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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7 23:13
백작도 대놓고 부르기엔 그다지...;;; 좋은 의미로 붙여진 게 아니니까요 ^^;
이주영 선수는 미남저그가 있구요 ^^ 삼성의 박성준 선수는 옛날 방식의 레어 스타일을 즐긴다고 해서 클래식 저그라고 부르기도 한다더군요.
05/12/17 23:18
마재윤 선수... 일단 플레이 특징은 침착하다 이고 강점은 침착하다 입니다.
뭔가 차갑고 냉정한 닉네임이 좋을 듯 하네요. 강철의 마재윤... 이건 좀 딱딱한 느낌이고.. 역시 차가운 북극의 바람에도 꿋꿋히 서 있는 백곰 저그.... 응?
05/12/17 23:54
홍조저그(마재윤) 랩기효혹은 랩교(안기효) 아기곰(전상욱) 차렷저그(김준영) 캐리송(송병구) 이죽쌈(이죽일놈의 쌈바) (나도현) 근성준,레어준,스몰콩(삼성준)
05/12/18 00:23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들쿠달스(dlqudals)백작의 애칭은 코달(qodal:뱅미)입니다. 코달테란... 농담이고요. 이병민 선수 이제는 별칭이 정착한 것 같아 좋네요. 마재윤 선수 별칭이 없는 건 아쉽지만 딱히 지어주기도 뭐한... 패왕저그, 마신저그...
05/12/18 00:29
마재윤선수는 예전 mbc게임에서 '게이머 A to Z' 라는 방송 한창 할때 마지막 Z편의 'Zenith' 라는 단어로 나왔었는데 (뜻은 정점, 극도, 절정) '제니스 저그' .. 왠지 어감도 좋고 뜻도 멋진거 같아서 혼자서 -_-; 그렇게 부르곤 했습니다. 그리고 송병구선수는 예전에 스타리그에서 홍진호 선수와 할때 비록 지긴했지만 그 성큰라인을 뚫어 버리려는 모습이 마치 쓰나미 같다고 해서 잠깐동안 '쓰나미 토스' 라고 불리는듯 하더니 정말 얼마 못가고 시들시들해 지더군요.. ;;
05/12/18 00:31
그리고 나도현선수는 예전 질레트 때 엄재경 해설위원이 우여곡절 끝에 결국 4강까지 진출하는 모습을 보고 풍운아라고 불렀었던 것 같은데.. 말고도 흑마술사 테란이나 파란만장 테란등 몇개 있지않나요 .. -_-; 개인적으로는 '풍운아 테란' 을 좋아합니다만..
05/12/18 00:49
마재윤 선수의 별명은 언젠가 Majesty가 어울릴거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마제스틱 저그라든가요^^; 이름도 마재윤이니 그럴싸하지 않나요/
05/12/18 00:54
별명은 엄재경 해설이 만들어 주시는게 가장 멋집니다 ^^;;
마재윤,염보성 선수가 얼른 온게임넷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셔서 엄재경 해설에게 좋은 별명을 따내시기(?) 바랍니다 ^^;; 흠, 물론 별명은 선수가 만드는 것이긴 하지만요..
05/12/18 04:10
전에 누군가가 마재윤 선수에게 저그의 연금술사라고 한 적이 있던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결국은 잊혀졌나 보네요.
05/12/18 19:20
이주영선수는 데뷔때부터 미남저그라고 했었죠....워낙 잘생겼으니..^^
변형태선수는 변태에 성공한후에 스플 사진으로 인해서 섹시테란이라는 닉네임이 있구요. 본인도 별로 싫어하는거 같지는 않더군요. 좋은 별명들 있는데 재미삼아 모양이니 출산드론이니 이런것 좀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상처받는건 본인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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