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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0 18:56
케텝은 예상대로의 엔트리를 짰고 T1은 지극히 실험적인 엔트리로 나온거 같습니다...
만은, 4경기 고인규&윤종민 조합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oTL이네요. 저 두사람 팀플은 올스타전에서 이미 봤다구요!T_T
05/12/20 19:04
케텝 엔트리는 항상 너무 뻔하다는 ...
위기가 있으면 2플토의 알고도 못 막을법한 팀플로 나오죠..이게 항상 큰 경기에 화근이 되어서 져버리는 아픈기억이 ㅠ.ㅠ
05/12/20 19:05
오늘 윤종민 선수 왜 안나왔는지 저는 압니다. 방금 주훈 감독님께서 전화를 주셨더군요. 파이터펠레가 오늘 윤종민 선수의 팀플 연승 기록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글을 썼기 때문에 여기게 감히 대항할 수가 없어서 엔트리에서 뺏다고 합니다. 아주 적절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ㅡㅡ;;;
05/12/20 19:33
T1이 가장 바라고 삼성도 최상은 아니지만 바랄 법한 시나리오로 가고 있습니다. 팬택과 POS는 경기 보면서 좌절감을 느낄듯...
05/12/20 20:08
2경기는 졌군요..ㅡㅜ
티원..여기서 이기면 무조건 후기리그 우승입니다... 무조건 이깁시다!!!!!!!!!!!!
05/12/20 20:11
그리고 만약에 KTF가 3:2로 진다면...
G.O, KTF, 삼성이 모두 11승 6패 승점 8이 되는군요.....^^
05/12/20 20:14
HirosueMoon//
네..POS는 이제 가능성이 없습니다.. 삼성이 한경기 남았는데 6패이기때문에 8패를 기록중인 POS는 가능성이 없죠..
05/12/20 20:21
POS 탈락 확정...T1 승리시 1위 확정...삼성 남은 경기 진다 해도 큐리어스가 남은 두경기를 모두 승리하지 않는한 PS 진출입니다.
05/12/20 20:30
오늘 지오가 삼성에게 셧아웃을 당해서 변수가 많아졌습니다.
일단 지오가 POS에게 어떻게든 지고 삼성 1경기 팬택 2경기를 이긴다면 3위삼성 4위는 승점으로 팬택이됩니다. 그리고 삼성이1패 팬택2승 지오패를한다면 이건 정말 피를말리는 승점싸움됩니다. 한마디로 이번 후기리그 플레이오프를 노리던 POS가 이젠 최고의 고추가루 부대가 될예정입니다. 나의 POS...ㅠㅠ
05/12/20 20:52
KTF는 이번경기 이겨도 1위 확정이 아니죠...
만약에 오늘이기고 다음주에 지고 티원이 다음주에 팬택에 승리하면 티원이 1위 입니다..^^ 그나저나..악마....ㅡㅜ
05/12/20 21:14
하하하.. 정말 그분의 아스트랄함을 가볍게 능가해주는 KTF4경기 팀플입니다. -_-;; 머죠 저건.. -_-;;
05/12/20 21:15
역시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가는 지고
어렵지 않을까 하는 경기는 이기고.. KTF팀 팬이든 SK팀 팬이든 오늘 경기는 정말 잼있을 듯 하네요 ^^
05/12/20 21:19
아~
요즘 김정민 선수 왜이런가요.. 제가 게이머들 이름 외우는 몇안되는 선수인데...예전의 단단함이나 침착함이 묻어 나질 않네요...단지 져서 못한다 보다는 뭔가 하나 빠져 보입니다 요즘 ~ 권태기인가 ㅡㅡ; 힘좀 내셔야겠네여 ~
05/12/20 21:23
티원...불안합니다...
최연성선수는 저그아니면 프로토스 상대하기 위해 나온 카드같고... 변길섭선수는 그런 티원의 테란카드를 노려서 나온 거 같은데...@.@
05/12/20 21:24
오늘은 선수도 선수지만 정말 감독간의 앤트리 싸움도 정말 볼만 하네요.
과연 승리의 여신은 어느 팀의 손을 들어줄런지... 정말 변길섭 선수는 최연성 선수 카드를 예상하고 나온거 같은데 변길섭 선수 파이팅..
05/12/20 21:27
근데 저그를 견제했다라기 보다는 테란을 노리고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그를 노린다면 박태민 선수가 유력하긴 한데 물론 성학승 선수도 있지만 박태민 선수를 고려한다면 상대전적이 변길섭 선수가 박태민 선수에게 많이 안 좋죠.
제 생각은 정수영 감독이 테란을 노리고 변길섭이란 카드를 내보내지 않았나 싶네요.
05/12/20 22:07
SKT T1 프로리그 시작한 이후로 처음으로 1위를 확정짓고 결승가는군요 ㅠㅠ
항상 2위나 3위로 아슬아슬하게 올라갔었는데...이번엔 드디어 결승에 미리 선착해서 기다리는 입장이 되는군요 @^^@ 선수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05/12/20 22:08
으하하하 초반 드랍쉽 잡히고 3시 멀티 내줄때 불안했었는데 결국 최연성 마지막 압도적인 포스로 이깁니다....
역시 대단합니다 최연성!!
05/12/20 22:11
승점 두자리 되는 팀이 하나도 없는데 두자리승점.. 그것도 20점.
저 팀이 왜 강한지를 몰랐는데, 정말 강하네요
05/12/20 22:12
제가 PGR에서 본 글중 가장 긴 제목인 것 같습니다. ^^;;;
어쨌든 경기내용이 차분하게 잘 정리되어서 읽기 편하네요. T1 오늘 멋졌습니다! 결승전에서도 힘내서 아자아자~!!
05/12/20 22:12
그래도 변길섭선수도 대단하네요.. 최연성 선수 경기끝나고 엄청 힘들었나봅니다. 평소때 이긴모습보다.. 더 기분좋아보이고... 가슴도 계속 쓰다듬네요.. 간떨렸나봅니다. T1 만세입니다
05/12/20 22:13
이병민 선수가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 KTF 측으로는 참 한스러울 것 같네요, 물론 꼭 나와서 이긴다는 보장이야 없겠지만 카드도 다양해지고 그래도 믿음직한 테란이니까요
05/12/20 22:13
오늘 t1의 승리에는 김정민 선수도 큰 몫을 한것 같습니다. 참 아쉽군요.단단한 김정민선수가 2스타포트를 확인하고서도.
이건준선수와 최연성선수는 참 잘하더군요.
05/12/20 22:15
임빠임을 자처하면서 에이스 결정전에 임요환 선수가 나온다 하니 불안, 초조하다가 최연성 선수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안심하는 저 자신을 생각하면서 참 난감했습니다...^^;;;;;;;
05/12/20 22:16
T1이 이기면서 우승확정 같네요.. 담주에 3:0 으로 T1이 팬택에진다해도 승점 17점.. GO,KTF가 3:0으로 이겨도 10~11점이기때문에 T1우승확정
1월 21일 대구결승전 1자리 T1확정입니다.
05/12/20 22:18
삼성칸이 설마 지오를 이길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3:0이라니요~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납니다~ 거기다 우리 티원도 풀리그에서 KTF를 꺽다니!! 완전 기뻐요~ (용욱선수가 진게 좀 아쉽네요)
05/12/20 22:19
마지막 장면에서 골리앗의 지원사격에도 불구하고 배틀을 거의 다 잡아내는 모습을 보더라도 중간에 배틀만 따로 움직일때 과감히 전투를 해줬다면 변길섭 선수에게도 충분히 기회가 있었을텐데 몇번 망설인게 많이 아쉽네요.
아 오늘 응원하는 KTF도 지고 지길 원했던 강민선수도 이기고 최악의 하루군요.
05/12/20 22:22
테테전에서 배틀까지 나오는 경기 별로 안좋아하는데 오늘은 레이스와의 숨막히는 접전(?)때문에 볼만했습니다.
어쨌든 우브는 승기를 잡으면 역전을 안당하는 선수로군요.
05/12/20 22:24
나야돌돌이 (2005-12-20 22:15:29)
임빠임을 자처하면서 에이스 결정전에 임요환 선수가 나온다 하니 불안, 초조하다가 최연성 선수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안심하는 저 자신을 생각하면서 참 난감했습니다...^^;;;;;;; <----- 저두 그랬어요~! ㅠㅠ
05/12/20 22:30
KTF에서 박정석,강민 나온다하면 T1은 전상욱,최연성,박태민을 보내고
KTF에서 홍진호 나온다하면 T1은 임요환,최연성을 보내면 되지만, T1에서 최연성 나온다하면 50% 이상의 승리를 예측할만한 선수가 없다는게... 뭐 다른팀들도 마찬가지 문제입니다만...
05/12/20 22:40
티원팬이긴 하지만..
이병민이라는 카드가 없다는 것이 상당히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있었다면 최연성이나 임요환카드 내기가 조금 힘들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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