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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4 00:03
저는 짝사랑 8년째 겪음.... OTL
가장 듣기 괴롭던말... "우리 친구잖아?...." 이말이 악몽이였죠 ㅠㅠ 힘내세요~!
06/01/04 00:05
문근영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솔로천국 !! 커플지옥 !! 음..농담이구요.. 잘되셨음 좋겠네요..! 행운을 빕니다 화이팅!!!
06/01/04 00:08
그래도 그녀(?)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내가 제대로 되고 멋진놈이 되야 그녀에게 다가설때 떳떳하니깐요..ㅋ 정말 사랑한다면 무엇이 문제입니까..? "용기"가지십시오 긍정적인 생각으로 부딪히세요. 안된다 안된다 생각하면 안될뿐입니다! 사랑은 용기와 기백!! 꼭 그녀의 사랑을 얻으세요!! 화이팅!!
06/01/04 00:37
이분은 재수할때 첫키스를 하셧다고 한거 아닌가요?
머 여하튼 형이지만 힘내세요. 저도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3년동안 좋아다가 중3 겨울방학때 고백하고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했어요. 1000일 넘엇다는 .. ;; 언젠가는 좋은날이 있을꺼에요..
06/01/04 00:59
저는 20년째 솔로부대 여기저기를 전전하다가
이제 처음사귄지 열흘이 되가는데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ㅠ 어렵군요 사랑한다는거 ㅋ
06/01/04 01:00
너무 좋아하는 zeros분의 마음이
여자분에겐 엄청 부담스러웠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대 여자란게 정말 돌아서면 다신 안 돌아보는거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전 그냥 잊으라고 하고싶습니다 한가지 묻고싶은게 있다면.. 잊을려고했을때 정말 말로만이 아닌, 정말 마음깊은곳에서 이 악물고 잊을려고하셨습니까?
06/01/04 01:09
저는 28년 동안 손 잡아본 것이 전부입니다 -_- 뭐, 부끄럽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요. 사랑에 관해서는 어떤 식으로 위로를 해 주던 간에 소용 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이 정답인 것 같구요. 저는 거절 당할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었고, 거절 당한 이후에도 그녀의 환상만을 마음에 담아두어, 결국 그 환상이 너무나도 커져 실제의 그녀도 따라가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제 마음속의 그녀를 이길 수 있는 현실의 인물이 없으니 자연히 이성에 관심을 두지 않게 되더군요.
06/01/04 01:40
저두 지금 고백 할까 말까 생각 중입니다 친구인데...
전정말 좋아 하는데 걔가 날 좋아하는지모르겠습니다만.. 약간씩 오는 반응에 대해 제 맘대로 해석한 결과 저한테도 맘이있는걸로 생각 하는데 어쩌지요.. 크리스마스때도 고백못했고 새해에도 고백못했고... 언제 어느타이밍에 해야 하지요..휴..
06/01/04 01:54
선배들말이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여자 없답니다. 근데 그런식으로 사귀게 되면 사귀는 중간에도 그여자가 도끼자루조차 안쥐고있는 다른남자들한테 쿵쿵 쓰러지는 장면을 종종 목격하게 될거라고 하더라구요.
06/01/04 08:44
열번찍어 안 넘어 가는 여자도 있습니다..-_-
물론 제가 처음에 기회가 왔을때 놓쳐버린 감도 있긴 하지만, 그 여자도 자기입으로 그러지만 그런 별종이 있긴 있습니다.;;
06/01/04 10:48
흠...글쓴분께는 너무 쉽게 던지는 말 같지만, 힘들어 보입니다..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여자쪽에서 이미 '너랑은 안돼' 라는 울타리를 치고 스스로 그 안에 들어가 계십니다. 무작정 그랬던 것이 아니라 여자분도 나름 노력해보고 나온 결론이라서 더욱 더 힘든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록 안되더라도,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의 자기발전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06/01/04 13:12
저는 11년을 짝사랑하다가 지금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진실한 사랑은 언젠가는 돌아오는 법입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힘내세요...
06/01/04 16:16
글쓴분의 아픈마음이 글로 전해지네요. 우선은 힘내세요~
저도 깨진 여자친구를 못잊고 방황했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지금도 많이 좋아합니다, 첫사랑이라서 그런걸까요) 남자는 그런거같아요, 첫사랑을 못잊고 가슴아파하고.. 글쓴분도 감수성이 예민하신 그런분 같습니다. 조언을 해드리자면 하루라도 빨리 잊으시는게 좋을거같네요. 한번 떠난 여자는 다시 돌아오지않는다는 말이 있죠. 미련가져봐야 힘들어지는건 남자입니다. 물론 쉽진 않겠죠 저도 그랬구요. 그냥 하루하루 자기 생활열심히 하시고 시간이 지나다보면 어느새 잊혀집니다. 아웃오브 사이트, 아웃오브 마인드 라는말처럼요. 힘내세요!
06/01/04 16:17
그리구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헤어지고나서 미련이 남았을때 다시 만날 기회가 되더라도 되도록 피하시길 바랍니다. 당장 보고싶은 마음은 어쩔수 없겠지만, 그렇다고 다시 만나게 되면 더더욱 힘들어지거든요.마음 단단히 먹으시구요. (저도 그랬답니다. 다시 만나면 미련만 더 생기고 힘들어지더라구요)
06/01/04 19:14
JJuNYParK님//
전 첫사랑 잊지 못하고 11년을 살아왔는데...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예외 적용해주세요...^^
06/01/05 19:42
Erotomania님//
정말 멋지시네요. 부럽습니다 ^-^ 제 친구중에서도 그런녀석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오래못가더군요. 첫사랑의 설렘이 현실과 겹치다보니 실망을 좀 한듯.. 아무튼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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