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31 23:15:11
Name khw711
Subject 임요환 VS 박성준 선수 경기에서요,,
그때 임요환선수의 전략은 엄청 좋았죠//
배럭으로 입구막는걸 보고는
제 몸에 소름이 돋을정도 였으니깐요
그런데요 마지막에 임요환선수가 마린이랑 SCV2긴가?
박성준선수 본진으로 끌로 올라왔을때 그때 박성준선수는
드론10기? + 저글링 10기?정도 있었자나요
임요환선수가 마린으로 미네랄 뒤 장악했을때
박성준선수가 그대로 그 병력 끌고 임요환선수 본진으로 가면 어땟을까요?
물론 승산은 낮았겠지만; 몰래 가스하나짓고 임요환선수 본진 털었으면 잘하면,, 아주 잘하면 이기지는 못해도 무승부?까지 나올수 있었다고 생각했거든요;;

엄재경 해설위원께서도 드론이랑 저글링 다 빼는걸 보시고 순간 " 아~"(뭔가 떠오르는듯하게// 제 예상이 맞다면 엘리전 생각하신거 같아요)  말하려는순간에 바로 마린한테 돌격 하시더라구요ㅠㅠ;;

엘리전 갔으면 좀 더 재밌는 경기가 나올수 있었을거 같았는데
아쉽네요ㅠㅠㅠ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초록추억
05/12/31 23:18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커맨드 띄워서 박성준 선수본진으로 보내면 됩니다-_-...SCV도 같이 보내면 됩니다. 미네랄 찍어서 보내면 거의 안잡힌다고 보면 될겁니다
초록추억
05/12/31 23: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배럭으로 입구막는 것과 같은 것은 전술이라고 합니다..
김함섭
05/12/31 23:20
수정 아이콘
대각선의 러쉬거리 압박이 심했구요 .. 저그가 올인러쉬 가는동안 모인 마린으로 저그를 엘리 시킬수도 있고 .. 드론이 가스통 몰래 짓는다고 해도 지상으로 밖에 못갈테니 마린이 걸어가서 부실수 있고 .. 어떻게 해도 이길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밍구니
05/12/31 23:25
수정 아이콘
띄우면 저글링들은 답이 없죠^^; 혹시 드론들이 누워서 침뱉기 신공을
배운다면...........................................................
Withinae
05/12/31 23:42
수정 아이콘
누워서 침뱉기에 웃다가 기절....
먹고살기힘들
05/12/31 23:45
수정 아이콘
본진 도착하기 전에 앨리당하죠.
~Checky입니다욧~
05/12/31 23:51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본진에 벙커 뿌시는것도 힘들었을듯..
캐리건을사랑
05/12/31 23: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박성준선수 스타팅 부분만 배럭으로 입구가 막히는 거라고 들었는데요 맵 수정할때 이부분 이야기 나온거 같은데 이거 수정 안된 건가요? 대각선이나 가로 세로 등 위치에 따른 유불리는 어쩔 수 없는 거지만 특정 스타팅 포인트에서만 이런 문제가 있다는건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데요....
태양과눈사람
06/01/01 00:07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다른 스타팅의 가스만 짓고 임요환선수 본진으로 공격을 간다면 임요환선수는 박성준선수 본진 정리하고 커맨드센터는 중앙의 섬멀티로 보내서 거기서 자원캐면서 박성준선수 본진에서 병력생산할겁니다. -_-;;
그리고 그전에 엘리당할듯...;; ㄱ-
마녀메딕
06/01/01 00:10
수정 아이콘
엘리전이었어도 박성준 선수가 먼저 엘리당했을것 같아요.
06/01/01 01:19
수정 아이콘
박성준 VS 이윤열 in 알포인트 같은 맵과 상황이었다면 가능했겠지만...ㅡㅡa 815시리즈에선 힘들거 같군요.ㅡㅡ)))
The_Mineral
06/01/01 07:21
수정 아이콘
먼저 엘리미네이트됐을듯
06/01/01 13:16
수정 아이콘
먼저 엘리될테니 상관없음.
가스 도망가서 짓는다고 해도 1시나 5시로 가야하는데 그전에 엘리.
전혀 가능성없지만 그 모든 병력이 테란본진에 가도 섬으로 튀면 안심
06/01/01 14:14
수정 아이콘
막을수있으면막고못막아도
먼저엘리될듯
그것도안되면 섬으로튀어서 새살림차리고 천천히 *광;;
진리탐구자
06/01/01 14: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815의 입구가 워낙 좁기 때문에 SCV한부대로 막아두고 수리하면 뚫는데 세월이죠. 그 동안 본진에서 배럭도 지을 겁니다. ;;
이뿌니사과
06/01/01 16:41
수정 아이콘
진리탐구자님 리플하고 밍구니님 리플 정말 웃다가 넘어갑니다.
난언제나..
06/01/01 17:45
수정 아이콘
그냥 커맨드 섬으로 보내면 끝
천상전략가
06/01/02 10:56
수정 아이콘
그대로 박성준선수 본진까지 커맨드날아가서 자원캐면끝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717 조지명식, 이제는 사라져야 할 아마츄어리즘의 로망. [95] 스톰 샤~워6004 06/01/02 6004 0
19715 [응원] Sync, 다시한번 불꽃을 지피다. [19] Espio4192 06/01/02 4192 0
19714 제2회 팬카페길드/클랜연합 프로리그를 개최합니다. [12] MiddlE2820 06/01/02 2820 0
19713 남을 탓하기 이전에 우리는 과연 얼마나 노력을 했나? [80] 순수나라4008 06/01/02 4008 0
19712 전동희 편집장님. [68] Toast Salad Man7432 06/01/02 7432 0
19711 A군은 박성준선수가 아닌거 같습니다(간략한 설명) [27] 당신은구라대7942 06/01/02 7942 0
19709 비 스폰서 팀 차라리 이렇게 운영하면 어떨까요 [64] 토스희망봉사4199 06/01/02 4199 0
19708 PGR Awards 맵부문 집계결과발표 [34] FreeComet4377 06/01/02 4377 0
19703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POS편이 끝났네요 [32] BIFROST6509 06/01/01 6509 0
19702 듀얼1차 승자전 홍진호 vs 이학주 경기생각. [44] 마술사5329 06/01/01 5329 0
19701 추억의 야외경기(1) -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8강in부산 [6] 자갈치3232 06/01/01 3232 0
19699 반갑다 2006년 !! [10] 오드아이3711 06/01/01 3711 0
19697 곧, 새해입니다. [14] 캐럿.3303 05/12/31 3303 0
19696 임요환 VS 박성준 선수 경기에서요,, [18] khw7115534 05/12/31 5534 0
19695 올 한 해 내가 당신에게 드리는 마지막 선물은......그리고 내년의 희망을... [2] 순수나라3644 05/12/31 3644 0
19694 다시 보여지는 홍진호..그의 폭풍 스타일 [8] Jekin3214 05/12/31 3214 0
19692 [sylent의 B급칼럼] 진호와 용호,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18] sylent4613 05/12/31 4613 0
19690 [잡담]안석열 선수의 정말 진기한 기록과 함께...송년&신년인사입니다^^ [12] Daviforever4769 05/12/31 4769 0
19686 처음 글을 적어봅니다. 2005년을 생각하며. [3] ForceCop3310 05/12/31 3310 0
19685 낭만의 시대. 어쩌면 그리우면서 다시 보고 싶은... [13] 임정현3298 05/12/31 3298 0
19684 KTF의 마지막 방패…김·정·민 [68] ☆FlyingMarine☆5058 05/12/31 5058 0
19683 1부보다 2부가 더 기대되는 판타지, '나니아연대기' [40] Ace of Base3830 05/12/31 3830 0
19682 추억의 경기(10)-질레트배 스타리그 4강 A조 1경기 박성준 VS 최연성 [16] SKY923690 05/12/31 36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