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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4 23:16
마재윤 선수가 약간 걱정이군요. 오늘 대비해서 연습도 제대로 못했을 것 같고 오늘도 장기전 치루느라 체력소모가 커서 밤샘 올인하기도 힘든 상황.......하지만 오히려 이런 불리한 조건의 선수가 일내는 것도 심심치 않게 봐왔으니 역시 예측은 힘드네요.(전적도 좋고 말이죠)
06/01/04 23:22
마재윤선수가
독기를 품고 overheated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3:0 승 예상. 평상시와 같다면 다크사우론 한경기만 잡고 3:1 패배 예상.
06/01/04 23:25
연성 선수 응원하는 입장에서 지금 이 순간 별로 긴장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편안하다는 느낌은 1g도 들지 않는군요. 상대는 유연함에 있어 당대 제일인 전 대회 우승자이고, 연성 선수는 그저 도전자일 뿐이죠..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연성 선수 경기를 앞두고 이렇듯 무심한 상태가 되어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껄껄... 연성 선수 MSL, 프로리그, OSL을 한큐에-_- 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에 제대로 한번 그랜드슬램 해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물론은 당장 내일 이기고 봐야겠지만 말입니다 ㅋ 가츠처럼 그저 눈앞에 닥쳐오는 것들을 하나씩 베어나갈 뿐... 예전에 유감없이 보여주던 그 야성을 다시 한번 봤으면 싶네요.
06/01/04 23:26
지오는 원래 개인리그 올인하는 분위기 아니었나요?
오늘 패하고 감독 표정도 그다지 분하지 않은.... 우브는 개인리그 두 개 준비라 마찬가지 아닐까요?
06/01/04 23:28
최연성 선수가 3:0으로 못잡으면 어느 쪽이 이기던 3:2 승부가 나올 것 같습니다. 최연성 선수가 이길 수 있는 수는 3:0 혹은 3:2
반면에 마재윤 선수는 3:0 3:1 3:2 어떤 스코어도 만들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재윤 선수의 우세를 점치고 싶지만 T1의 서코치님께서 말씀하신 것도 있기 때문에... 내일이 되어봐야 알것 같습니다.
06/01/04 23:28
내일 또 마린쇼 보겠구나라는 마음에 신나는군요
아..스타리그를 애청하다보니 집 밖에 안나가는 아주 건전한 생활습관이.. 암튼 우브가 이길겁니다
06/01/04 23:35
MSL에서의 마재윤 선수의 경기력을 생각해 보면 절대로 질 것 같지 않습니다. 최연성 선수도 마찬가지구요.
정말로 기대됩니다. (전 용호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이라 ^^;;)
06/01/05 01:32
흠...
에이스 결 정전의 혈전으로 체력소모가 심할듯 합니다. 이걸 보고 '정전의 혈전?' 하고 몇초간 의아햇던..하하 ^^;; 개인적으로는 이번 msl, 저그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패턴데로라면 마재윤 선수 후훗..뇽호 선수 어떡해요 ㅡㅠ)
06/01/05 02:00
최연성선수 팬이지만 내일은 알 수 없을것 같은 불안감이 마구 듭니다-_- 저번 승자 4강에서도 절대 질거라곤 생각 안했었거든요. 특히나 R-Point에선.;;;
06/01/05 05:50
최연성선수도 뭐 내일 온게임넷경기도 있고..두선수다 스케쥴은 빡빡했었던듯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요번에 최연성선수가 전적차를 줄이는 기회가 되길..이번에도 지면 진짜 천적관계 되는겁니다.-_-
06/01/05 09:32
어제 조규남 감독님의 웃음은 "아, 삼성이란 팀 창 강해졌구나, 이정도로 해도 우리가 지다니...그래도 좋은 경기였어"라는 의미에 웃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전 그 미소를 보고 기분이 좋아지던데요.
06/01/05 15:32
8:2나 9:1이면 스타리그 결승급 선수와 저 PC방에 있는 선수(절대 특정선수를 지칭하는게 아닙니다 -_-;)의 대결이라 봐도 무방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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