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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6 00:47
1리터의 눈물..6화까지 보고 바쁜일들이 생겨서 못봤습니다..
한번 끈을 놓치니까 영 보기가 힘드네요.. 드라마가 매회 슬퍼서 보기가 힘들어요.. 좋은 드라마입니다..실제로 소설도 있는데, 우리나라에 번역본이 다시 개정판으로 나왔는지 모르곘습니다..원판은 구해놨는데..
05/12/26 00:50
이드라마 재미있나요?? 볼까 생각중이였는데 ㅋ 요즘 다케우치유코나오는 드라마 받아서 볼려고 마음먹었는데 받아만 놓고 아직 보지를 않은-_-
원서쓰고부터 볼려고 생각중입니다. ㅎ 제가 듣기론 세상의중심에서사랑을외치다하고 사랑따윈필요없어여름인가.. 이게 굉장히 슬프고 감동적이라고 들었는데 혹시 보신분들 있으면 이야기좀 해주세요 ㅎ
05/12/26 00:59
이번 시즌 유일하게 볼만한 일드인듯.. -_-;; 사랑따윈..은 슬픈것보다.. 그냥 주인공에 감탄만하다가 드라마 끝납니다. 오죽하면 료코가 연기력으로 밀리는게 보일정도로.. 와타베 아츠로라는 남자주인공 연기가 지존입니다. 근데 1리터의 눈물 세중사와 비교될정도로 괜찮나보군요. 슬슬 자막뜨면 받아봐야할듯.. ^^ 요새 카레이도 스타에 미쳐서..ㅠ.ㅠ 아 이거 너무너무 재미있어요..ㅠ.ㅠ
05/12/26 01:01
Grateful Days~ // 노부타도 재밌다곤 하지만 전 별로 보고싶지가 않더라구요 ^^ 개인적으로 눈물은 세중사가 더 많이 흘렸지만 더욱 감명깊게 본것은 1리터네요
05/12/26 01:17
눈물 흘릴 뻔 했습니다. 맘이 메말라서...
1편만 보고 재미없으면 그만 봐야지 했는데, 마지막 11화까지 보게 되더군요. 2틀동안 다봤습니다. 삶에 대한 그 무언가가 느껴지는 드라마. 영화 "박치기"에서 어설픈 한국어를 말하는 에리코가 인상적... 그래도 눈물하면 '너의 손에 속삭이고 있어'가 아닐까요? 칸노미호가 흘리는 눈물만해도 1편당 10리터는 될듯....
05/12/26 01:29
미오리// 영화제를 위한 영화라... 저는 무지 재밌게봤습니다.
해피엔딩(?)이라 좀 아쉬움이 많이 남았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영화중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영화...
05/12/26 01:31
1리터도 나름대로 분전하긴했지만 대세인..이토미사키와..
떠오르는 샛별 노부타의 썩소에 밀린 준작으로 평가되는게 참으로 아쉽더군요.... 이렇게 글은 썻지만... 노부타의 썩소... 정말 매력적입니다 ㅠㅠ;;
05/12/26 02:44
저도 1리터의 눈물 강추..너의손이속삭이고있어보다 더 슬픈듯..
실화라는 점이 2배 더 슬프게 한다는.. 강추입니다..!!주인공언냐 사와지리 에리카도 매콤하고..^.^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뿐..
05/12/26 02:57
1리터 너무 슬플까봐 못보겠습니다. 딱 병 걸린거 밝혀지고 나서부터 못봤습니다 T_T 눈물나는 드라마로는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드라마 보면서 잘 안우는 편인데; 사랑따윈 보다가 9.10화에서 정말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 덧붙여 남자 주인공인 와타베 아츠로 상의 연기가 정말 최고입니다!!
05/12/26 03:38
아직 어리시군요... 20대를 겪으면서 1리터의 눈물을 안흘려 본 사람은 사실 별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눈물을 흘려보지 않은 사람과 대화를 할때는 사실 조금 (인격적인 면에서)얕다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경험을 하시면서 남자의 눈물을 흘리실때, 그때 기억하십시요.
"아픈만큼 성숙해져가는 것이다..."
05/12/26 13:26
세중사 1리터의 눈물은 정말 슬픕니다. 사랑따윈 필요없어는 슬픈게 있긴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 정말 대단하죠 3작품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봐도 괜찮을 그런 드라마입니다
05/12/26 15:29
슬픈 드라마나 영화 안 보는데.. 그렇게 슬픈건가? 하면서 보기 시작한 1리터..
정말 보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았던 때가 없네요.. 실제로 아야씨가 우리가 드라마로 보는 것 이상의 고통과 싸워내며 하루하루 그렇게 힘들면서도 이 1리터의 눈물을 써내려 간 걸 생각하면 더 슬프답니다. 사실 드라마 자체보다는 드라마가 끝나고 잠시 보여지는 그 아야상의 일기와 사진들이 더 슬프게 와닿는 것 같아요.
05/12/26 19:39
안그래도 재밌다는 글이 보여서 엊그제 다운 받았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랑 크리스마스날 놀러도 안나가고 집에 박혀서 이틀간 다 봤다는.. (암울하잖아!;;) 에리카양도 너무 이쁘고 아직 어리던데 연기가 정말 -_ㅠ)b 무지하게 슬프죠. 실화라는게 몇곱절은 더 슬프게 해줘요. 아야가 처한 상황 자체가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픈거에요. 어제 8화에서 무너져 버렸;;;;;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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