은 최연성vs박성준or임요환vs박성준을....기대합니다..ㅎ
06/01/13 22:31
전 오히려 이병민 선수를 주목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한동욱 선수또한 테테전을 잘하는 서지훈 선수를 꺾고 올라왔었고 이병민 선수또한 기세 좋게 3승으로 올라왔는데... 이 대진 매치도 흥미로울 수 있는데 아무도 관심 안가지시는 듯 하네요 -_-;
06/01/13 22:31
티원팬으로서 정말 난감하네요.일단은 본진이 요환님이니 요환님을 응원하겠지만 사제대결같이 가슴아픈일은없네요.-_ㅠ누가 져도 가슴아프겠지만 요환님이 지시는게 더 아픈관계로 요환님을 응원하겠지만 그래도 난감하고 슬프네요.아닌말로 하자만 온게임넷에서 부커의혹 벗기위해 노력하는것 같은 대진
06/01/13 22:32
다른 매치들보다 긴장감은 떨어지더라도 보는 재미는 확실히 있겠네요.
흠... 프로리그위주로 너무 분위기가 흘러가서그런지 최근 갑자기 개인리그의 무게감이 좀 떨어지게 느껴지는데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06/01/13 22:33
대진이 좀 그렇네요. 8강은 그렇다 치고.
사강에서도 한쪽은 테테전, 한쪽은 저플전이니... 어쨌던 김성제, 박성준, 최연성, 한동욱 선수를 응원합니다.
06/01/13 22:34
혹시 모르죠, 다른 사람들의 관심이 쏠려 기대하지만 오히려 다른 매치와 대진업이 나올수도요, 그게 스타크래프트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06/01/13 22:34
후기리그 결승이 끝난후 1차전이 열려서 다행이네요. -_-a;
그나저나 임요환선수 이번에 테테전인가요. 4강전 상대도 테란인데...-_-; 최고 테테전만 8경기하네요..
06/01/13 22:35
지금까지 대진 정말 동족전 잘안나오게 잘짜였었죠.
그래서 항상 저거 추첨맞나 할정도였는데. 간만에 이런 대진도 나와줘야죠^^;
06/01/13 22:43
안기효선수 뭐..안될건 없습니다.
wcg예선인가 박태민선수도 셧아웃 시킨적 있고..해봐야 알죠!! 무지하게 힘들긴 하겠습니다만..;;
06/01/13 22:45
헐.. 저도 금방 안기효선수 인터뷰봤는데.. 허걱 ;;
박성준선수에다가 저그에다가 거기에 맵도 안좋네요 ;;; 모 경기는 해봐야하는거지만 ;;그래도
06/01/13 22:47
머슴 입장에서는 임요환, 한동욱, 이병민 셋 중에 한 선수가 걸리는 상황이었죠. 어차피 테란하고만 만날 상황...
왜 하필 젤 경기하기 싫은 박서랑 만나나.... 후~~~
06/01/13 22:57
제가 생각하는 토너먼트식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결과로서는 홍진호 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경기, 예상으로는 지금이 최고네요...;
저번 쏘원 때부터 본 것인데 이젠 8강부터가 거의 결승전 수준;;
06/01/13 23:12
그냥 어떻게든 생각하기 마련이지요, 아무튼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매치인 것은 분명한 것 같으니까요. 너그럽게 넘어가는 센스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이걸로 제목으로 인해 태클로 논쟁과 시비가 엇갈린다면 생각만 해도 내키지 않는군요.
06/01/13 23:15
사상최고라는 말이 거슬린다고 비꼴 필요까지 있으신지......웃는 이모티콘까지 동반한 댓글은 보기 좀 그렇군요. 정 맘에 안드시면 글쓴 분이 좀 흥분하셨나보다 생각하고 기분나쁘지 않는 선에서 살짝 지적하셔도 될텐데 말입니다.
06/01/13 23:17
박지호 선수 조 1위 맞습니다. 만약 서지훈 선수가 오늘 경기에서 이겼으면 한동욱 선수가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1위로 진출하였지만 박지호 선수가 이겼으므로 박지호 선수가 1위가 된거죠...
06/01/13 23:34
결승이면 보겠는데 8강이라 누가 이겨도 마음 아플 거 같아요ㅠ.ㅠ
그래도 그나마 선수들끼리는 이제 그런 부담 많이 털은 것 같아서 안심되지만요 암튼 난감하네요 왜 결승을 놔두고 8강이야 ㅠ.ㅠ
06/01/13 23:38
이 선수들이 결승에서 만나면 다소 김빠지는 대진이지만, 4강이나 8강에서 만나면 정말 피터지게 싸울것 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06/01/13 23:42
임요환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결승에서 3회 우승을 놓고, 박성준 선수와 겨루면 정말 재밌을 거 같습니다. 근데, 박지호 선수도 만만치 않을 것 같고, 이병민 선수도...각오를 단단히 한 것 같아서 변수는 많겠네요.
아무튼, 8강에서는 임요환 선수가 2:0으로 쉽게 4강에 올라가길 바랍니다.
06/01/14 00:09
고양이와 강아지가 사이가 나쁜 이유를 아세요? 강아지는 장난 칠려고 앞발을 든 것을 고양이는 위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모니콘 쓰신 분은 웃는 얼굴로 얘기한다고 한 건데 받아들이시는 분은 그걸 비꼬는 걸로 이해하시니 서로서로 고양이와 강아지를 반면 교사 삼아 너무 심각하게 표현하거나 상대방의 생각을 단정짓는 행동을 조심합시다.
06/01/14 00:26
큰 경기를 앞두고 티원팀 분위기가 급락세네요
최연성 선수의 충격적인 셧아웃 이후 OSL4연패입니다 프로리그 마지막 경기를 기점으로 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버렸습니다 팬텍전까지 분위기가 최고조였다가 그 경기를 이기고 나서 긴장의 끈을 놓아버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쉽게 추스리지는 못하겠지만 빨리 추스려서 후기리그 결승에 대비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8강에 대해 예상하자면 누가 이길지는 모르겠지만 임요환 선수는 이번 시즌 시드를 못 받아도 다음 시즌에 출전할거 같지만 최연성 선수는 시드 못 받으면 다음 시즌에 못 볼거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06/01/14 01:06
왜 다들 최연성 선수가 이기길 바란다는..-_-;;
99년부터 쭉 봐온 저로선.. 임요환 화이링~!! (그게 99년도랑 뭔의미;;)
06/01/14 01:06
전 티원팬이 아니라서 그런지 별로 감흥이 안오는군요
뭐, 두 선수의 결승전에 나름 실망했었던 터라.. 누가 이기든간에 재미있는 경기보여줬으면 합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경기 같은데 왠지 싱겁게 끝날거 같은 느낌이.. 8강의 나머지 한 대진이 전상욱 대 박지호가 되면 정말 흥미 진진할듯
06/01/14 02:07
글쎄요. 제 의견은 아무리 실력좋은 두선수가 붙더라도 같은 '팀'인 이상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연습조건이 최상의 조건이 아니기 떄문인것 같습니다.
06/01/14 03:54
제게 있어서 두 선수 다 누구보다 최고의 테란들이고
누가 이길지는 저만이 아니라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같은 팀이라 별로라는 걱정은 지난 결승을 떠올려보시면 쉽게 잊혀질 듯 하구요 또 다시 결승무대였다면 정말 좋았을텐데...ㅠ,ㅠ
06/01/14 06:40
김형님// 그런 조합을 일부러 만든게 아니라, 조추첨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발생한 조편성이죠..
그나저나 만일 이번 리그 결승전 박성준 vs 임요환 매치업이 나온다면 역대 최고 대박 결승대진이 나오겠네요.. 누가 이기던 3회 우승과 함께 골든 마우스 획득.. 이런 대진이 나온다면 잠실을 다시 한번 도전할 수도..
06/01/14 06:52
전상욱 선수가 재경기를 통과해서 결승까지 가지 않는 이상 이번 리그 결승전은 이미 테란vs(저그or플토)로 확정되었군요.
그리고 대진상 투신의 결승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이번리그 결승전 대박 터뜨릴 확률이 매우 높아 보이는데요. 골든마우스를 놓고 싸우는 결승대진은 말할것도 없고 박성준vs최연성, 박성준vs이병민, 박지호vs임요환 이정도만 해도 대박 아닐는지.
06/01/14 07:38
청바지/ 이병민 선수가 D조 1위예요. (저그or플토) 확정 아닙니다.
박성준vs이병민은 잘 하면 4강에서 만나죠. 결승전은 임요환 vs 박성준 대결이 되기를 바라지만, 아직 확정인 종족은 없구요. 그리고, 박지호vs임요환도 잘 하면 4강에서 만납니다. 제가 잘 못 알고 있나요? 4강은 A:B, C:D 아닌가요?
06/01/14 08:22
전 왠지 김성제 선수가 사고 한번 칠 것 같은데.. 재경기에서 8강가서 4강 결승까지..결승은 박성준 vs 김성제 될 것 같아요..
06/01/14 08:49
eldritch//
김성제 선수는 박성준선수와 만난다면 4강에서 만나게 됩니다. ... 그리고 T1팬에게는 대박이아닙니다 -_-!!.. 이왕이면 4강이나 결승에서 만나기를 원하겠죠. 8강에서 만나서 둘중에 하나는 떨어져야 한다니, T1팬으로써는 슬프겠죠.
06/01/14 08:51
Mars//
4강은 8강 1조 승자 vs 2조 승자 3조 승자 vs 4조 승자 입니다. 그래서 박지호 선수 와 임요환 선수가 만난다면 3/4위전이나 결승에서 만날듯 하네요.
06/01/14 08:54
8강 1조는 박지호 선수 vs 16강 D조 2위 (김성제or전상욱or삼성준)
2조는 '투신'박성준vs 안기효 선수. 3조는 임요환선수 vs 최연성 선수 4조는 한동욱 선수 vs 이병민 선수 입니다. 저 대진으로 쭉 올라가는거죠
06/01/14 08:56
아.. 쓰고 나니 이상한게,
16강에서 같은 조면 4강에서 만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박성준 선수와 임요환 선수가 올라간다고 하면 4강에서 만나야 하는데....
06/01/14 11:04
아...쏘원때...서지훈 선수가 속한 조가 C조 아니었나요? 흠...좀 헷갈리네요. 쏘원때랑 다른가... (박지호vs ?, : 안기효vs박성준)VS(임요환vs최연성: 이병민vs 한동욱) 이 구도라는 거죠. 그렇군.
청바지님 말씀이 맞는 거네요. 테란VS(저그or플토or테란)
06/01/14 11:16
16강에서 같은 조에 속한다고 해서 4강에 무조건 만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결승으로 올라갈 대진이 있는거죠.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경우가 16강 ABCD조에서 각 조 1위와 각 조 2위가 서로 맞붙는건 맞습니다만 이 경우에서 A조 1위와 B조 2위와 만난다는 것이 아닙니다. 1위와 2위와 조가 한편성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것을 추첨한다는 것이죠. 이 점 잘 숙지하셨으면 합니다.
06/01/14 11:23
최고의 8강대진은 역시
최연성 vs 이윤열이 었죠^^ 절대 질거같지않은 2명의 대결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임요환 vs 최연성 선수의 대결도 정말 기대됩니다. 두선수가 경기하는걸 결승전빼곤 본 기억이없는거같네요. 서로 아껴주고 잘 아는 사이인거같은데 경기가 들어가면 그만큼 더 재미있을거같아요.
06/01/14 11:34
최연성 VS 이윤열 전은 센게임배 이후 뭐랄까 좀 싱겁게 끝난듯한 경기가 많았습니다. 에버 2004에서 야외 지방투어에서는 이윤열 선수의 알 수 없는 최연성 선수보다도 멀티수가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최연성 선수의 지상병력에 밀려버렸고...
마지막 3주차때에는 최연성 선수의 압도적인 레이스... 이상하게 최연성 VS 이윤열 전은 대부분 압도적으로 이긴 경기밖에 기억이 안나는군요, 엠겜 무비스 팀리그때도 그렇고 에버때도 그렇고 에버 2005에서 발해의 꿈도 그렇고... 으음...
06/01/14 11:35
대부분 이 두 선수의 경기에서는 서로의 자리 잡기에 의한 그리고 병력 진영싸움에서 크게 승부가 갈린 것 같습니다. 또한 멀티 선정과 빌드의 갈림에 의한 승부도 많이 있었구요.
06/01/14 13:41
nerion /// 아 ^^;;..
A조 1위와 B조 2위가 붙지 않는 다는 것는 알았는데, 제가 늘 봤을때 4강에서 붙었던 선수가 같은 조였거나 8강에서 떨어졌던 선수와 같은 조였던 (그러니깐,, 그 떨어 졌던 선수가 올라왓다면 16강에서 붙고 4강에서 또 붙는..) 그런 거였거든요.. 신한은행 조지명떄도 그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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