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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01/12 23:18:02 |
Name |
황야의신뇌 |
Subject |
선수이적관련문제에 대한 제 생각.. |
1.계약만료를 앞둔 선수는 계약만료 한달전부터 현 소속팀에게 우선협상권을 준다.
2.현 소속팀과의 재계약 결렬시 계약만료선수는 현소속팀+다른팀과 계약을 맺을수 있다.
선수가 다른팀으로 이적시 원소속팀은 이적료를 받을수 없다.
3.선수의 이적시 이적을 원하는팀은 원소속팀에게 이적선수와 계약한 연봉의 200%를 지급해야 한다.허나 계약만료 6개월~1년전의 선수는 상호합의에 의해 이적료를 정한다.
(예:SK가 GO의 서지훈선수에게 이적을 요청하고 GO가 허락함-->SK는 서지훈선수와 2년간 3억의 계약을 맺음 -->SK는 GO에게 1년 연봉인 1억5천의 200%인 3억을 이적료로 지급해야함)
파포에서 문제제기한것이 계약만료된 선수가 다른팀으로 떠나는것을 막을수 없다는것인데요.
1번안은 계약만료전 원소속팀에게 우선협상권을 줘서 계약에대한 흥정을 할수있게 하는것입니다.소속팀은 계약결렬시 이적금없이 선수를 보내야하기때문에 좋은 선수라면 상당히 좋은 계약조건을 제시해서 붙잡아야 하겠고요 아니면 이적료 얼마라도 건지기 위해 계약만료 몇개월전 스토브리그때 선수를 시장에 내놓게 되겠죠.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재정이 빈약한 팀도 적은 이적료에 스타선수를 영입할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파이터포럼에서 프로야구의 FA제도이야기를 꺼내는데 현 이스포츠판에서는 FA제도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선수 생명이 짧은 이스포스계에서 FA자격요건을 취득하는데 선수생명이 대부분을 보낼것 같고 FA선수를 영입할때 원소속팀에게 엄청난 보상금을 지급해야 되는데 비스폰팀이 많은 이스포츠계에서 이것도 상당히 무리라고 생각됩니다.FA제도를 하면 오히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리라 생각됩니다.
3번안은 이적료 관련문제인데요..현재까지 이적사례에 있어서 정확한 이적료도 공개되지 않았고 그 규모도 생각보다 크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비스폰팀의 스타 선수를 대기업팀이 무리없이 쏙속 뽑아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이적료를 개념을 확실히 집어넣어서 스타선수를 이적보내는 비스폰팀도 재정을 확실히 확충할수 있게 만드는것이죠.
비스폰,리그하위팀들은 좋은 유망주들을 키워서 재정좋은 팀들에게 공급하고 그 이적료를 받는것으로 팀을 키울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라 여겨집니다.
작은 생각이나마 이렇게 적어봅니다.PGR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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