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1/07 20:35
음 글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지박약 아닌가요? 의지가 강하면 누구나 서울대가고 돈도 많이 벌겁니다..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지 못하죠.. 축구선수같은 경우 의지가 특출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고종수가 일반인보다 의지가 약하거나 하지는 않을겁니다.
06/01/07 20:37
병명으로 존재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지요.
사전을 찢어 삼키는 부류와 극단에 있는 사람들이요...^^* 제 친구중에 한 녀석도 야자시간만 되면 코피가 흘러서 한번도 야자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코 속에 모세혈관이 알아서 반응을 해주거든요... 이런 분들은 작심 삼일이아니라 작심 3분이죠.
06/01/07 20:52
의지박약은 상대성이죠..
군생활적응못한 김일병이 대표적인 의지박약자가 아닐까합니다.. 선천적의지박약자도 분명히 있죠.. 후천적의지박약자도 있지만말입니다..
06/01/07 21:14
고종수 선수 또 방출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선천적 의지박약을 단순한 핑계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얘기를 들으니 더욱더 그 생각이 확고해지네요.
06/01/07 21:49
정말하고 싶은데 못한다..?그럼 정말하고 싶은게 아닌거죠-_-;; 위의 증상과 상당수 일치하는 저의 경우도 정말하고 싶은 것은..괴로워도 꾸역꾸역, 악을 써가며 하는 걸요. 의지박약이 아니고 단순히 목표와 과정을 따로 떨어뜨려 생각하는것 아닐까요..한번이라도 악을 써가며 목표를 달성한다면 선천성의지박약이란 소리는 쏙 들어갈겁니다.
06/01/07 22:22
들리는 소문에는 고종수 선수 부상중에 리니지에 손댔다가
거기에 빠져서 데스찍느라고 연습을 소홀히 해서 오늘에 이르렀다는데! 자세히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저도 여기까지 밖에 몰라서!
06/01/08 08:27
후크의바람//님 넵.. 아마도 님이 알고 계신게 맞을겁니다... 리니지에 빠져서 훈련도 등한시하고 재활도 등한시 하면서 리니지에 빠져있었다는군요.. 지금도 리니지를 못 끊은걸로 알고있는데... 리니지만 안 했어도... 벌써 제자리를 찾았을거라고들 하더군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