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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6 10:54
바로 아래 글에서 변화해야 한다고 적었지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군요.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했었는데... 역시 대중성이...
05/12/26 10:56
이렇게되면 16강, 8강 조별 리그는 사실상 듀얼 토너먼트와 같은 식이 되겠군요. 1,2 경기후 1위 결정전, 4위 결정전 후 2,3위 결정...각 조별 5경기씩 진행되겠군요. (단판으로만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05/12/26 11:00
4강부터는 그냥 온게임넷처럼 5전 3선승제의 토너먼트가 좋아보입니다...
그럼 길다고 지적받는 엠겜의 리그기간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고, 긴장감을 고조시키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05/12/26 11:05
16강 토너먼트를 단판제, 8강 토너먼트를 3판 2승제, 4강 토너먼트를 5판 3승제로 한다고 가정하면 대략 15~16주 정도의 일정이겠군요. 현 온게임넷 일정이 13주 정도니까 좀 더 줄이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05/12/26 11:08
이러한 방식은 옛날 itv랭킹전 마지막 리그때 썻던 방식으로 기억됩니다.
그 당시는 A조 B조 C조 D조로 나눠 1위 ~ 4위 까지 나눈후(5경기 없음) 1위들간의 조~4위들간의 조를 만들어 전통의 itv방식을 살린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8명이 4명으로 왜 주느냐에 대하여 의문점을 품고있었는데 뭐... 바꼈으니 잘됐으면 하네요. 각조 4위들은 전원 탈락은 했으면 좋겠고 서바이버리그 1위 4명을 위로 올리는 것 역시 계속 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 단 그 나머지 내용은 ㄷㄷㄷ
05/12/26 11:10
음, 우주나, 파포는 기사가 없네요. 우주는 그렇다 쳐도
파포는 이스포츠기사만을 다루는 곳인데 매번 느끼는거지만 엠겜의 소식에 관해서는 너무 느리네요. 리그변경방식은 맘에 드네요. 변경되면서 조지명식도 한층더 재미있어지겠네요.
05/12/26 11:11
16강은 하루씩 나눠서 한다 치면 단판으로 5주 걸리고
8강을 나눠하면 단판으로 하면 2주. 3전 2선승제로 하면 5주. 4강까지 10주가 걸리네요. 4강 이후는 안나와 있어서 패쓰
05/12/26 11:11
하루에 한 조를 진행한다면야 정말 듀얼토너먼트 방식이 되겠죠 -_-a
일단 전체적인 리그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후의 발표를 기다려야 할 거 같습니다.
05/12/26 11:15
저 글을 보니 갑자기 괜찮은 방식이 생각 나네요.
A조 B조 C조 D조 전부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합니다. 그럼 1위와 2위가 나올것 아닙니까. 여기서 1위조 2위조를 따로 나눠서 더블엘리방식을 취하는 겁니다. 그럴경우 A B C D -> 승자조 E F G H -> 패자조 이 상태에서 한다면 보다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요?
05/12/26 11:19
더블엘리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뭐 대중의 입맛에 맞게 보기 쉽게 바뀌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서바이버도 알기쉽게 바뀌었으면 합니다~
05/12/26 11:37
진작에 이래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MSL 처음부터 보신 분들이나 이런쪽으로 이해가 빠르신 분들은 뭐가 방식이 어렵냐고 하시지만 저나 제 친구들은 선뜻 리그방식에 접근하기 힘들었던건 사실입니다. 서바이버는... 아직도 완벽히 이해 못하겠습니다 -_-;; 그리고 시드를 줄인것도 대찬성입니다.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저 방식이라면 크게 MSL 전통을 훼하지 않으면서도 획기적인 변화를 이룰거라 생각합니다.
05/12/26 12:22
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많이 좋아했었는데 그 이유는 패자조에서 살아남으려 처절한 싸움을 계속하는 선수들의 경기가 정말 재미있었기 때문입니다.
뭐 대중성 때문에 사라진다니 아쉽긴 하지만 바뀐 리그 방식도 재미있으면 좋겠네요.
05/12/26 12:23
...근데 처음부터 방향 설정을 MSL이 아닌
서바이버를 염두해 두고 바꿔야 한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아니, MSL과 서바이버 자체가 유기체 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MSL만 바꿔버리면 그것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전 MSL을 커다란 승자조, 서바이버를 커다란 패자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MSL만 바꾼다면 그건 기틀을 어지럽히는 거라고 밖엔 생각할 수 없군요. 꼭 서바이버에 대한 언급도 있어야 합니다.
05/12/26 12:25
서바이버 이해하기 어렵다는 건 알겠는데.. pgr회원분들 정도면 스타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인데 아직도 서바이버를 이해 못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건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아주 쉽게 그림으로 그려주거나 말로 설명하는 글이 몇차례나 올라왔던 것 같은데요.
05/12/26 13:07
더블엘리 별로 였는데 잘되었군요.. 패자조가 디스어드밴티지를 받아야한다는것부터가 맘에 안들었거든요.. 그냥 온겜방식 복사해도 해도 괜찮을듯합니다.. 단 8강부터는 풀리그제로해서 예전 방식을 고대로 복사하면 괜찮을듯하군여
05/12/26 13:16
전 누차 덧글 써왔지만, 패자조 라는 명칭이 맘에 안들었습니다. 마치 식당 메뉴에 한쪽은 '맛 있는 메뉴' 한쪽은 맛 없는 메뉴' 라고 명칭을 갈라 놓은 것 같아서 이상하게 생각했고, MBCgame 은 망할때 망하더라도 고집은 있는지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군요..
05/12/26 13:19
이제껏 MSL이 재미있는 경기를 많이 양산해 낸 게 더블엘리미네이션제와 시드 8장에 있다고 생각하는 저로선 그다지...뭐 어쨌건 좋은 방안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05/12/26 14:02
저는 MSL의 기존 방식이 확실히 '옥석'을 가려내는 작업에는 충실한 것 같지만...
왠지 리그로서 임펙트나 흥행면에서 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05/12/26 14:07
msl을 즐겨 보는 분이라면 리그 방식이 어렵지 않습니다.
서바이버리그라면 몰라도... 저는 현상황에서 패자조 경기를 2주 정도 축소시키면 잰행도 적절하지 않나 싶었는데 16강이 한조씩 경기가 펼쳐지면 다른조는 경기가 없는 기간이 길어 그 갭이 커서 오히려 더 따분하지 않을지...
05/12/26 14:12
MSL은 리그 방식이 그다지 어렵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바이버는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다만 리그가 루즈해지는 면은 분명 있는 듯하더군요. 좀더 타이트하고 일목 요연하게 들어오는 진행이었으면 했는데... 일단 바뀐 방식을 두고 볼 수밖에요.
05/12/26 14:18
2번 지면 탈락이라는 원칙만 지켜지면 되니까 어렵지는 않지만, 한눈에 안들어오고 산만합니다. 보통은 16강이라는 하부리그가 싹 끝나면 8강이라는 더 상위리그가 새로 시작하는 느낌을 가지고 집중할수가 있는데,
이건 뭐.. 언제는 승자조 했다가, 다시 맨 바닥으로 돌아와서 패자조 하고 있고, 다시 승자조.. 이런식이니 대진표를 옆에 가져다 놓지 않는한, 오늘이기면 누구만나고 오늘지면 누구만나는구나.. 이런게 명확하지 않고 오늘 승자조 했으면 다음주에 뭐 할지도 모르겠고, 이러니까.. 이게 무슨 연속된 리그의 일환이 아니고, 그냥 지면 탈락이고 이기면 잔류일뿐인, 일주일에 정기적으로 한번 하는 개인전.. 그냥 그런 느낌입니다. 리그 방식 바꾸는거 정말 좋다고 봅니다.
05/12/26 14:21
예전 배스킨 라빈스배 때 도입했던.. A B 조 풀리그 방식을 한번 시행해봤으면 어떨까 싶었는데 뭐 위 방식도 나름대로 처음보고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05/12/26 14:26
긴장감 조성을 위해서 시드를 4장으로 줄이는건 좋지만 S급 선수들이 메이저에 못 올라오는 경우 흥행에는 영향을 주겠군요.
온겜이 4장이라고 MSL도 4장으로 축소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S급 선수가 항상 시드를 받는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05/12/26 14:29
솔직히 시드는 4장이 충분합니다
8장 너무많아요 어떤분은 어차피 듀토통해서 스타리그 오는거랑 비등비등 하다고하지만 MSL은 8강 대진표 완성대면 일단 긴장감이 없습니다 갈수록 MSL 이 루즈하고 재미없어 지는 이유중 하나죠 시드 4장 적극 찬성입니다
05/12/26 15:36
MSL의 더블엘리미네이션을 이제 겨우 이해했다 싶었는데...
결국 바뀌는군요. 저도 리그진행방식을 바꾸는 것을 적극 환영합니다. 그리고 시드권자도 줄이네요. 온겜넷도 4장에서 3장으로 줄인지 꽤 되었습니다만...
05/12/26 15:47
지금의 더블 엘리미네이션은 계속 보다 보면 방식이 어렵지는 않으나 쉽게 와닿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래에서도 말했지만 승자조 패자조가 왔다갔다 하다 보니 한 번 나오고 한참 있다가 나오는 경우도 많고 암튼... 방송 자체는 굉장히 복잡하거든요. 토너먼트 표를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바뀌는 것 자체는 환영이긴 한데... 방송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지금의 듀얼처럼 한 조를 하루에 다 하게 되면 그것도 좀 이상하고.. 그렇다고 두 개 조씩 나눠서 하면 그것도 좀 그렇고.. -_-;;; 이래저래 참 난감할 거 같네요. 아무튼.. 바뀌는 거 자체는 환영이고 방송 일정은 잘 조절해 주셔서 긴장감 넘치는 리그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 기왕이면 기간이 좀 줄었으면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05/12/26 16:32
리그방식 변경 정말 찬성입니다
특히 시드 줄이는거는 무조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4명이 적당해 보이네요 솔직히 시드가 너무 많아서 맨날 그 나물에 그 밥 지루했습니다 팬들은 뉴페이스를 필요로 합니다
05/12/26 16:39
더블엘리미네이션 할때 꽤 리그기간이 길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예전엔 그냥 3개월정도 였는데 당골왕배때인가? 그때 4~5개월까지했던게 기억나네요;;왜그랬지;; 암튼 리그방식변경한게 성공적으로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더불어서 팀리그 부활좀...;;
05/12/26 16:45
서바이버의 변화도 궁금하네요..
별로 바꿀 필요가 없다고 믿었던 사람으로.. MSL이 양대리그에서 스스로 스타리그의 마이너를 자초하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05/12/26 17:03
MSL은 좀 할때마다 바뀌는게 있어서
조지명이나 조추첨이 바뀐다거나 리그 다전제가 바뀐다거나 해서 솔직히 그만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바꿔도 불만 있는 사람은 계속 생길꺼고 지난 리그가 나았다는 둥 하면서 그리워 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인건데 왜 자꾸 바꾸는지..
05/12/26 17:06
근데 더블엘리미네이션과 50% 시드는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개념이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바꾸지 않으면 시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입니다.
05/12/26 17:13
더블 엘리미 방식은 게임큐부터 봐와서 괜찮아지만
인터넷으로 대진표를 보고 vod를 클릭하는것이 아닌 TV방송으로 보는 더블 엘리미는 어렵긴 하더군요. 특히 이번경우 강민 선수가 이기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몇번을 더 이겨야 결승이구나 라는걸 홈페이지에서 봐놓고도 몇일 지나면 또 잊어버리고 이번에 이기면 준결승인가? 아닌가? 하면서 헷갈리더군요. 패자조 준결승 하면 이게 몇명이 살아남은건가 한참 생각해야 하고.. 4강, 8강하면 쏙쏙~인데 말이죠.. 그나저나 바뀌긴 바뀌는군요.
05/12/26 18:29
바뀐 방식도 그리 직관적이라고 보기엔 힘든 방식이군요.
왜 그렇게 OSL과의 차이만을 의식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리그방식외에 연출능력에도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은 드라마틱한 연출에 더욱 열광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05/12/26 19:07
옛날 MSL방식(스프리스배때 까지의 방식으론) 첫경기 단판,
그리고 바로 다음 승자,패자조도 단판.. 한마디로 지금 3판2승은 거의 단판, 패자4강,승자결승도 3판2승으로 하루에 다 끝냈었죠.. 그때는 좀 단판으로 떨어지는 잔인함이 있었지만.. 리그가 대단히 스피디하게 진행됬고 경기내용도 좋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때가 그립네요.
05/12/26 22:35
4강부터는 래더토너먼트 방식을 쓰는 게 좋지 않을까요? (더블 엘리미와 거의 비슷한 방식입니다만....)
예전 온게임넷 워3 솔로리그에서 쓰던 방식인데, 8강의 각 조 1위끼리 5판 3승 경기를 벌여서 이기면 결승직행, 지면 최종전으로 가구요. 8강 각 조 2위끼리 5판 3승으로 경기를 치뤄서 이기면 최종전 진출, 지면 4위로 마감 -> 이후에 1위간 대결 패자와 2위간 대결 승자의 최종진출전을 벌여서 이기면 결승진출, 지면 3위로 마감 -> 최종 결승... 이런 식이거든요..... 한 번 생각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05/12/27 10:39
16강을 조별 풀리그로 한 다음 1위는 승자조 2위는 패자조로 내려가서
그다음부터는 더블엘리미네이션방식으로 하면 괜찬을것 같은데... 그럼 조별풀리그 6주+패자1회전 1주+승자4강 1주+패자2회전 1주+패자3회전 1주+승자결승 1주+패자4회전 1주+결승 이러면 13주정도에 리그를 끝낼수 있을것 같은데.. 조별풀리그에서 3위는 메이져진출전을 갖고 4위는 마이너리그 직행.. 이러면 조별풀리그도 내용이 꽉찰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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