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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30 13:45
끝까지 못봐서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본상 말 할때부터 이문세씨 별로 안좋게 보이더군요. 말을 조금만 더 생각하면서 하셨으면 했답니다. -_-
05/12/30 13:58
이문세씨.. 붉은노을때까지는 멋지시더니만..
오랜만에 보는 시상식이라 기대했는데.. 립씽도 제대로 못하는 가수들 보니 우리나라 가요계가 얼마나 암울한지 느껴지더군요.. 두목님 말씀처럼.. 어젠 god가 가장 노래도 잘하고 무대매너도 좋더군요..^^
05/12/30 14:04
그냥 채연씨가 저는 본상받은걸로 만족한데
이러니 이문세씨가 "그럼요 본상 받으신 걸로 충분히 좋으실텐데" 이 정도였습니다. 과민반응!
05/12/30 14:26
그래도 연말행사라고 특별한 무대나 만들어서 나올줄알았는데 이건 참 -_-;; 그냥 sbs인기가요 좀 긴거 특집보는줄알았습니다..
05/12/30 15:01
차라리 슈퍼쥬니어나 천상지희가 보아나 동방신기 노래나 옛날노래 리믹스해서 공연을 준비했다면 높은점수를 줬을텐데..
이건...뭐 끼워팔기 이상으로는 보이지도 않으니 원... 그나마도 슈퍼쥬니어 애들은 립씽크도 재대로 못하고... 후... 가수가 아니라 엔터테이너 인가요...
05/12/30 15:18
저는 동방신기나 보아는 충분히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도대체 천상지희랑 슈퍼주니어는 뭐라고 거기서 끼워 나오는 겁니까? 스페셜무대를 함께 한것도 아니고... 역시나 sm의 입김이 작용한 건가요? 아니, 어떠한 경우든 본상 수상자들이 노래 하는 무대에 '초.대.받.지.않.은.손.님'들이 나와서 노래하는 건 굉.장.히 보기 거슬리더군요. sm. 정신 좀 차립시다.
05/12/30 15:42
캬~~ 본문이나 리플에 달린 사람들중 이문세랑 김종국만 알고 나머진 대체 누군지... 나도 예전엔 안그랬는데 퇴물이 되가는 증거인가?
05/12/30 15:54
SM 끼워팔기의 천재집단이죠
천상지희랑 슈퍼쥬니어 개인적으로 악한감정은 없는 그룹이지만 보아랑 동방신기에 끼워져 나오는 장면에선 정말 뜨악~ 했습니다 -_- 역시 소속사 잘만나면 가요대전 무대에도 서는군요 이런걸 빽이라고 하는건가.. 씁쓸했습니다 김종국씨가 받은건 축하할일이네요^^ 가수로서도 인기가 많았지만 X맨에서의 맹활약에 점수를 얹어서 대상을 준것같은 인상도 없지 않았습니다. SG워너비가 대상받길 바랬는데, 김종국씨가 탄것도 싫지는 않네요^^ 둘다 좋아하는 가수라..
05/12/30 17:10
가요대상 채연씨 부분 2번이나 그부분을 봤는데 아무이상없던데;
대상은 김종국씨가 받은건 불만은 없는데. 음 머라해야할까요 김종국씨는 여러 오락프로그램에 많이나와서 인기가 상승된거같구 생각보다는 음반판매가 인기!! 보다는 그렇게 높진안터군요.. 음반판매 그런것을 보았을때는 SG가 타는줄알앗는데..
05/12/30 17:18
음 분명히 저 장면을 봤는데 못느꼈네요.
채연씨가 "제가 받을 것 같아요" 라고 농담했을때.. 객석이 이미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들 응원하는 팬들때문에 소란스러운 상황이라 좀.. 아무도 웃어주지 않아 썰렁했었다.. 정도로만 기억되네요; 중간중간에 진행하시는 분들의 어색한 점도 좀 보여서 전문 MC나 아나운서 분들이 대단한거구나..란 느낌을 새삼 받았습니다.
05/12/30 17:53
낭만토스//현 시점에서 실력위주로 뽑는다는건 약간 무리가 있지 않나요?? 제가 가요계에 관심이 많지만 SS501의 신인상에 의문을 품는건 처음보는듯.. 저도 임정희가 안받아서 서운하지만 딱히 잘못되지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05/12/30 17:57
연말에 각 방송사마다 하는 시상식은 인기상수상식입니다. 그래미같은걸 생각하시면 안되죠. 그냥 시간이 더 긴 쇼프로그램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05/12/30 18:51
사실 제대로된 '실력형' 시상식은 우리나라에 없죠.
껄껄껄 대상 앵콜공연에서 립싱크하는 동방신기나 일본 홍백전인가? 그거 하려고 우리나라 시상식 빼먹는 사람이나 그외 가수인지 댄서인지 엔터테이넌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상받는거 보면 그저 웃지오.
05/12/30 19:01
공중파 방송국 연말가요시상식에 뭘 기대하십니까...그냥 한번 보고 요즘 비주얼 잘되고 기획사 빵빵한 애들은 이런애들이구나 라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전부다 그런 애들은 아니지만 더 이상 바라면 상처 받습니다. 예전에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인 10년전까지만 하더라도 10대가수 보면 볼만했는데 요즈음은 별로 볼맘이 안생김. 그 때 좋아하던 가수랑 지금 좋아하는 가수의 유형이 달라져서 그런건지...
05/12/30 21:39
저도 좀 거슬렸습니다.
일단은 이문세씨 말투가 왠지 모르게 처음부터 거슬렸고요. 특히 채연씨 인터뷰에서 위험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 기억에는 이문세씨가 먼저 "여기에 뽑힌것만으로도 영광이실텐데"라는 말을 했던 것 같은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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