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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2 15:58
말씀드리기는 거시기.. 하지만..
'몽마'는 난감하네요. 보통 몽마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인큐버스'나 '서큐버스'는 상당히 성적인 몬스터죠;; 남자의 정액을 빼앗고, 그 정액을 여자몸에 뿌리는 2인조 악마;; 이지스는 좋네요 ^^ 여신 아테나의 모든 것을 막아내는 방패의 이름이 이지스입니다. MSL 2회우승과 저그최초 2회우승을 가져가며 마재윤 선수가 패왕등극했으면 하는 작은 소원이.. 커다란 소원 아니에요;;
05/12/22 16:07
패왕은 최연성선수가 어울리는....ㅠㅠ(저 빠입니다..)
전신은 박성준선수가 좀만더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차지할꺼 같고요.. 저도 몽마는 좀 의외네요...사람의 정기를 빠는 악마들인데.. 왠지 연금술사는 마재윤선수가 어울리는거 같고.. 이지스는 멋있지만 딱 떠오르는 선수가 없네요..
05/12/22 16:07
몽마 하니까 생각나는게 맨날 버스타고 갈때보면 cake house 몽마라는 게 보인다는....cake house 엠마에서 보면 난감할듯..
05/12/22 16:09
전신의 부가 설명....
운영의 마술사 박태민선수가 질 전투도 들어가는 타이밍과 지형으로 이기시죠. 흠..연금술사는 대저그전 후반을 플레이 하고 있는 박용욱 선수에게 드리고 싶군요 (하하핫 .. 연금술사라는 이름자체가 마법사 같은 느낌이고, 박용욱 선수의 "더블스톰"+더블아칸 조합이 ...
05/12/22 16:13
귀산 : 운영과 상대 빌드에 대한 대응예측이 딱인경우..
광풍 : 폭풍저그의 뒤를 이어.. 더욱 강력한 이건 힘들듯 하군요. 다 수비형이라. ㅠ.ㅠ;
05/12/22 16:24
homy님...// 귀산보다는 신산이 낫지 않겠나 싶은데요...
그리고 칼타이밍 러시를 잘하는 선수를 위한 면도칼(Razor)은 어떨까요? 수비력 좋은 선수를 위한 The Wall같은 닉네임은 어떨까도 싶고요
05/12/22 16:29
아... 예전에 임요환 선수를 엄재경 해설위원이 칭송하던 문구중에..
"임요환 선수는 가스 미네랄 말고 세번째 자원을 캐죠!! 타이밍이요!!!" 라고 소리쳤던 경기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05/12/22 16:37
전 마재윤 선수에게 마제라는 애칭을....
사람들은 마제라고 하면 나쁜 뜻으로 이야기 하는데 좋은 뜻으로 해석을 해 주십사 합니다 아니면 귀여운 마제 라던지....
05/12/22 17:01
팀플에서 미친듯이 호흡도 잘 맞고 개인기도 뛰어난 두 선수.
또는 어느 팀의 확실한 원투펀치로서 개인전 1승 정도는 확실히 챙겨주는 두 선수. 이런 두 선수들에게 '귀폭' 이란 별명은 어떨지..? 근데 따로 나눠서 '귀신' , '폭탄' 하면 좀 이상하네요. -_-a
05/12/22 17:05
김영대 님//
상남 2인조에서 온 건가요 ^^;; 그런 정도의 임팩트가 팀플에서 나오려면 대박 한 번 나와줘야겠네요 ^^ 재미있겠습니다~ 하앗~
05/12/22 17:08
엥 저도 헷갈려서 지식인에서 찾아보고 적은건데 '악귀' 가 맞나요?
그럼 좀 괜찮네요. '귀폭' 적어놓고 '귀신' 이라고 나와있길래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ㅠㅠ
05/12/22 18:04
개인적으로 '팔비나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엄청난 손빠르기와 멀티태스킹으로 상대가 따라가지 못해서 지게만드는 선수...... 예전에 이용범 선수나 박경락선수의 리플을 보면서(본진드랍하고, 그거 막으러 병력빠진 사이에 쫓아가서 주병력 박살내고, 난전 유도하면서 상대 멀티 파괴하다가 마지막에 한 방 모아서 밀어버리는......) 저런 생각이 들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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