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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8 19:20
2002년인가... 이중계약으로 구단하고 팬들한테 제대로 뒤통수 쳤던 기억이...또, 이선수 제대로 한 성격하죠. 방망이 투척사건, 배영수 폭행(?) 사건...까지...그놈의 성질만 죽이면 진짜 최고용병이라고 꼽혀도 손색이 없을텐데...내년엔 성질 좀 죽여서 롯데 플옵진출의 견인차가 되었음 하네요.
05/12/18 19:23
그런 성질 자체도 롯데팬들은 좋아하죠. 하여튼 롯데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프로야구가 다시 중흥의 길로 들어서길 바랍니다 - 월드컵 땜시 힘드나 ...
05/12/18 19:52
월드컵16강가고 롯데 플레이오프가면 부산시 고3학생들 x댔죠..;;호세도 오고 내년엔 진짜 먼가할거같은대...;;군대 .. 그래도 롯데 화이팅~
05/12/18 20:05
마해영및 조경환선수가 호세이후에 타격에 눈을 뜬것처럼 이대호,최준석선수도 한단계 진보한다면 내년 우승도 꿈이 아닐것 같습니다.
물론 신명철및 박현승선수도 제몫을 해야지만.. 롯데 투수진이 올해보다 더 좋아졌기 때문에 혹사는 없을것 같습니다. 지금 프로야구가 분업화도 잘 되어서 200이닝 넘기기가 쉽지않죠..예전에는 많이들 넘겼는데.. 2000년 이후로 한번 가을에 야구한번 합시다..롯데 화이팅!!!
05/12/18 20:18
노장진 선수는 다시 팀 합류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산대앞에 잇었던 자선행사에도 있으시던데요 지나가시던분들이 아무도 호응이 없어서 뻘줌하시겠던데ㅡㅡ;
05/12/18 20:21
롯데팬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전 그리 곱게 보이진 않네요... 우리나라를 조롱하듯 이중계약했던 선수를 또 나이도 많은 선수를 애걸하듯(?) (<- 기사표현 그대로 옮깁니다..) 다시 데려온게 그다지 곱게만 보이진 않네요.. 롯데팬분들.. 좋아하시는데 괜히 이런말해서 죄송합니다~
05/12/18 20:23
롯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호세 선수의 강력함-_-은 너무나도 잘 알지만...과연 이제 40을 훌쩍 넘긴 호세가 예전같은 포쓰를 보일지는 의문입니다. 물론, 8개구단 용병들 중 최상급의 기량을 보이리라고는 생각합니다. 손민한 선수도 에이스 역할은 해줄 수 있겠지만 올해와 같은 특급 활약은 힘들지 않을까 싶구요. 다만 올 한 해 가장 눈여겨 봤던(낮에 좀 여유가 있어서 올 한 해 전국 대회는 거의 다 봤습니다.)나승현 선수가 어떤 활약을 해줄지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기주 선수보다는 반 수 정도 아래라고 보지만 류현진이나 유원상 선수보다는 이 선수쪽에 더 점수를 주고 있기 때문이죠.
결론은 무적 LG -_-
05/12/18 20:37
호세를 롯데팬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단지 그가 뛰어난 성적을 올려준것만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일요일 낮경기 끝나면 여지없이 초량동의 단란주점과 홍등가를 휘젓던 밤의황제로서의 모습,물불을 안가리는 화끈함...사실 롯데자이언츠에서 가장 부산싸나이다운 선수로서 국내선수들보다 오히려 호세가 더 근접했다는 느낌이 들었다는것 그게 호세를 부산시민들이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05/12/19 03:51
호세가 사생활은 문란하고 한성질 하지만.. 그당시 실질적으로 롯데에서 가장 프로정신이 있던 선수라고 하더군요... 연습때도 가장먼저 나와서 연습하고 가장 늦게 운동장을 떳다고 합니다.
05/12/19 09:19
올해 롯데는 4강 LG도 4강 한화는 V2 요게 정답입니다.
유원상, 나승현등의 신인들 무려 골든글러브 3루수 이범호, 1루수 김태균, 데이비스에 문동환, 정민철, 최영필의 튼튼한선발과 구대성선수가 복귀하신다는 소문이.. 어쨋든 한화 홧팅~
05/12/19 10:55
구대성 선수만 복귀하면 더 바랄게 없어요~
이상목 정민철 송진우의 1,2,3 펀치와 최고의 클로져 구대성이 버티던 한화는 단기전에선 정말 최강이었는데.. 한화 2006년에는 닥치고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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