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03 20:15:52
Name 라이포겐
Subject [축구]내가 바라본 각 국대랭크
1위 브라질
당연히 브라질, 카카 딩요 호나우도 호빙요 아드리아누 카를로스 디다 아이마르, 밥티스타, 주닝요, 제호베르트 ;;;;
완전 외계인 군단.
약점이란게 존재하지 않는 절대강국
우리나라에 저런선수중 한명만 주면좋겠다(후보라도.....)

2위 영국
제라드 람파드 베컴 숀라이트 콜 공포의 미들
오웬 루니 크라우치 상당한 공격진
테리 리오 네빌 등 아주리와 동급 혹은 그이상의 방어라인
문제점이라면 제라드 람파드라는 굉장한 미들 둘이 만났을때 생각만큼 그리 큰 효과를 못보고있다는점과 시먼이후 쓸만한 골킥퍼가 없다는 것.

3위 아르헨
뭐 굳이 말않해도 메시, 크레스포, 에인세, 아이마르, 베론, 사무엘, 사비올라, 리켈메, 사네티, 소린 등...브라질이 외계인군단이면 영국이랑 아르헨은 우주방위수준...단 카바야로가 있지만(영국보단 낮다) 무적라인을 형성하고있는 아르헨의 킥퍼로서 뭔가 더 필요한듯...

4위 네델란드
브라질도 잡을만한 맴버들 그러나 팀내에서조차 아약스와 반 아약스로 나뉘어진 이 오랜지군단들은 팀워크만 맞춰진다면 최정상급...
공격에 반니, 클루이베르트 미들에 다비드, 셰드로프, 코쿠, 봄멜, 로벤 수비에 스탐, 데부어, 릭센 등 킥퍼도 반데사르는 아직 쓸만하시고
역시 문제는 조직력에;;;;

5위 독일
부상에서 회복한 원조천재 다이슬러와 신형천재 포돌스키에 추가로
발락-다이슬러-나이건-슈바인스타이거의 영국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황금미들진이 구축되었고, 킥퍼야 뭐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특급 킥퍼인 칸이있고 공격에도 클로제와 포돌스키의 조합이 기대된다.
그러나 수비쪽은 좀 불안;;

6위 이태리
맴버로만 따지자면 좀더 위에 랭크되어야하지만 역시 전부다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라....
말디니, 잠브로스타, 토티, 인자기, 델피에로 등 주전급들이 전부 노쇠했고 그 고강하던 카데나지오도 세월앞에 무너지는듯...
그러나 피를로 카투소 네스타 질라르디노 비에리 페라리 카사노 자네티 등 아직 이태리는 가망성이 있는듯한 맴버들을 보면서 아직은 이태리가 무너졌다고 생각하긴 이르고 노장들도 아직 건제한듯(그나저나 4년뒤에 이태리 정말 심각할듯...)
게다가 이태리는 최고의 골킥퍼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부폰!)

7위 스페인
세계 최고의 윙 호아킨, 부폰과 동급 혹은 그이상이라 불리는 카샤스, 바르셀로나의 혼 푸욜, 레알의 특급마물 라울
그 외에도 살가도 델오르노 모리엔테스 사비 에르난데스 샤비알론소 비센테 루이스가르시아 토레스,알벨다,바하라 등 쟁쟁한 선수들이 줄지어 선 팀
흐나 특급 골잡이 라울의 부상과 바르샤의 샤비까지 부상으로 전력의 급하강....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력;

수정2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pilogue
06/01/03 20:17
수정 아이콘
이거 분쟁의 위험이 있는데요.... 순위는 빼고 그냥 나열로 바꾸시느게...
전 개인적으로 잉글랜드를 제일좋아하고 그다음은 스페인..!!! 브라질은 너무 쌔서 비호감..^^
라이포겐
06/01/03 20:19
수정 아이콘
그냥 제 생각입니다;; 한번 매겨보고 싶었어요;
최강견신 성제
06/01/03 20:19
수정 아이콘
참고로 오셔선수는 잉글랜드 선수가 아니라 아일랜드 선수랍니다...
Epilogue
06/01/03 20:23
수정 아이콘
숀보다는 그리고 조콜이 나을듯 싶고....스페인에 토레스,알벨다,바하라 정도는 추가 해주심이.....^^
다크로니에르
06/01/03 20:23
수정 아이콘
미국월드컵이 열렸을때 14살이였는데요.
아침잠이 많아서 방학에는 일찍 일어나는 날보다 늦잠자는 날이 훨씬 많았었는데 브라질 대표팀 축구 보려고 일어났었죠.
우리나라 대표팀을 가장 응원하긴 하지만 축구란 스포츠를 좋아하게 된게 브라질 때문이었으니 제 마음속에 1등도 브라질이네요.
호감도를 제외해도 1등같구요 ^-^;
저스트겔겔
06/01/03 20:2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예상되는 게 정상아닌가요?
솔직히 영구이 너무 고평가 된 것도 있다고 생각함
~Checky입니다욧~
06/01/03 20:31
수정 아이콘
하하 독일, 이제 그만 후트를 쓰란말이다~
참고로 포루투갈이 우승할거라고 믿고있습니다!
공은 둥그니까요!
앨런스미스
06/01/03 20:32
수정 아이콘
베론 다비즈 스탐 드보어 클루이베르트 비에리 등등은 대표팀에 뽑히지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T1사마
06/01/03 20:33
수정 아이콘
아이마르 아르헨아닌가요?? 이탈리아가 영국보다 꿀릴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셰드로프랑 반봄멜도 국대 떨어지지 않았나요?
김평수
06/01/03 20:40
수정 아이콘
네덜란드는 저기서 반니스텔루이랑 로벤 반데사르 코쿠 제외하곤 나머지는 서브 아니면 안뽑히죠~
조영래
06/01/03 20:42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는 지금 노쇠화보다는 오히려 경험부족을 걱정할 겁니다. 말디니 국대 은퇴했구요 델 피에로도 뽑힐 지 안 뽑힐 지 모르구요. 인자기는 갈수록 폼이 떨어지다가 쯔나미 사태이후로 완전 폐인되었는지 보이지도 않구 말이죠
OnepageMemories
06/01/03 20:54
수정 아이콘
잉글보다 아르헨이나 네덜 스페인이,,더쎄보이는데,,
06/01/03 20:5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최근 리그에서 선수들의 포스만 보면 잉글랜드가 괜찮긴 합니다.
그러나 국대로 모이면 항상 죽을 쑤는게 잉글랜드죠[...]
sakuragi
06/01/03 21:00
수정 아이콘
어제 히딩크 왈..
"4강 예상팀은.. 브라질, 아르젠티나, 프랑스...(한참 생각하다) 홀란드.
그리고 우승은 브라질이 할 것이다."
메딕아빠
06/01/03 21:11
수정 아이콘
잉글랜드의 문제는 언제나 수비입니다 ...
브라질의 화려한 공격진도 탄탄한 수비력이 없다면 ...
그 위력을 잃을 수 밖에 없죠 ...
제라드와 람파드라는 ... 세계최고의 미드필더들을 받쳐 줄 ...
수비력이 잉글랜드에 있다면 ...
브라질과 한 번 견주어 봄직도 하네요 ...
물론 잉글랜드의 공격력은 ... 루니 한명만으로 인정하고 들어갑니다^^
피플스_스터너
06/01/03 21:16
수정 아이콘
매딕아빠 님// 잉글랜드 수비진은 현존 최강인데요? 이탈리아보다도 앞선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휀 라디엔트
06/01/03 21:19
수정 아이콘
잉글은 언제나 4-4-2를 고집하기에 레프트 윙미드와 홀딩 미드가 절실해보입니다.
전 위의 팀들중 네덜란드가 이상하게 수비가 걱정되어 보이는군요. 별다른 중심축이 안보이는게 걱정입니다. 나머지는 걱정이 없음에도 말이죠.
개인적으로 스페인이 이제는 선전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 환상의 미들진을 가지고 또 죽쑤는건 이제는 용서가 안되네요.
좌센테 우아킨 트윈 싸비에 라울-토레스 진형을 보고 싶소이다....

그래도 내 마음속에는 제라드 당신이 숨쉬고 있소이다......
황야의신뇌
06/01/03 21:21
수정 아이콘
수비진의 선수들이 훌륭하다고 전체적인 팀의 수비력이 훌륭한것은 아니지요...고육지책으로 에릭손감독이 킹을 홀딩에 기용하기전 잉글미들진의 중원에서의 압박,볼차단,수비가담등은 그선수들의 명성에 비해 대략 GG..
메딕아빠
06/01/03 21:22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님//최강 소리 들을만 하기는 한데 ... 요즘 리오를 보면 왠지 불안해서요 ...갠적으로 리오가 무너지면 잉글 수비진은 끝이다~~ 라고 생각하는 탓에 ... 왠지 불안하네요^^
그나저나 ... 언제부터 제가 잉글 국대팬이 된걸까요...?^^
Epilogue
06/01/03 21:22
수정 아이콘
에쉴리콜(웨인브릿지)-테리-리오(캠벨,킹)-게리네빌 여기에 업슨,캐러거등등등 세계최강이라는 이탈리아보다도 전 우위라고 보는데...(노쇠화)
전 오히려 공격이 제일 약한거 같더군요..... 오웬,루니가 있지만 S급타겟이 없는 관계로 좀 무게감이 덜하달까??? 트레제게,반니급의 선수만 있었다면 브라질과 견줄만했을꺼라고 생각하는데...(아직 크라우치는 미지수)
피플스_스터너
06/01/03 21:25
수정 아이콘
음... 뭐 리오가 프리미어에서 좀 기복이 심하긴 하죠.^^ 물론 리오가 무너진다면 잉글도 없습니다.

그리고 루니는 좀더 지켜보자입니다. 현존 최강의 공격수라는데 결코 이의를 제기하지 못합니다만 그 덜덜덜한 성격이 큰 대회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망고탱고쥬스
06/01/03 21:26
수정 아이콘
프랑스는 없나요?네덜이나독일보단 강한거 같은데.
호랑이
06/01/03 21:29
수정 아이콘
스페인은 90년대 내내 우승후보였지만...( _ _
자국리그에서의 각성모드는 믿을 수 없어!
결론 : 아르헨 우승-_-;
휀 라디엔트
06/01/03 21:31
수정 아이콘
오웬, 루니의 투톱이 타겟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저는 좀 괜찮다고 봅니다.
오히려 스피드는 배가가 되기에 강점이고 부족한 타겟팅은 제라드, 램파드가 충분하진 않더라도 적절하게 보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셋피스는 어차히 걸출한 센터백 두명이 올라오기에 문제없다고 생각하구요.
요새 축구의 추세를 살펴보면 빠른 역습에서 머리를 겨냥한 크로싱보다는 스루패스성이 더 많죠.
머리를 겨냥한 크로싱은 요새 정상급 팀들이라면 왠만해서는 다 걷어내기에 조금은 통하기 힘들다고 보이구요.
어차피 스루성 패스가 갈꺼라면(또는 베컴이란 발앞에 떨어지는 크로싱을 장착한 선수가 있다면)높이보다는 스피드가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투톱다 스피드스터인 잉글랜드. 분명 강해보입니다.
황야의신뇌
06/01/03 21:4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맨유대 아스날전 볼려면 새벽5시까지 버텨야 되는대 잠이 솔솔오네요...흐미..
Youth Of Today
06/01/03 21:44
수정 아이콘
제라드와 램파드 둘 다 소속팀에선 OMF를 보고 있으며 공격 성향이 강하다 보니 적절한 역할 분담이 이루어 지지 않아 생각만큼의 시너지가 발휘 되지 못했죠...

잉글랜드의 주전 미드필더 4명 모두가 공격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조콜, 제라드, 람파드, 베컴)
쟁쟁한 미드필더 멤버들로 구성 됐음에도 그 효율성은 많이 떨어 진다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있었습니다.

에릭손 감독은 그것을 보완하고자 이영표 선수가 속해 있는 토튼햄 핫스퍼의 재주꾼 레들리 킹을 조콜 대신 선발 출전 시킵니다.

Pgr 여러분들 중에도 많은 분들이 아시고 있으실텐데...
작년 11월에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친선경기가 있었고 바로 그 경기에서 레들리 킹이 DMF 역활로 선발출전 합니다.

공격성향이 강한 제라드, 람파드, 베컴 세 명의 미드필더들의 보다 자유로운 활동 반경을 보장해 주기 위하여...(조콜은 후반 교체 투입으로 나와 오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합니다.)

쟁쟁한 멤버들은 보유하고 있는 잉글랜드로선 조합을 언제 어떻게 얼마나 잘 해주느냐가 이번 독일월드컵의 성적을 좌우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KeyToMyHeart
06/01/03 21:51
수정 아이콘
제 생각..
1. 브라질 : 최고의 공격진에 호나우딩요&카카 등 화려한 미들진, 수비진은 공격진에 비해선 무게감이 덜하지만, 강력한 수준. 분데스리가 최고의 센터백 루시우와 호케 주니오르가 양 사이드백의 공격성향을 얼마나 커버해 줄 수 있는지가 미지수. 그리고, 중앙에서 에메르손을 받쳐줄 선수는 누구인지, 이 두가지가 가장 난점으로 여겨짐.

2. 이탈리아 : 2002년의 멤버, 이탈리아의 자랑은 역시나 카테나치오.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누구나 인정하는 네스타-칸나바로 라인이 과연 06년엔 제대로 돌아갈 것인지? 왼쪽 오른쪽 윙백을 남김없이 커버가능한 잠브로타도 건재. 중원을 거칠게 뛰어다니는 피를로-카투소는 여전히 리그에서 활약중, 뛰어난 윙 카모라네시도 건재, 세리에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비스무리인 토티의 활약 여부가 의문. 비에리-인자기-델피에로 등 기존의 공격라인은 부실해졌지만...AC밀란에서 활약중인 질라르디노, 뉴 판타지스타 카싸노, 그리고 대활약중인 루카토니가 공격진의 세대교체를 자연스럽게 할것으로 보임. 그리고 무엇보다 부폰이 있다.
의문- 혹시나 부폰이 부상으로 빠지게 된다면? -4백으로 할 경우 네스타-칸나바로-잠브로타 3명에 비해 남은 1을 차지할 선수가 상대적으로 기량이 떨어져보임(3명에 비해) -토티가 제활약을 못할경우 허리진에서 공격의 시작을 하게 될 선수는 누구인가?
3. 잉글랜드
-스페인과 함께 최고를 자랑하는 미드진, 항상 문제라 여겨졌던 왼쪽 윙도 최근 리그에서 활약중인 조콜을 활용하면 넘어갈수 있을듯. 공격진에선 이미 신성을 넘어선 신성 루니가 있다. 센터백 자원은 넘쳐나고 양 사이드엔 부동의 콜-네빌 라인이 있다.
의문- 제라드-램파드 라인이 동시에 가동되서 성공한 기억이 별로 없다(아예 없을지도 모른다. 둘 중 하나가 빠질때 뒤를 받쳐줄 수비형 미드필더는 누가 있는가?) -루니와 함께 투톱을 이룰 선수는 누구인가? -골키퍼는 여전히 불안하다.
4, 스페인- 세계 최고의 윙이라 할 수 있는 비센테-호아킨 라인이 있고, 중앙을 맡을 미드필더 들은 줄을 서고 있다. 세계최고의 센터백 몇명을 꼽으라면 항상 끼는 푸욜도 건재. 토레스-레예스 등 젊은 골잡이들도 있다. 그리고...부폰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레알의 수호신 카시야스가 있다.
의문 - 공격진은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인가-라울은 라울의 이름에 걸맞는 활약을 보일 것인가? 레예스, 토레스 등은 제 활약을 할것인가? 모리엔테스는 과거의 명성을 보일 수 있을까? 수비에서 푸욜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선수는 누구인가? 기량이 뛰어난 수비수들은 있지만, 푸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젊다. 푸욜이 센터백을 볼 경우 같이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이탈리아의 네스카-칸나바로나 잉글랜드의 캠벨-퍼니 혹은 퍼디-테리 혹은 캠벨-테리 등과 같은 뛰어난 센터백의 조합) 선수는 누구인가? -의문- 카시야스가 혹시나 부상이라도 당하면?
5. 아르헨티나 - 바티가 떠난 이후, 크레스포는 라치오 시절의 명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테베즈는 아직 젊고, 사비올라라는 신성은 가장 밝게빛난 이후 더 이상 빛나지 못하고있다. 하지만,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젊은 선수들의 능력은 대단하다. 거기에....노란 잠수함을 이끌고 있는 리켈메의 지휘가 곁들여진다면..
의문 -디알레-베론-리켈메-아이마르 이 네명 중 두 명의 공존은 정말 어려운가? -에인세는 과연 복귀할 수 있을 것인가? -사무엘은 로마시절의 기량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골키퍼는? -공격진은 확실히 바티가 있을때보다 무게감을 덜하다. 그 대안은?
6.네덜란드 - 세계 4대 스트라이커로 명성이 높은 반니가 건재하다. 쿠이트는 네덜란드 리그 최고의 FW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페르시, 반더바르트의 활약 정도가 기대된다.
의문-
-반니는 확실히 믿음을 줄 수 있는 선수이지만, 다른 공격수들이 그를 얼마만큼 보조해 줄 수 있을 것인가?
- 과거 네덜란드의 강함을 상징했던 선수들은....노쇠했다. 신예들이 얼마만큼 자리를 메꿀수 있을까?
7. 독일 - 클로제는 서서히 성장하고 있다. 발락은 CDMFW정도 포지션의 기량을 발취한다. 무엇보다 06월드컵에선 전국민이라는 든든한 후원군이 등 뒤에 있다.
의문-공격진의 무게가 타국에 비해 덜하다. 미들진의 가능성은 높지만, 역시 타국에 비해선 !보다?부호가 많다. -칸은 점점 나이가 들고있다.
- 수비진은...?

..그리고, 체코 추가, 즐라탄-로시츠키-체흐...각 포지션에서 각광을 받고있는 기둥들인데...다른 선수들 면면을 자세히 몰라 언급하긴 그렇습니다만, 확실히 강팀으로 알고있습니다.
KeyToMyHeart
06/01/03 21:5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과거보다 불안해지긴 해도...프랑스를 빠뜨렸네요. 윗 리플도 뒤로 갈수록 점점 쓰기가 귀찮아져서;;;;;추가시키기도 귀찮고..;;;암튼 프랑스 추가요!
Youth Of Today
06/01/03 21:55
수정 아이콘
즐라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은 스웨덴 대표입니다...

체코 역시 미드필더진이 강점이죠.
네드베드, 로시츠키, 갈라섹, 포보르스키로 이어지는 미드필더진은 유로2004에서도 강력함을 보여 줬습니다.

그나저나 굉장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네요...정리 잘 봤습니다
06/01/03 21:57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의 루카토니를 빼놓으시다뇨..
StraightOSS
06/01/03 21:58
수정 아이콘
전 갠적으로 잉글랜드의 광팬입니다만 저 위의 팀들중 잉글랜드가 가장 약하다고 생각해요 ㅠ
어쩌면 잉글만 너무 잘알아서 약점이 보이는건지도^^
더높은이상
06/01/03 22:04
수정 아이콘
스페인..정말 멤버들만 봐서는 4강후보로도 손색이 없다고 보는데 극심한 지역갈등으로 인해 조직력이 탄탄하지 못하다는 사실이 오늘날 스페인이 뚜렷한 메이저타이틀이 없는 이유죠. 이번 월드컵에서는 극복할수 있길 바랍니다
06/01/03 22:1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의 설명은 좀... 많이 어긋나있네요;;
네덜란드는 이미 리빌딩이 끝난팀입니다.
란쟈트 쿠이트 반더바르트 슈나이더 불라루즈 오프담 반봄멜 데용 카스텔렌 마티센 크롬캄프 등의 젊은피들이 대부분 주전으로 뛰고있죠

이탈리아는 세계최강의 공격,미드필더,수비,키퍼 진을 갖고있습니다.
질라드리노 루카토니 카사노 토티 이아퀸타 인자기 비에리 델피에로의 브라질과 맞먹는 최정상급 공격진,
가투소 피를로 카모라네시 잠브로타(윙백,윙) 데로시 바로네 디아나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강력한 미드필더진,
칸나바로 네스타 그로쏘 잠브로타 마테라찌 자카르도 보네라 키엘리니 바르잘리의 여전히 뛰어난 4백 그리고 뛰어난 키퍼들
노쇠화라고 보기엔;;; ;;

결론은! 브라질 빼고는 다 비슷하다;;
06/01/03 22:20
수정 아이콘
이런건 주관적일 수 밖에..
저도 재미로 매겨보자면
브라질>아르헨>네덜란드>스페인>이태리>잉글랜드>독일>프랑스
잉글랜드가 왜이리 고평가 되는지 이해 할 수 없네요.
휀 라디엔트
06/01/03 22:20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의 포백은 현재 그로쏘-칸나바로-네스타-잠브로타가 확정적입니다. 키엘리니가 윙백쪽의 옵션으로 추가될 가능성두 있구요.
스페인은 델 오르노-마르체나(파블로)-푸욜-살가도(라모스)정도로 보이네요. 분명 상대적인 힘은 부족해보이지만 절대 기량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아무래도 3백으로 갈 가망성이 많네요. 고로 아이마르-리켈메의 공존은 불가능해보입니다. 3-4-1-2 든 3-4-3이든 소린-캄비아소-자네티는 확실해보입니다.
남은 1또한 현재는 리켈메가 유력해보입니다. 아미마르는 후반 조커가 될듯...
브라질은 4-2-2-2란 독특한 시스템으로 현재 진행중인데 에메르손의 파트너는 아무래도 질베르투나 에두가 아닐까....
솔직히 호나우도-아드리아노-호나우딩요-카카 4명만으로 공격은 충분하자나요? 주닝요는 아쉽게도 벤치로...흑흑..
네덜란드는 반니를 중심으로 쿠이트-로벤-반데바르트가 다이아몬드를 형성한다고 봤을때 반데바르트의 키플레이가 중요 관점으로 보이구요.
독일은 슈바인슈타이거-발락-프링스-다이슬러로 유력해보이며 보로프스키의 활약도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슈투트가르트의 젊은 양윙백이였던 람-힝켈의 폭발적인 오버래핑 기대해봅니다.
Epilogue
06/01/03 22:25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는 브라질>아르헨=이탈리아=스페인=잉글랜드=네덜란드>독일=프랑스 이정도로 보는데..
yonghowang
06/01/03 22:54
수정 아이콘
잉글랜드의 고평가는 현재 우리나라서 epl밖에 안나오니 이런현상이..

멤버로만 보면 저런 평가 나올만 합니다..다만 실제로 경기하면

예상보다 훨씬 경기력이 떨어지죠....그리고 결정적으로 월드컵 성적이

별로 안좋습니다...같은이유로 스폐인도
06/01/03 22:59
수정 아이콘
브라질>아르헨>이탈리아>네덜란드>스페인>잉글랜드 정도로 봅니다.
잉글랜드가 고평가 된다... 일단 국내 팬들에게는 프리메라 리가나 세리에 A보다 프리미어 리그가 더 많이 방송되죠. 그래서 더 익숙하겠죠. 자주 보는 선수들과 그렇지 않은 선수들과는 좀 차이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 E-Sports만 보아도 워3를 안보는 저로서는 안드로장의 포스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 느낄 수가 없죠. 전성기 때 임요환, 최연성, 이윤열 선수의 포스는 직접 경험해봤기 때문에 더 강렬하게 느껴지는거구요.
딱히 잉글랜드가 고평가 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잉글랜드나 이탈리아나 스페인이나 네덜란드나 비슷비슷해 보이거든요. 오히려 스트라이커진들은 잉글이 밀리죠. 데포, 오웬, 루니 모두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받아먹기에는 무리가 있죠. 반면 네덜란드나 이태리나 스페인은 반 니스텔루이, 루카 토니, 질라르디노, 토레스, 모리엔테스 등이 있죠.
골키퍼 진도 그렇습니다. 이탈리아의 부폰, 스페인의 카시야스, 네덜란드의 반 더 사르(주전으로 뛰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가 잉글랜드의 골키퍼진보다는 무게감이 있지 않습니까?
하여튼 횡설수설이었고 결론은 이영표-송종국이 최고 -_-;;
김테란
06/01/03 23:22
수정 아이콘
제생각엔
브라질>아르헨=잉글랜드=네덜란드=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독일=체코=포르투갈
06/01/04 00:11
수정 아이콘
아이마르는 아르헨티나죠 ...
06/01/04 00:1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잉글랜드가 고평가 될수밖에 없는 이유가 epl을 주력으로 방송을 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
세리아나 프리메라리가는 거의 방송을 안해주니..
챔스는 해주지만 ...
아몬드봉봉
06/01/04 01:56
수정 아이콘
역시 브라질이 짱이군..사기유닛들의 집합소니..
하지만 에스빠냐랑 알젠티나도 딸릴건 없다고 본다.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알젠티나..왜 포백을 안쓸까...알젠티나의 중앙수비수들도 울나라 수비수들과 같단말인가...클럽에서는 포백.국가에서는 쓰리백....아이러니컬하군.
다비드비야,루이스가르시야,레예스.,,,,테베스.메시...제발 로날딩요와 카카에 버금가는 포스를 보여죠..
메시가 국대로 뛸까나...
오야붕
06/01/04 14:08
수정 아이콘
조직력,실제전력을 제쳐두고 각팀 선수들의 현재 명성성,포스.이름값,나이 만으로 고려해서 순위를 매기자면
브라질-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네덜란드-프랑스-아르헨티나-독일
프랑스는 세대교체 실패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그리고 스페인의 결승진출을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물론 남은 한자리는 브라질..
멧돼지콩꿀
06/01/04 15:00
수정 아이콘
프랑스는 베스트 3안에 들수있는팀입니다.!!!
단 앙리가 리그 실력 100%만 발휘된다면...ㅠㅠ
이번에 앙리가 바지오의 포스를 물려받았으면~~~(단 PK빼고)
PsionicToss
06/01/04 19:00
수정 아이콘
아이마르가 언제 브라질로 갔는지..
그리고 대체 언제적 얘기입니까?? 네덜란드 국대가 아약스 와 반 아약스로 나눠져 있다니.. 그리고 시먼 이후로는 로빈슨이 있는데 무슨 소리?
무지개고고
06/01/05 00:11
수정 아이콘
잉글랜드에는 여러분들이 말하는것처럼 최강 공격미들 람파드,제라드가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홀딩들도 많습니다 . 예를 들자면 토튼햄에서는 센터백이지만 잉글국대의 센터백스쿼드의 압박때문에 홀딩으로 기용되는 레들리 킹 ! 정말 깔끔하고 틈새없는 수비를해주죠 . 또 뉴캐슬의 스캇파커. 무서우리만치 정확한 태클과 깔끔한 빗장 . 망해가는 뉴캐슬에서 정말 고군분투 혼자서 날라댕기는 홀딩이죠 . 왜 에릭손이 안뽑아주는지 가장이해안되는선수 . 그리고 스퍼스의 캐릭도 있구요 - 충분합니다 . 굳이 람파드와 제라드가 시너지가 되지않는다면 둘중에 하나를 쓰고 이 홀딩들중에서도 쓰면 되니까요 . 그리고 조콜이야 공격지향이지만 베컴이 그렇게까지 공격지향은 아닙니다 . 베컴은 수비백업도 열심히하고 잉글국대안와 클럽안에서도 정말 많이뛰는 선수입니다 . 단지 킥만잘차는 선수는 아니죠 .
그리고 센터백라인에 리오가 불안해도 써먹을카드가 널렸죠 . 제일 대세인 테리와 아직도 적절한 캠벨 ,, 거기다가 킹도있고 - 거기다가 리오도 이제 점점 회복되면서 상당히 잘해주고있구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753 프로게이머의 은퇴경기는 어떨까요... [20] 하루하루3947 06/01/04 3947 0
19752 동막골을 보다가 단편적인 생각들.. [6] ★가츠처럼★3266 06/01/04 3266 0
19751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45편(BGM) (실수로 삭제해서 다시올림;) [42] unipolar5990 06/01/04 5990 0
19750 로또 사십니까?? [34] 치토스3709 06/01/04 3709 0
19749 박지호하면 생각나는 게임들. [23] ManUmania3603 06/01/04 3603 0
19748 PGR Awards 방송부문 집계결과발표 [28] FreeComet3885 06/01/04 3885 0
19747 승률로 본 각종족전 베스트 선수. [42] 백야6018 06/01/04 6018 0
19746 사랑때문에 너무괴롭네요.. [27] zeros3685 06/01/03 3685 0
19739 [축구]내가 바라본 각 국대랭크 [46] 라이포겐4046 06/01/03 4046 0
19738 [호미질] 왜 스폰서를 구하는가? 수정 [31] homy4264 06/01/03 4264 0
19361 제1회 PgR21 팬픽 공모전 당선작 발표 [30] homy4505 05/12/20 4505 0
19736 새로운 테란 핵(?) [27] 헤젤5943 06/01/03 5943 0
19735 어쩌면 우습고 어쩌면 서글픈 프로게이머의 인지도와 위상. [34] 임정현5243 06/01/03 5243 0
19734 징계 + 교육 = 인성? 교육 = 인성? [83] Solo_me4164 06/01/03 4164 0
19733 파란 화면의 아련한 추억. [40] .JunE.4798 06/01/03 4798 0
19731 스타크래프트와 E-스포츠팬으로서 너무 불안합니다. [10] 애연가3890 06/01/03 3890 0
19730 무소속의 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30] SEIJI5418 06/01/03 5418 0
19726 제주 여행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 - 후기 [32] 삭제됨3199 06/01/02 3199 0
19723 2006년 1월 KesPA 랭킹입니다 [62] 그냥:-)6911 06/01/02 6911 0
19721 스타리그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경계선에 양다리를 걸쳐야한다. [17] 둥이3793 06/01/02 3793 0
19720 pgr이 뽑은 세계최고의축구선수들... [43] Epilogue4418 06/01/02 4418 0
19719 pgr은 자격이 있는가? [59] 종합백과4628 06/01/02 4628 0
19718 전동희 기자를 지지합니다. [90] reverb6737 06/01/02 67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