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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30 13:13
스타리그 2회우승 1회준우승, 프리미어 우승, KeSPA 랭킹1위 9개월째 유지중...
이 성적이면 최소 3년에 4억은 받아야죠. 그리고 인기라고 하셨는데 소위 4대천왕이 아닌 박용욱,박태민 선수도 억대연봉 받습니다.
05/12/30 13:13
저들중 박성준선수는 비교급수가 다를듯 한데요?
성적으로 보면 현재 최고급인 이윤열선수 이상으로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성적으로 연봉매겨야 한다는 것이 좀 무리스러운 면이 있지만 적어도 박성준선수는 서지훈선수와는 레벨이 틀리다고 봐야 될듯 합니다. 정말 스푼없는 팀의 서러움을 몸으로 현실로 대변해주고 있는 안타까운선수이지요
05/12/30 13:15
박성준선수 최대 연평균 최대 1억5천, 최하 3년 4억정도;
서지훈 선수 최대 3년 4억, 연평균 1억정도; 마재윤 오영종선수, 평균 7천정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확실히 박성준선수는 다르게 받아야할듯
05/12/30 13:18
서지훈선수정도면 3년 4억5천정도? 인기와 GO에 에이스란점 등등
GO에서 가장 고액액수를 받을선수인거같습니다..마재윤선수도 1억정도는...받을수있을거같아요...얼른 GO가 대기업스폰만났으면 좋겠네요
05/12/30 13:22
아마 이제 인기보다 실력으로 연봉받는 시대가
E-sports에도 올겁니다. 팀단위 스포츠체제가 성립되면 팀 성적이 안나오면 스폰하는 쪽도 이미지상 안좋거든요. 인지도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박성준 선수는 현제 KESPA랭킹 1위라는 점을 고려할때 다른 세선수보다는 배는 받아야할것같네요.
05/12/30 13:23
박성준 선수라면 SK, KTF정도면 일년 1억 5천도 가능하죠.
저 두팀이 원하는건 인기가 아닌 성적이니까요. KTF, 삼성의 입장에서 서지훈 선수의 가치는 일억이상. 케텦은 그나마 이병민 선수를 영입했지만 아직 삼성의 테란은 약한 편이죠.
05/12/30 13:56
일단 임요환 선수. 박정석 선수 정도를 제외하곤 ...
계약을 할 무렵의 성적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 위에 언급한 네 선수도 스폰서를 구해서 계약을 할 그 시점에 ... 어느 정도의 성적을 올리고 있느냐가 연봉 산정에 제일 영향을 미칠 것 같네요 ... 위에 어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실력만큼 연봉을 받을 수 있는 e-sports 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임요환/박정석 선수는 워낙에 팬들이 많아서 ... 프리미엄이 있겠지만~~~)
05/12/30 14:10
박성준선수나 서지훈선수는 분명히 억대연봉수준이라고 생각을합니다.
그러나 오영종선수나 마재운선수는 글세요 지금의 한두시즌 가지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두 선수 공통적으로 양방송사 성적이 극과 극이라는거죠 마재운선수나 오영종선수는 앞으로 한두시즌 더 성적이 우승권이나 4강권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억대연봉이 가능하다고 생각을합니다. 그러나 지금 연봉으로 칠팔천을 투자하기에는 약간의 무리수가 있다고 봅니다.
05/12/30 14:30
연봉이라는것은 그 선수의 '가치'가 어느정도 되느냐를 수치화한것입니다. 성적이든 인기든간에 그 선수에게 얼마를 투자할가치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는것이죠. 물론 구단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그 선수의 가치가 얼마냐? 라는 대전제는 동일하다고 보여지네요.
성적도 인지도도 구단의 입장에선 조건에 불과합니다. 좋은성적을 올려 언론에 자주 노출됨으로써 자연스레 인지도도 상승되는효과를 누림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게 모든 선수들의 공통된 목표일것입니다. 먼저 서지훈선수의 경우엔 S급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몇년새 WCG를 제외한 딱히 두드러지는 우승타이틀이 없다는점, 그리고 이윤열,최연성선수에 비해 다소 인기가 쳐진다는점, 그러나 꾸준한 성적과 기본 네임밸류가 된다는점에서 1억~1억3천정도가 무난해보입니다.(KTF처럼 S급테란을 간절히 원하는 팀으로 간다면 애기가 달라지겠습니다만...) 그리고...박성준선수... 실로 안타까운선수입니다. 그가 데뷔후 불과 2년새에 이뤄놓은것을 보자면 임요환,이윤열,최연성에 못지않습니다. 게다가 그 불운의 종족인 저그로써 첫우승을, 그리고 2회나 이뤘다는점에서 그는 분명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합니다. 그래야만 이 판에 공신력이 더욱 강해지는것이죠. 그러나 아직 e-sports가 과도기에 머물러있다는점과 스타성의 부족등 그는 아직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고있습니다. 같은 저그인 홍진호선수가 1억2천을 받는것을 감안한다면 그는 1억5천은 받아야만 하겠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성적으로 압도한다할지라도 그의 '스타성'과 '잠재적 지지층'에 있어선 아직 홍진호선수에게 못미치는것이 사실이죠. 물론 앞으로 박성준선수가 임요환선수처럼 5년넘게 꾸준히 좋은성적만 올려준다면 분명 최고대우를 받을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현재의 박성준선수의 가치를 수치로 환산했을때 1억2천~1억4천정도가 될것으로 생각되네요. 마재윤선수는 MSL에서 우승을 하긴했으나 아직 경력이 짧다는점, 그리고 인지도가 (탑클래스에 비해서)상당히 뒤처진다는점, 그래도 미래가 밝은 유망주라는점이 작용해서 약 6천~8천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오영종선수 역시 마재윤선수와 비슷한처지에 있다고 볼수있겠네요. 아직 경력이 짧다는점과 잠재적 인지도가(탑클래스에 비해)다소 부족하다는점, 그래도 앞날이 기대되는 유망주라는점으로 마재윤선수와 비슷한 액수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p.s 박용욱선수의 경우엔 꾸준히 좋은성적을 올렸다는점과(현재엔 다소 부진하지만, 계약당시) 팀공헌도가 최연성선수와 더불어 절대적으로 높다는점이 높게 평가되었던것이죠. 그리고 박용욱선수 잠재적 지지층이 꽤 두터운편입니다. 대기업에서 아무생각없이 넌 인기많으니까 억대, 넌 인기는 없지만 성적은 좋으니까 7천 이런식으로 연봉을 책정하진않습니다. 한 선수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봤을때(지명도, 성적, 잠재력, 팀공헌도등...) 내린 합당한 책정이라는겁니다. 2005년이 되면서 억대연봉자가 많이 늘어나서 선수들의 사기를 고무시킨점은 분명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것은 '최저임금'과 같은 제도가 마련되기엔 아직 시기상조라는것이네요. 어서 하루빨리 탄탄한 시스템이 갖춰져서 모든선수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을 할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5/12/30 14:45
연봉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이제 E-sports라는 것도 하나의 어엿한 스포츠라는 것을 연봉액수를 보니 새삼 느끼게 되는군요 :)
05/12/30 14:51
글쎄.. 다들 연봉에 너무 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받는거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성적이 물론 중요하긴 한데 계약당시의 성적과 전망이 더 중요한 것이지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저 위에서 박성준, 서지훈 선수는 -요인이 상당히 있고 오영종, 마재윤 선수는 + 요인이 있긴한데 아직 검증이 덜 되었기 때문에 커리어를 더 쌓지 않으면 이병민 선수급 이상의 돈이 나오긴 힘들 겁니다. 마재윤 선수같은경우 온게임넷쪽 성적이 안나오고 있고 오영종 선수는 MSL성적이 안나오고 있기 때문에 각각 - 요인이 되기도 하구요. 아무튼 미래를 보고 투자한다 쳐도 박성준 선수가 현재 보여주는 성적이 별로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물론 최고의 저그중 일인은 여전히 확실합니다만.. 박태민 선수는 타이밍을 잘 맞춰서 연봉을 받았기에 1억이 가능 했다고 생각합니다.. 한쪽 4강 한쪽 우승 이정도면 1억급 나올수 있죠.) 많아봤자 1억 조금 넘고 1억정도에 책정 될 것이며 서지훈 선수는 현재 포스가 이병민 선수보다도 높아보이지 않지만 우승자 커리어와 인기가 있기 때문에 팀에 따라 1억정도까지는 가능할 수 있을듯 합니다. 마재윤선수나 오영종 선수는 아직 최대 8천이라고 생각들구요. 실제적으로 제가 위에 적은 금액은 그 선수를 꼭 필요로 하는 팀이 배팅을 해서 저렇게 나온거고 실제적으로 내가 보유를 하고 있다면 박성준 1억 서지훈 8천 마재윤 6~7천 오영종 6~7천 급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오영종 선수는 현재까지 집중하지 않은 대회의 성적이 별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면 실력은 있으나. 개인리그 프로리그 동시 활용이 힘들거 같기 때문에 실제적인 활용도는 떨어진다는 생각도 드네요.
05/12/30 14:51
서지훈 : 3년 3억
박성준 : 3년 4억 오영종 : 3년 1억 5천 마재윤 : 3년 2억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옵션도 만들어 놓아야 할듯 ..
05/12/30 16:04
제 생각을 적어보자면^^;
서지훈 선수 - 1억 3천 박성준 선수 - 1억 8천 마재윤 선수 - (이번 CYON배 우승시) 1억 오영종 - 8천만원
05/12/30 17:06
연봉이 높으려면 우승경력과 인기가 필요한거같아요
서지훈선수 - 1억~2천 (인기는좋음. 우승경력이.좀.부족하다는게 단점) 박성준선수 - 1억~5천 (인기는그럭저럭 우승경력 저그중에최상) 마재윤선수 - 7천~8천 ( 경력이 아직은...실력은.대단) 오영종선수 - 7~8천 ( 경력이..아직..실력은대단)
05/12/30 17:34
박성준선수 적어도 1억5천은 받아야합니다.케스파1위에 우승2회인데요.
서지훈선수는 억대연봉이라는데는 동감하지만 그이상은 물음표가 달리네요.인기는 있지만 내세울만한 커리어는 대부분 1~2년 전것들이 대부분이죠.
05/12/30 17:39
박성준선수...우승 경력이나 실력면에서는 지금 현 게이머중 최고대우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모든것을 고려했을떄 1억 4천 서프로야 꾸준함으로 프로리그 활약하고있으니 1억 2천? 마재윤선수도 프로리그랑 개인리그 꾸준하고 우승 경험도있기때문에 9000~1억 오영종선수도 1억
05/12/30 19:01
이건 순전히 제 기준입니다
새 팀 창단시 기존 팀에서 스카웃시 박성준 8천 ~ 1억 1천 1억 ~ 1천 3천 [박성준선수는 실력비례인가가 많이 모자르죠 . 신생팀에서 바라는건 인기지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서지훈 1억 ~ 1억 3천 9천 ~ 1억 [비록 수년전이긴 하지만 올림푸스배 WCG 우승 그리고 무엇보다 박성준선수와 비교할때 실력보다 월등히 높은 인기] 마재윤 4천 ~ 7천 7천 ~ 9천 [박성준선수와 비슷하지만 박성준선수는 그래도 저그 최초 우승이란 타이틀이 있었고 경력도 더길기에.] 오영종 8천 ~ 1억 8천 ~ 1억 [인기, 실력이 잘 맞는 선수라고 봅니다만 플토 로열로더, 가을의 전설 등 수식어가 많지만 우승자징크스가 관건]
05/12/30 21:43
이번에 KTF 윗분들이 돈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대신, 성적에 대한 압박을 가하겠다고 하는 기사를 파포에서 본 것 같은데..이번 스토브리그 KTF가 어떤 선수를 영입할지 참 궁굼합니다
05/12/31 10:46
글세요... 억대연봉을 많은 선수들이 받게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죠?..
너무 돈을 쉽게 보는 경향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sk나 ktf를 제외하고는 흠.. 억대 연봉을 줄팀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저는 정말 계속 물음표네요... 받는다면 박성준 1억 서지훈 7천 마재윤 5.5천 오영종 5천 정도요 p.s 보통사람들도 저나이에 연봉 3000받기도 힘든데 선수들 참대단하세요!
06/01/01 14:14
1억을 너무쉽게들 얘기하시는군요;;
물론 대기업스폰서들의 연봉부풀리기로-_- 억대연봉받는 선수들이 많아 그선수들과 비교하자면 저정도 연봉이야 가능하겟지만.. 사실 이윤열선수의 3년6억은 경악을 금치못햇죠-_-세상에;;
06/01/01 21:07
최연성 선수 팬클럽수 보시면 박성준 선수보다 훨씬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임요환선수와 편먹어서 그런지 임요환 선수 팬들도 최연성 선수의 잠재적 지지층이 되어주구요. 박성준 선수와 최연성 선수 둘이 비슷하게 연봉 먹이는건 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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