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1/05 21:00
제가 기억하기론 정규리그서 테란이 저그한테 3:0 당하는거 보는거
가뭄에 콩나듯이 드문걸로...그야말로 마재윤이 대단한거죠;
06/01/05 21:04
갑자기 든 생각인데 최연성 선수 예전에 2스타 레이스 이후의 운영도 잘하던데 전에 msl패자전에서 박성준선수 2:0으로 잡을때 말이죠
06/01/05 21:09
지네된지단 / 스갤에서 나오는 이야기같은데, WCG예선에선 이재훈선수에게 2 : 0 으로 당해서 떨어졌으니까요. 7 : 0 이 맞죠. 뭐, 7 : 0 이나 9 : 0 이나 거기서 거기지만. -_-;;
06/01/05 21:09
투신,운신,사신,견제의신,패왕.... 꼬라박~~~
이게뭔가??? 왜이리 웃기지... 박지호선수팬으로써 슬프기도하고... 그냥 넣지 마시질...ㅠㅠ
06/01/05 21:15
2005년의 3:0 은
박태민 서지훈 서지훈 조용호 박태민 이병민 이윤열 박성준 박정석 최연성 정도일듯...최연성 선수는 새해를 안좋게 맞이하시는 --;;
06/01/05 21:16
배부른 소리같기도 하지만.. 이젠 테란이라고 해서 우승에 근접하거나 그런것 같아 보이진 않아요.. 언제 어느시에 먹고 먹힐지 모를 정도로 강한 선수들이 많아서.. 그만큼 선수들이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고 봐야죠..
06/01/05 21:16
마재윤 선수,, 인상적인 별명이 나올 때가 된거 같은데요...............운신의 이름은 박태민선수가 가져가 버렸으니 이걸 어찌하나요.. 침착한 경기운영, 참을성등을 생각해서.. '철벽저그' or 웬지 비슷한 느낌이 드는 바둑의 이창호 국수에 빗대어 '석불저그'..어떨지요.. '부처님 손바닥 안이다'라는 비유에도 어울릴듯하구요.. 마재곰같은 애칭 말고 정말 임팩트있는 '이름'이 필요한 시점인것 같습니다
06/01/05 21:16
요즘 양대리그가 가면갈수록 재밌습니다.
너무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즐겁습니다. 수준높은 명경기도 빈번이 터져나오면서 팬으로서 200% 만족하게 되는 달밝고 물맑은 세월인 것 같습니다. p.s 박죠선수는 스피릿으로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6/01/05 21:18
그리고 테클은 아니지만 So1배 스타리그에서 투신 박성준선수는 테란에게 테클을 걸지못하고 오히려 테클걸리지 않았나요;;
16강전에서 임요환선수한테 드랍쉽에 휘둘리다 물량에 무너지고 8강에서 최연성선수한테 2:0으로 패배..
06/01/05 21:18
테란이 확실이 저변도 넓고 강력하긴한데... 맵으로 밸런스를 조정하다보니... 극강 플토나 극강 저그가 반사이익을 얻는듯 하긴 합니다.
요번 온겜넷에서도 저그나 플토가 우승한다면 이제 최강 종족은 플토나 저그로 옮겨야할듯.. 어쨋던 마재윤 선수로 인해 저그가 "쎈" 종족임이 부각되네요 ^^
06/01/05 21:22
하리하리님 / 소원배에선 테란들이 막판에 토스들한테 제동이 걸렸죠. 박성준선수의 예를 든건 에버2005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 신한은행배에선 임요환선수의 bbs 마린러시에 무너졌지만 이전의 변형태선수전을 생각하면 아직도 건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재윤선수 별명을 패왕으로 불렀으면 하는 분들 꽤 있던 거 같았는데 그게 아닌가보네요. 저도 패왕이란 별명이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06/01/05 21:25
마재윤 선수의 별명은 냉혹저그나 냉정저그, 얼음저그, 평온저그, 차분저그 등 침착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 자체가 고요하고 냉정하다고나 할까요. 저그란 원래 중도를 찾기가 어려운 종족인데 마재윤의 플레이에는 그것이 있어요.
06/01/05 21:51
다른 건 모르겠고, 마재윤 선수에게 패왕이라 하신거 맞죠?
썩 어울리네요 :) 마재윤 선수 멋진 별명 하나 생길 때도 되었는데.. 패왕 소리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의 훌륭한 실력입니다.
06/01/06 00:58
박지호 '스피릿'...얼마나 멋진 별명입니까...'스피릿'하면 박지호...
강자가 약자가 되기도 해야...흥미진진해 지죠. 전 더 기대되고...흥미로운데요. 테란, 플토,저그...막상막하로 진행되야...상향평준화 라는 게 실감 나죠. 저글링이 휘저을 때가 됐나보군요. 흠흠...
06/01/06 11:18
허허...... 이제 센 종족을 테란에서 저그나 프로로 옮긴다니요;;;
마재윤 선수가 잘하는거지....... 아직도 테란은 엄청나게 셉니다. 솔직히 어제 마지막 경기 같은 경우에도 베슬이라는 사기 유닛과 그것을 다루는 선수가 최연성이니 그나마 그정도 버티는것이지.... 그렇게 당했으면 타 종족은 그냥 일찌감치 쥐쥐 입니다. 특히나 저그라면 말이죠;; 그리고 테란이 근래에 우승 못했어서 좀 약한 듯 싶다고요? 저그가 우승한건 몇번이나 됩니까? 1위에세 3점 2위에게 2점 3위에게 1점... 이렇게 한다음에 점수 메기면 테란 따라갈 종족이 있을런지요; 너무 배부른 소리로 들려서 좀 흥분이 되는군요; 여튼 어제 마재윤 선수 플레이는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그러나 최연성 선수의 플레이도 다른 선수 상대할때와 같아 보이지는 않은 듯 했습니다. 최고의 최연성 선수의 최상위 플레이를 저그가 잡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06/01/06 17:50
마재윤선수 아기곰에서 변신하나요 ㅠㅠ
요즘은 박성준식 강하게 몰아치는 저글링 + 럴커조합에 면역이 되서일까요.. 테란게이머들의 방어능력과 컨트롤이 극에 달하고 있네요. 그래서 박성준선수,홍진호선수가 대테란전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스타일의 변화를 꾀하는 이유도 그 때문인거 같고요. 현 테란의 대저그전 정석이 되다시피한 원배럭 더블후 투팩탱크 또는 투스타 구름사베체제에 대항할수 있는 현 대세는 운영이라 생각이 드네요. 박태민 마재윤선수가 대테란전 승률이 굉장한것을 보면요 운신의 뒤를 이른 그의 행보가 순탄대로를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