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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31 15:23
결국 마지막 방패가 등장해 괴물, 악마를 차례차례 쓰러트렸습니다
그냥 별명의 나열인데 마치 티원이 마계제국 같은 느낌이 든다는..^^
05/12/31 15:37
김정민팬들에겐 죄송한말인데
솔직히 경기진뒤에 표정보면 정이 안가요 ㅡㅡ ;;; 너무 표정에서 나타나니깐 .. 이겨도 표정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고 마인드컨트롤만 좀 더 잘하면 성적잘나올것같은데 .. 부활도 어려울것같아요 솔직히 1년전도 슬럼프라고 ..1년반전에도 슬럼프라고 그게 계속이어지는데 언제끈어질런지 .
05/12/31 15:42
OOv님// 리플다시고 마시고는 그다지 참견해드릴바가 아닌것같지만,
표정관리가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이 되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지고나서 표정관리를 못한다고 선수를 나무라는건 좀 아닌것같네요.
05/12/31 15:51
OOv//
OOv에겐 죄송한말인데 솔직히 님 댓글보니 정이 안가요 ㅡㅡ ;;; 너무 댓글에서 나타나니깐 .. 응원글에도 댓글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고 생각만 좀 더 잘하면 댓글잘쓸것같은데 ..
05/12/31 15:55
제가 증오하는 팬들중에 한명이군요.
표정관리 안된다라..... 웃었다고 비난받고, 인상쓴다 비난받고..... 암튼 제가 제일 증오하는 부류중 하나입니다.
05/12/31 16:07
제가 혐오하는 팬들중에 한명이군요.
표정관리 안된다라..... 웃었다고 비난받고, 인상쓴다 비난받고..... 암튼 제가 제일 혐오하는 부류중 하나입니다.
05/12/31 16:14
맞습니다. 글올라오고 -> 낚시꾼(?) 등장 -> 사람들 리플로 다굴 -> 결국 글에 대한 리플은 전무..
자자 그만하고 김정민선수와 KTF 응원이나 합시다. 화이팅~
05/12/31 16:25
어느덧 그의 패배에도 담담해져 있지만, 분명 김정민 선수는 KTF에선 없어서는 안 될 선수이고 언젠가는 개인리그에서도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당신은 제가 이 판(?)에 애정을 갖게 한 선수이니까요!
05/12/31 16:34
죄송하면 왜합니까?
님이나 마인드 컨트롤해서 그딴 리플달지마시길-_- ..홍진호선수 1위결정전 가서 기분이 좋았는데 싸하게 가라앉네요-_-전태규선수 떨어진것만도 아까운데-_-^ ... 김정민 선수..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의 벽만 깨뜨린다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그 벽이 점점 커진다는 느낌을 요즘 받아서 안타깝습니다. 자신만을 믿고 06년에는 힘차게 부활하기를..
05/12/31 16:43
OOV님의 말은 표정관리를 잘하란 말이 아니라
마인드 컨트롤에 좀 신경쓰라는 말로 보이는데요... 마인드 컨트롤이란게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한 거이 곧 표정으로 드러난다고 하는거 같은데 ㅡㅡ;; 사실 김정민 선수가 KTF에서 제 몫을 다해주고 있죠 팀리그 결승에서나 프로리그 결승에서나 믿고 있던 투플토들이 죽쓸때 항상 개인전의 승리를 가지고 온것은 김정민 선수이죠. 최연성 선수 팬인 저도 김정민 선수와의 결승전 경기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멋진 게임이였습니다. 김정민 선수 잘 하겠죠. 팬들은 그저 믿어주면 된는 거 같습니다
05/12/31 16:47
한때 박서가 복수하겠노라고 할 정도의 라이벌 관계였었는데 김정민 선수도 은은하게 정이 가는 선수입니다
제가 스타리그에 관심을 기울이게 될 무렵 테란의 양대 희망으로 박서와 더불어 거론되던 것이 기억나는군요 올드게이머로서 한번쯤 일내는 것도 보고 싶고요
05/12/31 17:05
김정민 선수!!
화이팅 합시다. 예전에 챌린지 시절에 김정민 선수가 이기고 난 후 환하게 웃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지금도 가끔 보고 있습니다. 정민 선수도 그때의 기분, 모습 다 기억하고 있죠?
05/12/31 17:19
김 : 이 빠지는 당신의 패배...
정 : 말 믿기지 않습니다. 양대 산맥이라 불리던 당신이... 민 : 망하게만 보이는 지금의 성적... 허나 믿습니다... KTF의 방패의 힘을... 김정민 화이팅!!!
05/12/31 17:28
OOv// 그러면 팀이 졌는데 활짝 웃고, 팀이 이겼는데 인상쓸까요?
결승전에서 자기가 져서 팀이 지게 되는데, 미안해서라도 우는게 잘못입니까? 스타리그를 몇년을 해온 임요환 선수도 결승에서 지고 울었습니다. 졌다고 욕이나 무례한 행동 만 하지 않는다면, 울고 웃는건 당연한거 같은데요?
05/12/31 18:33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바로 이 글이였다구요.
김정민선수가 KTF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기둥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심지어 KTF팬분들 조차도 항상 결승에서 지고 나면 KTF의 테란 라인에 대한 문제점을 말씀하시니... T1팬인 저 조차도 김정민선수의 결승전 포스를 알고 있는데 말이죠. 다른 스포츠에서도 마찮가지이고 프로리그에서도 진정으로 스타라는건 '높은 곳에서 힘든곳에서 빛나는 별' 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속된말로 '우승하면 장땡이다.' 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거든요. 사람들 뇌리에 끝까지 남는 것, 10년이 지나도록 사람들 입에 오르내르는건 큰 무대에서의 기록이죠. 그런면에서 김정민선수는 팀내에서 충분히 제 몫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05/12/31 18:36
후후후후 예전이었을겁니다. 메가박스입구쪽 매점에서 콜라를 사고있는데
김가을 감독님이 걸어나오시는게 아닙니까. 저도 모르게 가을이 형!!하고 불렀더니 저~~언혀 위화감 없이 뒤돌아서시더이다... 이제는 감독님도 스스로 가을이횽으로 자신을 인식하고 계십니다;;
05/12/31 18:52
죽은 자식 뭐 만지기 같습니다.
과거에 뭘 했든, 과거는 과거일 입니다 요즘이라고도 말하기 뭐한...그것도 꽤 오랫동안의 플레이를 보면 도무지 답이 안나오더군요. 슬럼프가 아니라 그게 지금 김정민의 모습 입니다. 짧으나마 PC방 에서 벗어난 것만 해도 정말 대단한 업적이라고 평할 정도의 실력입니다.
05/12/31 19:00
저는 김정민이 정말 부활이고 뭐고 이름붙이는 건 이제 그만두고,
압도적인 승리를 보여주었음 하네요. 처음엔 별로 안좋아하다가 점점 더 좋아지는 선수예요! 우승좀 합시다!
05/12/31 19:07
김정민 선수에게 가장 바라는점은 개인리그에서도 프로리그의 성적에 준하는 성적을 올렸으면 합니다.
올드게이머로서 최근 신인들에게 힘없이 패하는 모습들이 상당히 아쉽더라고요. 오래있으면 정든다고 올드게이머들에게 점점 정이듭니다. 개인리그에서도 힘내시길 !!
05/12/31 19:57
OOv님 김정민선수가 지고나서 표정찡그렸던 경기가 몇경기 안되는걸로 압니다. 조용호선수와의 경기 그외 몇몇...다른경기는 평소 피곤하시고 그래서 경기내내 표정이 안좋았던 경기가많았고 솔직히 젠틀맨이고, 정말 마음넓으신분입니다. 부처테란,착한테란 사건을 기억못하십니까? 이미 정민선수의 표정관리못한다는 비난은 사라진지 오랜데요 여러 일들로...착한테란,핵맞고웃어주시는부처테란,해탈테란을 모르십니까?
05/12/31 19:59
이겨도 표정이 않좋다뇨 이기고 가장 활짝웃어주시는 선수인데 참나
한때는 경기이기시고 웃어서 "이기고 웃고난리야 재수없네"이러면서 까였는데 이제는 이겨도 안웃는다고 까이시네요 참나 OOv님 어디 김정민은 동네북입니까? 웃어도까이고 안웃어도까이고
05/12/31 20:07
그 표정 문제는 과거의 일련의 일때문에 그런거겠죠.
과거에 왜 김정민 선수 지면 고개 삐딱하게 저으며 암울한 인상을 지으며 욕을 했죠. 욕한건 몇번 안되지만, 그 특유의 암울한 인상짓기는 꽤 보는사람도 정 떨어졌거든요. 게다가 자신이 어이없이 플레이해서 일방적으로 지고 그런 표정을 지으니 더 황당했죠.
05/12/31 20:10
Toast///욕을했다뇨...김정민선수가 그당시에 자신을 자책하는 말을했다고 했었습니다. 물론 거짓일수있습니다만 그냥 입모양만 보고판단하시는군요 정확하게 듣고 말하시면 말을 안합니다. 그런걸로 말하면 까일선수 많죠 제가 알고있는 선수만 몇되는군요.
05/12/31 20:16
뭐 저는 이겨서 웃건 세레모니를 하건 공중 3바퀴를 돌건
져서 화난 표정을 짓건 욕을 하건 상관안하고 그런걸 즐깁니다. 그런데, 김정민 선수의 그 특유의 인생이 암울해지는 표정과 그러면서 나즈막히 내뱉는 욕은 제가 보기에도 좀 거시기 하더군요. 과거 다른 선수들의 인상쓰기와 욕하기와는 차원이 틀렸어요.
05/12/31 21:39
샌프란시스코님은 유머성으로 쓰신글 같구요 ^^
세레머니 했다고 까는것 , 웃었다고 까는거 정말 이해 안되죠 ㅡ_ㅡ;; 정말 상대 선수를 조롱하드시 웃는것도 아니고 미소 보여주는게 까여야 한다니요 .. 그리고 더 , 마린 김정민선수. KTF 테란 라인 허약하다는 그런 악평속에서도 꾸준하게 팀에 공헌하는 그런 모습을 보니 뭐라고 할까.. 조선시대보면 정말 둔하지만 왕[팀] 에 대한 충성심[소속감]으로 꽉찬 신하[팀의 일원]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5/12/31 22:24
김정민 선수 양대 리그 어디서든 개인전에서 다시 보고 싶은 선수입니다.
프로리그에선 이미 충분히 역할을 하고 계시구요. 꼭 다시 뵙길
05/12/31 23:26
김정민 선수 정말이지 매력적인 테란중의 한명이죠. 그 선수의 3만년 조이기는 결국 수비형 테란의 기초가 되었다고도 볼수 있구요. 저 역시 김정민 선수를 방송경기에서 많이 봤으면 하네요.
05/12/31 23:28
OOv님/
제발... 김정민선수 응원글에서 그런 찬물 뿌리시는 리플들 자제 하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것만 해도 2번째군요.-_-;;
06/01/01 02:07
제가 보는 미소가 제일 해맑고 순수한 청년중 한사람이 김정민선수입니다. 저도 LG IBM 팀리그 결승의 그 눈물이 잊혀지지 않네요. 사실은 -_-; 앞에서 차례로 셧아웃되어서 약간 맥빠진 상태에서 봤는데, 나 아직 살아있다! 라고 외치는것 같았죠.
항상 항상 항상 기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김정민 화이팅! KTF 화이팅!!!
06/01/01 12:37
OOv<--이 분은 그냥 최연성 열혈팬입니다. 최연성 밖에 모르는...최연성 까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왜 그런 생각을 하신 건지...김정민 선수 2006년에는 이기는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스타리그에도 올라오시구요.
06/01/01 12:57
OOv 저사람 찌질스러운것은 새해가 변해도 늘 한결같네요 보는이의 얼굴이 절로 찌푸려지게 만드는 댓글 자삭해주셨으면 합니다. 김정민 화이팅 ~
06/01/02 10:27
쩝 ....... 전 서울에 살지는 않지만 ... 정민선수가 개인전에서 활동 좀 하던시절에 저 혼자서 서울올라가서 보고 그랬는데 ..... 직접 만나서 한번 보시거나 말걸어보시거나 ... 주의사람들에게 하는 행동을 보시면 이렇게 까지 표정이 정떨어지느니 지고나서 욕 하느니 그런말은 못하실겁니다 . 인간성때문에 좋아하는 게이머들중 하나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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