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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2 11:03
온겜은 스타에 이어서 소울칼리버도 반전 전문 ㅡㅡ??
그나저나 진짜 난감하네요. 스타에서 5드론과 벙커링을 해도 50초는 넘기는 게임인데 말이죠. 그보다 시간이 덜 걸리는 게임에서 관중을 보여주다니 ㅡㅡ;;
06/01/12 11:08
리그진행을 그딴식으로 하냐.....싶은 심정이
잠깐 들다가도 왜 이렇게 반가운지-_-;; 빨리 철권5리그가 시작되었으면 하는 제 소망입니다;
06/01/12 11:17
아아, 친구집에서 소칼2를 열심히 하고 얼마전에 3리그가 시작된다는 얘기를 듣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까먹고 있었다아~~~(기대하고 있었던거 맞아?)
06/01/12 12:22
리그를 못봤습니다만... 스타에서도 선수들이 키보드와 마우스 준비해 오죠. 마찬가지 아닐까요. 패드로만 진행한 건 패드가 편해서 그랬던게 아닐까요. 설마 선수가 다른 컨트롤러를 가져왔는데 사용못하게 하고 리그를 진행했을까요? 관중석 비추는 것은 경기 시간을 미뤄 본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06/01/12 12:23
요새 제가 카오스 라는 워크 유즈맵에 빠져 있어서, 엠비씨 게임에서 진행중인 카오스 리그를 애청 중입니다. 이제 2차 리그 진행중인데, 1차 리그 처음 시작할때 매니아 분들께 욕 무지 먹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매니아 분들이 보기에도 별 문제가 없는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1차리그에 비해 룰도 많이 수정되어 더 재미있는 경기들이 될 거 같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가 있겠습니까? 소울 칼리버 리그도 차차 나아지길 바라겠습니다 ^^
06/01/12 12:59
글쓰신 분 혹시 칼부림이라는 커뮤니티 소속이신가요?
저희 친척형님이 예전에 거기서 날렸다고 하도 허풍(?)같은 이야기를 해서 여쭤보고 싶은데;;;
06/01/12 13:04
Swedish_Boy // 아뇨... 전 그냥 솔칼닷컴이나 솔칼코리아같은 공식적인 사이트밖에 안 들어갑니다... 친구들이랑 모임같은건 하지만...
이희락 // 글쎄요... 오락실 스틱보다 패드가 편하다고 한 사람은 한명도 못봤습니다... 적어도 제 주변사람들과 다른 사이트회원분들도요...
06/01/12 13:11
문제는 계속 리그가 지속될 수 있을까인데..
리그가 단발로 끝나지 않는다면 점점 좋아지겠죠. 하지만 해설은 많이 아쉽네요. 엠겜의 MKL도 해설과 진행때문에 비난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아는데 진행이 좀 서투르더라도 격투게임쪽 전문가를 모셔오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6/01/12 13:11
저도 집에서 소칼3 를 즐기고 있는 유저로서.. 콤보라도 배워 볼까
하는 마음에 봤다가. 욕만 나왔네요.. 집에서 하는 저 조차도 격투 게임 전용 스틱이 2갠데... 방송사에서 패드로 게임 하라니. 허허 엠비씨 KOF 리그가 훨~ 씬 잘되 있는거 같어용..
06/01/12 13:15
하얀마음 밟구 // 그거 시작했습니까? KOF에서 손 놓은지 좀 지나서... 이제 손이 안따라가더라구요... 2D와 3D의 차이란... 역시 크다는걸 느낍니다...
06/01/12 13:19
ReDTail// 엠비씨에서 KOF 합니다. 시간 대는 모르겠고요 가끔 틀면 나오더라고요.. -_-;; KOF 98도 하고 KOF 2000 등 나온지 꽤 된걸로 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소칼3 하다가 길트기어 하면 손이 못따라 가는걸 느낍니다. -_- ㅎ
06/01/12 14:05
패드가 준비되는 것에는 아무래도 솔칼3가 PS2전용 게임이고(아케이드로 역 이식된다고는 하지만) 남코쪽이나 소니쪽에서 지원을 해준다면 당연히 자사들에 도움이 되는 패드를 보이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온상민 씨라니ㅡㅡ;;;
06/01/12 14:27
kama // kama님도 정말 할말 없으시죠??? FPS최고의 해설이라는 소리 듣는분이 소칼해설이라니... 정말 난감합니다...
06/01/12 14:33
MKL도 해설이 좀 허접하기는 하죠.. 그래도 킹 오브 파이'털'즈 외치는 열정이 좋아서 보는데, 확실히 온게임넷의 소칼보다는 잘 하더군요;; 좀 나아지려나, MKL도 소칼도..
06/01/12 14:36
FPS 해설자가 대전격투 해설하면 안됩니까?
그럼 김창선해설은 스타고 하고 워3하고 스포도 하는데요 물론 그에따른 준비도 필요하지만 FPS최고의 해설이라는 소리 듣는분이 소칼해설이라니... 정말난감합니다 이문구는 조금 불쾌하네요
06/01/12 14:45
예전 철권태그가 한창 인기일때 열렸던 각종 대회에서도 개인용패드(혹은 스틱)는 필수 지참이었습니다.
개인이 지참하지 않을시엔 대회장엔 스틱이 아닌 패드가 구비되어 있었구요.. 스타리그에선 개인장비지참은 당연시되었구요. 그 문제로 온겜을 비판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06/01/12 14:46
분야가 다르기 때문이죠. 물론 개인의 노력에 따라서 잘할 수도 있고
앞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그 방송만 봤을 때는 해설이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못했다는 내용이니까요. 갑자기 신문선 씨가 농구중계를 한다 던가 하일성 씨가 이종격투기 중계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06/01/12 14:53
RedTail님//그리고 철권태그시절에도 물론 스틱이 훨씬편하고 많은 사람들이 스틱을 선호했지만 패드를 더 선호하는 고수들도 드물게 있었습니다.
제가 솔칼3는 안해봐서 모르지만 철권에선 패드를 선호하는 고수들...스틱고수들 잡는거 여러번 봤습니다.. 방송을 안봐서 모르지만 아마도 패드를 선호하는 선수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06/01/12 15:37
아가리똥내 // 그래도 김창선 해설은 위화감은 없던데요... 앞으로 나아지긴 하겠지만 이번주 방송은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 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Steve_BurnSide // 물론 그렇기도 하지만 역시 격투게임은 스틱이라는 고정관념이 쉽게 안깨지는군요... 오프라인 대회에서는 거의 오락실 기판만 쓰니까요... 뭐 그분만 패드쓰신거라면 별수 있습니까... 저 가드올려야죠... ABOUTSTARCRAFT // 온상민씨에게만 불만이 있는게 아니라 리그 운영이 약간 미숙하길래 순간 울컥 했습니다... 뭐 확실히 지켜봐야겠죠... 그런데 격투게임은 거의 대부분 일회성 이벤트리그로 끝나던데... 앞으로도 하려는지는 모르겠네요... 많은분들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6/01/12 15:40
온겜이 스타 이외의 겜을 홀대(?)하는 것은 유명하지만서도...
해설가 문제는, 방송인으로서의 자질 문제이겠죠. 아무래도 이른바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방송인으로서 따지자면 초보자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온겜넷도 이제는 나름대로 메이저한 방송국인데, 초보자를 메인 해설가로 두었다가, 돌출 발언 계속 쏟아지면 좀 곤란하죠. 녹화니까 적절한 수위 조절이야 되겠지만서도 말입니다. 게임 전문가를 방송 전문인으로 바꾸는 것보다 방송 전문인을 게임 전문가로 바꾸는 것이 비용이 싸게 먹히는 것도 한 몫한다고 봅니다. 해설가 분이 자문이라도 열심히 구하시고, 그에 호응하시는 분이 많기를 바랄 뿐입니다.
06/01/12 16:01
karlla님/ 온겜이 스타 이외의 겜을 홀대 한다니요;;
게임방송사는 겨우 둘인데, 그럼 엠겜은 스타 이외의 게임을 우대하는 건 또 아니지 않습니까; 워3를 예로 드신다면, 초기투자및 리그 활성화등등은 온게임넷도 대단했고 (시청률 떄문에 내려간거죠. 팬들이 안보는데 어찌합니까) 엠겜은 뭐 저도 프라임리그 즐겨봤지만 장사건이후로 할말 없는 거죠. 스포리그나 카트리그 등등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06/01/12 16:40
김정규 // 본문하고 상관없는 리플은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에 이 글이 '엠겜 대 온겜' 구도로 가게되면 전 이글 폭파시키렵니다... 차마 그 꼴은 못보겠거든요...
06/01/12 17:05
온겜홈페이지에 소칼 게시판에 가셔서 건의하셔도 괜찮을 듯..
아무래도 처음이다보니 실수도 많이 할 수 있겠죠. 앞으로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대전액션 게임에서는 전용준 캐스터가 진짜 흥분잘하고 좋은데.. 예전에 킹오파 중계했을때 전용준 캐스터 진짜 최고였죠~
06/01/12 17:17
김정규님외/ 아... 좀 오해의 소지가.. 방송 안 한다거나 그런 게 아닙니다. (엠겜과 온겜의 비교는 더욱더 아닙니다.) 좀 마이너한 대회에 출전하시는 분들이 스타 방송만큼의 편의를 받지 못하며, 대회에 신경을 덜 쓴다는 말이었습니다.
예컨대, 방송사의 편의에 맞춰진 녹화시간, 허술한 구조의 세트, 허술한 리그 구성, 명확하지 않은 대회 룰, 암묵적으로 들리는 승부 조작설... 등등 이런 것이 마이너한 게임의 대회에서 자주 흘러나오고 들린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 라는 것을 달기도 하였고요. 굳이 온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만...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이 작성되어서 죄송하며... 이러한 것들은 풍문에 불과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신경을 쓰지 말아 주십시오.;(프리스탈이라던가, 던파...뭐 이런 겜 게시판에서 놀면 이런저런 소문이 자주 나옵니다;)
06/01/12 17:17
낭만드랍쉽 // 아... 있습니까? 예전에 온겜 게시판이 상당히 Dog판일때 안좋은 이미지가 많이 쌓여서 오랫동안 안다니고 있어서 말이죠... 건의 한번 해봐야겠네요...
06/01/12 17:22
RedTail님의 문제 제기 방식이 잘못되었던거죠.
이런 부분은 비단 온겜만의 문제가아닌 게임방송의 문제라고 보아야합니다. 표적을 정해놓고 '한놈만 까자' 이런식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06/01/12 17:45
검형 // 흠... 그런건가요... 그럼 제목을 바꿔야하나...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문제 제기방식에 문제가 있었으니 글을 정리해서 다시 올리거나 대폭 수정 정도?
06/01/12 18:12
아쉽게도 아직 게시판이 없네요.
대신 온게임넷 메인에 있는 시청자의견 게시판을 이용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거기에는 운영자가 상주하면서 답글을 해주더군요.
06/01/14 16:35
1번 2번은.. 정말로 온게임넷에서 잘못이 있지만...
3번은 뭐라고 할까요.. 예전에도 온게임넷에서 철권TT리그를 중계해줄때도.. 패드로만 진행했었습니다. 그때 온게임넷에서 소니측에 문의해서 우리가 철권TT리그를 진행하고자하니 스틱을 쓰면 안되겠냐고 하니까. 소니측에선 스틱은 우리가 직접낸 정식 발매품이 아니라서 쓰지 말라고 했답니다. 솔직히 스틱 좋은지 온게임넷 관계자가 몰라서 그렇진 않았을겁니다. 예전 사례도 있고 하니. 패드로 진행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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