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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1 21:09
저도 삼성도 좋아하기에 삼성이 이겨도 진심으로 축하해줄수 있을듯 싶어요(창훈 선수 이적해서 결승까지 가는 모습 보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그래도 티원이 이기면 더 기쁠수 밖에 없는 이맘... ^^;; 어쨌든 두팀의 명승부 기대합니다. 대박 경기들 많이 나왔으면~~
06/01/11 21:10
북산 팀 생각나는..
이러다 결승에서 정말 준플/플레이오프와는 전혀 다르게 4:0 스트레이트로 져버리는게 아닐지;; (그들은 이상하리만치 무기력하게 패배해 버렸다. 라는 슬램덩크 끝부분 멘트처럼;;;)
06/01/11 21:10
티원의 우세를 점칩니다.
후기리그 막바지쯤 삼성 연승하고 있을때 티원한테 3:0 졌다가 다시 그뒤로 다시 쭉 연승하면서 지금까지 왔죠. 그당시 질때도 삼성은 상승분위기였단 말이죠. 그리고 티원은 테란이 막강하죠. 삼성은 테란이 강력한 팀을 상대하기 어렵다고 김가을 감독이 밝히기도 했고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강력한 테란을 꺽을 카드가 마땅치 않아보이네요 하지만 오늘 4:0해서 기세만은 장난 아니군요;
06/01/11 21:10
뭔가 마음이.... 이상합니다. 두 팀 중 어느 팀이 이겨도 웃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썼지만, 또 티원 선수들의 울적한 모습을 보면 저도 시무룩 해 질 것 같고..-_-;;
06/01/11 21:11
오늘의 기세를 볼때 삼성이 티원을 무난히 이길거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티원과 삼성의 전적도 그렇고 전력이 박빙인데다가 기세까지 탄 삼성 막는건 제아무리 티원이래도 힘들어 보입니다
06/01/11 21:15
티원 삼성 상대전적은 의미가 없죠.
왜냐면 케텝 삼성 상대전적 10:4였던가 그렇죠. 물론 삼성 오늘 치면 최근4연승이지만 삼성 티원 전적도 옛날엔 삼성이 좋았찌만 최근 경기인 전기리그 후기리그 정규시즌 최근 3번 다 티원이 이겼죠.
06/01/11 21:16
KTF와 T1은 격이다르지말입니다?
허허허허 기세까지 탄 삼성 막는건 제아무리 티원이라도 힘들다?? 글쎄요오~~~~~~ 그건 KTF팬의 부질없는 바램이겠지요~~~ 허허허
06/01/11 21:17
이창훈선수 T1을 떠나고 약체라 평가됬던 삼성칸에 입단. 팀플을 전문적은 담당하고 개인전은 신예 송병구와 영입한 변은종의 활약으로 막판 미칠듯한 기세로 플레이오프 진출 준플옵 4:3으로 힘겹게 이기고 플레이오프 무관의제왕 케티에프상대로 4:0이라는 스코어 그 자체만으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임. 결승전 상대는 이창훈 선수 개인적으로 갚아줄것이 있는 친정팀 T1(심한 비약이죠;;) 작년까지만 해도 이네이쳐와 쌍벽을 이루는 최약체팀에서 일년만에 최정상으로 우뚝선 삼성칸. 마지막 대결은 프로리그 최고의 팀이라는 T1팀과의 진검승부. 승리의 여신의 미소는 과연 누구에게 웃어줄것인가. 마지막회는 다음주 토요일날......
(정말 만화같은 스토리네요 삼성칸. 그리고 이창훈선수와 T1팀의 관계까지 고려해본다면 더더욱..... 웬지 T1팀은 최후의보스이고 삼성칸은 정의를 위해 싸우면서 급성장하는 정의의 기사같네요. 아무튼 대박결승전이 열리기를)
06/01/11 21:34
저도 이창훈선수때문에 삼성칸에 어느정도 애정이 있는 T1팬이라 오늘 경기에도 삼성칸을 응원하게 되더군요;
결국 결승에서 삼성칸과 티원이 만나게 되다니... 결승이 너무 기다려 지네요^^ 멋진경기 보여주시길... 티원, 임요환 화이팅!
06/01/11 21:35
이창훈선수는 티원 초창기 멤버죠. 동양 창단때부터 같이 동고동락했으
니... 티원팬들은 아직까지도 이창훈선수를 못잊고있죠. GO팬분들이 강민선수와 김정민선수, 박태민선수, 전상욱선수를 못잊고 있듯이... 저도 삼성팀에 관심을 가진건 단지 이창훈선수가 소속되었기 때문입니 다. 그전엔 김선아감독님(성함이 맞는지?)보려고 삼성의 경기를...(쿨럭~) 삼성이 티원의 바로 등뒤까지 추격해올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이창훈선 수가 있는 팀이고, 김가을감독의 선수시절을 기억하는 여성프로게이머팬 으로서 삼성이 잘해주길 바랬긴 하지만요... 후후... 많이 긴장되는군요... 제발 티원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느낀바가 많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느낀바가 경기력으로 환산되어 우승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 무섭네요 삼성... 그러나 티원!! 화이팅!!!!!
06/01/11 21:40
삼성... 감독부터 선수들까지 참 멋진 팀인것 같습니다.
결승... T1이 독기만 품으면 솔직히 GO나 KTF와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무서운 상대지만, 분명히 빈틈은 있을것이니 잘 공략하면 멋진 승부가 될듯 합니다.
06/01/11 23:25
문제는 준플옵 플옵을 거치면서 삼성의 카드가 꽤 많이 드러나버려서..
삼성 입장에선 결승때는 뭔가 변칙적인 엔트리가 필요할 것 같네요. 네오포르테 송병구 선수를 예상하고 전상욱 선수가 나온다면..후덜덜
06/01/12 00:12
이창훈선수 이적때문에 삼성에 관심가기 시작하고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한 티원팬입니다. 삼성이 잘해서 결승에 올라오면 좋겠다라고 바라기만했지 이렇게 진짜 결승에 올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냥 이창훈선수가 나오는 팀플은 삼성이 이기고 최종은 티원이 이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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