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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9 13:53
남자 주인공 <- 여자 x n(n= 3이상), 또는 여자 주인공 <- 남자 x n(n=3이상)
대체로 위와 같은 구조를 가진 만화를 일컫는 말입니다.
06/01/09 14:00
아부부님 답변이 저한테 하시는말 같네요. 그렇구나..
혹시 나나 라는 만화 보셨는지. 순정만화이긴 한데..생각할 꺼리가 많은 만화죠.
06/01/09 14:17
만화는 안본지 오래라...오래된 작품 추천드립니다.
동물의사 닥터스쿠르, 당근있어요?, what's 마이클(마이클을 영어로 못쓰다니 oTL) 전부 하렘? 로리? 백합? 100만광년 떨어진 얘깁니다. 네, 그렇습니다. 다들 동물 이야기입니다. ^^;
06/01/09 14:17
취향이 까다로우신거 같습니다.
이런말을 하는 이유가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의 공통점이 보인다는 것이죠. 대충 요약하면 취향이 장미물 백합물 이런거는 싫어하는데 그림체가 좋으면 본다... 라는 것인데 그림에 꽤 신경을 쓰는 만화들은 거의다 그런 류이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작품 예 중에서 로젠메이든은 일명 '로리'류고, DN엔젤은 '쇼타+BL' 물 분류죠. 친구들이 골치아파 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걸지도 모릅니다.
06/01/09 14:20
FMP가 하렘물이라는건 좀-_-;;
이거저거 가리는 것...별로 안좋다고 봅니다. 특정한 성향을 보지마시고 내용 연결이나 구성을 좀 더 보신다면 한 층더 재미있게 책이나 만화를 보실 수 있을 꺼라 생각을 합니다..
06/01/09 14:21
몬스터, 20세기 소년, 베르세르크, 지뢰진, 기생수...
아 20세기 소년 빼고 모두 19금이군요 -0-(몬스터는 뭐 19금이래도 별로 잔인한 장면은 안나오고 뒤의 세개는 -0- 좀 많이 잔인하긴 하죠 -0-;;)
06/01/09 14:23
쭉 얘기 해 놓은걸 보니까 많이 가리시는 것 같네요.
가리시는거 다 빼면 스포츠물이나 추리물, 판타지 정도만 남는거 아닌가요?;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 하다보면 정말 볼거 없죠^^
06/01/09 14:43
글쓴 분 취향이 독특한 겁니다. 너무 자극적인 만화를 자주 접하다보니...그 만화에 진력이 나면서도...또 그런류가 섞이지 않으면...재미를 찾지 못하는...처음에 발을 잘못 들이셨네요. 제 주변으로로 독특한 취향으로 변한 만화 매니아들이 많죠. 님과 똑 같은 현상을 보입니다. 독특한 취향으로 판에 박혀버리면...방법이 없습니다. 한가지...코믹만화에 눈을 뜨면...좀 바뀌는데...위에 어느분이 추천 하셨듯, <이나중 탁구부> 같은 류의 만화를 닥치는대로 보세요. 만화의 또 다른 차원이 열립니다.
06/01/09 14:52
도박 묵시록 카이지... 뭐 그림이 별로여도 재미있는 만화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실듯..
뭐... 개인적으로 아이즈라는 만화 재미있게 봤는데.. (하렘물이죠..;;) 뭐.. 남자의 로망 아니겠습니까?
06/01/09 14:58
츠바루인가.. 이 제목인지 비슷한 제목인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하여튼 여주인공이 발레하는 만화인데 재밌습니다.(순정만화 틱하지도 않고 오히려 역동적이고 볼만합니다.)
문제는 아직도 신간이 나오고 있는지 모른다는 점이라는..--;;
06/01/09 15:00
그림체가 별로이면서도 인기 있었던 만화들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20세기소년(외 같은 작가작품), 최종병기그녀(외 같은 작가작품), 피아노의 숲, 나의 지구를 지켜줘 등등 뭐 이런거요. 그림체는 그렇지만 스토리가 좋고 빠지다 보면 중독되요.
06/01/09 15:31
이나중 탁구부, 멋지다! 마사루,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엑셀 사가
정말 보다보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그리고 엔젤전설... 정말 재밌습니다;
06/01/09 15:32
추천하면 한때 DC에서 손끝의 밀크티로 많이 낚았죠.-_-a
대충 생각나는대로.. 권투암흑전 세스타스, 홀리랜드, 엠마, 백귀야행, BECK, 바론, 군계, 사형수042, 히스토리에 정도 추천합니다. 전 로젠이나 dn엔젤....이런건 못보겠던데;; 그림만 본다는 얘기는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06/01/09 15:45
아마추어인생//우라사와 나오키의 그림체가 별로인가요? 상당히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해서 전 참 맘에 들던데... 단순히 머리스타일로만 사람을 구분하는.. 눈코입은 다 똑같은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 전부 개성있게 그릴 수 있는 그림 솜씨에 감탄하게 되던데요? 음.. 쓰고 보니 딴지인가.. ^^;
봄눈겨울비//아마 '스바루'가 아닌가 합니다. 그림체가 순정틱하면서도 좀 거친 편이라 꽤 독특하죠. 저도 신간 기다리다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_-;; 소설책도 좋아하는 편이라고 하셨는데.. 글은 만화밖에 없네요. 소설도 읽어보시는 건 어떨는지? 단순한 환타지 소설 말구요 추리소설이라던가... sf 소설 쪽으로 먼저 흥미를 가진 후에 점차 양서로 옮겨간다면 매우 좋은 습관이 될 것 같네요~ 추리소설로는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을 추천합니다. ^^
06/01/09 15:52
letsbe0 // 아 스바루군요.. 처음에 쓰바루 인가 했다가 이런 거친 이름이 아닌거 같아서 츠바루로 했는데 부끄럽네요.. 클램프의 츠바사 때문인가....;;;
추리소설도 좋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이 작품 처음 볼때 몰입감과 결말의 충격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06/01/09 18:00
으흠...추천하신 것들이 대부분 본거네요. 사형수 042도 재미있게 봤구요. 사무라이 디퍼는 일본색이 너무 강해서 싫더라구요. ㅇㅅㅇ;; 그리고 소설도 어지간한 건 다본지라...=_=~;; 그리고 엔젤전설...무지 재밌죠. ^^;; 저도 그거 보다가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는...
mars//글쎄요. 제가 처음 본 만화는 짱구. 제대로 만화책을 읽으면서 처음 본 만화가 겟백커스&슬램덩크&이누야샤 정도였습니다. 이 정도면 자극적인가요?...;; 자극적인 걸 처음 접한건 천상천하 였습니다. 그마저도 1권에서 덮어버렸구요. 그다지 자극적인 것부터 봤던 기억은 없는데...;;
06/01/09 18:01
잘난천재//도박묵시록 카이지...그림체가 상당히 그렇긴 하지만 읽다보면 스토리는 괜찮죠. ㅇㅅㅇ;; 그렇지만 왠지 잃기가 귀찮아지는..OTL
夢[Yume]//1명 이상이 하렘의 기준 아닌가요? ㅇㅅㅇ;; 또 제가 '엄밀히' 따지자면...이라고 붙였는데...;ㅇㅅㅇ;;
06/01/09 18:02
seed//말그대로 대사는 보지 않고 그냥 그림만 본다는 겁니다. 로젠 메이든도 솔직히 스토리는 신경안씁니다. 그냥 그림만 보는 거죠. 그림책 보듯이요. 그러다 심심하면 한번 따라그려보고...그러는 겁니다. ㅇㅅㅇ
06/01/09 18:20
바람의검심 보셨나요 ? 이만화책... 생각보다 읽으면읽을수록 머리가 복잡해지는...그러면서 서서히 켄신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ㅁ-ㅋ 취향에 맞으셨으면 하네요 ㅋ
06/01/09 22:58
님 취향에 부합하는 만화 딱 하나 알고 있네요.
크르노 크루세이드. 수녀와 악마의 사랑(?)이야기. 그림도 A급. 스토리도 괜찮고 케릭터의 개성도 강합니다. 그리고 마지막권은 눈물 없이 볼 수 없습니다. ㅜ_ㅠ 엔딩이 감동적이라는... 그 외로는 성전기 에르나사가가 꽤 괜찮습니다. 그림도 이쁘고 케릭터도 매력적이죠.
06/01/09 23:20
본문 읽고 '저랑 비슷하시네요' 라고 댓글을 달려고 했으나..
댓글에서 글쓴분이 까다로운 취향으로 몰리시는듯 하네요. ^^ 저는 저기에 추가해서.. 내용이 현실적이지 못하면 못보는군요. 판타지 같이 설정이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고.. 이야기 전개상 좀 무리가 많이 가는건 별로 좋아하질 않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아주 훌륭하더던지.. 캐릭터의 개성이 강하다던지.. 등의 한가지가 너무 좋을경우 다른걸 무시하고 보기도 하네요. 저도 많이 까다로운 편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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