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26 23:22
만약 이 해처리 버그가 이번 패치로 인해 생긴 버그라면 뭔가 다운 패치를 하는 둥 뭔가 시스템으로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언제까지 블리자드의 패치만을 넋놓고 기다릴수는 없잖습니까. 더군다나 이스포츠라는 새로운 발돋움을 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라는 종목에서 이런 버그는 크나큰 장애물입니다.
05/12/26 23:23
지오와 POS의 4경기는 해처리버그가 아니라 알 수 없는 버그라고 합니다.;
어쨌든 기계로 하는 경기다보니 여러 버그들에서 자유롭지 못하네요. 속상합니다.
05/12/26 23:24
해처리 버그가 아니더라도 어쨌든 이런 버그 하나하나가 게임에 크나큰 위협이 되는 것은 사실이죠, 해처리 버그만 하더라도 저그 유저의 플레이를 아예 강제하는 것이 아닙니까.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5/12/26 23:25
그런데 혹시 박찬수선수와 강도경선수의 재경기때 채팅보셨나요? 강도경선수는 많이 미안해하는거 같더라구요. 박찬수선수는 괜찮다는 말을 하는것 같았고. 괜스레 해처리가 미워지더군요.
05/12/26 23:33
KOR과 한빛은 피차 플옵도 좌절된 상황이고, 박찬수 선수에게 있어 강도경 선수는 슈퍼 대선배이기도 하고... 강도경 선수기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면 뭐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긴 하죠^^
05/12/26 23:35
그런데.. 다들 4경기때 강도경 선수가 채팅 하는거 보셨나효??
그냥 벌점 먹을까? 같은 말 이었는데.. 뭐였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박찬수 선수가 괜찮아요 ㄲ 라고 채팅 한거보고 형하고 같이 웃은 -_-;
05/12/26 23:41
차라리 패치 전으로 가지말고 옵저버가 중간중간 게임을 저장시키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게임 저장해놓으면 팅겨도 저장한 상황으로 돌아갈수 있지 않을까요 중간에 약간 저장할때 버벅거리긴 해도 팅겨서 재경기해서 여러가지 말나오는것보단 낳은거 같네요. 5분에 한번씩 세이브 해놓으면 튕긴 상황으로 다시 불러서 하면 불만없지 않을까요?
05/12/27 00:06
이미 스타크래프트의 온갖 다양한 해킹툴이 나오는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에 디셈블링을 의뢰해서 수정하거나 직접 수정이 불가능해도 간접적으로 피해가는 식의 해결방법이 없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협회에서는 그런 컨설팅에 대한 의지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불법적인 저작물에 대한 해킹이 아니라, 제작사와의 협의를 통해서 말이죠. 어차피 제작사에서는 못한다고 하니, 궁여지책으로 이렇게 하겠다, 대신에 로열티를 얼마 지불하겠다 이런식으로라도 말이죠.
05/12/27 00:14
초보유저 // 그건 좀 힘들듯 싶군요. 아무리 스타 해킹툴이 많아도 메모리 구조를 읽고 그것을 수정하는 방식입니다. 지금 현재 오류는 참조오류쯤 될꺼 같은데, 그건 코드상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05/12/27 00:19
스타는;;카오스와는 달리;; 몇초순간에 승패가 갈릴수도 있는 겜이라;; 5분씩 세이브해도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그냥 패치 하는게 나을듯
05/12/27 00:32
4경기 시작하기전에 채팅으로.. 나 배고픈데.. 벌점이라도 먹을까라고 치셨어요. 그런데 방송타는 걸 보셨는지 바로 ㄱㄱㄱ라고 도배를..
05/12/27 01:39
세이브라뇨...한참 유리하던 쪽이 중앙교전 때 실수하나로 병력이 전멸해버린 직후 해처리 버그 발생으로 재경기랍시고 중앙교전 바로 이전 시점에서 다시 플레이하게 된다면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신지;;
뭐 현재로선 답이 없네요...망할 b&v 놈들...
05/12/27 04:38
그랜드파이널 7경기에서 한선수가 유리한상황에서 해처리버그때문에 팅겨서 재경기했는데 앞경기에서 유리했던선수가 지면 정말 말 많겠죠
그 버그만 아니였어도 5천만원인데 버그때문에 1500만원으로 그치면 정말 기분 더러울겁니다.지난번에 홍진호 박정석선수가 블라자드 이벤트대회때 가서 패치부탁했는데도 개발자들이 다 떠나서 못한다고 했었죠. 해처리 짓고있는데 그게 공격받는다싶으면 냉큼 세이브하는게 최선책일거같습니다.근데 취소한드론이 죽지않고 살았다면 언제죽을지 모르니 그게 또 문제고요;;게임에 옵저버를 하나더 참가시켜서 그 옵저버는 수시로 세이브만 하게하는것도 괜찮아보이고요
05/12/27 09:08
승패가 갈릴 정도의 상황에서는 분명 한 쪽이 패를 시인하는 것이 바람직할테지만 약간의 유불리로 게이머가 승패를 논하는 것은... 기분이 안 좋을 수는 없어도 프로게이머가 그래서 졌다 등의 생각을 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블리자드에 계속 요청을 해서 패치를 받아내는 것이 좋겠죠.
05/12/27 09:34
중계 게임용 컴퓨터에는 영문 윈도우즈 xp를 깔면 되지 않을까요? 한글 채팅은 불가능해질지도 모르지만, 원래 이전 버전에서 단련된 사람들이니까요.
05/12/27 10:10
설사 해처리 버그 잡는다해도 분명히 또다른 버그는 발생할 겁니다. 예전에 시즈 탱크가 커멘드 안에서 시즈 모드되는 버그 잡았더니 탱크가 이유없이 터지는 버그가 생겼구요. 해처리 버그도 아마 플라잉 드론 버그 잡다나온 부작용 같더군요. 사람이 만든 것인만큼 아무리 노력해도 어떤 형태로든 버그는 나올 수 밖에 없겠죠. 궁극적으로 어떤 형태의 버그가 발생하던간에 이에 대한 확실한 대응 규칙을 정립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