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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6 15:51
한밤에 가위를 4번이나;;
전문분야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우리 몸이 깊게 수면에 빠지게 되면 전체적으로 마비가 된다고 합니다. 마비가 된 상태에서 '회복'이라는 단계를 거친뒤 잠에서 깨어난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 몸이 개운하지 못한건 회복시간의 부족이라고 합니다) 그때 간혹 뇌에 자극이 전해져서 정신만 잠에서 깨어나는 상태가 있는데 이것을 흔히 가위라고 합니다. 근데 4번이라니;; 병원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06/01/06 16:00
먼저.. 부럽습니다. +_+ 그정도로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니요 ㅠ.ㅠ
만나본다고 해서 지금의 일상에 변화가 있을까요 ? 중간에 많은 이야기들이 빠지고 뼈대만 남아서 정황파악이 힘들긴 한데 지금 만나는 분하고 좋지 않은 상태라면... 모.... 일단은 정리부터 깔끔히 하시는 편이 좋을거 같습니다. 가끔 이런 경우들을 봐요. 이미 나는 마음이 떠났고.. 그러다 다른이가 내 가슴에 들어오고.. 그래서 이별하자니 앞서 사귄 사람은 양다리를 걸쳤느니.. 니가 그럴수 있느니... 라면서 더 맘 아프게 하는 경우가.. 어느쪽이건 마음의 상처가 생기지 않을 수는 없는게 남녀간의 이별문제입니다만... 왠지.. 그런경우를 당하건 지켜보건 맘이 않좋은건 사실이더라구요. 자신의 애정문제에 관해서는 냉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비록 다른 사람의 애정문제는 둥실하게 쳐다보더라두요... (두서 없네요. -_-;;)
06/01/06 19:26
히야. 13년전에 만났던 여자아이한테 연락이 온것만으로도 그렇게 설레이시다니 어떤 의미로는 참 부럽네요. 제가 성의준님의 옛날 이야기를 알지는 못하지만 왠지 어린 꼬맹이들의 이야기를 상상하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굳이 표현자하면 '소나기' 를 읽었을때와 비슷한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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