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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5 15:25
전 (엉뚱하지만) 바람의 검심에서 켄신 패거리와 시시오 일당이 싸우는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켄신은 숙적인 시노모리 아오시와 싸우고, 사가라 사노스케는 안지와, 사이토 하지메는 심안의 사나이..와 싸우다가 몇군데 상처를 입게 되자 시시오가 이렇게 말을 하죠. "부상당한 2명과 지친 켄신이라.. 충분히 처리할수 있어" 삼성이 준플에서부터 피터지게 싸우며 전략이 다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 위에서 호기롭게 기다리고 있는 티원을 과연 상대할수 있을런지 ㅡㅡ;;
06/01/05 15:34
아직 성장중인..그것도 경험이 부족한- 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세라고 생각합니다.
그 기세-라는 측면에서 현재의 삼성전자 칸은 KTF도 SKTT1도 쉽게 막을수 있을것 같지 않습니다. 선수만 혜성같은 신예가 있는게 아니라 팀도 혜성같은 신예일수 있는거죠. 2년이나 걸렸습니다만....으하하하 (물론 창단 자체는 더 오래되었지만...^^;) 끈기와 기세- 이 두가지가 멋진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결승무대를 밟던, 우승을 하던 못하던, 이 경험과 기운이 삼성전사 칸을 엄청나게 변화시키고, 변화시킬겁니다. 두근두근-하게 하는 팀이 또 생겼습니다.으하하하-
06/01/05 16:20
염종석 투수는 당시 저 같은 해태 빠에게는 공공의 적이었습니다. ㅠㅠ
아직도 해설위원의 멘트가 생각나넨요. "해태의 불방망이가 염종석 투수의 구위 앞에 침묵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변은종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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