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1/06 21:35
정말 팩토리 위에서 소위 '발컨'.....정말 테란게이머가 최연성이 맞나 싶을정도의 어택땅수준의 공격이었습니다. 그렇게 심하게 흔들릴 정도는 아니었는데요 말이죠. //
그리고 이 글에는 소음논쟁 안달렸으면 합니다. 밑에글도 정말 보기 싫을 정도로 리플들이 '쓰레기'가 됐더군요.
06/01/06 21:37
오늘의 입담은..
캐리어사랑의 김도형해설위원의..한마디.. 레이스 모아서 캐리어 잡으면 그 재미가 또 쏠쏠하죠. 손맛이 있습니다. -_-;; 장독대를 깨는 맛...
06/01/06 21:37
아...아쉽게도 2경기는 플테전이 아니라 두 해설위원이 자웅을 가리지 못하셨군요^^;
어쨌거나...미네랄님 말씀처럼 소음논쟁은 그만~
06/01/06 21:38
하하하~ 마지막 글 보고 웃었습니다.
3, 4경기밖에 못 봤는데... 오늘 기효 선수의 캐리어 움직임이 참으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지상군 충원도 알맞았고요. 4경기는 뭔가 개운하지 못한 맛입니다. 이병민 선수 입장에서 본다면 레이스 고집을 덜 부리는 게 훨씬 더 쉽게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06/01/06 21:40
마리아님//김도형해설~ 왠지 체념한 듯한 목소리로 얘기하시니까 더 웃기더라구요.
흡사 아끼는 골동품이 깨져나가는 모습을 보고 그걸 애지중지하던 영감님이 '케세라세라' 하시면서 해탈한 모습을 보는 듯..^^;
06/01/06 21:40
4경기는 김도형 해설의 말대로 섬멀티를 취소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혼자 기어가다가 죽은 리버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 다른 3경기는 예상대로였는데 4경기는 김성제선수의 승리를 기대했는데 아쉬운 모습이 많이보이더군요.
06/01/06 21:40
5시 가져가는게 옳은 판단이 되었죠. 결과적으로 1시 미네랄 멀티는 몰래멀티 같은 성격이 강했다고 봅니다. 러시아워에서 테란이 토스전에서 가장 좋은 플레이가 토스 앞마당으로 열결되는 테란의 2번째 멀티 거점을 장악하는거죠. 캐리어가 탱크 1.4하는게 무섭다면 좀 뒤로 빠져서 모드해도 뭐 어차피 지상군 차이는 테란이 압도적이였으니 최연성 선수의 침착함이 예전 같지 않더군요. 팩토리 지역에서의 우왕자왕은 골리앗을 많이 잃으면서 자원 손실 또한 많았던 것 같습니다.
06/01/06 21:41
1경기 한동욱 선수와 다크와 옵저버 잡는 솜씨는 두 말할 것도 없을 정도. 대단하다는 말 밖에. 다만 조금 아쉬운 건 9배럭 플레이에 지나치게 흔들린 오영종 선수의 대처, 아무래도 최근 대테란전 흔들리는 모습의 연장선 상인듯.
2경기 비슷한 플레이를 펼쳤던 김근백 선수의 조언이 없었던 걸까요. 같은 팀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패턴(물론 해처리 수, 저글링 수, 모두 차이가 있었지만 같은 경로를 택했다는 점에서 공통점 존재)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것이 좀 의아스럽네요. 아마 인터뷰에서 밝혔듯 프로리그에 올인하는 바람에 개인리그는 확실히 무난한 플레이 밖에 할 수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3경기는 최연성 선수가 1시 미네랄 멀티를 가져간 건 특유의 몰래멀티성 플레이가 아닐까 싶었는데, 골리앗이 회군하는 타이밍하며 1시 멀티가 본진으로 들어오는 경로에 경유됨에도 불구하고 뒤늦은 대처, 드라군+캐리어 러쉬 때 SCV 동원할 거였으면 진작 동원했어야 하는 대처, 옵저버 테크를 과감히 포기한 플토에 대한 벌쳐 응징이 너무나 늦었다는 것(물론 안기효 선수 드라군 드라이브가 큰 몫을 한 건 사실이죠.) 등등 어제 연패 이후 흔들리는 모습이 확연했죠. 선수 개인적으로 고비가 아닐까 할 정도의 네임밸류에 어울리지 않는 플레이, 반면 안기효 선수는 위에 언급한 최연성 선수의 플레이와 정반대의 유연한 플레이로 2승 1패 유리한 고지 점령. 4경기는 말 그대로 난전. 이병민 선수가 화를 자초한 면 분명히 있지만 팬 입장에서는 덕분에 게임이 흥미롭게 진행. 엄재경 해설 말대로 유닛들 간의 동네축구 분위기, 배넷에서 흔히 보는 테란 대 플토 전 같아서 나름대로 매우 재밌더군요. 결국 이병민 선수가 애초에 원했던 그림을 레이스로 그려내며 승리. 사실 승리는 진작부터 정해져 있었던 셈.
06/01/06 21:41
8강 한동욱vs박성준 보고싶어요!~ 가능성도 많고..
과연 복수를 할 수 있을지.. 아니면 다시 테란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4강진출 할지.. (주관적인 생각으로 바이오닉 최강자는 한동욱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요 ^^;)
06/01/06 21:42
안기효 선수 ... 준비를 많이 한 것처럼 보이더군요 ...
인터뷰 내용을 봐도 ... 자신있게 준비해 온 것처럼 느껴지네요 ...!
06/01/06 21:43
메딕아빠 님//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인터뷰 보니까 준비를 제대로 못해서 그 빌드를 썼다고 합니다.
(드라군 움직임을 보면 엄청난 연습량이 눈에 보였는데 말이죠!)
06/01/06 21:44
최연성 선수 본진에 캐리어 들어왔을때 골럇 컨트롤 한건가요 -_-?
왜 캐리어들이 저렇게 당당히 기지 모서리쪽에서 계속 있나 했는데
06/01/06 21:45
초보유저님//드라군 드라이브는 뭐 거의 기본기죠~
제가 최연성 vs 이재훈 우주배 경기 intothe MSL에서 해준 걸 수십번 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왠지 모르게 최연성선수 11시 미네랄 멀티 먹을 것 같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나쁜 선택이었네요.
06/01/06 21:50
1경기 빼고는 다소 수준 이하 였다고 느껴지네요.
2경기는 전형적인 플토가 저그한테 마땅한 해답이 없는 신규맵에서 궁여지책 더블넥을 하다가 진경기죠. 지금은 pvsz 더블스코어가된 라오발이 처음나왔을때 손영훈 선수경기나 pvsz 극악블런스였던 알케미스트에서의 무수한 경기들이 이렇게 아슬아슬한 더블넥을 하다가 밀려버리는 경기들 이었습니다. 이 맵은 기본적으로 알케미스트하고 다를게 없는 거 같습니다. 건물 무수는 시간이나 반대편으로 돌아오는 시간이나 시간 차이가 얼마나 나겠습니까? 입구 두개 되고 저글링에 흔들리고 플토가 힘들꺼 같습니다. 3경기는 안기효선수의 경기력을 칭찬할 만한 경기죠. 아이러니 하게도 귀맵이었기 때문에 안기효선수의 경기력이 빛을 발했죠. 4경기는 이병민 선수의 관심받기 대작전이었지요. 할꺼면 저 유명한 스스로가 당했던 최연성의 레이스 관광 수준으로 하던가 역전의 빌미를 주고 힘들게 힘들게 이기는건 좀 그랬죠.
06/01/06 21:51
1경기... 한동욱 선수의 훌륭한 대처와 운영. 오영종 선수의 B급 플토 플레이
2경기... 투신의 부활가능성을 점쳐봅니다. 3경기... 안기효의 준비성의 승리. 최연성의 C급수준의 경기력 (삭발 권고-.-) 4경기... 약간의 개그. 매번뻔한 김성제. 알고 막고도 힘들게 이기는 백작님. T1의 분위기 침체 신호가 감지되네요.
06/01/06 21:54
Turbo//님
제 생각에는 말이죠, 최연성 선수가 이걸 이기면 까이고, 또 인터뷰는 어떻게 해야하나 이런생각들에..어찌어찌해서 진것 같이 보였는데~ 사실 입구에서 골리앗 조금만 무빙해서 올라왔으면 금방 케리어 쫒아내거나 잡았죠.....3경기는 참 므슷헤리.....
06/01/06 21:55
성의준, 님//
약간의 오해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말을 최연성 선수가 실력 발휘를 못해서 졌다라고 받아들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06/01/06 21:56
2경기는 박성준 선수의 경기력 보다 맵의 파악에 의한 더블넥 준비의 미스가 더 커보이고
3경기는 최연성 선수의 경기력을 탓하기 보다 안기효선수의 경기력을 칭찬하고 싶네요.
06/01/06 21:58
2경기에서는 같은 경로로 3해처리 땡히드라나 저글링+히드라로도 충분히 뚫릴 것 같았는데 역시 박성준 선수가 스타일리쉬하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06/01/06 22:03
안기효 선수의 플레이가 멋졌습니다. 보통 러시아워가 맵이 다리로 조금식 연결 되어 있는 형태라 셔틀 질럿으로 탱크 벌쳐 들이 넘어 올 때 살짝 이득 보는 거 말고는 프로토스가 테란에게 지상 병력끼리간에 싸움에서는 결국에 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3인용 맵이며 맵의 특성상 테란이 앞마당 먹고나서 진출 병력으로 어떻게든 프로토스의 앞마당 지역 근처에 미네랄 가스 멀티를 장악만 한다면 토스가 지상병력만으로만 뚫기는 상당히 어렵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토스 11시 테란3시 일 때 테란이 1시 미네랄 가스 멀티 점령시)이런 예시만 봐도 테란이 토스 앞마당 바로 전 지역 다리로 연결 되어있는 그 멀티를 확보할 시에는 프로토스가 느끼는 압박감이 대단하죠. (테란 프로토스 7시 11시 관계가 아닌 이상 그 사이에 낀 9시는 구조물이 없어서 그나마 돌파가 가능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다리 구조물 지형 때문에 테란이 수비형 테란운영을 구사하기에 매우 좋기 때문에 빠른 캐리어 선택은 약간은 도박적 느낌이 나지만 벌쳐에 의해 프로브 피해를 최소화하는 움직임과(몰래 패스트 캐리어 준비 때문에 옵저버가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깔끔했다고 보여집니다.)멀티를 꾸준히 가져가는 능력과 3경기에서 결정적으로 작용한 1시 미네랄 멀티 제거 후 최연성 선수의 본진 팩토리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골리앗의 이동이 제한적이다는 점을 이용해서 골리앗을 아주 많은 수를 끊어 줌으로서 최연성 선수는 골리앗을 잃은 만큼 골리앗을 계속 충원 했어야 했고 탱크 충원할 여유가 없었던 것이죠. 만약 골리앗이 2~4기 정도만 잃으면서 자신의 본진에 캐리어를 완벽하게 몰아 냈다면 탱크도 2기씩 충원 되면서 안기효 선수의 생각이였던 병력 줄이면서 상대 앞마당을 밀어내는 공격은 막혔을 것입니다. 최연성 선수의 특유의 침착함 엄청난 방어 능력에 걸맞지 않은 약간 아쉬운 골리앗 움직임과
안기효 선수의 캐리어 컨트롤이 빛나는 경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06/01/06 22:03
박성준 선수가 저그나 테란상대로는 화끈하게 끝내야할때 끝내주는 스타일인데 이상하게 프토전은 압도적인것을 좋아하는듯합니다.
2경기도 알아서 병력 같다붙고 지지치게 만들었죠... 그밖에 강민선수 아리조나나 박정석,안기효선수등등
06/01/06 22:06
초보유저님 // 오늘 경기는 준비한대로만 하자고 생각했다 ... 라는 안기효 선수의 인터뷰 내용이 준비한데로만 하면 이긴다~~ 라고 느껴지더라구요 ...
그만큼 경기내용도 좋았구요 ... 사실 최연성 선수 팬이라 ... 맘이 좀 안좋긴 한데 ... 뭐 잘한 건 잘한거니 ... 칭찬을~~^^
06/01/06 22:07
heydalls12 님//
제가 보기엔 안기효 선수를 깎아내리는 멘트가 아닌 것 같은데, 그렇게 받아들여질 오해의 여지가 있어 보여서요.
06/01/06 22:11
저번 So1 스타리그 16강은 재밌는 시합들이 많았다는 평이 많았죠. 물론 개인차이겠지만.......뭐, 온게임넷 시스템의 특성상 16강보다는 8강, 8강보다는 4강-결승이 더 재밌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오늘도 자느라(어제 퀴즈 대비해서 밤 샜더니ㅜ.ㅜ) 못본 관계로.......
06/01/06 22:12
1경기는 뭔가 깔끔한 맛이 있었고
2경기는 노림수가 있어서 조금 허무할 수도 있었지만. 3경기 4경기는 좀 아닌 것 같은 이번 주 스타리그네요.
06/01/06 22:24
3경기는 팬들이 멋지게 망친 경기지요^_^
안기효 선수의 빛나는 전략도 기대이하의 경기력을 보인 최연성 선수도 이긴 선수는 분하고 진 선수는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경기 내용보다 외적인 부분에서 멋지게 말아먹은 경기입니다 여론반응을 보는 팬들도 기분 잡치고 3경기 아~~~주 최악의 경기죠
06/01/06 22:28
그런 거 상관 없이 3경기 재미있게 봤습니다.
글루미선데이 님의 리플 때문에 이 글과 댓글 보고 좋았던 기분이 좀 사라지네요.
06/01/06 22:32
글루미선데이/ 정말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를 위한답시는 암 생각없는 팬들이 그 선수를 망친 케이스죠. 정말 거기 팬들한테 좀 공식적으로 매너 교육좀 시켰으면 하는데...
06/01/06 22:34
혹시 제가 쓴 최연성 선수 옆의 삭발권고(-.-)는 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고인규 선수가 했던 것처럼 뭔가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선수 비난 절대 안합니다. 경기내용과 수준만 가지고 얘기합니다.
06/01/06 22:35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만 그분들이 그런 말을 듣기나 합니까...
저부터도 거기서 소리지른 분들에게 쫒아가 항의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06/01/06 22:55
하여튼 이번 주는 우브한테 역대 최악의 주가 되었습니다.
3경기 덕에 나머지 경기 다 묻혀버려서 아쉽구요. 며칠 휴가라도 가서 우브는 재정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06/01/06 22:58
김성제 선수가 지다니 ㅠ ㅠ
캐리어 관리만 잘했어도 캐리어 수가 8~9기는 되었을텐데...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김성제 선수와 전상욱 선수의 동반 8강 진출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왕지사 이렇게 된 것 두 선수 중 한명은 꼭 8강에 가길.
06/01/06 22:59
4경기 섬멀티 취소한게 아니라..
레이스가 프로브 잡았습니다..- -; 파일론 하나있고, 프로브만 있을때 레이스가 잡았죠.. 셔틀도 미리 격추된상황에서.. 섬멀티 할수가 없었던게 아닐까요..;
06/01/06 23:01
섬멀티를 취소한 것은 아니지만 그냥 6시에 멀티를 건설할 수 있는 타이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마당에 소환을 하더군요.
06/01/06 23:49
최연성 선수 간간히 투팩 빌드도 썼으면 합니다. 정말 투팩 빌드 쓰면 답이 없는 걸까요.. 지난 대회 4강에서 투팩 빌드 한번 쓴것 외에는 (오영종선수의 몰래 게이트 다크에 썰려서 지긴 했지만) 매번 마린 몇기 뽑고 원팩 더블컴이다 보니 상대선수가 최연성 선수 빌드 다 알고 시작하는거나 다름없더군요. 오늘 경기도 안기효 선수 보란듯이 앞마당 일찍 먹고 옵저버도 없이 캐리어 테크 탔죠.
최연성 선수가 이전 인터뷰에서 이 빌드 아니면 대플토전 상대로 정말 할게 없다고 했지만.. 제가 보기엔 이젠 이 빌드 하나만으로 버티는게 승률 을 보장해 주지 못할것 같습니다.
06/01/07 03:36
3경기...어떤분 말처럼...최연성 선수가 인터뷰가 하기 싫어서 일부러 진 것 일까요...그건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팬의 마음이겠죠...최연성 선수라면, 오늘 꼭 이겨서, 마재윤전의 패를 말끔히 잊고, 신한은행과 후기리그 결승전에 올인하고 싶었을 겁니다. 선수를 응원 하고 생각해 주는 마음은 알겠는데, 어떤 선수든...인터뷰를 하기 싫어서 일부러 지는 걸 택하는 선수는 없을 겁니다. 아니, 없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더욱 그렇죠. 엄재경 해설위원이 늘상 하는 말이 있죠.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먹는다" 고, "우승도 해 본 선수가 더 우승에 목말라 한다" 구요.
최연성 선수는 지금 누구보다 우승에 목말라 있을 겁니다. 인터뷰 정도는 오히려 최연성 선수한테는 중요하게 생각할 일이 아닐 겁니다. 팬들이라면...당연히 선수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지금 최연성 선수는 누구한테든 절대로 지고 싶지 않을겁니다. 저한텐 그렇게 보입니다. 1경기, 한동욱 선수 너무 잘하더군요. 오영종 선수가 못했다기보다...그냥 한동욱 선수한테 밀렸죠. 2경기...박성준 선수의 저글링이 시원했습니다. 4경기...이병민 선수가 너무 많이 앞 서 있어서 역전은 안나올 거 같았는데, 레이쓰에 대한 건...고집이더군요. 그렇게 하고 싶었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