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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4 11:12
그런데 이윤열 선수가 그랜드 슬램 활동하던 시기에는 메이저 대회가 3개나 있었고 리그 일정도 거의 비슷했지만 요즘에는 리그 일정이 상당하 차이가 나더군요(엠겜의 다음 스타리그까지의 로딩이 너무 길은것이 원인)
05/12/24 11:24
최연성 선수의 (에버프로리그부터 팬생활을 시작했으니 참.. 세월 빠릅니다 -ㅅ-;;) 팬으로써 참 기분 좋은 글이네요 ^^ 늘 나오는 말이지만, 언제나 초심 잃지 말고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여줘도 그저 기쁩니다!!! (하지만 요새처럼 바쁜 스케줄에도 잘하는건.. 그저 감동이죠) 홧팅입니다~
05/12/24 11:41
이선수가 그랜드슬램 달성하던 시기에 3개 대회가 진행됐지만 지금은 팀리그가 대신 자리잡고 있어서 어느 쪽이 더 부담 스럽다고 단정짓긴 어려울 듯 합니다.
최선수도 양대리그 동시 제패는 이미 이뤘습니다. MBC게임 리그의 3번째 우승과 온게임넷 리그 우승을 함께 이뤘으니까요.
05/12/24 11:53
팬들이 생각하는 프로들의 알파벳 등급은
딱 3일이면 변하죠 우승한 선수가 3일후 타 방송사에서 2:0 으로 진다면 '운빨이네, B+도 아깝다' 이런 소리가 나오는데요 ㅡ_ㅡ ;; 알파벳 등급은 전혀 신빙성 없다고 봅니다
05/12/24 11:53
대체 무엇때문에 연성선수가 양대피시방으로
몰락한 이윤열선수를 라이벌로 인정 해주는지는 의문이지만, 항상 만날때마다 연성선수가 실력으로 이윤열을 압도하는것은 만인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상대전적도 이미 더블스코어를 넘어버렸죠. 이윤열의 KPGA 3회 우승과 최연성의 MSL(엠비씨스타리그) 3회우승을 비교한다면.. 글쎄요... 저는 실력 , 경력 , 각 종족 승률 모두 연성선수가 이윤열선수를 압도했다고 봅니다.
05/12/24 11:55
antilaw님//여기서 동시 제패는 같은 시기에 열린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최연성선수가 한때 스프리스MSL과 EVER2004스타리그에서 우승할때 동시제패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EVER2004 진행 중에는 당골왕 MSL이 진행중이었음으로 동시제패를 하지 못한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05/12/24 11:59
이윤열 선수도 잘하고, 최연성 선수도 잘하고...
이윤열 선수가 주춤하지만 슬럼프일 뿐이다...라는 팬도 있고 해서 실력은 동등하다고 했는데 이것 때문에 여기저기 말이 있네요.. 여기서 이윤열선수보다 최연성 선수가 낫다 말다 하는 논쟁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글의 취지가 누가 더 잘한다는 게 아니라 최연성 선수가 이윤열 선수의 기록을 깼으면 좋겠다는 글인데...
05/12/24 12:04
나멋쟁이 님 // 그렇게 되면 동시재패는 스토브리그가 끝나고 OSL과 MSL이 동시에 시작하는 때에만이 동시재패가 가능하지 않나요?
원래 OSL과 MSL의 경기일정과 리그기간이 다른 만큼 동시에 리그가 열리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는데요.
05/12/24 12:05
하여간 이윤열선수의 업적은 누구도 따라오기 힘든업적..
최연성선수와 이윤열선수의 업적의 차이가 있다면... 그건 최연성선수가 1년늦게데뷔한게 차이일겁니다.. 이윤열선수의 부진이 장기화된다면 역전도 가능하겠네요
05/12/24 12:06
글 본문과는 상관없지만,,,이런 글이 나오면 개인적으로 어느 선수가 낫다라는 논쟁은 하지말자라고 다짐하면서 괜히 가끔 발끈하게 되네요^^ 암튼 저는 우브와 나다 두 선수 다 좋아하기 때문에 나다가 하루속히 부활하셔서 좋은경기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아무튼 백작님 화이팅?!
05/12/24 12:08
먹고살기힘들다님//제가 생각하는 동시제패란 리그가 같이 진행될때를 의미하는데
요새는 MSL과 스타리그의 일정이 많이 틀려서 동시제패라고 보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억지로 끼워 맞추다 보니... 그리고 싸이언MSL이 끝나면 스토브리그 기간이 끝날때까지 새로운 리그가 진행되지 않잖아요 스타리그도 신한은행이 끝나면 바로 스토브리그로 넘어가고... 그래서 같이 끝난다고 보고 동시에 진행되는 리그라고 봤는데...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아닐 수도 있는거죠... 뭐..명백히 규정된 것은 없으니까요... (그걸 확대해석하면 이윤열선수의 그랜드슬램도 의미가 퇴색될 수도 있다고 '조금' 생각이 듭니다만....-_-)
05/12/24 12:09
뭐 저같이 나다의 전성기와 우브의 전성기 모두를 좋아했던 팬도 있겠지만, 이번 글은 자칫 우브 팬들 입장에서는 기분나쁠수도 있겠네요. 본인이 이윤열 선수를 아직 극복해야 할 과제로 그리곤 있지만, 사실 현 상태로 보면 두 선수의 비교가 무의미한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2003년 후반 이후로의 프로게이머는 너무 초상향평준화 되버려서 2006년에 최연성 선수가 저렇게 대회들을 쓸어담기는 매우 힘들거라고 예상합니다. 어떻게보면 좀 불운하죠 최연성. 누구처럼 10대때 게이머인생 시작했다면, 프로게이머 역사를 온통 본인 이름으로 수놓을수도 있었을텐데, 프로게이머에 대한 미련이 없다가 뒤늦게 시작한 케이스니까요.
05/12/24 12:10
그리고, 최연성 선수 본인은 이윤열 선수를 그토록 인정하는데 최연성선수의 소수팬분들은 그렇게 인정하지않는점 또한, 어떤점에선 모순이겠죠. 과연 최연성선수보다 최연성선수의 팬분들이 이윤열선수에대해 더 잘 알고 있을까요?
05/12/24 12:11
최연성 선수 팬들...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전 최연성 선수가 힘을 내서 이윤열 선수의 전유물 이라는 기록을 모두 깼으면 하는 바람에서...
05/12/24 12:16
그리고, 뭐 최연성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라이벌로 인정해주는건
역시 게임에서 실제로 맞닥뜨렸을때, 가장 본인을 긴장시키는 상대라 그런게 아닐까요? 과거 이윤열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가장 힘든 상대로 지목했던것처럼, 머리싸움 기세싸움, 빌드싸움 등... 확실히 최연성 선수가 다른 선수를 상대할때에 비해 이윤열 선수랑 할땐 정말 본인의 최선을 다한단 느낌이거든요. 특유의 유닛 흘리기도 거의 없죠. 100%의 경기력을 보여준다고나 할까.
05/12/24 12:17
그리고 최연성 선수가 진정 양대리그를 다시 재패하고 패왕으로 올라서려면, 마인드부터 다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이윤열 선수도 그랜드슬램 이후로 겪었던 부분인데, 뭔가 목표의식을 잃고 게임에 흥미를 잃었단 느낌이랄까... 최강자들이 겪는 진통과정이죠. 임요환 선수도 2002년에 심하게 겪었었고.
05/12/24 12:17
타르테소스 님//
그렇지만 그 잘 나가는 최연성 선수 올해 한 번도 우승 못했죠? 결승은 한 번이라도 올라갔나요? 이윤열 선수 올해 우승했고, 박성준 선수도 우승했군요 -_-v 이렇게 말하면 기분이 어떠신지;; 최연성 선수 잘 한다.. 이러다가도 저런 리플 보면 바로 변해버리는;;
05/12/24 12:18
나멋쟁이 님 // 무슨말씀인지 알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2004년 리그가 당골왕MSL과 아이옵스가 같이 끝난 만큼 그 이전 리그인 스프리스와 에버배를 동시리그라고 봅니다.
05/12/24 12:21
나멋쟁이님//
님의 댓글은 의문인데요? 이윤열 선수 팬들에게 사과하시는 거면 모르겠지만, 최연성 선수 팬들에게 사과라... 그럼, "비교대상도 안되는 이윤열 선수와 비교해서 죄송하다.."이런 뜻입니까? 저는 한 선수가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프로 선수들이 비교대상조차 되지 못한다고 생각지 않는데요? 하물며, 그 대상이 'Nada'임에야...
05/12/24 12:21
단순수상 기록만 따지고 보면 이윤열선수의 기록이
임요환 선수의 기록보다 띄어나다고 봅니다.(임요환선수 기록을 낮추려는게 아니라 이윤열선수의 기록이..-_-) 최연성선수의 실력이 어마어마 한건 사실이지만 기록면에선 이윤열 선수의 기록은 넘어설것이지 아직 넘어선건 아니라 봅니다.
05/12/24 12:21
근데 요건 좀 돌맞을 소리인지도 모르겠는데, 올 한해 메이져에서 우브가 꾸준했죠 참. 근데도 우승이 없는건, 뭐랄까요. 대진이나 리듬곡선의 운이 참 없다랄까. 실력은 아직도 다른 게이머들 사이에선 넘버원으로 인정은 받지만, 예전처럼 철옹성의 이미지는 아니죠 이제. 무엇보다 게임 내적으로 집중력이 전성기시절에 비해 많이 저하된 느낌.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테란진영에선 넘버원이라 할 수 있지만...)
그래서 전 글쓴이의 최연성 양대리그 재패 가능성을 조금 낮게 봅니다.
05/12/24 12:41
지금이 호기죠. 일단 상성상으로 유리한 대저그전... 신한은행배는 포스가 생각보다 좋기 때문에.. 2004년 이후 최고의 기회를 잡았다고 봅니다!
05/12/24 13:01
유니콘님//저는 미야모토_무사시님께서 최연성선수 팬들이 기분나쁘것이라고 말씀하셔서
이에 대한 대답으로 죄송하다고한 것입니다 제 답글에 또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절대로 최연성선수가 이윤열선수 같은 선수와 비교해서 죄송하다는 의미는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05/12/24 13:23
예전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한 이윤열 선수와 임요환 선수
결승 경기후 글들이 생각나네요. 훗..... 그리고 윤열선수팬으로써 작성하신분의 글은 전혀 기분나쁘지않습니다만 리플다신 한분은 좀 문제있네요.
05/12/24 14:06
왜 이런글이 논란이 되는건지...-_-;..
최연성선수가 아직 '기록면'에서는 이윤열선수에게 모자라는것 같아서 하루빨리 '기록'이라는 부문을 뛰어넘었으면 좋겠다. 라는 글인데.. 그리고 글쓴이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것은 그분의 자유가 아닐까요?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꼬집는 것도 아니고, 추상적인부분을 자기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고 태클을 거시는게 좀 아니다 싶네요. 제 생각에 각선수마다의 전성기 를 놓고 보았을때 전성기 시절의 포스는 모두 비교 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네요, 전성기 시절에는 절대로 겨루지 못하기 때문이죠(만약 그랬다면, 한선수는 전성기가 아닐 가능성이 컷겠죠) 한가지 분명한건 두선수가 전성기 시절에서는 경기장에 나왔을때 누가나와도 지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공통점을 지녔다는 거죠.(이것은 임요환 홍진호선수에게는 없는..) 뭐 지극히 주관적일수 있지만요.
05/12/24 14:08
타르테소스 님// 개인적으로 이 글과 리플들 중에서 가장 어리석은 대목을 꼽자면 님의 리플이 가장 어리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이지 이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기혈이 역류하는 느낌이군요.
05/12/24 14:10
이윤열선수의 전성기때(진정한 전성기가 그랜드슬램달성때냐 프리미어리그 무패로 올라갔을때냐 의견은 분분하지만)의 강함은
기록에서 보여주듯이 거의 독보적입니다. 그러나,, 신은 공평합니다(?) 아무리 강해도 천적이란건 있는 법인지, 최연성선수한데는 분명히 약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최연성선수도 곧 천적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바짝 긴장하셔야 합니다. 흐. ㅡㅡ;
05/12/24 14:22
두 선수다 좋은 선수들인데 ㅡㅡ;;
기록면에서는 확실히 연성 선수가 밀립니다. 둘 사이도 무척 좋아보이던데 서로가 서로에게 느끼는 라이벌 의식이랄까 물론 연성 선수가 더 강하게 가진거 같지만 뭐 그건 선수들 사이의 일인데요 뭘 다만 윤열 선수가 팬텍 소속인게 좀 맘에 안들뿐 ㅋ 그냥 티원에 왔으면 그럼 티원 테란라인이 보강이 될거 같은데 ㅋ
05/12/24 14:28
다들 타르테소스님 리플에 반응하지 마세요 ^^; 전 그냥 저런분들은 고도의 최연성 안티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_-
그리고 저 연성선수 팬인데 이 글 기분 안나쁜데요? 오히려 이런저런 목표가 눈에 보이게 제시되서 "음, 도전해야겠군!" 이런 느낌도 들구요, 전 글쓴분이 최연성선수 팬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음... 이윤열선수가 세운 많은 기록들은 분명 아직 연성선수가 넘어서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력이야 각자 게임에서 만났을 때 보여주고 서로 느끼고 하는거지, 상대 실력에 대한 개인적 느낌까지 팬이 논할 꺼리는 안되죠.
05/12/24 14:38
정테란님//
최근에는 우브가 한발짝 앞서고 있는데 그전까진 우브가 앞서가고 있다고 보이진 않네요. 올해 초만 해도 이윤열 > 최연성 선수 였죠..
05/12/24 14:43
글쓴님 말씀대로 요번 리그가 호기인거 같습니다. 지금 분위기도 좋고. 님말씀대로 요번 양대리그를 석권한다면 기록면도 뛰어넘는다고 봐야죠. 개인적으론 다른 선수의 우승을 바라고 있는 입장이지만 ^^;;
05/12/24 15:17
솔직히 1년늦게데뷔해서 이정도로 이윤열선수 기록에 바짝 다가선것만으
로도 대단한겁니다 ... 기록면에서도 MSL싸이언 석권한다면 MSL쪽에서는 이제 최연성선수 가 기록면에서는 이제 앞서게되고 신한은행까지 우승한다면 ..거의 동등하게 되는거죠 ... 이윤열선수가 프리미어리그때 무패를 햇다면 .. LG IBM에서의 최연성선수도 잇엇구요 ....... 최연성선수 요즘 기세라면 양대리그 제패 가능합니다 !! 꼭 !
05/12/24 15:26
솔직히 둘 다 잘하잖아요.
그리고 글 내용은, 누가 더 잘한다가 아니고 기록상 면에서 따라가자!! 이건데, 꼭 누가 더 잘한다! 이렇게 이야기 할 필요 있나요?
05/12/24 16:58
제가 전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최연성선수에게 가장아쉬운점은 데뷔가 늦다는 점입니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존재하는한(현시점기준)깨지질않을 기록은 이윤열선수의 최다승,최다전부분은 그 누구도 꺠지못할꺼 같습니다. 물론 최다전부분은 임요환선수가 좀 앞서지만 이윤열선수와4년정도의 나이차이를 생각하면 이 부분도 조만간 바꿔지겠고 최다우승부분은 머씨형제끼리 알아서 싸울꺼 같고 그렇네요.
05/12/24 17:33
현재보이는 실력은 단연 최연성선수입니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지않나 봅니다. 올해부터 조금 앞서갔다면 솔직히 넌센스지요 임요환선수가 이윤열선수를 꺽고 엠비시 열렸던 대회에서 우승했을때 이벤트성대회에서 이긴것일뿐으로 일축하다 다음번인가 에서는 이윤열선수가 반대로 우승하자 이젠 비교할가치도 없다. 이윤열선수의 위상에 누가 근접하랴 했던것에 버금가는 넌센스지요 당시 이윤열선수가 임요환선수보다 강력함은 말이 필요없던것이고 올해가 아니라 두선수가 결승에서 격돌하기 시작한후 지금까지 최연성선수가 월등히 강력함을 보이는것 역시 사실입니다. 현재의 실력과 포스를 인정해주면 그만입니다. 저렇듯 강력하던 최연성선수도 사실 지금은 약간 하향세이지 않습니까 그게 실력의 세계 ,프로의 세계이죠
05/12/24 19:35
전 최연성선수 팬인데 이글이 전혀 기분나쁘지 안은 글입니다. 최연성선수가 이윤열선수가 가지고있는 '기록'이란 측면의 우위마저도 점령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프로리그등 경기수가 많아지고 고도로 상향평준화된이상 양대리그 우승은 좀 많이 힘들것같고, 하나라도 집중해서 오랜만에 우승맛 좀 봤음 좋겠습니다.
05/12/25 00:04
몇년전에 유행했던,
"이윤열선수는 실력에선 임요환을 넘어섰지만, 그 기록은 아직 임요환이 앞선다." 뭐 이런 논리가 이제 이윤열선수와 최연성 선수에 적용되는 건가요? 비교는 무의미합니다. 현재가 중요하며, 어떤 선수든 전성기와 슬럼프가 있는 것입니다.
05/12/26 10:20
리플들을 쭉보다가 레이디킬러님의 꼬리를 보고 웬지 망치로 한대 맞은 느낌..;;(저만 그랬을지도;;)
그냥 무의식적으로 윤열선수가 나이가 더많을꺼라고 생각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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