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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0 14:35
11번 테란 SCV를 아예 한마리도 남기지 않고 전멸시킨 경기는 첨 봤음 -_-;
병력싸움에서 죄다 진 플토가 SCV를 전멸시키면서 이긴 경기는 진짜 처음봤어요 --
05/12/20 14:36
후보를 추천하라는 글인데.. OTL
저같은 경우에는 박지호 vs 최연성 in 네오 포르테 끝나도 끊임없이 달려가는 질럿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05/12/20 14:44
김성제 선수 얘기가 나오니깐, 뒤로 움직이는 프로브가 생각 나는 군요.엠겜 팀리그 경기인걸로 아는데, 최상용 캐스터 인가? 이승원 해설인가? 암튼, 잭슨 프로브라고 해서 한바탕 웃었던 기억이..
05/12/20 14:48
아마 그때 해설위원들끼리 잭슨 프로브 혹은 프로브 잭슨이라고... 그 경기는 바로 투싼배 팀리그 T1 vs Soul 2경기이였죠...
05/12/20 15:59
명장면 추천해달라고 하시는 글인것같은데... 저는 스카이 프로리그2005 전기리그 한빛 스타즈 vs KTF 매직엔스 5차전 강민 VS 김준영 커세어와 디버러, 무탈 간의 대규모 공중전을 한번 생각해봅니다~
05/12/20 15:59
저는 임요환선수 팬이라 그런지 소원배 4강 5경기 마지막 캐리어잡히는장면과 소원 결승 4경기 마인으로 드라군 잡고 바로 돌진해서 조이기 참 인상적이였는데말이죠..
05/12/20 16:31
김성제 선수의 scv 학살 사건. 세상에 그 어떤 게임에서 상대 일꾼을 단 한기도 남기지 않고 학살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근데 이병민 선수 50원은 있었나요? 있었어도 뭐 경기에 큰 영향은 없었겠지만 만약 50원마저 없었다면 그야말로 씨를 말린거죠.
05/12/20 18:02
다 명장면들이네요 거기에 추가해서 듀얼에서 송병구선수와 이윤열선수에 할루네이션아비터 리콜하구 이엠피신공추가해셨음 하구요 이윤열선수와 박태민선수에 온겜4강이었나....마린2메딕2콤보두.. 그리고 가장중요한 울 길섭선수에 성큰뚫키두 하나만 추가를 ^______^
05/12/20 18:55
안녕하세요
이번 2005년 명장면 동영상은 애초부터 피지알 회원들의 투표아래 제작하려했습니다. 올해 공식경기가 모두 끝난후에 Poll 게시판에 명장면 투표를 하려고 했는데 이런글이 올라오다니 감사드립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05/12/21 21:45
제가 홍선수 팬이라 그런지 6번 재미있게 봤고
명장면도 꽤나 있었던거 같은데요 다크스웜럴커, 스탑럴커, 인스네어&플레이그 걸린 뮤탈들 화면편집 잘하면 굉장히 멋질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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