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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1 15:21
마우스 듀오 김동현,서경종 선수 귀엽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박지호 선수의 처절한 응징... 물량으로 대동단결 하면서 막 놀릴때 어찌나 귀엽던지..
06/01/01 16:28
GO편하면 찍는 분들이 대략 캐난감...-_-;;
'저..저기..좀 절루 가봐요 PD님;;' '저 분위기에 어떻게 건드려 ㅠ.ㅠ;;' -_-
06/01/01 16:34
아마 그 사건을 말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박성준 선수가 So1 스타리그 8강전에서 최연성 선수와 붙을 때 리얼스토리에서 '연습할 테란이 없다'면서 푸념을 한 적이 있었죠. 저는 방송을 못 봤는데 그때 염보성 선수가 제대로 연습 안 해주고 그냥 집에 가버린 것처럼 방송이 나갔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스갤에서 상당히 많이 까였었습니다. 뭐.. 나중에 들리는 얘기는 아직 학생이고 무슨 사정이 있어서 집에 가서 배틀넷으로 연습을 해준다는 거였는데 방송에는 그게 안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뭐... 그거 가지고 까는 사람은 없죠. ^^
06/01/01 16:45
듀얼 예선장을 찍던 편에서 염보성 선수의 신상을 적은 종이가 카메라에 잡혔는데 조심해야 겠더군요, 그런 건.. 뚜렷이 보이진 않았지만 나쁜 마음을 품으면 악용할 여지가 있어 보였습니다.
06/01/01 17:28
박지호선수와 정영철선수 서로 종족바꿔서 치킨내기하는데 서경종선수가 실수로 박지호선수의 진영을 말했는데도 박지호선수가 물량으로 이겼죠.. 박지호선수의 "지호 형이야~" 에서 뒤집어졌다는 박지호선수의 새로운 면을 안 것 같아요..^^
06/01/01 18:35
왕꿈틀이 숨겼다가 맞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 슬퍼진 적도 있었습니다 ㅠㅠ
용산 상설경기장에서의 박지호 선수 인터뷰(500원짜리 간식 내기로 넥뿌 많이 한다는)내용도 그렇고, 참 POS가 소시민스럽더군요;
06/01/01 23:53
Leina 님 // 다들 GO팀 하면 '라면'을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실 알고보면 팀단위 리그에서는 GO가 POS,소울,플러스보다는 훨씬 상금을 많이 탔죠. (POS가 케스파컵 3위, 소울이 작년 프로리그 2위 한게 유일하달까... 반면 GO는 프로리그 우승도 하고, 팀리그도 여러번 결승 진출해서 한 번 우승하는 등 상금에 있어서는 다른 비스폰팀에 비해 훨 나아보이죠) GO팀이 라면놀이니 뭐니 어려운 팀의 대명사로 통하지만(짤방이나 유머에서 많이 나오죠;) 그런 문제는 비스폰팀들은 거의 다 해당되는 문제이고, 오히려 해외로 전지훈련 다녀오는 GO보다 다른 팀들이 더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을수도 있다는 거죠;
06/01/02 13:06
GO, 플러스 등 흔히 서브스폰이라고 불리우는 의류스폰은 규모가 대부분 엇비슷합니다. 유니폼 제공 등 합해서 6개월인가 연간 5천만원 규모죠...하지만 상금규모에서는 GO가 비스폰서팀 중에서는 가장 낫다고 보여집니다. POS 박성준 선수의 상금은 어디까지나 '개인리그'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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