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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9 22:04
저도 국내 최고의 게임은 창세기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풍의 노가다와 템페스트의 미연시-_-적인면은 좀;;; 스토리도 창세기전2 이후에 끼워맞춘걸로 알고 있는데도 감동이ㅠ
06/01/09 22:06
창2.... 5.2인치 디스켓 5장짜리 였던가요...?; 기억이 얼핏..
정말 재밌었습니다... 창3는 안좋은 버그의 희생양이 되었던 추억에..
06/01/09 22:06
창세기전 3를 하고 나면 이미 템페스트도 배드엔딩.. -_-;;
며칠전에 책장정리를 하다보니 템페스트 시디가 박혀있더군요. 개인적으로 템페스트 엔딩곡을 참 좋아했는데 말이죠.(악튜러스 오프닝과 함게 국내 게임 OST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미 한바퀴를 돌아버렸으니 후속이 등장할 여지도 없고... 어떻게 외전으로 한두작품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국내 패키지 시장이 완전히 죽어버려서 힘들것 같긴 하네요.. 그럼 콘솔이라도.. ㅜㅜ)
06/01/09 22:09
창2 최고였죠. 뭐든지 방대했던 게임..
스토리, 직업, 마법, 기술, 무기...등등 화려한 필살기와 전체마법으로 쓸어버릴 땐 쾌감(?)을 느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쉽다는 것? (중간중간 로딩시 튕기는건 애교로 봐주고..)
06/01/09 22:13
우리나라최고의게임이라.... "손노리"라는 회사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들이 만든 게임이 버그투성이라 할지라도 (특히 포가튼사가..) 어스토,다크사이드,포가튼,악튜러스... 악튜러스는 약간 어두웠지만 대부분 낄낄거리면서 아주 재밌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
06/01/09 22:13
Rocky_maivia //
디스켓 8장인가 10장인가, 그것은 창1이요;^^ 그리고 창2의 G.S가 흑태자의 기억을 되찾고 G.S의 기억을 잃는부분(제국의 함정에 빠져서 이올린 구하려고 단신으로 다리로 갔을때) 까지 였죠.
06/01/09 22:14
창세기전은 2.... 많이 봐줘서 서풍의 광시곡에서 끝나야 했다고 생각합니다-_-;; 스토리를 너무 어거지로 끼워맞춘것만 빼면, 단연 최고의 게임이라 자부합니다.
06/01/09 22:34
3와 파트2는 최고의 흥행작이 될 수밖에 없죠. 잠깐뿐이었던(마치 만화시장이 잠깐 호황을 맞고 성장하던 그 시절처럼......시기도 비슷하네요.) 그 패키지 게임 최고의 호황기에 나왔으니까요. 참고로 악튜러스랑 파트2 판매량 비슷했습니다. (손노리와 소맥, 과거 양대 패키지 게임사였죠.)
06/01/09 22:42
잘 나가다가 파트2에서 망쳐버렸죠-_-;;뭐 시리즈물이야 끼어맞추기가 어쩔수 없는 상황이긴하지만...너무 끼워맞춤감으로 파트2는 제 창세기전시리즈중 최악으로 꼽습니다
06/01/09 22:52
저도 창2를 최고로 꼽지만...... 저는 사실 처음 접했던 템페스트의 향수가 너무 강해서 저의 창세기전 최고의 히어로는 영원히 전설의 먼치킨 클라우제비츠 팬드래건-샤른 호스트-철가면-루시퍼-설아 입니다.(참고로 다 동일인물.....)
06/01/09 22:55
후...여기 창세기전1부터 전 시리즈를 정품으로 가지고 있는 -_-v
창세기전 시리즈는 역시 창세기전2가 역작이죠. 당시로서는 엄청난 그래픽과 웅장한 사운드!! TP개념 도입과 당시로서는 SRPG에서 찾아볼수 없었던 룬언어조합마법시스템과 부대원사기치시스템..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정말 엄청난 게임이었죠. 처음부터 쭉 해온 저로서는 창세3파트2를 하면서 2에서 봤던 신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던게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말 나온김에 창세2나 인스톨해야겠습니다^^;;
06/01/09 23:08
확실히 창세기전은 마법조합을 옆에 두고 게임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몇몇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느꼈음-_-;;
창세기전 2만 세 번 정도 엔딩을 봤는데, 어떤 캐릭을 키웠느냐에 따라서 어려운 스테이지가 갈리더라구요. GS 안 키웠으면 GS 각성 시나리오도 정말 힘듭니다-_-;; 주로 어려운 스테이지는 라시드와 흑태자같은 지상최강의 생물(한마 유지로급)들 없이 각종 법사군단과 마장기, 쿤(!!), 이루스 등을 상대해야될때 좀 힘들죠. 어떤 성수복 시나리오같은 경우도 제국 4대천왕 근처에 있는 마법사들에 의해 쫄병들 전멸당하고 각성라시드 단신으로 칼스와 이루스, 쿤, 디아블로를 상대해야되는 압박도 있었고-_-;; 누구나 어려운건 흑태자의 철갑선 시나리오일 것입니다. 똑같은 기종의 배로 세배 가까이되는 배를 침몰시켜야한답니다. 아, 그리고 창세기전 시리즈 전체에서 시대를 갈라 안타리아로 떨어진 아수라는 사실 창세기전2에서 그리마의 피를 이어받은 흑태자의 팔에서 떨어져 나온 검이죠.
06/01/09 23:14
창세기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죠~ 창세기전2부터 시작해서 1 외전1 2 3 파트2 까지 엔딩본건 창세기전 2와 파트1 2 뿐이지만 ㅠ 정말 재미있는 게임!
정말 제가 제일 재미나게 한 게임은 악튜러스!! 응?;
06/01/09 23:18
파트2 엔딩 동영상은 파판8 동영상에 미치진 못해도
당시 우리나라 동영상중에선 상당한 수준이었던걸로도 기억하는데. 갠적으론 엠블라가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ㅠ
06/01/09 23:20
창세기전 시리즈는 최고의 게임인 동시에 대한민국 패키지 게임사에 마지막으로 빛나는 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 패키지 시장의 '멸망'으로 인해서요. 더불어 창세기전 시리즈는 제 개인적으로도 추억이 많은 게임입니다. 제 아이디인 'xian'에서 창세기전 3의 '교주 시안'이 나왔으니까요.
06/01/09 23:22
겜을 5년 넘게 사 본 적이 없는 저라도
창세기전2나 다른 시리즈가 리메이크 되어 나온다면 당장 돈 주고 사러 갈겁니다. 제발..
06/01/09 23:27
창세기전 정말 감동 ㅠㅠ
파트2 스토리가 마음에 좀 안 들기는 해도... 성우분들이 너무 열연하셔서 ㅠㅠ 특히 크리스티앙-죠안-데미안의 비극은 정말 ㅠㅠ
06/01/09 23:27
저는 아주 옛날에 했던 RPG중에
'또다른 지식의 성전' '다크 메이지 실리안 카미너스' '비전 속으로' 이 세 시리즈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거의 텍스트 수준의 그래픽에서 느끼던 그 감동이란....
06/01/09 23:35
또다른 지식의 성전..아실분이 몇분이나 계실지~^^전 거의 무적모드까지 키워본 기억이 있는데..엔딩을 봤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암튼 제인생 최고의 게임을 뽑으라면 지식의성전 스타크래프트 그리고 영걸전.을 뽑겠습니다..각각 나름대로 저에겐 충격을 주었던 게임..특히 영걸전 같은 경우엔 엔젤전쟁인지 뭔지 그 비슷한류의 턴제 게임을 도스브이 깔고 어렵게 했었는데 한글화되서 상당히 재미있게 했었죠 유비 눈을 연속클릭하면 무적모드되던..이스트에그까지~^^
06/01/09 23:37
정말 최고의 겜이엇죠.. 최고의 겜인만큼 오프닝곡과 엔딩곡도
최고였습니다 창3파2.. 지금도 오프닝 엔딩곡을 소장하면서 듣는답니다
06/01/09 23:59
마동왕//
머메니안 해전이였나?ㅜㅜ 철갑선 단 3기로 엄청난 배들을... 20~30기 정도 되는듯;.. 그래도 창세기전 시리즈중 유일하게 '사기'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라시드를 빨리 죽이면 우리편 사기가 올라서 공격력과 방어력이 올라 그나마 겨우 깰수 있었죠.. 창2가 창세기전시리즈중 최고인 이유는 솔직히 전투인듯.. 스토리나, 그래픽면서에서는 다른 시리즈도 괜찮지만(BGM은 역시나 다 비슷하게 좋고) 창2에서만큼 여러 전투모드를 전략적으로 해야하는 게임은 없었던듯.. 군단전투, 배들끼리의 전투, 비공정 끼리의 전투.. 정말 굉장했죠!. 최악은 서광or파트2인듯.. 서광은 정통RPG로; 약간 귀찮은면이.. 파트2는 완전 필살기 게임인것 같고요..
06/01/10 00:28
창세기전2가 진정한 명작이죠. 지금해봐도 전혀 시스템상으로 꿀릴것이 없는..(뭐 그래픽 사운드 동영상 이런 외적인 부분은 비교하는것 자체가 잘못된걸테고..;)
06/01/10 00:39
창세는 창2 하나만으로도 모든 찬사를 다 받아도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시리즈는 - 특히 템페 이후 - 환생이라는 쓸데없는 소재를 빼고 그냥 안타리아 연대기로만 나갔어도 꽤 괜찮은 스토리였는데 말입니다. 창3파1의 3국동시진행스토리 정말 맘에 들었거든요. 괜히 환생 시스템을 넣어서 스토리를 망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전에 10년이 지나면 창2 리메이크 할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이제 창2가 출시된지도 10년이 지났군요. 리메이크 안 해줄려나요.
06/01/10 00:45
개인적으로는 창2 세계관과 시스템 그대로 창세 온라인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각 직업들도 스킬도 아이템도 약간만 손보면 충분히 온라인에서도 쓸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실버애로우와 다크아머, 중립진영의 소속의 용병, 기사 등으로 시작하면 재밌을거 같지 않나요?
06/01/10 01:07
창세기전 시리즈의 방대함과 치밀한 스토리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나름대로 훌륭한 스토리에 게임성까지 겸비한 악튜러스가 국산 패키지 게임 중 최고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06/01/10 01:50
개인적으로 킹덤 언더 파이어를..^^
X-BOX 에서도 크루세이더즈나 히어로즈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고.. 악튜러스 잊을 수 없네요. 화이트데이 같은 좋은 게임들이 와레즈 때문에 묻힌 거 생각하면 짜증도 나고.. 창세기전에서 마그나카르타로 이어지는 라인은 버그의 천국;; 마그나카르타 사고 클리어하기까지는 대략 패치 기다린다고 몇 개월을 기다렸는지;; 최종판에서도 버그가 있어요;
06/01/10 02:11
창세기전 시리즈는 정말 압권이죠. 전무후무의 퀄리티.
'짜맞췄다' 라는 평을 받고 있는 스토리를 알고 몇번씩 플레이해도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06/01/10 08:15
창세기전3 하니 친구랑 롤플레잉게임을 둘이서 3일동안했던걸 생각나더군요. 캐릭을 동등하게 나눠서 바꿔가면서 했던 기억이... 그 당시 하면서 둘이서 우리가 최초일꺼라고 롤플레잉게임을 2인용으로 즐기는 유저는 그러면서 했었는데...
06/01/10 10:13
아악 창세기전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ㅜ.ㅜ
전 무조건 정품으로만 해봤습니다. 빌려서나 구입해서 말이죠. 창세기전3는 안해봤지만 다른 것은 창세기전1을 포함해 다해봤습니다 창1,2 마법 주문 외우느라 약간 고생했다는.. 뭐 일정 공식이 있긴 하지만요
06/01/10 10:27
저도 솔직이 창2 재미있게 했지만...
엄청나게 많은 버그 버그 버그 패치 버그 패치 버그 의 연속으로 돈이 아까운.. 이라기보다 분노를 많이 느끼게 하는 게임이었죠. 그 이후로도 소프트맥스는 버그 투성이의 게임을 당당하게 출시하는 회사였습니다. 전 감히 "재미있는 게임이긴 하였으나 국산 게임의 수치"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06/01/10 13:00
국내 게임업체들이 버그가 많이나오는 상황은 '나중에 패치로 버그잡지 뭐'라는 회사의 안일한 생각도 있겠지만 정말 안좋은 환경때문이기도 합니다.
해외의 거대 회사들의 경우도 1년에 1편정도 만드는 형편인데 [물론 전담팀입니다] 국내에서는 소수의 인원이 빠른기간내에 만들려니 시간이 늦어지게 됩니다. 투자가들은 불안해서 점점 압력을 가하고 결국 게임업체들은 베타테스트 할 시간을 생략한채 출시를 하고 추후에 버그패치를 만드는 수순을 밟는거죠.
06/01/10 13:10
방금 막 몇년을 끌어오던 창3 파트2의 엔딩을 보고 피지알에 들어오니 이런 글이 있네요. 파트2가 스토리 짜맞추기라고 해도 창세기전 매니아로서 결국 시나리오가 이렇게 이어지는구나...라는 감흥을 나름대로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각 시리즈에 대한 평가를 역순으로 적어 보면 창3파트2...세계관이 너무 달라져서 조금 혼란스러운 측면도 있었는데 그래도 훌륭했습니다. 게임 중후반부부터 에피소드 4와 5의 시간차가 밝혀질 때부터 정말 몰입했네요. 윗분들 말마따나 정말 우주에서 가장 불쌍한건 크리스티앙인것 같습니다. -.-; 베라모드가 이후 안타리아에서 하는 일들도 이해가 가긴 하구요...(근데 그 여성성이 어떻게 다 사라진건지 -.- 하긴 나중에 짜맞춘거니 어쩔수 없긴 하군요)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만큼 엔딩에 역대 주인공들이 다 나왔으면 했는데 그런 측면이 좀 아쉽더군요. 창3 파트1...세 시나리오 동시진행이라는 구성은 가장 좋았습니다. 세계관 구별도 확연했구요. 쓸데없는 데 성우를 좀 많이 쓴 파트2에 비해 성우연기측면에서도 가장 낫지 않았나 싶네요 (구자형님의 버몬트 연기는 정말...소름이 돋습니다 아직도). 파트1의 단점이라고 하면 역시 엔딩이 되겠죠. 반지의 제왕 1,2편같이 후속편을 기대해야하는 엔딩 -.-; 안타리아의 마지막이었는데 나름대로...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외전2 템페스트...시리즈 중 최악이라는데 많이들 동의하시겠죠. -_- 머리큰 캐릭터들이 나오는 전투도 가장 이질적이고 재미도 덜하면서, 잡다한 미니게임에 연애시뮬까지...너무 이것저것 해본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나리오도 좀 짧다? 싶었구요. 다만 엔딩이 정말 길었죠. 하지만 파트2엔딩까지 보고 나니 이쪽 엔딩도 참...-_-; 뭘 한건지;;; (결국 루시퍼-리리스가 아닌 살라딘-세라자드가 세계를...-.-;) 외전1 서풍의 광시곡...가장 많이 잊혀졌지만 개인적으로 처음 접한 창세기전 시리즈이기도 하고 해서 지금 이렇게 잊혀진게 너무 아쉬운 작품입니다. 필드맵을 다니기가 좀 힘들었다...는 측면은 분명 있지만 당시 가장 혁명적이었던 그래픽,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원작으로 한 스토리의 비장미는 시리즈 중 최고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잊혀진 주인공 시라노 번스타인...그 일러스트의 포스가 생생합니다. 그러고보면 여기 나오는 클라우제비츠가 템페에서의 여자 밝히는 샤른호스트라니...-_-; 시리즈 간의 연관도 참 이런 식이죠. 창2...역시 많은 분들이 최고로 꼽는 작품이죠. 저도 나중에 하긴 했지만 그럴만한 명작이더군요. 창3 파트2까지 모든 스토리를 끝내고 나니까 역설적으로 창2가 가장 하고 싶어지는군요. 결국 모두 환생에 따른 얽고섥히는...운명에 따른 관계일 뿐인데 실존하는 하나의 인간으로써 그 실체와 한 인생 자체가 가장 멋졌고 영향이 있었던 건 흑태자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뫼비우스의 우주' 세계관이라는 톱니바퀴의 부속품이 아니었던 건 흑태자 칼 번스타인 뿐이잖아요? ^^
06/01/10 15:59
서풍의 광시곡 광팬입니나.
창세 역사상 가장 멋있었던 그리고 비운의 케릭터는 3분기 본엔딩이아닌 비극엔딩의 시라노 번스타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짜증나는 전투신만 아니였다면...그래서 수많은 창세 팬들을 도중에 좌절시키고 엔딩을 못보게 하지만 않았다면... 최고의 게임은 서풍의광시곡이 될수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스토리만 보면 ...
06/01/11 00:37
창세기전을 1부터 차례대로 해본분이라면...창2에 저절로 엄지손가락 세울거라고 봅니다. 저는 약 15회 엔딩 봤지만 전혀 질리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맥이 창3파트2의 성공을 위해 창2의 스토리를 모두 창세전쟁의 기록일 뿐이다 라고 하며 창3파트2의 스토리를 정식으로 인정하는 것을 보니까 어이가 없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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