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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7 15:06
흠... 김남기 선수도 잘해요. 윤용태 선수... 물건이 될 여지가 보입니다. 그러나 김남기 선수가 무난히 이길 것 같습니다.
05/12/17 15:08
이재균 감독님, 윤용태 선수는 제발 좀 아껴주십시오. 김준영 선수처럼 막 굴리다가 선수 망치지 마시고... 감독님이 명장이라는 제 기존의 생각이 흐트러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선수를 성장시키고 이를 유지시키고 관리하는 것 자체에 의심이 든다는 겁니다.
갖고 있던 포텐셜이고 뭐고 나오기도 전에 혹사당해서 요즘 김준영 선수는 실력은 둘쨰치고 플레이하는 모습이 그야말로 힘이 쭉 빠져보입니다.
05/12/17 15:08
허허.. 김창선 위원이 제가 하고 싶던 말을 콕 찝어서 해주시네요.^^
에효...윤용태 선수도 지고...담배나 한대 태우고 와야겠다.ㅠ 흑흑.
05/12/17 15:12
윤용태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초반에 비비해서 캐논부시러들어올떄 못할려고 미네랄 캣다 말았다 하는 모습은 정말 충격적이였네요-_-
05/12/17 15:13
그런데 신인이라면 저런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패기넘치고 좋지 않습니까? 물론 좀 오버한 면도 있지만(거기에 김남기 선수의 스탑러커 센스도 한몫했구요) 그래도 뭐 어떻습니까... 최연성도, 박성준도, 이병민도, 오영종도, 박지호도, 전상욱도 전부 신인 시절 쫄지 않고 공격적인 모습과 분위기를 주도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한경기 졌다고 실망하지 말고 계속 발전하길 바랍니다.
05/12/17 15:15
윤용태 선수도 잘하긴 했지만 김남기선수의 만이천을 남기는 후덜덜한 뽀스를 오늘 넘어서지 못했군요. 토스를 쥐잡듯하던 시절의 저그의 강점을 간만에 본듯한 경기였어요.
05/12/17 15:27
해설자들이 너무 오바하네요.. 보기 민망할정도로.. 그리고 김창선해설은 자기가 나가라고 해놓고 스탑러커 당하니까 좀 더 침착했어야해요 하면서 단번에 말바꾸고 참 마음에 안드는군요 해설
05/12/17 15:27
그런데 오늘 김창선 해설위원 말바꾸기가 좀...진출하기 전만해도 "발업질럿하고 하템 갖춰서 나가면 이거 못막거든요."이런 후 나중에 막히니까 계속 윤용태 선수가 무모하다고 하더군요..
05/12/17 15:34
머..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상황이 바뀌면 그 상황에 맞추어서 말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틀리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것이 완전히 잘못 된것이 아니면 다른 것을 받아 들이는 것은 어떠까요...
05/12/17 15:39
이재균감독님. 물빛노을님도 아쉬워서 그렇게 말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골수한빛팬들로서는 현재의 추락이 참 아쉽게 느껴지니까요.
개인적 책임질만한 선수가 그밖에 없으니 안쓰기도 그렇고. 빨리 박대만선수와 김선기선수가 기량을 발휘해야 할텐데.
05/12/17 15:50
김남기선수 815빌드 죽음입니다.!!!
레퀘엠에서 저그 죽다가 3가스 뮤탈로 살아났는데 815에서 본진빠른뮤탈후 양쪽 섬멀티 가져가기는 대새가 될것같습니다. 빠른 뮤탈이 모이는 이상 드랍쉽견제가 무의미하고 물흐르는듯한 체재변환까지 환상입니다.
05/12/17 16:27
예상대로 완벽도 아닌 적절히 개념있는 플토라면 온리 골리앗 중심의 테란은 815에서 밥입니다.
많은 분들이 테란의 골리앗 드랍쉽 전략이 무섭다고 하는데, 플토 지상군에 그대로 밟힙니다. 셔틀이 정직하게 날라다니면서 반응도 늦고하여 중간에 요격당하는 요행을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
05/12/17 16:36
본진 빠른 뮤탈후 섬멀 2개하니깐 예전 코카콜라배에서 네오정글스토리에서 저그 유저들이 쓰던 빌드가 생각나는군요 오늘 경기는 못 봤는데 김남기 선수 이야기를 들으니 문득 저게 떠오르네요..;;
05/12/17 16:44
조정현 선수가 그 당시 그 전략에 대한 해법을 여러개 들고 나왔던거 같은데 조정현 선수의 해법이 어느 정도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05/12/17 16:55
엄재경 해설께서 너무 띄워 주시는 듯 해서 오히려 반감이 드네요. 이윤열 선수가 아무리 그래도 대진운에.. 오영종 선수하며 하물며 김성제 선수까지... 물론 기대 할 만한 신예인 것 같기도 하지만 ,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선수인 듯. 그건 그렇고 신 815 테란이 플토 상대로 한 동안은 꽤나 고전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05/12/17 16:55
그 당시 조정현 선수의 전략은 골리앗에 파벳 조금 섞어서(탱크도 한두기 뽑아서 성큰 부셨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멀티무시하고 본진 밀기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815에서는.. 골리앗 못 올라가죠..
05/12/17 16:57
신815하니깐 그 떄 생각나네요. 임요환선수가 박정석선수를 이기니 모든 플토팬분들이 x테란맵이라고 욕을 했었는데 어느새 플토가 전적상 앞서고 있네요. 골리앗만능유닛 만능유닛 하면서 조합유닛을 갖출수없다 했는데 어이쿠 이게 웬걸요 드라군질릿리버 섞으니 골리앗한무더기 와도 잘녹네요. 본문과는 상관없지만 제발 플토팬분들은 몇판 졌다고 징징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05/12/17 17:00
근데 왜 테란들은 상대가 리버를 가는걸 뻔히 보고도 계속 골리앗을 가는지. 탱크를 섞어주거나 멀티지역에 벌쳐를 내려서 마인을 심어주면 되지않을까 의문이 드는군요.
테란이 8.15에서 골리앗만 고집하는것을 보면 플토가 테란상대로 여러가지 변화를 주는것에 비해서 변화가 없는모습이군요.
05/12/17 17:00
그리고 윤용태 선수 확실히 뭔가 있어 보입니다. 그 동안 첼린지는 많이봐왔지만 이 선수처럼 지더라도 뭔가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진 선수들은 많지 않거든요. 비록 변길섭선수한테 무모한 다템드랍으로 졌긴 했지만 중반이후 대규모 물량만큼은 대단하더군요. 다리중간 적절한 조이기를 선택한 변길섭선수를 상대로 그만큼 후반까지 끌고갔다는게 대단해 보였습니다. 아 그리고 변길섭선수 프로토스전 정말 물량 징하게 나오던데요? 앞마당 먹고 제2가스멀티 먹은것뿐인데 탱크가 2부대에 벌처가 3부대도 훨씬 넘어보였습니다. 월드컵시즌 다가오니 다시 부활하는건가요?
05/12/17 18:21
태클은 아닙니다만...송병구 선수가 처음 등장했을때가 훨씬 더 인상적이었던 듯...그런데 왜 스타리그만 가면 망가지는 겁니까...병구 선수...-_-; 어제도 약간은 김빠진 운영을 보여주면서 1패...우휴...-_-;; 윤용태 선수 팬분들께서 기분 나쁘셨다면 코멘트는 지우겠습니다. -_-;
05/12/17 18:36
송병구선수 장난아니었죠.. 게다가 송병구선수는 한방에 첼린지우승까지했으니깐..
운용태선수 좀더 검증받아야될듯.. 이제 3경기본건데 그리고 오늘의 히어로는 김남기선수같은데.. 정말 잘했음
05/12/18 02:42
윤용태 선수 아이디 보는순간 흠칫 했는데...
free[gm] 유명한지는 모르곘는데 플토 리플 찾으면서 많이 본 아이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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