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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6 15:25
참고로 박성준 선수 연습할때.....하루에 18시간 연습했다고 하더군요 ㅡㅡ;; 학교다니면서 하기 너무 힘들어요....신중히 선택하세요...
06/01/06 15:28
저는 농구를 매우 좋아합니다. 농구를 할때 친구들끼리
우리나라 프로농구선수들은 어떻게 프로가 되었을까? 라고 말하면 결론은 '밥만 먹고 먹고 농구만 했다'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럼 NBA선수들은? '밥도 안먹고 농구만 했다' 이런 유치하지만 간단 명료한 답이 나옵니다. 열심히 노력 하세요 자기가 하고 싶은걸 최선을 다해서 한다는것 멋있습니다.
06/01/06 15:29
솔직히 말해서 그냥 포기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프로게이머가 된다고 해서 현재 정상급의 선수들을 상대로 우승하는 건 절대 무리고, 스타크래프트라는 이 게임시장이 얼마나 오래갈지도 의문이고 여하튼 포기하고 그냥 공부에 올인하는게 최선의 방법인듯 싶습니다.
06/01/06 15:41
하루에 20게임 가지고는 무리일듯 하네요;
그것도 방학때 그정도고. 평소엔 2~3게임이면.. 연습량이 준프로선수에도 못미치죠... 커리어 매치 에도 상당한 실력자들이 오는 데다가 거의 공부는 포기 하셔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러실바엔 차라리 공부를 하세요. 뭐 님 꿈에 딴지 거는건 아니지만요 윗님 말씀대로 이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 시장이 얼마나 오래 갈지도 모르는거고 진짜 프로게이머 쪽으로 뛰어드시려면 학교는 아예 포기 한다고 보거든요 실제로 그런선수들 많잖습니까. 연습 량도 좀 부족하신거 같구요. 뭐. 연습량은 늘리면 되지만. 결국 님의 마음가짐이 중요할거 같네요 아무튼 결정 잘 내리시기 바라구 화이팅 입니다 ^^ 만약에 프로게이머로 성공 하신다면 잊지 말아주세요 헤헤;
06/01/06 15:44
별 뜬금없는 얘기지만 저그가 더 어렵죠 -_-;;
모든 변수에 대해서 정확히 맞춰나가야 하기때문에 저그는 게임수가 중요하죠 테란은 그냥 개념확립만 되면 되지만요
06/01/06 15:56
어린나이의 송병구 선수도 이런말을 주위로부터 들었을것입니다.
" 쉽지 않은일이니 포기하라고 .." 자기자신의 가능성을 평가해보는것이 상당히 중요할것 같아요. 비록 힘든길이지만, 포기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진않습니다. 요즘 심심할때 지피플 동영상을 보곤하는데 프로게이머라는 보기엔 화려하고 멋져보이는 직업이 가진 고민, 고뇌등의 실상을 느껴볼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보며 포기하란 말은 아니지만, 혹시나 못보셨다면 챙겨보세요 온게임넷- 위에 목차중 스페셜 - 지피플 -vod 재밌더군요
06/01/06 16:05
많은 프로들이 중고등학교시절부터 그바닥에 있엇던건 사실입니다만..
최근들어서 많은 선수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노력을 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림을 넓게 그려보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글쓴분도 아시겠지만 다른 지망생들에 비해서 많이 부족해 보이는 연습량이구요....... 실력은 제가 모라 말씀드릴 건 아닌거 같네요. 부디 현명한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엇으면 합니다. 건승하세요~ !!
06/01/06 20:41
저 고3때...지금부터 6~7년전인가요-_-;
친구가 프로게이머 한다고 학교에서 자고 정규수업 끝나자마자 집에 가서 오후3시경부터 밤새도록 스타하고 아침에 학교 와서 자는 수업을 계속했습니다. 그렇게 해도 결국 스타 프로게이머로는 못 뜨고 3~4년 지나서 워3 프로게이머로 티비에 나오더군요. 왠만한 노력으로는 힘들것같아요.특히나 요즘같이 다들 잘할때는 말이죠;; 프로게이머에 올인할 각오로 부딪혀봐도 장담할수 없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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