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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4 13:25
아.. 이 글과는 상관없습니다만..
아직도 황우석 어장은 싱싱하다는걸.. 저도 느낍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구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안개가 개는게 아니라 더 스모그를 뿌려대는 이유는 당췌 뭔지.. 결국 모든건 임요환때문입니다.
06/01/04 13:25
어제... 똥막싸님의 글이 올라온 후, 황우석 지지자들이 제기하는 의문에 대해 많은 분들이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서 설명을 해주신 안 읽어보셨나요?
그랬던 댓글들을 삭제하시고선 어제 글과 전혀 다를바 없는 글을 올리신건 좀 실수라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06/01/04 13:27
댓글들이 반대여론이 많아 기분이 나빳든, 술마시고 우발적으로 그랬든 어제 그렇게 많은 댓글을 이끈 글을 올리시고서는 삭제후 다시 반복되는 글을 올리신다는건
이제부턴 낚시 이상으로 생각되지 않는군요...
06/01/04 13:27
기억력이 매우 좋으시군요. 저 많은 사이트 다 기억하시다니..
저로썬 꿈도 못꿀일이네요. 어쨋거나 그 게시물이 삭제된데 대해서는 참으로 유감이네요. 댓글이라고 하지만 꽤나 긴글도 있었고 나름대로 다 신경을 써서 쓴글인데 순간적 충동으로 삭제하시다니.. 아무리 삭제 권한이 있어도 그정도 댓글 달린글은 그렇게 쉽게 삭제할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음모론 지겹도록 봐왔습니다. 보기싫어도 퍼나르지 않은곳이 없을정도니까 말이죠. 거기다 제목도 이상하게 해놓고 들어가면 음모론 펌글인경우도 부지기수더군요.. 그래서 보기싫어도 봤고 동네수첩도 보고야 말았습니다. 근데 똥막싸님이야 말로 다른분들의 글 보시길 바랍니다. 그 많은 댓글들을 얼마나 진지하게 보셨는지 지금을 이 글을 보니 의문이 드네요. 약간 허무하기도 합니다. 사실이 하나씩 밝혀질때마다 논의가 진전되는게 정상인데 님과는 전혀 그런게 없었으니까 말입니다. 어쨌거나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06/01/04 13:34
음모론이 사실이든 거짓이든, 황우석 교수가 논문을 조작한건 사실입니다.. 지금은 사기꾼이 자신도 사기를 당했으니 자신에게 사기친 놈을 잡아달라고 하는 상황인데, 이게 무고죄가 될지 실제 사기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기꾼이 사기꾼인건 명백한 사실 아닙니까.. 바꿔치기는 바꿔치기대로 놔두고, 되도 않는 황우석 살리기는 관두십시오.. 같은 내용의 댓글 계속 달기도 지겹습니다..
06/01/04 13:38
일반국민들은 모르겠습니다만
과학자들의 세계에서 황교수는 끝난겁니다 어떻게 데이터를 조작하다니요 일반교양실험에서도 데이터조작이 들키면 0점처리 당하는데..
06/01/04 13:41
늦은시각 술마시고 삭제하셨다구요?
제가 오늘 오전 10시 가까이되어서 동네수첩의 얼마되지않는 근거조차 잘못되었음을 알려드리는 댓글달았는데요. 정말 진지하게 논의하고프시면 좀 솔직해지시죠.
06/01/04 13:43
강요하지 않는다고 하셔도 이미 남들 오가는 곳에 떡 하니 놓은 것 자체가 "봐라"라는 의도입니다.
싸움은 본래 양쪽이 치고받아야 하지만 한쪽이 일방적으로 맞는 구타도 싸움에 들어갑니다. 확실한건 "조작이 있고", "그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 있다는겁니다. 세부적인 것은 밝혀낼 일이지만 그 몸통 자체는 대략 나왔죠. 뭐, 어쨌거나 글 지우고 다시 올려서 묻힌 논쟁 끌어오는것도 그닥 보기 좋은 건 못되는군요.
06/01/04 13:46
그러고 보니..저도 아까 11시에 수업 끝나고 컴퓨터실에서 새벽까지 달린 그 글의 댓글들을 봤는데....삭제이유가...
'삭제 이유는 늦은 시각에 술을 마시고 글을 보다 순간 기분에 의해....죄송합니다.' 인건가요?;; 거짓말이 능숙하시네요~ :)
06/01/04 13:52
믿고 싶은 심정이야 같은 한국인으로서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과학은 여론으로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 데이터를 가지고 증명하는 분야입니다
아무리 양보해도 황박사님이 공개적으로 논문 데이터 조작을 시인한 이상 그분의 이후 해명과 갖은 주장을 그대로 인정한다고 해도 그 잘못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요, 그로 인해 한국 과학계가 끌어안게 된 도의적 부담감만 가지고도 황박사님은 응당의 책임을 져야 하는 입장이고요 논문데이터를 조작한 것은 사실이나 원래는 다 만들었고 이후 샘플에 문제가 생겨서 부득히 그렇게 했다는 주장에 정말 아무런 문제점을 느끼지 못하십니까? 기념비적인 연구성과를 공증받는 중요한 절차인데 샘플 손상의 원인을 먼저 규명하고 다시 배양해서 보고했어야 옳습니다. 정말 바꿔치기가 사실이라 해도 비판받아야 합니다, 관리 책임자가 그 소중한 기념비적 성과물 관리를 소홀히 한 것 자체가 과학자로서 무책임한 행동인 겁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원천 기술이라 늘 주장하시는 분이신데 다시 만들어 보고했었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을 왜 데이터를 무리하게 조작합니까, 그분 주장이 사실이라 해도 그 사소(?)한 조작때문에 늘 부르짖는 원천기술이 날라가게 생겼는데요 지금 황우석 박사의 주장이 온전히 진실이라 해도 그분이 져야할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더더욱 논문 데이터 조작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옹호하고 싶은 마음까지 간섭하고 싶지는 않지만 옹호하더라도 그런 점만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06/01/04 14:00
우와 대단하네요
한두개도 아닌데 어떻게 다... 그리고 각종 사이트에서 여론 조사가 황교수가 유리하게 나온다면 그냥 여론 믿고 기다리세요 뭐가 그리 불안한 겁니까? 그게 진실이라면 그리 난리치지 않아도 밝혀지겠죠 아무리 100명중 90명이 빨간색을 파란색이라고 해도 빨간색은 빨간색인거죠 그렇게 여론까지 황모씨 편이라면 이제 좀 일렉스 하게 기다리심이..
06/01/04 14:04
어째보면 이게 다 이순신 때문이다?
위대했던 구국의 영웅에게 누명을 씌우고 억울한 형벌을 살게 했던, 그리고 그 인물을 통해 다시 나라가 지켜졌던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어떤 거대한 조직적인 세력에 의해 훌륭한 인물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는 이런 음모론들이 더 탄력을 받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결론이 나든 황박사님 문제가 빠르게 마무리 지어 졌으면 좋겠네요. 이거 때문에 생기는 소모적이 갈등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소시민은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황박사님의 억울한 누명(물론 아~주 희박하지만) 보다는 이번 사태로 인해 벌어지는 여론들 사이의 갈등이 더욱 가슴 아프네요.
06/01/04 14:12
글 지운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전 분명히 아침에 지운걸로 기억합니다. 11시에 글을 보셨다고 하니..이상하네요.. (제가 술을 새벽에 마시고 자서 아침 6~7시 경에 깨었었고, 그 쯤 지운걸로 기억합니다. 그 후 다시 잠을 좀 청해서 10~11시 경에 일어났습니다) 거짓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술 마시고 기분이 확 올랐던것 또한 사실이구요 제 순간 기분을 말씀 드리면 '아..같은 한국사람에게 아직 100%가 아닌 일임에도(외혹에 대한 조사와 결과는 전혀 제시되지 않고 있기에..), 한명만 죽어도 연구 지속안되는거 아니라는 말이 나오는 정도로 냉정하구나...하면서 열도 받고..속도 상했습니다.' 그 기분에 속찍히 열받기도 하고 해서 지웠구요, 암튼 글 삭제 한거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드립니다. 모두 좋은 시간 되십시오
06/01/04 14:17
똥막싸님//그럼 다시 올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다시 올릴 마음이 있었다면 사실 님께서 지웠던 본문의 댓글까지도 온전히 다시 올렸어야 했다고 봅니다. 물론 감정적인 댓글이(그동안 같은 이야기를 수십번 했는데 또 같은 이야기 하게 생겼으니 감정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는 점도 이해하시길 바라구요.)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현 상황에 대해서 나름대로 차분하게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신 분들이었고 그분들의 주장도 황우석 박사님을 죽이자는게 아니라 그동안 밝혀진 사실에 대한 책임이라도 지셔야 한다는 내용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지금 처럼 갑자기 글을 삭제하고 거의 같은 내용으로 님의 입장만 밝히는 글을 다시 올리는 것은 님의 의도가 아무리 순수하다고 하더라도 타인이 믿어주기엔 힘든 요소가 조금은 많은게 사실이네요.
06/01/04 14:26
저도 9시 넘어서 글을 봤고 긴 리플을 달았습니다. -_-
님 글이야 그렇다 쳐도 거기에 달린 정성스런 리플들은 다 무시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황우석 씨가 왜 그렇게 공격을 받고 있는지 근본 이유를 전혀 이해를 하려고 하지 않으시는군요. 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인 양심을 속였기 때문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로 인해 한국 학계가 휘청일 수도 있기 때문에 더 열받는 거구요. 그러면서도 어떻게든 자신에게 호의적인 여론을 이용해 변명만 하고 빠져나가려는 황우석씨의 태도에 신물이 납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셨지만, 황우석씨는 그 문제의 논문에 제1저자이자 교신저자입니다. 그래놓고 문제가 생기자 김선종 내지는 미즈메디 측에 교묘히 화살을 돌리며 자신의 잘못은 없다고 뻗대는 태도를 도저히 좋게 봐주기가 힘드네요. 이게 냉정한 건가요? 그리고 한명 죽어도 연구 지속 안 되는 거 아니라고 하는 거는 소위 황빠들이 붙잡고 늘어지는 부분이 그 부분이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황우석교수님이 여기서 빠지면 줄기세포기술 자체가 흔들린다.. 그러니까 잘못이 있어도 덮어줘야 된다.. 이런 논리 말입니다. 그게 틀렸다는 것을 지적하고자 그런 말을 한 겁니다. 이렇게 말해도 이해하려고 하지 않으시면... gg네요 -_-
06/01/04 14:27
이런 글 다시 올리지 않을것입니다...
제가 글을 삭제한 이유는 말씀 드린대로가 그대로 사실이며(거짓말은 안 합니다..) , 다시 글을 올린 이유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마녀사냥이 될수 있다는 생각의 비중이 큰 상태에서 다시 이런 저런 곳의 주소를 올려 볼수 있는 사람도 보고, 다른 면에서의 관심을 가져보는 다른 분들도 더 생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저는 게임 리포트란을 위주로 이용했던게 사실이라, 이런 비슷한 글이 여기 있었다는 걸 몰랐으며, 여러번 있었어서 반복되는 설명으로 짜증을 느끼신 분들이 계셨다면 이 또한 죄송한 일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많은 댓글,의견이 달려있던 글을 삭제하게 된 것을 사과 드립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사과 인사 드립니다.
06/01/04 14:31
letsbe0님/ 그렇다면 제가 6~7시에 깨었을때
지운게 아니고, 다시 자고 일어나서 깨었을때 지운게 되는거네요...에휴....정말 뻔히 드러날 시간대 거짓말 칠 이유도 없고, 거짓말 친거 아닙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 다 시인 하겠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을 한다는 오해는 안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더 자고 일어나서 삭제를 한게 여러분의 시간대 말씀으로 봐서 맞군요. 그렇다면 11시 넘어서겠군요.-_-;; 죄송합니다.
06/01/04 14:57
논문조작...이걸로 다 끝난 겁니다. 일말의 선처를 바란다면 이 따위 음모론에 기대지 말아야 합니다.
하늘 사랑님 말씀이 맞습니다. 빨간색은 빨간색,파란색은 파란색입니다. 혹시 개인적으로 파란색을 빨간색으로 부르고 싶으시다면 그건 상관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건 난 황우석이 좋다.' 이건 개인적 기호이고 얼마든지 선택하실수 있는 겁니다. 다만, 다른 사람에게 황우석을 믿으라고 강요하진 말아야죠. 어설픈 음모론이 어제까지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가끔 한번식 아이러브 황우석 까페에 가지만 아직도 엠비씨 간판내려라는 내용을 메뉴에 담고 있더군요. 그것 자체가 사이버 테러 라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소위 음모론의 악역이 (개인적으로 윤리적인 부분에서 이분들 편들고 싶지 않습니다만) 황우석 추종자들에 의해 사이버재판 당하는 현상은 어떻습니까? 음모론-그냥 아니면 말구 입니까? 아직 음모론을 뒷바침하는 어떤 증거도 없습니다.
06/01/04 15:00
이것땜에 저희가족도 풍지박산날 지경입니다ㅡㅡ;;
부모님및 여동생은 황우석 지지... 저는 반대... 참.... 식사동안 싸운게 몇번이나되는지... 쩝.
06/01/04 15:05
웬지 낚인 기분이군요.
게레로/님 풍지박산까지...가족간에 이런일로 싸우면 안되죠.^^ 저희 아버님도 한동안 황팬이셨다가 속속 들어나는 증거에 요즘은 아무 말 안하십니다.
06/01/04 15:13
동네 수첩의 조회수가 높은 것은...
이른바 황까들이 '우리는 누구네들처럼, 보지도 않고 까지 말자.' '공부하고 까자' 이런 식으로 주장하고, 이 주장이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죠. 디씨 과갤에서 눈팅하는 것이 요즘의 낙인지라 열심히 보고 있었죠. 네네 거기 분위기가 그랬음다. 동네수첩 조회수 높은 것은 이른바 '황빠' '황까' 다 봐서 그런 것임다. 그렇다고 해서 동네수첩의 주장이 신빙성을 얻고, 언론으로서 인정받는 것은 아니죠.
06/01/04 15:17
황교수가 줄기세포 하나만이라도 내놓으면 이런 식의 음모론보다 더 백배 먹혀든다니깐요..하하.. 만약 그동안 줄기세포 한개라도 나왔다면 언론들이 과연 황교수를 죽이려고만 했을가요? 그동안 황교수 찬양만 일색하던 언론들인데.. 현재 줄기세포 나온게 없으니.. 뭘믿고 황교수를 살려야 한다고 떠들겠습니까? 언론의 생태를 참 모르시는거 같은데.. 아무리 언론이 부풀리고 구라를 깐다 하여도.. 어느 한가지 사실을 가지고 이거 저거 소설을 짜는 것이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소설을 써댈수는 없다 이겁니다.(우리나라에서 일류정도 되는 신문이라면요.) 증거자료가 나와야 언론도 이래 저래 부풀리면서 말좀 하죠..
그리고. 도대체 뭘 믿고 저 음모론 믿고 옹호가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신도 아니고.. 현재까지 과학자로써 증명할 데이터도 아무것도 안나오고.. 이사해서 잊어먹었다. 오염 당했다.. 정전사고 났다. 그러고.. 말바꾸기 하질 않나.. 이런 정도로만 해도 과학자로써 기술이 있든 말든 자격 상실로 보이는군요.
06/01/04 17:48
솔직히 신문에 나오기만 해도 짜증부터 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죠
애꿎은 방송사 신나게 두들기며 놀이마당 벌이던 분들(언론포함) 몇몇은 정반대로 돌아서 입 슥 닦고 모른 척 신중론과 황우석 비판에 열올리고 계시고 몇몇 분들은 아직도 그분(?)의 잔영을 붙잡고 진실을 밝힌다고 생떼부리고 있고 본인은 과오 몇가지는 인정하나 다 잘못한 것은 아니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계시고 (잘못은 그냥 잘못이지 나원참...) 이것부터가 중간에서 구경만 하던 다수에게는 불쾌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가급적 아예 황교수님이 언론에 오르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조원이던 33조원이던 공허한 혼잣말이였고 대한민국에 세계적인 기술이나 경제적인 효과 말고 짜증만 주는 것이 현상황 아닌가요?
06/01/04 18:48
똥막싸님, 좋습니다. 다~ 인정한다 칩시다. 황박사가 몰랐건 미즈메디의 사기극에 말려들었건 그게 다 맞다고 칩시다. 그랬다 하더라도 2005년 논문이 조작된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논문의 제1저자와 교신저자는 황우석교수였구요. 딴 거 다 필요없고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황우석 교수는 '학계영구추방'으로 책임져야 하는겁니다. 노성일 이사장이 사기쳤다면 노 이사장을 사기죄로 잡아넣을 수는 있을지언정 황교수가 구제받는건 가능하지도 않고 있어서도 안된다는겁니다. 아시겠습니까? 원천기술? 그거랑 논문조작이랑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원천기술의 유무와 관계없이 2005년의 논문은 부족하거나 없는 데이타로 꾸며낸 논문이기 때문에 제1저자이며 동시에 교신저자인 황우석교수는 학부생 실험에서조차 용납되지 않는 '과학자'로서의 기본 윤리를 짓밟은겁니다. 더이상 뭐가 필요해서 아직도 질질끌며 논란인지 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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