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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8 20:31
테란들의 토탈 승률을 보니 '역시 저 6명이구나.'싶네요.ㅡㅡa 그리고 송병구 선수, 올해 데뷔한 선수 맞나요? 그새 90전 씩이나 쌓다니...ㅡㅡ))
05/12/18 20:33
최연성 선수 대 저그전이 최고 기록인 줄 알았는데, 송병구 선수의 대 프로토스 전 전적이 아주 좋군요.
프로토스는 통합 승률 60% 넘는 게 강민 선수 밖에 없네요. 그 뒤를 잇는 아스트랄 김성제
05/12/18 20:45
그리고 강민 선수는 저그전 승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군요. 작년 이맘 때만 하더라도 예전에 까먹은 것이 워낙 많아서 통산 승률이 48% 정도였는데..
05/12/18 21:03
이재훈, 김성제.. 테테전 스페셜리스트였는데 어느새 순위가
많이 밀렸네요. 김환중 선수 대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다운 승률입니다.
05/12/18 21:18
확실히 눈에 띄는건 대 테란전이 강한 토스중
강민선수를 제외하고는 이윤열이나 최연성같은 토스전이 강한 테란한테 전적이 밀리는 선수는 없네요. 이재훈, 김성제, 오영종선수들을 보면 양대 머씨도 한낱 테란일 뿐이죠.
05/12/18 21:51
최연성,이윤열선수가 진짜 괴물이죠..
전적도 많을뿐 아니라.. 대부분이 예선이나 프로리그같은데서 쌓은게 아니라 메이저에서 쌓은거니깐요.. 메이저에서 저 정도승률내는건 참 대단합니다. 근데 최연성선수 계속 승률이 떨어지네요 아 그리고 이윤열선수의 전적도 전적이지만 승만 482승.. 토스 유저중 전적이 이윤열선수의 승보다 앞서는 선수가 박정석선수밖에 없다니..
05/12/18 22:11
토스는 저그전에서 승률을 너무 많이 까먹어요. ㅠ.ㅜ
근데 박정길 선수 뭡니까. 저그전은 1위, 토스전은 꼴찌, 테란전도 부진.. 아마시절 다수셔틀로 테란을 유린하던 막강 포스를 보여주세요~
05/12/18 22:21
서지훈 선수.ㅡ.ㅡ;; 이윤열 선수상대로 한 패를 빼면... 테란전 승률 진짜 괴물이네요.. 왜 그렇게 이윤열 선수한테만 약한겁니까.!!! 이윤열선수가 괴물인건가.-_-;;;
05/12/18 22:22
김성제 선수가 승률이 대단하긴 하지만(특히 테란전)..
요즘 전적 외엔 거의 마이너에서 쌓은거라 3대토스와 직접 비교하긴 그렇죠; 다전은 역시 4대천왕! 500전이 넘은 선수중 4대천왕이 아닌 선수는 김정민 선수 한명이군요.
05/12/18 23:36
아 근데 님들.
박정석 선수 프프전 최근 23전도 송병구와 똑같은 18승 5패 이더군요! 거기에 송병구 선수와의 한판에서 박정석선수 승 그리고 카타르시스님~ 수정했어요. 실수네요 ^^;;;
05/12/19 00:19
서지훈 선수는 테테전 승률 좀 까먹었죠.
얼마전까지 68%대였는데 한승엽선수한테 2:0으로 당하고 스타리그에서 한동욱선수에게도 지면서 저렇게.. 이병민선수가 좀 있음 1위 등극할지도 모르겠네요.
05/12/19 00:30
복숭아// 김성제 선수는 대 서지훈 6승 5패, 대 이윤열 5승 5패, 대 최연
성 1승 무패, 대 전상욱 4전 전승으로 마이너 승률로 폄하하기엔 그 포스가 만만치 않죠.
05/12/19 02:17
제가 여기서 재밌게 본 부분은
1. 테테전은 정말 실력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상위권 선수들이 60%대의 승률을 보이는 반면에 16위 부터 30%대라는 것은 놀랄만한 일입니다. 그 많은 테란 게이머 중에서 승률이 50% 넘는 사람이 11명뿐이라는 것은 도대체....나머지 게이머들의 승수는 누가 다 챙겨 먹었다는??? ㅠㅠ 2. 테란 중에 세종족 모두를 상대로 우승자 테란들 사이에 껴있는 전상욱이라는 이름의 포스는 당황케 하는 군요. 정말 지금 당장 우승했다고 그래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그리고 한동욱 선수도 예상 보다는 메카닉이 강하군요. 그에 비해 바이오닉이 어어어엄청~ 쌘 것이 승률에서도 드러나지만 말입니다. 3. 플테전에서 프로토스 선수들의 승률이 대체로 정말 좋져. 하지만 16위와 17위의 저 몇광년 거리의 차이는 그 밑의 선수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낫게 합니다. 4. 플플전 역시 정말 실력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승률 50%가 넘는 사람이 10명 뿐이고 하위권은 30퍼센트 대에 머문다는 사실은 1번과 같은 의문점을 남깁니다. 같은 종족전의 특성일까요? 저그 대 저그 전의 성적도 궁금하군요 후후 5. 플토의 저그전은.... 정말 가슴 시리게 하는 군요. 그리고 생각보다 전태규 선수의 승률이 낮아서 의외군요. 다들 상위권 선수들만 보시는 거 같아 써봤습니다. 이상입니다.
05/12/19 02:20
아 저저전은 밑에 있군요... 역시 빌드의 가위바위보 싸움이 큰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저저전은 실력차이가 그렇게 크게 드러나지는 않는 군요.
아 그리고 위 리플에서 (낫게) 는 오타로 봐주세요 호옷'''
05/12/19 10:48
임요환선수 그렇게 플토전 못한다고 해도 매일 플테전 극강토스들 상대로해서 57.5%...덜덜덜...
임요환 선수가 플토전 못한다는건 "임요환 치고" 못한다는 거겠죠?.. 그리고 결승때마다 진것 때문이기도 하고. 요지는, 닥X고 임요환 화이팅!!
05/12/19 11:02
박정석선수가 좀 의외네요 흔히 테란전 잘한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고(기대만큼) 저그전 못한다고 정평이 나있는데 승률이 의외로 좋네요 하여간 대세는 김성제??
05/12/19 13:50
해맏사내// 박정석 선수의 전적은 01-02 시즌 mbc 게임에서의 테란전 부진과 저그전 강세가 그 원인인 것 같습니다. 저그 전은 투게이트 하드코어의 위력이 감소되면서 많이 약해졌습니다.
최근 2년 정도만 놓고 본다면, 테란전 초강세, 저그전 약세가 맞는 것 같습니다.
05/12/19 14:48
프로토스는 역시 아무리 요즘 저그상대하기에 맵이 좋아졌다고 해도
저그에게 많이 약한건 사실이네요. 프로토스로서 승률 60퍼센트를 넘긴다는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05/12/19 16:12
최연성선수가 승률이 떨어지긴 했어도.. 비교적 승률올리기 힘든 3종족 모두 비슷한 전적을 가지는 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테란종족으로 저그전이 많으면 많을수록 어느정도 이득을 먹고 가는 경향이 있네요.. 테란계보에서 임선수와 이선수가.. 저그전이 절반가량인걸 보면.. 아직 최연성은 괴물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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