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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2 02:01
차이점을 써라! 라고 하니 딱히 쓸게없군요 ㅡㅡ;;;
머 꼭쓴다면... 크레스포는 받아먹기의 `달인`이고... 드록바는 받아먹기도 고수고, 자기가 골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고수... 서정원 선수는 나이가...ㅠㅠ;; 그리고 오른쪽 윙백은 송종국, 조원희 선수가 잇어요ㅡㅡ// 우리 차둘희 선수는 윙어가 나아보입니다...;;; (독일전 50m치고달리기 조낸 후덜덜;;;)
05/12/22 02:03
제가 볼 땐 피니쉬 능력은 크레스포가 더 앞선다고 봅니다. 그리고 경력도 당연히 차이나죠 -_-; 크레스포는 EPL, 세리에A 둘 다 달라다녔었죠.
서정원 선수..국대로 뽑히는건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이번 전지훈련이 국대 위주로 뽑았다지만 언론상에서 아드보카트감독이 서정원 선수에 대해서 전혀 언급이 없는걸 봐선.. 차두리 선수는 글쎄요~ 공격적인건 알겠는데;;그렇다고 윙백에 두자니 수비에 큰 구멍이 뚤릴것 같구요. 브라질 국대가 이깁니다 -_-; 바르샤는 현존 클럽 중 가장 공격적, 첼시는 가장 수비적(이것은 얼마전 핌 코치가 세미나 한적이 있습니다.)인 클럽이라지만 브라질의 그 두터운 스쿼드하며 -_-; 우주수비? 우린 그것도 뚫는다라는 막강 5명의 위용...호돈, 딩요, 카카, 빙요, 아드리아노,,,
05/12/22 02:07
크레스포는 EPL에서 날라다녔다구 보기엔 좀 어려울거 같습니다,
그리구 다른 얘기지만 앙리는 현재 바르셀로나와 더 강력히 연결되고 있습니다.
05/12/22 02:17
글쎄요.. 전 원톱같은 타켓맨을 자주 교체하는건 득보단 실이많을거라보는데요.. 경기마다 베스트컨디션일수는 없지만, 그래서 첼시같은경우는 두꺼운 2진을 가지고있지만, 앙리가온다해도 결국은 원톱은 온리앙리모드로 몰고갈가능성이큽니다. 지금의 드록바와 크레스포는 사실 누가더낫다라고 하기엔 어렵다고봅니다. 무닝요맘이죠.. ㅋ 지금의 페이스는 선발출장이 더많았던 드록바가 상승세긴하지만요
05/12/22 02:24
드록바 선수 올해들어 피니쉬가 좀 향상되었긴 하지만...
작년엔 정말..-_- 움직임과 활동량은 엄청난 선수지만 피니쉬가 다소 아쉬운 선수입니다. 그리고 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첼씨가 미들진에 비해 저 두 선수가 그리 엄청난건 아니라고 보는데... 드록바 선수는 경험이나 여러면에서 현재 첼씨급 타팀들에 비해 부족한게 사실이고...크레스포는 적어도 프리미어리그에서만큼은 최고는 아니니..
05/12/22 02:24
epl에서의 크레스포는 그닥,,,,,, 역시 epl에선 드록바가 한수위라고 생각되네요.. 그러나 세리에에서의 크레스포 포스는 정말 덜덜덜이죠,,
그의 위치선정과 골결정력은 타의추종을불허함,, 그러나 전체적으로 드록바가 낫다고봄,, 브라질에 밥티스타도있지만 밥티스타는 공격수가아니기땜시,,
05/12/22 02:29
드로그바는 현재 첼시전술에 아주 제대로인 선수이죠.
몸싸움이 좋아서 볼키핑이 매우 뛰어나고 공중볼도 다툴줄 알고 개인기와 스피드도 있고... 약간 모자르다 싶은 피니쉬는 양 윙포워드와 람파드가 다 처리해주니까요
05/12/22 02:35
부족하나마 써보자면 드록바는 활동량이 엄청난 선수입니다. 그리고 피지컬이 무척 뛰어나죠. 드록바는 자신이 많은 골을 넣지 않지만 후방에서 길게 패스되는 볼을 간수하여 더프, 로벤 과 같은 윙들에게 기어코 연결해 줍니다. 그리고 양윙과 램파드가 득점을 많이 올리죠. 어떤팀보다도 윙과 미드필드진의 득점이 많은 팀이 첼시입니다. 특히나 1골 넣고 잠그면서 역습을 노리는데 드록바가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반면에 크레스포는 말그대로 정통파 스트라이커죠. 골 결정력만큼은 한수위입니다. 경기가 정말 안풀릴때 나와서 골을 기록해 줄 능력이 있는 선숩니다. 무링요 감독이 요구하는 전술에는 현재로서는 드록바가 더 걸맞기 때문에 자주 기용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05/12/22 05:06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손가락바보님이 다 언급을...드록바의 가장 큰 장점은 활동량. 활동량이 많다보니 공의 낙하지점을 찾아내기 수월하고. 워낙에 좋은 바디밸런스와 점프력 덕에 헤딩경합에서 뒤지질 않는. 일단 경합에서 이기고 들어가니 윙어들에게 헤딩이 됬든 발이됬든 연결해주는 편입니다. 약간 모자르는 주력과 드리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데도 꾸준히 주전으로 기용되는 가장 큰 이유죠. 무링요의 선수비 후역습 4-1-3-1-1 스타일의 이기는 축구를 하기 위해 쓸만한 카드니깐.
05/12/22 06:43
크레스포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잠깐의 움직임으로 골을 얻는 전형적인 타겟맨이고, 드록바는 타겟맨이라기보다는 예전의 스트라이커 개념에 가깝습니다. 많은 활동을 하고 힘으로 밀어붙이는...... 현재 크레스포의 컨디션이 좋지않고(정확히 말하면 프리미어 리그에서 크레스포가 자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첼시의 스타일상 골 잘넣는 스트라이커보다는 이리저리 휘저어주는 스트라이커가 훨씬 나으므로(램파드, 로벤, 더프... 자기 포지션에 비해서 필요 이상으로 골을 잘넣지요-_-;) 드록바가 더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05/12/22 07:15
드록바가 은근히 피니쉬가 않좋죠. ㅡㅡ;;;
타겟형 스트라이커의 지존은 반니라고 봅니다. 크레스포 선수는 반니선수만큼의 바디가 아니라서
05/12/22 07:41
(뜬금없이)
완성형 스트라이커 ... 앙리 ... 그가 지존입니다^^ 그나저나 ... 루니.오웬.람파드.제라드 ...등등 잉글국대 멤버들의 면면이 ... 브라질 못지 않게 느껴지네요 ... 이번 월드컵 ... 잉글랜드의 돌풍이 몰아칠지 ~~
05/12/22 08:22
앙리까지 첼시가 영입한다면 정말 OTL입니다..ㅡㅡ;
서정원선수가 수비수로 지금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신다면야 모르겠지만 젊은 국대 공격수나 윙어들의 피튀는 경쟁이있는 현재...서정원선수가 들어갈 구멍이 없네요..아쉽죠.. 예전 일본전과 월드컵본선 스패인전에 보여준 골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있는데...쩝 그리고 브라질국대는 외계인집합소죠...적이 없을듯...ㅡㅡ;
05/12/22 09:24
바르샤 = 첼시동등 > 국대 브라질 이라고 예상됨 왜냐하면 바르샤나 첼시는 평소에 연습하니까 호흡도 잘 맞고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줄수있겠죠.. 다만 카카(적절히 중앙선부터 3명쯤 뚫고 슛), 아드리아노(30M캐논슛) ,호빙요(응?-_- 대충뚫어 한 5명뚫고 패스) , 호나우딩요(적절한 6명쯤 제껴지는 환상 로빙쓰루패스)가 폭주하면 다쥐쥐요-_-
05/12/22 09:28
크레골이랑 드록바 비교해보면 드록바가 훨씬 몸짱(부럽소-_-)이고 테크닉도 뛰어나지만 크레골은 뛰어난 득점력(뭔가 말로 표현할수없는 그것, 골 넣는 감각이라고나 할까) & 덜덜덜 헤딩슛에서 우위에 있는 듯 그리고 두선수 모드 원톱임에도 불구하고 고립되지 않고 사이드로 빠지는 플레이가 뛰어남;(박주영도 보고 배우란 말이지-_-+)
05/12/22 10:09
일단, 인지도 면에선 크레스포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세리아에서 오래있던 선수고, 파르마-라치오 시절 보여준 그의 모습은 최고의 공격수라고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정도; '주워먹기의 달인'이라 불릴정도의 결정력과 간간히 터뜨려주는 중거리 슛이 일품.
드록바는 04년 마르세유에서 첼시로 이적 현재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높은 활동량과 간간히 '뽀록바'라고 불릴정도의 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록바는 첼시의 전술에 최적화 되어 있는 선수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첼시에 먼저 영입된 선수는 03년에 입단한 크레스포이며, 04년 드록바, 케즈만등의 영입으로 잠시 밀란으로 임대되었다가 올해 다시 복귀. 그리고 첼시 VS 브라질의 매치가 이루어진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취소되었더군요; 첼시와 브라질은 겹치는 선수가 하나도 없으니 정말 볼만할텐데요; 창과 방패의 대결;
05/12/22 10:40
분명 현재는 드록바가 크레스포보다 주전자리에 앞서있습니다.
드록바의 장점을 떠올릴수 있는 비교대상은 리버풀의 크라우치와 유베의 즐라탄이 있겠죠. 분명 이번 시즌 크라우치의 득점은 1득점.....난감하죠. 하지만 키핑, 패싱, 헤딩, 위치선정에 팀에 대한 헌신력까지 전체적인 기여도에서 우수하기에 베니테스 감독은 모리보다 크라우치를 중용하는 것입니다. 리버풀이나 첼시나 4-3-3을 기본뼈대로 하는데 4-3-3은 2선 득점력이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기에 원톱은 전방에서 링커역할만 해도 충분하죠. 첼시의 '다이내믹 듀오' 로벤-더프 그리고 램파드, 리버풀의 루이스가르시아, 제라드등이 이에 해당하죠 즐라탄은 4-4-2인 유베에서 뛰기에 다르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역할분모는 비슷합니다. 190이 넘는 장신임에도 즐라탄은 쉐도우죠. 최대강점인 드리블(크날도급입니다)과 문전앞 숏패싱을 적절하게 살려 지금 현재 세리에 도움 1위를 마크중이죠. 최근은 득점력도 좋기에 현재 유베 'Not For Sale' 1순위입니다. 즐라탄도 자신의 득점보다는 팀의 득점력 배가와 전방 링커 역할에 주안점을 두기에 비슷한 케이스라고 보고싶네요. 크레스포는 말 그대로 어슬렁 거리다 한방 터트리는 킬러이기에 아무래도 필드상에서의 존재감은 드록바보다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첼시에서 크레스포의 자리는 없어보이네요.
05/12/22 11:50
크레스포를 보면...개인기와 드리블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꼭 줏어 먹기라고만 볼수는 없죠. 드록바와 크레스포...전 크레스포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첼시의 전술에서는 흠..몸빵유닛인 드록바가 더 유용하겠죠. 크레골...이적하세요~ 자신이 주전으로 뛸수 있는 팀은 많은데.. 왜 하필...ㅜㅜ
05/12/22 11:56
크레스포와 드록바의 차이는 기술적인 면보다는 활동공간의 문제입니다. 크레스포는 움직이는 공간이 작지요. 작다는건 좋거나 나쁘거나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성향문제이고(얼마나 실속있고 집중력을 발휘했느가가 중요하지요) 크레스포의 성향이 지금의 첼시에 맞지 않을 뿐입니다. 아니 프리미어리그와 안맞는다고 할까요.
05/12/22 12:06
불쌍한 크레스퐁...전성기땐 원톱을 쓴 전술상 바티에 밀려 국대 후보(당시 아르헨에서 '왜 두명의 울트라 스트라이커를 투톱으로 활용하지 않는가'에 대한 공청회도 열렸다고 합니다. 무슨 총리 청문회처럼-_-;;), 지난 챔스리그에서 날아다니고 완전 이적 요청하니까 '전술상 꼭 필요한 선수'라며 안보내더니....클럽에서도 전술상 후보...처음부터 지금까지 아르헨 팬인 저로선 눈물이 날 뿐입니다 ㅠ (무링요 이 욕심쟁이-_-
05/12/22 12:24
크레스포는 정확히 공격수적인 면을 가지고 있죠.. 활동폭이 넓지 않지만 미들진의 패스를 받아 슛을 때릴수있는 상황이 오면 득점의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반니와 비슷하다고 볼수있겠죠.. 타겟맨이라고 할까..
드록바는 특화된 공격수라기 보단.. 공미들과 센터포워드의 양상을 동시에 띄우고 있습니다.. 중앙에만 얽메여있지 않고 좌우로 움직이며 공간을 만들어 양쪽 윙포워드들 혹은 공미이 램파드와같은선수에게 기회를 만들어주죠.. 확실히 프리미어에는 드록바가 더 어울리는듯 합니다.. 크레스포는 확실히 세리에A에 어울리죠..
05/12/22 13:17
앙리도 전형적인 타겟형이라 보기보단 전천후플레이어죠..
바르샤에서 앙리 영입한다면... FW라인이 어떻게 재편성 될지.. 현재의 페이스로만 본다면 에투가 앙리보다 못할 건 없다고 보구요.. 그래도 명색이 앙린데 후보로 돌릴 순 없고... 바르샤로 간다면 앙리-----에투 -----딩요--- 쓰리톱 라인 형성 되는 건가요~??? !!!!!!!!!!????
05/12/22 14:12
지금 첼시에선 드록바가 퍼스트초이스 일수밖에 없죠. 미드와 윙에서의 득점력이 탁월하지 못한 팀에선 크레골이 드록바보다 우선되겠지만, 지금의 첼시는 어떤팀보다 득점해줄 선수가 다양화 되어있기 때문에 드록바가 선택되는 것이겠죠. 당연히 둘다 좋은선수 입니다.
크레골도 그렇지만, 전 그보다 구디가 더 아쉬운데요. 구디같이 다재다능하고 좋은선수가 너무 적은 기회를 부여받고 있어서 말이죠;; 꾸준하게 나왔으면 또한번의 원더골을 볼수 있었을 텐데.. (작년 첼시 전술의 핵심은 구디-마홀딩 이었죠. 그만큼 구디의 활약은 좋았습니다. 람반장은 팀의 중심이니 말할필요도 없구요.) 있어선 안될 일이지만, 앙리가 바르샤로 간다면.. ------에투----- 딩요--------앙리 이렇게 놓지 않을까요? 그런데 앙리 안가겠죠;; 앙리는 자신을 중심으로 팀을 짤때 위력적인 선수인 반면에, 그게 아닐땐 위력이 많이 반감되지 않습니까. 바르샤는 누가머래도 딩요팀이고 앙리가 온다고 해도 바뀌지 않을겁니다. 바르샤로 온다면 에투와의 공존으로 인해 아스날에서 만큼의 포스는 보여주지 못할겁니다.
05/12/22 14:29
앙리가 바르샤가면 원톱에 에투 딩요 앙리라는 무서운 양쪽 공격라인이..
후덜덜..진짜 앙리가 바르샤가면 외계인팀2 나오는것임
05/12/22 14:45
No.1...// 아마 앙리가 가면 투톱체제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앙리------에토오-------- 딩유------------------------메시 ---------샤비----데코----------- --------------4백--------------- 이런식이 되지 않을까요?
05/12/22 14:46
저런식의 4-4-2는 리버플에 사용되는걸 보신다면 이해가 가실듯... 제라드가 윙에서 뜁니다만 거의 프리롤이라 할만 하죠... 딩유도 그렇게 될듯
05/12/22 14:51
크레스포와 드록바의 가장 큰 차이는 결정을 자기가 지으려 하느냐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마르세유시절 드록바는 거의 자기가 결정짓는 경향이 강했죠... 하지만 무링요가 원하는 공격루트의 다양화에 의해 스타일이 약간은 변화되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크레스포도 첼시입장에선 지금 꼭 필요한 선수죠... 크레스포는 드록바보다 큰무대 경험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일단 커다란 장점을 가집니다...큰무대 경험이 많아서 챔피언스리그같은 무대에 크레스포가 더 잘 맞는다고 볼 수 있겠죠..... 더구나 맨유의 솔샤르처럼 종료 10분전에 교체가 된다고 해도 워낙 골결정력이 훌륭하기 때문에 골을 기대 할 수 있는 선수이고요... 두선수의 공존은 첼시의 막강한 화력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05/12/22 14:57
개인적으로 차두리선수의 윙백전환은 차두리선수 본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대에도 큰 메리트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어떤분들은 센터백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시던데... 윙백이 그의 성향에 더 맞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이죠 차두리선수가 윙백으로 전환하면 크게 세가지정도의 메리트를 가지게 됩니다.. 첫번째로 그의 주력이 더 빛을 발하게 된다는것이죠... 윙백에게 주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들 인정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두번째로 신체적 조건이 훌륭하기 때문에 공중 제공권으로도 몸싸움으로도 강한 압박에도 딱 제격입니다.. 세번째로 차두리선수 본인도 자꾸만 흔들리고 있는 자신의 국대와 소속팀 프랑크푸르트에서의 입지가 더 단단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두팀모두 라이트백에 적절한 선수가 현 시점에서 없기때문이죠... 국대에서는 송종국선수나 조원희선수가 라이트백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송종국선수는 아직 제대로된 폼이 못되고 조원희선수는 원래 CM입니다.. 라이트윙까진 가능해도 라이트백은 글쎄요... 차두리선수 수비에 대한 이해와 크로스의 정확도만 좀 더 가다듬으면 몇년안에 국대에서도 든든한 라이트백이 될 수 있을것 같던데 말이죠!
05/12/22 15:31
앙리가 바르샤 가서.. 저렇게 4-4-2가 되면... -_-;
반 봄멜도 후보. 지울리도 후보..... ;; 이거 무슨 진정 사기를 만들려고.. 에투의 포스가 근3년새에 최강급이 되어서.. 거기다가 메시는 딱 1년만에 확 컸죠. (아르헨 국대 선수들의 특징입니다만.... 청소년 대회 - 클럽 1년을 딱 지나면 선수가 달라지죠..) 그래도 브라질에는 안됩니다. (-_-) 브라질 국대에서 딩요/카카/주닝요(같이 뛸때.)가 중원에서는 서로간에 자리를 안잡더군요.. 그냥 있는 사람이 그 위치를 지배해버리죠.
05/12/22 15:33
뭐 본 글에 관한 댓글이면..
지금 첼시 스타일에는 역시 드록바가 낫긴 낫다고 봅니다. 둘다 쓰기엔 바로 뒤에 람반장이 워낙 압권이라 -_-; 크레스포는 무투와 같은 용도로 써먹어야죠.. 필요할때 한골 청부사.
05/12/22 18:17
브라질 국대얘기만 나오면 ㄷㄷㄷ.. 이번에 호나우도 딩요 카카 아들 빙요를 어떻게쓸지-_-.. 잉글랜드도 오웬 루니 베컴 제라드 람파드 네임에서 풍기는포쓰는 대단하지만 국대에서 만나면 왠지 불협이 만들어지는 제라드 람파드..ㄷㄷㄷ
05/12/22 19:31
개인적으로 크레스포 너무 안타깝습니다. 드록바에 밀려 거의 후보나 다름없는지라... 후반 조커정도로 쓰이기엔 무지하게 아까운선수죠
05/12/22 23:09
굳이 비교를 하자면 크레스포는 득점에 더 뛰어난 선수이고 드록바는 득점력도 어느정도 있고 게임을 풀며 어시스트를 잘 해주는 타입이죠 .
작년에 드록바의 골결정력이 문제가 되버려서 크레스포 임대된데서 잘하는걸 보고 데려왔지만 올시즌 크레스포도 이렇다하게 쓰여지진않고있죠.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라면 크레스포이고 지금 당장의 골개터로도 크레스포가 더 낳다고 보지만 드록바의 어시스트 능력을 감안할 때 드록바도 나쁘지 않죠 . 서정원선수가 페이스가 좋다지만 국대에는 공격수가 넘칩니다 -_- 괜히 잘 하시는 분 불러서 국대에서 페이스 망치게 되는게 더 걱정이라서 안부르는게 좋을듯 . 차두리와 김동진의 수비수 턴은 별로라고 봅니다 . 차두리는 공격수로 김동진은 미들로 계속뛰다가 갑자기 수비로 전환되면 공격과 미들에서 뛰던 성향이 여전히 남아서 난감해 질수도 있고 굳이 둘을 수비로 써야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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