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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8 16:06
징크스는.. 솔직히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제가볼땐 징크스란건 단순한 기사들의 홍보용(일명 찌라C)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물론 이렇게 네티즌,팬분들이 의식하게되니까 그만큼 빛을보는 건가요.. 아무튼 KTF입장에선 준우승 징크스만큼 듣기싫은 소리는 없을겁니다. 한번 우승해야죠!! KTF도 화이팅~!
06/01/08 16:25
중앙일보에서 임요환선수가 일주일마다 글을 연재하던게 있었는데 거기에서 징크스에 대해서 굉장히 멋있는 말을 했었는데 까먹었네요.
대충 징크스는 승리를 향한 다른 xxx다 라고 한것 같은데 말이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징크스는 단순히 `우연`이거나 흥미를 위해 조작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06/01/08 17:04
맞아요. 사실 KTF의 포스트 시즌 부진을 테란라인 약세로 보는 관점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게 그렇게 치명적인 약점이라면 정규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못내죠. 정규리그에서는 잘하는데 유독 포스트시즌만에서만 미끌어진다는건 분명히 징크스 적인 요소가 있죠. 가령 KTF선수들이 우승에 대한 지나친 압박이라던가...
06/01/08 18:19
프로리그 원년은 2003년도였죠 ^^
그리고 KTF는 포스트시즌때마다 운이 없던 건지 아니면 엔트리가 다 읽힌건지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홍진호, 이윤열의 포스가 절정일때도 임요환선수의 오리온에 침몰당하고, 무패로 결승까지 두번 진출해서 좌절을 겪고..... 이번에는 달라질거라 믿습니다.
06/01/08 19:31
그렇죠.. 정수영감독님의 엔트리가 ... 중요하죠..
하지만 플레이오프팀이 우승한다는징크스는 존재중이죠.. KTF에게는 현재 2가지 징크스가 존재하는데.. 어떤게 깨질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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