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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8 01:03
최연성 임요환 이윤열 박성준 이선수들은
스타를 타고난것같은 재능이 있기때문에 군대갔다와서도 2~3달 연습하면 기량을 찾을듯;; 가림토의 새로운 트렌드 기대가 되는군요 이미 나올거다 나온 스타판세에서 뭘들고 올지 in 버티고 vs김정민전과 같은 경악적인 전략 기대해봅니다
05/12/28 10:08
스타를 자주 접할 수 있는 군복무가 아닌 바에야 이삼년의 공백은 어마어마하겠죠.
김동수 선수는 스타를 자주 접하고 연습도 자주 했고... (올해 초인가 작년 말에 고인규 선수를 압도하는 리플을 봤을 땐 허허... 그 후에 캐리어 + 다수 리버 라는 가림토 다운 플레이를 하다 역전 당하긴 했지만;;;) 김동수 임요환 선수 같이 게임에 대해 나름대로 이해도가 큰 선수들만이 복귀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듯. 그리고 성공해야합니다 흐흐... 그나저나.... 사설서버 얘기는 처음 들었네요. 방송에서는 숙소생활이나 팀 생활이 아닌 혼자 거주하며 온라인상인가 오프라인 상으로만 연습을 하는 방법으로 들었었는데... 어쨌든 가림토 성공을 크크... 사족... 저그전 스카웃 -_-b
05/12/28 12:50
병특으로 빠지지 않는 한 현역병으로 갔다오면 처음같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는 단 한명도 없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병특으로 빠지거나 기타 스타를 계속 접할 수 있는 환경속에서 지낸다고 해도 100% 회복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잘해야 70-80% 정도...
05/12/28 14:09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토론 게시판 공지 위반 입니다. 자게로 이동하였습니다. 공지를 꼭 준수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05/12/28 14:25
누가 뭐래도 임요환 선수는 어떻게든, 복귀 후 성공할 것 같습니다. 스타리그 계의 역사에서 불가능이라고 여겨졌던 것들을 가장 많이 이뤄낸 선수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김동수 선수(라고 불러도 되겠죠?) 정말 기대되네요..가림토란 이름 석자를 방송 리그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그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05/12/28 15:14
처음에 병특 업체에 이상이 생겨서 스타리그에 다시 참가했다가 제대로 소집되신 후, 쭉 해설과 병특(요구르팅 회사) 일을 하셨죠.
그러다가 많이들 아시는 바와 같이 어떤 사람의 신고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고... 곧 소집해제로 압니다. 가림토 홈피에서 자주 소식을 접하니까 좋군요. 김동수 선수 본인이 다른 호칭보다 선수라고 하는 호칭을 좋아하니 선수로 불러주는 것이 좋을 듯 ^^:
05/12/28 15:22
StaR-SeeKeR // 저기 김동수선수의 홈페이지 주소좀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정확한 소집해제 날짜를 아시면 답변좀 가림토 왕팬으로써 정말 기대됩니다 ^^
05/12/28 15:24
현역으로 갔다와도, 힘들겠지만 해낼 수 있는 선수들 있습니다. 그게 가능하도록 만들어야죠. 거저 되는 일은 없습니다. 하겠다고 맘 먹으면 못할 일이 없죠. 언제나 안해서 못 하는 겁니다. 굳이 할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마인드 문제가 거의 7,80% 차지합니다. 선수들의 한계를 주위에서 몰아 가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어디까지나 선수들이 하겠다면 하는 거죠. 될 수 있다 없다는 그 후의 문제입니다.
05/12/28 16:57
저그전 스카웃은 강민선수가 박성준선수에게 기가막히게 쓴적이 한번 있죠.
레이드 어썰트에서.. 근데 바로 다음 경기에서 똥개관광 당해서 별로 기억에 안남는 불상사가-_-;;
05/12/28 17:21
www.garimtoss.com
가림토 홈피입니다. 까페 때보다야... 홛동 당시 보다야... 가림토의 글이나 리플이 많이 올라오지는 않지만 꾸준히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음... 역시나 초석은 김동수 선수가 다지게 되는 것인가 하는 크크... 임요환 vs 김동수... 수준 높은 명경기 제조기.... 거의 매 경기가 명경기라 꼽을 수 있을 정도로 크크... 저그전 스카웃 사용과 그 후 운영은 박정석 vs 박성준 in 노스텔지어... 저그전의 박정석 이었고 노스텔 저그전이어서 더욱 더 돋보였던 저토전 명경기 중 하나...
05/12/28 20:05
임요환 선수는 어느 정도는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믿고 싶습니다.
왜냐 하면 일단 의지가 굉장히 강한 선수인 것 같고... 지금도 올드게이머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죠. 아래 어떤 글의 리플에 보면 임요환 선수에게 빠져드는 이유가 끊임없이 진화하기 때문이라는 리플을 봤습니다. 저도 거기에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아스트랄함이라는 말로 무시되기도 하지만 임요환 선수는 이미 완성된 플레이어라는 느낌보다는 아직도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거든요. 그건 자신을 계속 채찍질하고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런 점에서 임요환 선수를 믿어보고 싶네요.
05/12/28 20:20
군대갔다온후는 그누구도 힘들다에 한표 .
전략적인 선수도 기본적인운영능력은 필요하기에 복귀에 성공한다고하더라도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시청자눈에 보이지않는 엄청난 갭이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05/12/28 22:39
그누구도 힘들것 같다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군대 갔다온다면 어느정도 가능할듯... 저두 요환선수는 어느정도 가능할거라 보는데.. 나이의 압박땜시...
05/12/28 23:07
발업까먹은질럿/ 이윤열 선수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 같은데요...손의 감각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차피 손만 빠르다고 이길 수 있는 게 아니지만, 손빠르기가 감각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이윤열, 서지훈, 조용호 선수는 군대다녀와도...충분히 현역으로 뛸 수 있겠는데요.
05/12/28 23:21
막연하게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언제나 앞으로 나가지 못 하게 하는 원인입니다. 저도 손으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요. 손에 익은 기술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2년이란 짧은 세월에는 더욱 그렇죠. 항상 문제는 기술적인 게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의 문제입니다. 남들보다 앞서 가는 건 손이 먼저가 아닌, 마인드가 먼저 거든요. 다들 할 수 없다고 할때, 분명 누군가는 생각하고 해냅니다.
05/12/29 11:51
스카웃은 상대의 캐리어나 배틀을 잡는데는 아주 훌륭한데 그럴 일이 워낙 없어서... 토스 상대로 캐리어나 배틀을 모으고 있다면 워낙 안드로메다 게임이라는 의미여서... 섬맵 토토전에서 혹시 볼 일이 있을려나요...
사실 소수 커세어 상대로도 굉장히 강하긴 한데 혹시 철의 장막에서 활용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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