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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2 22:26
이렇게 팀로고송까지 나온다고 하니 e-sports 가 더욱 더 다른 스포츠들과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매우 기쁘네요.
부산에 살아서, 롯데 야구장을 찾거나 KTF 농구장을 찾을 때면, 언제나 팀 로고송(야구장에서는 부산갈매기;;가 거의 로고송이지만요~) 을 부르며 즐거워했는데 말입니다. 특히나 농구장에서 4쿼터에 접어들면서 접전을 벌이게 되면.... 모두가 벌떡 일어나서 팀 로고송을 부르잖아요~ 그렇게 모두가 하나되어 같이 즐길 수 있는게 스포츠가 아닌가 합니다. 아직 노래를 들어보지 않아서 어떤 노래인지는 모르겠지만. 짧고 쉽게 따라불러서 흥을 돋구어줄 수 있는, 그런 팀로고송이었으면 하네요. ^^ 개인적으로 매우 기뻐요~
06/01/13 00:12
저도 부르고 싶지만 가사도 잘 못알아 듣겠고 음도 어렵고 하하;;(이건 순전히 감각없는 저의 문제에요) 그래도 일단 좋아하는 선수들 목소릴 들으니까 저역시 홍조가 절로...^^
06/01/13 02:43
멜론에서 뭘로 검색하면 응원가가 나오나요? 회원가입하고...이것 저것하고....했는데 노래를 찾을 수가 없네요. 어디로 가야 하나요?
06/01/13 07:40
아... 이런 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비기업팀 분위기 요즘 정말 죽을맛이던데...아무리 빈부의 격차가 심한 E-SPORTS판이라지만, 티원은 협회장도 맡고 있는 기업이...이렇게 내몰라라 하는 식으로 그저 자기네 팀만 잘 되면...만사 오케이 라는 태도를 보이다니...
팀의 존폐위기를 맞고 있는 비기업팀과, 그 팀에 소속 된 선수들이 제대로 보수도 받지 못 하고 이적등 많은 문제를 않고 있는 이때,...또, 인기도 없어서...경기장을 찾아 주는 팬들도 없는 판에... 전기리그 우승, 후기리그 결승전에 올라 있는, 최고의 팬을 확보한, SK-T1이 룰루랄라 하는 거 보자니...너무 얄밉네요. 좀...다른 팀과 보조를 맞추면서 하면 안될까요? 11개 팀이 있는데, SK-T1팀 응원가만 경기장에서 울려퍼지면...참으로 자랑스럽겠네요.
06/01/13 08:35
가사는 요환동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처음 들을땐 좀 어색했었는데,,, 계속 들으니 나름대로 괜찮네요;; 박태민선수의 노래 실력은 乃 후기리구 우승 후 같이 부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6/01/13 08:38
mars///
굳이 분위기를 맞추자면.. 다 함께 우울한것이 아니라, 다 같이 웃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죠. 좋은 분위기 애써 참고, 다운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06/01/13 09:13
근데 문제는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는거죠.. -_-;;
임요환선수, 최연성선수의 광팬인 저로서는 T1을 좋아해야하는데 왤케 얄밉죠 ? ;
06/01/13 09:32
mars//
응원가 젤로 처음 만든게 티원도 아니데 엄한데서 꼬투리잡는 건 뭔가요? 그럼 티원은 일딴 다른팀이 하는거 다 하나 안하나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따라만 해야되나요? 어이없이 까 지좀 마시죠 자기 좋아하는 팀이나 계속 좋아하시고 다른팀한테 화풀이 하지 마세요
06/01/13 10:26
mars// 님 심정이 어떤것인지는 알겠습니다만... 티원이 잘못한것은 없다고 봅니다만...
다들 자기 조건안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자 그리고 또 진정한 이스포츠로 다지고자 하는게 아닐까요... 비기업팀이 허덕이는것이 결국은 근본적으로 "돈"문제인데 함께 나눌수는 없는 어쩔수 없는 코드라고 봐요... 다 잘되길 바라지만 비기업팀이 힘들다고 해서 함께 넋놓고 침체된 분위기에 동조하는게 옳은 일일까요...;;;; 그냥 타팀팬 입장으로써 "부럽습니다" 라는 말로 끝내는게 가장 좋은 모습이라 봅니다...
06/01/13 10:41
GunSeal[cn]/ 부럽습니다. 팬만 부럽겠습니까?
생각은 했어도...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엄두도 못 내는 비기업팀, 다른 팀 선수들, 다 부러워 할 거 같네요.
06/01/13 12:37
mars님//죄송하지만 속이 비비 꼬이신 분이군요.(하긴 화가 많이 나신 상태겠지요) 맘대로 생각하세요. 하지만 기분 좋아서 쓴 팬의 글에다 초나 치진 말으셨음 하네요.
06/01/13 12:42
mars님 참꾸준하신듯......;;
요즘 mars님 댓글을 자주 보는 거 같은데 티원팀이나 임선수에 대한 반감을 너무 자주 드러내시네요. 그냥 mars님이 좋아하는 윤열선수랑 케이티에프를 열심히 응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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