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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25 02:41:33
Name 평균APM514
Subject 신인왕과 MVP 타이틀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스타크래프트 골수팬이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_-  _-_ -_- ;;;)꾸벅;

즐거운 성탄절 되고 계신지요.. 성탄절 새벽에 글쓰는 재미 또한 남다르네요..ㅋ

이쪽 지역에서는 벌써 눈이 흩날리고 있네요.. (빨리 저에게도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_-;;) 흑.. 눈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아요.. ㅠㅠ

그럼 글 시작하겠습니다..-_-;; 생각해보니 글이 별로 길지가 않군요.


E sports를 제외한 다른 스포츠들 (요새 하고 있는 종목으로는 핸드볼,배구,농구 등)은 대부분 연말 즈음해서 신인왕과 최고의 선수를 뽑는(각 종목별로 명칭은 다릅니다만..) 상을 주는데요. E-Sports에만 그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수게임시상식(신한은행배 스타리그 하기 전에 했던 시상식을 말하는 것입니다.)에서 게임 제작자에게 상을 줄 뿐만 아니라, 신인과 최고의 선수에게도 상을 수여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제 의견은 이러한데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말씀해주세요~~~~

----------------------------절           취           선---------------------------

p.s : 수능시험이 끝나고 나서 처음으로 쓰는 글이네요. 타자를 치는데 왜 이렇게 홀가분한지 모르겠습니다. 크큭.. 물론 잘 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마음 하나는 한결 가뿐해졌어요. 이제 앞으로 대학 들어가기 전까지 저 하고 싶은거 마음껏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성탄절 되시구요.. 너무 이른 감이 있긴 하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erry ChristMas!!!!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2-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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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박사
05/12/25 08:17
수정 아이콘
혹시 약간의 착오가 있으신 건 아닌지요. e-sports협회에서는 일간, 주간, 월간 MVP를 선정하고 있고, 프로리그에서도 끝날 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비슷한 상을 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도 최우수 프로게임단과 최우수 선수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세분화될 필요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먹고살기힘들
05/12/25 11:50
수정 아이콘
개인전이야 신인상같은것을 주기가 조금 애메하니 프로리그 기준으로 하려면 일정이 일정인만큼 그랜드 파이널이 끝나고 주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평균APM514
05/12/25 13:47
수정 아이콘
훈박사 // 아 그렇군요.. 맙소사..-_-;;게시물을 지우던가 해야겠습니다.. 이거 원..;
EpikHigh-Kebee
05/12/25 22:32
수정 아이콘
하핫^^ 수능공부 무지하게 열심히 하셨나봐요^^
05/12/26 21:01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올해 신인상은 아무래도 '오영종'선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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