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31 01:52:47
Name 가루비
Subject 카트라이더 리그 좋아하세요?
사실 저는 요새 카트라이더리그와 조현준 선수에 푸욱 빠져 있습니다.

지스타 대회에서 조현준선수를 보고 푸욱 빠지고 말았던 카트리그.
사실 1라운드때 부터 김대겸,조현준선수 정도의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아마도 본격적으로 좋아한것은 지스타대회에서의 조현준선수의 준우승에
울컥; 한 마음에서 시작되지 않았었나 합니다.

요샌 다음카페보다 네이버카페에 더 오랜시간을 잊곤 합니다.
네이버에 카트라이더 선수들 카페가 꽤 되거든요 :)

그냥 와일드카드전 이야기를 서로서로 이야기 하다가.
피지알 분들은 카트리그를 보시는지? 보신다면 어떤 선수를 좋아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

뭐 적은 인원수고 아직 미흡하긴 하지만,팀체제안의 선수들도 꽤 되고
이번 올림푸스리그 같은 경우는 투자규모도 꽤 크니 말이지요...

과연 이 카트리그가 지금의 가능성을 잘 살려 더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반 관심반 설레임 무한대 입니다. ^-^

이번 카트리그의 그랜드파이널을 보러 서울에 가볼 작정입니다.
좋아하는 선수도 보고, 경기도 즐기고, 사람들도 만나고.

역시나, 저에겐 벌써 스타와 별 다를 것 없이 훌륭한 e-sports중 하나인것
같아요. :)

여러분은, 카트리그 좋아하세요?



더하기 이야기 。조현준선수 그랜드파이널 우승합시다!!!
(수정) + 진정한 엠씨용준의 랩을 카트리그에서 들으실수 있습니다. [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장동건
05/12/31 01:54
수정 아이콘
벌쳐라이더 입영민 선수를 좋아라 합니다. (농담입니다;)
05/12/31 01:55
수정 아이콘
제 이름이 조현준이라 조현준 선수가 나오면 가끔 봅니다 ㅋ
iloveeggo
05/12/31 02:04
수정 아이콘
저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 코크때부터 쭈욱 보고 있지요.
그 콤마 차이로 승부가 바뀌는게 매력이던데요.
(요새 안타까운건 차가 거의 플라즈마로 바뀌었다는 점이..)
그랑프리예선도 참가는 합니다만, 결과는 신통치 않아요.
이게 그 스타처럼 초고수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더라구요.

좋아하는 선수는 김대겸선수입니다.
하지만 요새 올림푸스리그에서는 부진해서 맘이 아프다는,,,
김대겸 선수 다시 제컨디션을 찾아주세요!!

여담입니다만,,조현준 선수와 같이 게임을 한적이 있답니다.
잘하시던데요.(직잭 한번만 해달라니까 사피만 계속 하셨지만,,)
글쓴분 염장질입니다. 호호호
가루비
05/12/31 02:13
수정 아이콘
장동건님//입영민 선수는 카트리그에서도 발견되지 않아
그 존재가 미궁으로...[진담입니다;; 하하하하 -_-;]
wAif님//부럽습니다(??)
iloveeggo//오호 그러시군요 완전부럽; 헤헤헤.
저는 집에 카트가 안돌아가는 치명적인 결함이;;
김대겸선수 암요, 돌아와야죠!!!!
05/12/31 02:15
수정 아이콘
아니오
박산삼
05/12/31 02:22
수정 아이콘
늦은밤에 그랑프리하면 카트게이머들 꽤 많이 봤더래죠..
HirosueMoon
05/12/31 02:22
수정 아이콘
카트라이더 게임 자체는 안 좋아하는데 리그는 재밌더군요..
특히 사고 날때의 앗차 싶은 것과 MC 용준의 중계... 재밌죠..
05/12/31 02:27
수정 아이콘
코카콜라배에서 멋지게 우승하는거하며, 올림푸스배에서 삐끄덕거리는거 하며(그분은 성적이 나빴던건 아니지만 3:0의 임팩트가.ㅡㅡ)여러모로 딱 카트계의 그분이에요.(김대겸 선수)
Mutallica
05/12/31 02:35
수정 아이콘
용준님의 미칠듯한 뤱이 급박한 카트에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05/12/31 03:38
수정 아이콘
홍은표선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카트리그를 좋아하기 위해 직접 선택했
습니다.^^
이외에도 조남곤선수 등 재밌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도 좋아합니다.
오늘 카트리그도 기대되네요.+_+
보우야 하루미
05/12/31 04:58
수정 아이콘
전 서우석 선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요즘 좀 부진해서 아쉽긴 하네요...

카트리그 초창기엔 김대겸,조현준 선수들에 비해 그리 밀리지 않았었는데...에궁..

서우석선수가 화면에 잡히면 유독
MC용준이 흥분하셨었죠..
서우석 선수옆에 가면 사고 난다고..

다시 한번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래요..
묵향짱이얌
05/12/31 07:10
수정 아이콘
올해 1월무렵.. 카트 입문한달쯤에 광산맵하던중 초고수한명을 보았죠.. 로두마니로 나머지 유저를 올 리타이어 캐관광을 시켜버리더군요..간혹 제가 골인을 해서 올 리타이어를 막았더니 저보고 무섭다고 하더라는.. >_< 그 아이디가 아직도 제 기억속에 있는데..
"엔마" 서우석선수!! 저에겐 아직도 커다란 존재임다
GunSeal[cn]
05/12/31 10:16
수정 아이콘
조현준 선수를 좋아라 하다가... 지난번 무슨대회드라 -_-
김진용 선수 보고 반했습니다... 부스터 인코너 달릴때 개념자체가 다르다고 해설진들 칭찬이 자자하던데...
저는 아이템 길드 마스터 입니다만 스피드 잘하는 이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ㅠ_ㅠ

조현준 서우석 화이팅!
05/12/31 11:05
수정 아이콘
아이템전도 대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피드전은 너무 일변화가 있는것 같아요,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위해서는 아이템 팀 아이템전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05/12/31 11:06
수정 아이콘
왠지 모르게 임세선 선수 팬입니다 ^^;
~Checky입니다욧~
05/12/31 11:33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전에 임세선 선수가 재경기 끝에 마지막 미칠듯한 역전으로 4등안에 드는 그 경기...(사실 4등안에 들어서 윗 라운드로 올라간다는데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를 보고 임세선 선수 팬이됐습니다.
05/12/31 12:14
수정 아이콘
이전 대회에서 결승에서 좋은 성적 내지는 못했지만 2라운드인가에서 엄청난 포스로 역전하는 것을 보고 임세선 선수 팬이 되었습니다^^;
05/12/31 13:05
수정 아이콘
저는 조윤권이라는 선수와 제가 군대가기전까지 같은팀에 있었기때문에 응원도 할겸 코엑스에가서 본적이 있는데 루찌쿠폰은 안주더군요..--;
조현준선수 이번 그랜드파이널에서도 혹시나 준우승하게되면, 카트계의 홍진호선수 인건가요--;준우승만 여러차례 하시네요, 온게임넷 1차리그 ,메가박스 리그, 지스타 등등..--
05/12/31 13:0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카트라이더는 해설이 있으나 마나 아닐까 생각했는데,
현장에서 보다보니 해설을 들을수가 없었는데 역시 좀 심심하더군요.--
루다양
05/12/31 17:40
수정 아이콘
지스타때 보다 코크때 준우승이 더 아까웠는데ㅠ_ㅠ 보면서 조현준선수 응원했는데 너무 아깝더라구요~ 지금은 두 선수다 응원하지만,, 그래도 왠지모르게 전 예전부터 정은석선수를 제일 응원하고 있답니다(응?)
05/12/31 22:02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김대겸 선수 가 좋더군요....
일부 친구들은 사고의 최고 수혜자라는 소리도 하더라 마는요 ㅡㅡ;;
06/01/01 00:44
수정 아이콘
김대겸 선수 언제더라 좀 옛날인데 꼴등에 있다가 결국 1등한 경기;
그거 보고 입 떡 벌렸죠 저럴수도 있구나-_-;
아이템전은 요즘 하는것 같던데..그건 너무 변수가 많아서^^;
심심할때 보면 정말 재밌어요.흐흐
06/01/01 14:21
수정 아이콘
역시 김대겸선수랑 조현준선수팬이 많은듯..-0-;;
전 서우석선수가 마냥 좋더라구요.. 강력해보이는 주행스타일이던데..
요즘엔 딴선수들에 밀려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여서..아쉽더라구용...
LED_nol_ra
06/01/02 16:14
수정 아이콘
김진용 선수가 정말 멋있게 했었었죠....그러나 프라즈마로 카트가 바뀌면서 카트리그가 재미 없어졌다는...흑흑
19세기소년
06/01/08 05:08
수정 아이콘
저도 김진용선수..-ㅁ-)b;;
와방멋지더이다..
올림푸스 카트리그 전부 보고있습니다.ㅠ_ㅠ)b;;
새벽 5시인데 말이죠..
아..
내일 알바는 우찌갈런지.....~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681 전략가 임요환!!, 전략 파해치기 - 임요환 vs 박성준 [12] 임용한4500 05/12/31 4500 0
19679 전문가와 매니아사이 [26] 호수청년4150 05/12/31 4150 0
19678 추억의 경기(9)-LG IBM 팀리그 패자조 결승 슈마 GO VS 4U 3경기 서지훈 VS 최연성 [25] SKY923775 05/12/31 3775 0
19675 이런 저런 이야기들.. [7] iloveeggo3592 05/12/31 3592 0
19673 꿈을 가져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 청연...비상에 대해. (스포일러주의) [17] My name is J3405 05/12/31 3405 0
19672 카트라이더 리그 좋아하세요? [25] 가루비3627 05/12/31 3627 0
19671 친구의 한마디.(실화....그렇다고 별로 그리 큰건 아닙니다) [12] 히또끼리4015 05/12/31 4015 0
19670 dksrlgy von emzmtmfmffmrl공작님...또 악몽인가요. [17] jyl9kr4476 05/12/31 4476 0
19669 후기리그 우승을 위해선 반드시 극복해야할 각팀들의 약점들... [26] KanRyu5356 05/12/31 5356 0
19668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다. [5] 산적2534 05/12/31 2534 0
19667 아듀! 2005년! [4] 딱따구리3281 05/12/31 3281 0
19665 리뉴의 프로토스 이야기 - FD...그런것도 있었구나; [10] 뉴[SuhmT]3669 05/12/30 3669 0
19663 응원하라 열광하라 의식하지 마라 [5] 낭만토스3297 05/12/30 3297 0
19662 왠지 주목받지 못하는 뮤지션... 고릴라... [24] SEIJI5611 05/12/30 5611 0
19661 진검승부 [43] SAI-MAX3881 05/12/30 3881 0
19660 임요환 미워할수도 없고 좋아할수도 없는 존재.. [33] SSeri5568 05/12/30 5568 0
19659 여러분 그럼 허무한겜, 재밌는겜이 뭐라고생각하세여? [63] JJ4018 05/12/30 4018 0
19658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 커나간다는 것. [9] Kemicion3242 05/12/30 3242 0
19657 제발... 오늘로...오늘을 마지막으로 끝냈으면 합니다... [35] 스트라포트경5886 05/12/30 5886 0
19653 황제...... 그는 진정 전략가였다..... [104] SKY929191 05/12/30 9191 0
19651 MBC게임의 맵들이 밸런스가 좋은 이유 [105] tigEr4381 05/12/30 4381 0
19650 이번에 지어진 상설 경기장을 보고 [4] 벙커안의마린3411 05/12/30 3411 0
19649 스무살의 공일일, TTL. [9] spin3980 05/12/30 39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