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21 12:59
동감 100%입니다.
서형석 코치님,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더랍니다. 주훈 감독님도 그렇고. 스타도 멘탈 게임인 측면이 강하다고 볼 때, 이런 스타일의 코치님이나 감독님이 선수들의 성적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빳따 이미지(실제로 그러한지는 모르겠으나)인 모팀 모감독은 그래서 좀;; 생긴 것부터가 좀 무서워요;
05/12/21 13:04
서형석 코치님에겐 정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 POS시절 박성준 선수가 극강의 포쓰를 자랑할 당시 코치였고 SK 이적 후 지금 이렇게 프로리그 전기 우승, 후기리그 결승 직행, 각종 개인리그 휩쓰는 SK선수들의 모습을 보자니;; 정말 서 코치님 대단 +_+乃
05/12/21 13:07
전에는 감독이나 코치가 게임 내용에 영향을 끼칠까? 스케줄 관리 같은 것만 하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요새는 많이 바뀌었죠.
05/12/21 13:36
t1 코치진의 강력함 중의 하나는 중요한 경기에서의 엔트리 예측도 있다구 생각합니다.
전기리그 결승 엔트리 예측은 거의 무당수준이었죠..-o-
05/12/21 13:44
동감입니다.. 주훈 감독님 서형석 코치님 보고..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코치님은 티원의 보물인듯..(임요환 선수도 그렇게 말씀하셨죠.. 서코치님은 티원의 보물이라고..하하..)
05/12/21 13:49
티원이 스토브 리그 중에 가장 잘한일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체 저그라인의 실력향상이 박태민선수의 영입도 있지만, 서형석 코치님의 영입 역시 한몫하지 않았나 싶네요. 투신 박성준을 만든사람중 한사람이 서형석 코치님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서코치님, 계속계속 티원 코치님 해주세요!:D
05/12/21 13:58
서코치님 처음 영입했을 때 즈음에는 애인이 악질 티원까여서 걱정이니 뭐니한 글도 본 것같은데..ㅡㅡa(어디서 봤더라...) 결국은 이런 힘을 보여주네요.ㅡㅡ)) 대단하십니다.(역시 실력으로 모든걸 보여주는걸까나.)
05/12/21 14:25
공은 공이고 사는 삽니다. 사귀는 건 그 분들의 개인 사생활이고 서코치님이 티원 간 건 다른 거죠. 그리고 그 분께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과도하게 비난할 만큼 티원이나 임요환 선수 싫어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석에서 한 이야기 괜히 부풀려서 전하는 사람들이 항상 문제죠.-_-
서코치님의 능력에 대해서라면 이견이 없습니다. 저도 티원이 요즘 성적 좋은 게 서코치 님 때문이라고 생각하니까요.
05/12/21 15:54
T1는 제가 봐도, 감독과 코치 그리고 선수들간의 균형이 잘 맞는 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들이 존경하는 임요환선수와 대외활동과 선수들 정신적인 문제를 잡아 줄 수 있는 감독, 그리고 스케줄조정과 전략전술 보완해주는 코치... 그리고 구단의 무지막지한 후원... 이 4개의 든든한 기둥이 지금 T1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5/12/21 15:59
지금 티원은 역대최강입니다.
과거 그 어느팀에게도 느낄 수 없던 무엇이 있습니다. 그런면에서....지오홧팅~~!!!!!(후다닥)
05/12/21 16:54
karlla//
이미 정수영 감독님은 그런 이미지 벗으셨죠. 스겔에선 ㅃㄸ 정은 이미 갔고 순둥정이 대세이죠, 실제로도 엄하시긴 하지만 굉장히 좋으신 감독으로 알고있습니다
05/12/21 17:26
영웅과폭풍님, 수행완전정복님/ 실명을 거론하지 않은 것은 제가 가진 이미지일 뿐, 그것이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었습니다.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 사실인 이상, 다행으로 생각하며 저 발언은 좀 그렇군요. 매우 죄송합니다. 마음 상하셨다면, 용서해주시고...
음, 엄하신 것보다는 같이 웃고 즐기는 편이 스타 성적에는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만(선수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교실에서도 엄하신 선생님 밑에서 잘 되는 학생이 있고 과목이 있지만, 자상하고 즐겁게 하는 선생님 밑에서 잘 되는 학생과 과목도 있지요. 스타 게임계의 스태프로서 지녀야 할 리더십의 종류는 선수들이 자기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도록 마음 편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그런 얘기였습니다.
05/12/21 19:45
그때 성상훈 코치 및 박정길-이창훈 선수를 그리워하며 서형석 코치님을 욕(?)하고 비난(?)하던 티원팬들이 많았는데, 역시 모든 건 성적과 실력이 해결해주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