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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1 12:33
박성준 선수는 이번에 빅3로 들어간 선수들 중 유일하게 바깥에 서있는 선수였습니다. 말하자면 박성준 선수와 아슬아슬한 경쟁을 했던 마재윤 선수나, 프로토스의 오영종 선수 혹은 송병구 선수, 테란의 임요환 선수와 전상욱 선수.. 모두들 최근의 기세가 좋았던 선수들이죠. 박태민 선수는 전문가 영표이므로 제외하면 말입니다.
그 점에서 대단하다는 생각은 했는데.. 2006년도 자신의 해로 만들기를 ^^
06/01/11 12:37
그렇습니다. 허나 그런 경향은 바로 종족별 MVP에서 국한되었습니다. 애초부터 전 그런 2004년의 흐름이 있었기 때문에 박성준 선수가 탈 것을 확신하였죠, 지난 MVP에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려주셨는데 거기에 제가 덧붙인 코멘에 바로 저의 그런 확신에 의한 코멘이었습니다.
06/01/11 12:42
박성준 선수 축하드립니다.... 전에 온게임넷에서 6회연속 8강이라는 말도 얼핏들은 듯 한데 축하드려요....'10번우승 종족 체인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06/01/11 12:42
박성준선수. 축하드립니다.
박성준선수만한 업적을 쌓은 선수는 올해 없었습니다. 그만큼 훌륭하고, 많은 것을 쌓아올린만큼. 최고가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더더욱 발전해 나가시는 선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06/01/11 12:44
박성준 선수 축하합니다.
당연히 2005년은 당신의 해였습니다. Nerion님// 그냥 축하 글로만 쓰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뭐 지금 이글이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06/01/11 13:24
근데 좀 웃긴게 올해저그 뽑을때 한표도없어던 박태민선수가
통합에서는 표를 받았다는게 이상하고 파포에서 팬투표전에 전문가 투표가 끝났다고 말했는데... 어떻게 종족별 3명을 미리알고 투표를 해놨을까??? 라는 겁니다. 그러면 왜 박태민선수는 저그유저중에서는 표가없고 올해의선수에는 표가있었을까?? 앞뒤가 이상합니다. 전혀 유치하지가 않고...
06/01/11 13:46
글쎄요.. 작년엔 최연성 선수와 비교할 만한 선수가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올해도 마찬가지로 박성준 선수 아니면 탈 선수가 없었습니다.
06/01/11 14:06
제가 생각하기에 현존하는 저그유저중에 그 어떤 상대에게도 이길 수 있겠다는 느낌을 불어넣어주는 유일한 저그가 바로 박성준선수 같습니다. 박성준선수 축하합니다~ 덧붙여서^^
진호야 보고있니? 죽어라 연습해서 그옛날(???) 저그본좌였던 모습을 2006년에는 기대한다!
06/01/11 14:47
솔직히 그동안 다른 선수는 왜 표가 이렇게작냐에 불만이 많았던 거였지 정작 작년처럼 Yearly 최고 MVP에 관해선 여태껏 MVP투표가 시작된 이래로 아무도 태클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모두가 인정한다는 예기죠. 임요환 팬으로서 조금 아쉬울 뿐 입니다만, 박성준선수의 2005년 저그본좌 신기의 컨트롤로 대한민국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엄청난 임팩트를 남긴것을 보면 인정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습니다. 제가 임요환선수 다음으로 좋아하는 이유가 이것이기도 하구요^^ㅎ 박성준 선수 축하드립니다!
06/01/11 16:34
그런데 상당히 당황스러운게 상세 투표 내용을 보니 MBCgame 해설진들은 모두 최고저그에 마재윤 선수를 찍었고 온게임넷 해설진들은 모두 박성준 선수를......
06/01/11 19:03
박성준 선수는 엠겜 메이저3연패하고 바로 피시방으로 떨어졌고
마재윤 선수는 온겜 듀얼1차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있죠. 참 신기한 두 선수입니다.
06/01/11 19:03
작년만 해도 박성준 선수 엠겜에서도 무시무시한 공격력과
뛰어난 전략적 플레이를 보여주었는데... 올해들어 갑자기 부진해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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