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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6 15:58
밸런스는 이른바 통계죠. 대체적으로 게임 양상이 그렇게 나오더라~~ 하는것. 일부 경기가 역밸런스로 나왔다고 해서 밸런스가 바뀌었다는건 좀 아닌듯 싶네요.
06/01/06 16:01
하지만 조금씩 추세로는 프로토스가 강세인 분위기로 흘러나오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긴 합니다.
맵의 전적과 분위기라던가 프로토스와 테란과의 관계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 같다고 하셨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 쪽으로 프로토스가 점차 앞서고 있습니다. 2005년의 승률상 프로토스의 강세 분위기가 조금씩 이어지고 있는 입장입니다. 또한 반면에 저그로써는 엠겜에서는 정말 이보다 좋을 수가 없을정도로 강하긴 합니다만 2005년의 전체적인 통합승률과 전적에서 따져보았을 때 기사에도 나왔듯이 저그의 부진이 약간 두드러지기도 합니다.
06/01/06 16:25
뭐, 페더급(54kg 이상 - 57kg 미만) 복싱 선수가 슈퍼헤비급 (91kg 이상)
복싱선수를 상대로 이기는 경기도 나올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전 패더급 > 슈퍼헤비급 이라는 밸런스라고는...
06/01/06 16:30
마재윤 선수가 테란전을 잘하긴 하지만 플레이 스타일상 최연성 선수에게만 강할수가 있는거죠 .. 다른 S급이라 불리는 테란하고도 그정도의 기량을 발휘할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합니다.
06/01/06 16:38
최연성선수... 저그 상대의 경기는 '때려 잡는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주었는데 정말 종족간 상성에 대한 통념을 다시 한번 진지하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상성이나 밸런스가 선수역량이나 특유의 스타일에 비해 어쩌면 아주 정말 아주 미미한 영향만을 승패에 주는지도 모릅니다....
06/01/06 16:54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되어 통계적으로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난다면 모를까. 아직은 좀 이른 이야기인것 같네요..
06/01/06 17:27
김함섭// 마재윤 선수 테란전 스페셜리스트 그 이상입니다.
엠비시 게임 전적만 일단 17승 5패 73%의 승률이구요. 최연성 선수 외에도, 이윤열 이병민 변길섭 임요환 등 여러 저그 킬러들을 꺽었죠... 이정도면 마재윤의 테란전 검증된거 같은데요. 아! 엠겜에서만 입니다 -_-;; 온겜은 난감하네요.
06/01/06 17:49
통계는 확률입니다. '승승패패패승패승'도 50%이고 '패패패패승승승승'도 50%입니다.
많은 표본을 추출할수록 신뢰도가 올라가죠. '최근 이틀'이 무슨 신뢰도가 있죠? -ㅅ-;
06/01/07 03:01
헐~ 최근 이틀동안 경기를 보면 밸런스가 뒤바뀐것 같은 느낌이 든다
는 말씀인것 같은데.. 댓글은 엉뚱한 글을 보고서 단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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