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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4 12:03
토스전은 박정석, 테란전은 강민, 김정민.
저그전은 조용호, 홍진호, 김민구, 변길섭. 엔트리만 극상성으로 낼 수 있다면 티원도 두려움에 떨게 할 맴버들입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엔트리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06/01/04 12:08
팀플에 저그가 꼭 들어간다고 봤을때, 조용호선수가 압도적으로 엔트리에 포함될 확률이 높죠. 아쉽습니다.
3년만에 올라온 개인전 결승과 팀의 포스트시즌 일정이 많이 겹치네요. 두마리 토끼 다 잡아봅시다.
06/01/04 12:16
이제 레퀴엠에서 박정석을 겨냥한 저그를 때려잡을 변길섭.
포르테에서 강민을 겨냥한 토스를 노린 홍진호. 이런식의 기습 엔트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재로 홍진호 선수는 저런식으로 나와서 승리를 거둔바도 있구요.
06/01/04 12:21
티원 입장에서는 딱히 편한 팀이 없네요
KTF이번 기세는 무섭고 GO야 원래부터 후덜덜이고 삼성도 쉬워 보이지 않고 그냥 계속 4:3 스코어 나오면서 전략 다 노출된 상태로 올라갔음 좋겠네요
06/01/04 12:41
SK입장에서는 역대 전적상으로는, GO가 올라오길 기대하고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의외로 삼성이 올라간다면, 가장 SK를 괴롭게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06/01/04 12:48
홍진호 선수가 변수가 되겠네요.
개인전에서 삼성이나 G.O의 키플레이어들을 피해서 1승을 따내고, 팀플레이에서 최소 1승을 해준다면 KTF- 정말 할만합니다!
06/01/04 13:03
보통 거의 모든팀들이 프로리그 올인이기때문에 글쎄요..그렇게 쉽게 빼줄지.. 그치만 3년만의 결승전... 결코 뒷전으로 넘길순 없겠지요;; 플레이오프가 매주 월요일에 했으면 좋겠다는 나혼자만의 바램..(어떻게 3년만의 결승전을 단 하루만에 연습하란거야 !!)
06/01/04 13:09
전 이번에 GO가 우승했음 좋겠네요. 티원이 지는 건 가슴아프지만 지오가 스폰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우승이 절실한거 같아요. 지오의 후기리그 우승과 마재윤 선수의 MSL우승 이 두개면 스폰서 협상에 플러스 요인이 될 거 같아요
06/01/04 13:15
저스트겔겔// 네 저도 스폰을 잡기위해서 GO가 우승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골수 티원빠지만 어쩔수없죠. 그리고 KTF도 스폰서에게 팬택처럼 당당하게 우승이라는 타이틀하나쯤은 보여줘야 되지않겠습니까. 일단 제바램은 이번우승은 삼성말고는 다 축하. (응?)
06/01/04 14:22
그냥 SK 우승해서 임요환선수 얼마나 받나두 궁금.....
그리고 조용호 선수 프로리그에 넣다가 결승에서 2위하면.. 정수영 감독 미워할꺼에요!
06/01/04 14:23
11일(수)이 플레이오프고 14일(토)이 CYON배 결승이니깐
연습시간이 3일이지 않나요? 생각보다 연습할 시간 충분할거 같은데...
06/01/04 16:35
윗님//조용호선수를 결승전에 올인시킨다고 해도 홍진호선수를 집중투입한다는 전략이라면 충분히 해볼만하다고도 보여집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날 최대변수는 홍진호선수가 될껏입니다.
라고 본문에 써있죠
06/01/04 17:55
물론 수요일 플레이오프하고 일요일 결승전 한다면 시간은 3일이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연 3일 준비하는 선수와 패자결승 이후부터 바로 준비에 들어가게되는 선수와 결승전을 한다면 결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06/01/04 21:57
GO, 삼성 어느 팀을 상대하더라도 KTF 저그 개인전카드는 현재 조용호 선수가 가장 확실하죠. 물론 팀플같은 경우는 홍진호 선수가 충분히 커버해줄거라 생각하지만... 아무튼 KTF로서는 애매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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