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09 19:44:43
Name 초보랜덤
Subject 카트리그도 야외로 결승전이 갑니다.
1월 14일 조용호선수와 마재윤선수가 광주에서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의 저그전 결승을 치루는 그시간에 온게임넷에선 조용히 E-SPORTS의 새역사를 쓰게됩니다. 바로 스타리그 워3리그 커프리그 결승에 이어서 카트리그가 야외로 나갑니다

:::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전 :::
일 정 : 2006년 1월 14일 (토) 오후 7시 생방송
장 소 : 메가박스 상영 1관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행 사 : 현장 이벤트 / 영화 ‘야수’ 상영 / 경품 추첨

# 영화 ‘야수’는 18세 이상 관람가이며, 18세 미만 방청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드립니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게임넷 / 넥슨 / 올림푸스 홈페이지를 참조 하세요.

혹시 지난 코크배 카트1차리그 최종결승전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신지요^^ 당시 관중수 정말 엄청났었습니다. 스타리그 4강전급의 대관중이 모여서 많은 분들을 놀라게 만들었었습니다. 그당시에는 녹화방송이기도 했고 카트리그가 그렇게까지 퍼지지 않을 때였는데 조현준 김대겸선수의 라이벌관계가 카트계의 임진록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어느정도 팬들이 오기 시작하더니 최종 결승전때는 엄청난 대관중이 몰려들게 됩니다. 경기 결과도 정말 드라마였죠 조현준선수가 1,2,4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마지막 5,6,7,8경기를 김대겸선수가 전부 1위로 가져가면서 대역전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후 스폰서가 안잡혀서 걱정이 되었었는데 스타리그 스폰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올림푸스가 스폰을 잡고 스타리그 워3리그 커프리그에 이어서 네번째로 게임리그 티타임에 생방으로 진행이 되게 됩니다. 새로 시작된 리그에서는 재야고수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기존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고 지난리그보다도 더욱더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게 됩니다. 차도 더이상 세이버프로가 아닌 플라즈마PXT가 등장하면서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경기들이 펼쳐졌습니다.

이제 시작부터 스타 워3에 커프에이은 세번째 티타임 생방리그의 개막 올림푸스라는 스폰서가 후원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올림푸스 카트리그가 이번주 그랜드파이널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과연 김대겸선수가 우여곡절끝에 독주체제를 이어갈수 있을지 조현준선수가 지난시즌의 한을 풀것인지 아니면 신흥강호중 한명이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이번에는 전반5라운드 후반5라운드 총 10라운드기 때문에 더욱더 볼만한 결승이 될껏입니다.

1월 14일 조용히 E-SPORTS의 새역사를 쓰게될 온게임넷 화이팅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1/09 19:45
수정 아이콘
와..카트도 드디어 야외에서 결승을 하는군요!
06/01/09 19:46
수정 아이콘
야외라고 해서 멀리나가는 줄 알았더니 바로 옆 코엑스..OTL 그래도 정말 기대됩니다!
가루비
06/01/09 19:46
수정 아이콘
너무 좋습니다. 꼭 가고 싶었는데 가지 못해서 아쉽기만 하구요.
T^T 그리고 조현준선수...


우승합시다. T^T 그 간절한 마음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My name is J
06/01/09 19:49
수정 아이콘
저기.....킹덤언더파이어도....있었는데요...엉엉-

여튼! 잘 되었으면 합니다!! 아자아자!
영화에 낚여서 가볼까...하는중.^^:
초보랜덤
06/01/09 19:50
수정 아이콘
My name is J//살짝 지적감사해요 수정했습니다.
가루비
06/01/09 19:54
수정 아이콘
My name is J님// 작지만 이거 팬카페석도 있고
그리고 온라인에서 선착순 150명의 표를 신청도 받고 :)
그냥가서도 보실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많은분들이 즐기고 오셨으면 합니다. 선수들도 많이들
걱정하면서도 열심히 정말 준비하던데...

재밌게 즐기고 오셔요.:)
06/01/09 19:57
수정 아이콘
스타와 더불어 게임도 재밌고 게임 보는것도 재밌는 카트.
근데 카트가 이렇게 인기가 좋은반면에 워크는 왜 그렇게...
06/01/09 20:00
수정 아이콘
켁 ;; 야외라고 해서 놀라서 클릭했더니..

메가 박스 OTLLL
06/01/09 20:08
수정 아이콘
굉장히 빨리 끝날듯..한게임에 2~3분 정도 걸리는데
10라운드로 한다해도..길어봤자 두시간도 안걸릴라나?
어쨌든 카트리그의 급성장을 추카추카해요.~
말없는축제
06/01/09 20:28
수정 아이콘
재밌겠습니다- 대박나길 !!
동네노는아이
06/01/09 20:33
수정 아이콘
들쿠달스 백작님도 나오는 겁니까 퍼벅..+_+;;;
스타 말고다 다른 많은 이스포츠들이..
저렇게 커졌으면 좋겠네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ㅋ
박산삼
06/01/09 20:38
수정 아이콘
바뀐차의 정확한 이름은 플라즈마PXT죠 낄낄 두종류있어서 구분이 필요하죠..근데 왜 야수보러 더많이올꺼같은느낌이-_-..
하야로비
06/01/09 20:48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간판스타 전용준 캐스터까지 투입시켜가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리그입니다. 온게임넷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이런 식으로 e-sports 판이 조금씩 조금씩 확장되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영혼의 귀천
06/01/09 22:54
수정 아이콘
김대겸 화이링~~!!!
19세기소년
06/01/09 23:27
수정 아이콘
저는 김진용선수..ㅠ_ㅠ);
플라즈마로 바뀌고나서 맥을 잘 못추는것같기는하지만.
1라운드때 그의 플레이에 반했습니다.+_+)!!

조현준선수도 좋지만..;;
우선 저는 김진용선수 화이팅!! 이라고 외쳐봅니다.ㅠ_ㅠ)~"
06/01/10 00:49
수정 아이콘
흑흑.. 워3는..
버디홀리
06/01/10 06:51
수정 아이콘
몇시쯤 가야 편하게 볼 수 있을까요?
점심때쯤 갈까 생각중인데....
LED_nol_ra
06/01/10 13:24
수정 아이콘
저두 1라운드 김진용의 플레이를 보고 카트리그에 잠시나마 푹 빠져 있었죠...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제낄수 있다는 듯한 포스~
다시 한번 그 포스를 보고 싶네요~
김진용 화이팅~
나이트클럽
06/01/11 01:45
수정 아이콘
저두 가끔씩 토요일날 볼꺼 없으면 보는데 기대가 되네요... 한편으로는 셈도 나고... 오로지 김대겸선수 응원해요... 부스터 다쓰는 그날 까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944 파이터포럼 MVP "Yearly 전문가 투표"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7] D.TASADAR4432 06/01/10 4432 0
19943 이윤세씨에 대한 생각. [64] 천마도사4152 06/01/10 4152 0
19942 하루 앞으로 다가온 플레이오프 KTF의 승리를 기원하며 [23] 미센3530 06/01/10 3530 0
19941 혹시나 일상의 즐거움 [6] 터치터치4033 06/01/10 4033 0
19940 [의견]pgr21책을 한번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22] [NC]...TesTER3592 06/01/10 3592 0
19939 Yearly MVP 에 논란이 일수밖에 없는 이유. [117] swflying4300 06/01/10 4300 0
19938 [에피소드] 내 핸드폰은 절대 잃어버릴 수 없다... [11] 스타벨3554 06/01/10 3554 0
19937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읽고... [스포일러 듬뿍] [28] 낭만토스6720 06/01/10 6720 0
19936 한국경제를 염려한다- 1편 버블 [23] 화학생물과4376 06/01/10 4376 0
19935 파이터포럼 프로토스 YearlyGamer 전문가 투표의 오류. [11] 마요네즈3498 06/01/10 3498 0
19934 박지성과 설기현... [8] estrolls3487 06/01/10 3487 0
19932 우리나라 최고 게임..?!.. [59] 천재를넘어4794 06/01/09 4794 0
19931 스타의 진정한 팬이라면 이러지 말아주세요..(저의 경험 하소연) [25] ☆소다☆3974 06/01/09 3974 0
19930 가장 완벽한 미드필더 - 스티븐 제라드 [50] 반바스텐4084 06/01/09 4084 0
19928 카트리그도 야외로 결승전이 갑니다. [19] 초보랜덤3556 06/01/09 3556 0
19927 프로게이머들은 스타를 얼마나 잘할까? [61] 재계7063 06/01/09 7063 0
19925 [7] 내 인생에서의 라이브 앨범....(Live album of my life) [21] Saviour of our life3854 06/01/09 3854 0
19924 [6] 이 세상에는 희망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3] Saviour of our life3444 06/01/09 3444 0
19922 이쯤에서 예상해보는 Terran Yearly MVP [50] WizarD_SlyaeR3413 06/01/09 3413 0
19921 전 여자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40] EzMura5672 06/01/09 5672 0
19919 토스 이얼리투표 심한데요.. [154] 가승희6166 06/01/09 6166 0
19918 도서 시장이 염려되는 진짜 이유. [83] imagine3397 06/01/09 3397 0
19917 인터넷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4] 해맏사내3601 06/01/09 36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