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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3 10:45
오영종선수 질롯공장장이기 때문에 질롯마니 뽑으면 충분히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사신토스라서 다크를 활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로벨이 이길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영종 화이팅~~
05/12/23 11:01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오영종 선수 경기에 매력을 느껴서.. 오영종 선수 경기 vod를 다 뒤졌었죠..
그리고 이 선수가 일낼거라는 거 확신이 들었었답니다..(결국 우승!아싸) 어쩃든.. 이선수.. 제가 느끼는 장점은... 용병술 적인 부분... 참.. 조합적인 ... 개성있어요..^^;; swflying님 말처럼 센스가 돋보 있는 전투 성실함.. 등등 음... 어쩃든...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단점은.... 아마 리버 컨트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리버 배치나... 리버 컨트롤이 나빠요... 아직은.. 경험이.. 구 프로토스 만큼이나.. 없다고하는것도... 단점이라고 봐야..
05/12/23 11:14
안티가 느는 것은 성장한 증거라고 생각하시면 좀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 물론 성장도 하고 안티도 적으면 더 좋겠지만요. ㅡ.ㅡ;;
개인적으로 오영종 선수의 장점은 날카로움과 집중력인데 이런 스타일의 선수는 순간적으로 느슨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요. (우승자 징크스 같은 것도 뭔가 이루고 나서의 집중력이 다소 흐트러지는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국은 자기관리를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럴 수 있는 선수라 생각하구요. 사실 임선수나 박선수 중에서 3회 우승자를 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만, 오영종 선수도 4강 이상의 성적을 올려서 선전하길 바랍니다.
05/12/23 11:21
전 안티가 느는것은 성장한다는 것도 있지만 확실히 말을 가려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약한테란 발언도 그렇고 또 더 리플레이에 나와서 임요환 선수는 저축테란이죠 하는거 보면 솔직히 ;; 각 선수의 팬들은 싫어 할수 밖에 없다는 능력면에서는 모르지만 확실히 말을 조심해야 할듯 -강민 선수도 말을 너무 조심하지 않아서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물론 능력면에서는 할말이 없지만요-
05/12/23 11:30
Okchaos//강민선수가 말을 조심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요?...헉...전 첨 듣는 얘긴데...궁금하네요...어떤 일이 있었는지...
05/12/23 11:46
저 역시 서지훈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뭐 저도 OKchaos님과 같은 생각이니까요. 특히나 팀의 에이스인 만큼 팀의 이미지에도 많이 영향을 준다는 것도 알아주었으면 싶네요.
05/12/23 12:28
제 주변사람이야기라서;;;; 확실히 제가 생각해도 강민선수는 별로 없군요;; 다만 일부사람들한테만 기분이 나쁠말이죠
전 강민선수의 그 존경한다는 발언 무척 기분이 나빳거든요 ;;; 그냥 이익으로 뽑았다고 해도 비난할 사람 없는데 존경하는 프로게이머라 ;;; (그리고 제주변분의 말을 빌자면 박용욱대강민 결승후 강민선수가 우승컵을 두고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박용욱 선수 팬입장에서는 기분나쁘죠 그럼 용욱선수는 우승컵을 줏어온게 되니까요;;; 방금 말은 확인해보진 않아서 사실이 아니라면 수정하겠습니다. ^^ ;)
05/12/23 12:39
주변분의 말을 빌리는건 좀 신빙성이...
그리고 선수들의 말과 행동때문에 많이 까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도를 지나친 무개념행동에대해선 조금 스타 팬들이 제제를 가해줄 필요가 있겠지만 우리나라만 유난히 말, 행동 조금 거만하게 하면 유난히 까이고 매도 당하는 곳인것 같습니다. 얼마전 신문에서 영국에서 웨인루니가 어린아이들이 닮고 싶은 인물 1위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선수였다면 엄청나게 까이는 선수였겠죠. 그치만 외국선수+ 박지성선수 같은팀이라 그런지 웨인루니 에 대한 이미지는 괜찮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선수의 행동이나 발언에 대해선 좀더 관대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뭐 강민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존경한다는 발언조차 기분나빠한다면 어쩔수없네요.
05/12/23 12:54
레이디킬러 님//
임요환 선수의 경우는 팬들이 오히려 더 비난하지 않나요? 특히 경기 전에.. '댁r 은 까야 이겨' 하면서 글 올리는 분들도 계시던데 ^^;; 아스트랄한 그분과 팬들의 세계;;
05/12/23 13:07
'빠'가 되는건 참 희한한거죠.. 상식적으로는 별 의미없이 넘어갈 수 있는 발언들이 그 어떤 욕보다 심하게 들릴수도 있는거고.. ^^ 이상하게 싫어지는 인간들도 많아지고...^^;
05/12/23 13:08
존경한다는 말 자체가 아닌 그 상황이 기분이 나쁠수도 있다는 거죠 ;;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이 보는데서 약테라고 하면 솔직히 기분이 나쁘죠;; 주변사람이야기라고 한건 죄송하고요 저도 그렇지만 제 주변에도 저런의견을 가진 분이 계셔서 그렇게 말한겁니다. 솔직히 거기서는 존경한다는 말이 나올께 아니었죠 ;;
05/12/23 13:10
하긴 임요환 선수는 팬과 안티 사이에서 오락가락 하는 층이 많긴 하죠~
임까의 대부분은 사실 임빠였던 과거가 있다는 정체모를 말도 있고. 하여튼 아스트랄하죠 ~
05/12/23 13:19
뭐.. 저는 강민선수, 박용욱 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우승컵을 두고 왔다" 라는 강민 선수의 표현은 멋지게 느껴지는데요.. 바로 그 다음 시즌에 우승을 해버렸으니.. 뱉은말은 지키게 된거라서 그런지 더더욱..
05/12/23 14:48
네 좋고 싫음에 옳고 그름을 논해선 안되지만
좋은 경우에 속칭 극성빠가 되어서 다른 사람의 팬에게까지 불쾌감을 주거나 싫은 경우에 그 선수를 아예 까는것을 즐기거나 이러면 안되죠. 특히 싫은경우는 그냥 속으로만 싫어하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05/12/23 15:21
인터뷰 때문에 까이는것은 주로 우브 아닌가요;;
하도 인터뷰 때문에 까이는것을 많이 봐서인지 팬이 아닌 제가봐도 좀 무난하게 말하지~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론 무난하게 말하는거 보다 화끈하게 말하는선수 좋아합니다만, 우브가 인터뷰때메 너무 까이니;;
05/12/23 16:45
우브는 이번 성학승전도 그렇고 팀선수와의 경기후 인터뷰내용을 보면 맘이 따뜻한 사람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도 봤는데 되게 쑥스러워하고 귀엽습니다.
단지 이미지를 강하게 형성하려고 이슈가되는 인터뷰를 해서 욕을 많이먹긴하죠. 그러나 우리는 멋진 경기를 원하는것이지 멋진 인터뷰가 중요한건 아니죠. 선수의 경기로 선수에 대해서 얘기해야지, 멘트나 성격 등 경기외적 요소로 선수를 까는것은 아직도 e스포츠가 덜 성숙되서 그런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05/12/23 17:39
부분 실명제라도 하면 노골적으로 까는 댓글은 많이 없어집니다.
디씨나 파포의 경우 익명성을 바탕으로 잘해도 까고 못하면 더까고 그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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