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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6 22:06
정말 모르겠습니다. 네티즌들 문제있다.. 냄비근성이다..
말들 많은데... 저렇게 하루도 안돼서 말이 바뀌는데.. 휴.. 난감하네효.
05/12/16 22:07
논란의 핵심은 김선종 연구원이군요
여기선 이 말 하고 저기선 저 말 하고 더구나 그 말들이 너무나 중요한 말들이라 이 사람의 말 한마디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 그냥 피해자인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그게 아니군요 온 국민을 상대로 낙시질을 하고 있는 사람이네요
05/12/16 22:08
이제 그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마무리 하시게
네티즌은 좀 빠지는게 좋겠죠 안 보채도 의견 정하지 않아도 결과는 분명 나올 것이고 많은 논란은 그때가서 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저 양반도 미국에서 계속 말만 하지말고 와서 속 시원하게 해결 보고 갔으면 합니다
05/12/16 22:08
그냥 지켜봅시다.ㅡㅡ
10일에서 2주일 정도면 황박사의 검증작업도 끝나고 서울대 자체 내에서의 검증도 끝날터이니 길게 2주일 정도면 밝혀지..... 지 않고 또 다른 반전이 있을려나?
05/12/16 22:09
정말 어느정도 진정이 된 후에 이 사건을 토대로 영화가 제작된다면
정말 최고의 반전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결론을 모르는 곳에 가서 개봉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쿨럭!!!
05/12/16 22:09
반전의 끝은 김선종씨는 외계인이었고 지구 각각 나라에 혼란을 주기 위한 스파이외계인중 한명이었다 결국 한국이란 나라에선 미션에 성공했다. 이런식으로...-.-;
05/12/16 22:14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KBS '뉴스9'는 16일 줄기세포 진위 논란의 열쇠를 쥐고 있는 피츠버그대학의 K연구원이 KBS와의 인터뷰에서 줄기세포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KBS는 "K연구원이 자신은 분명히 '셀라인' 즉 줄기세포 8개를 확인했으며 나머지 3개도 만들어지는 과정에 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K연구원은 KBS와 인터뷰에서 "당연히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서 셀라인을 만들었다"며 "매일 아침에 8명이 모여서 검증을 했다"고 말했다. KBS는 또 "K연구원은 그러나 줄기세포가 MBC 'PD수첩' 팀의 검증 결과 모두 미즈메디 병원에 있던 줄기세포로 판명됐다는 사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KBS는 "K연구원이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의 주장은 논문의 줄기세포가 모두 미즈메디 병원의 줄기세포로 판명됐다는 실험 결과에 기초한 것으로 이해되며 그 진실 여부는 검찰의 수사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KBS는 "K연구원은 또 황우석 교수가 2개의 줄기세포 사진을 여러 장으로 만들라고 지시한 사실은 있다고 말했다"며 "그러나 당시에는 키워오던 6개의 줄기세포가 죽어버렸기 때문에 고육지책으로 나온 방안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KBS는 K연구원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논문 발표 당시 적어도 8개의 줄기세포는 존재했고 3개의 줄기세포는 생성과정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논문발표 시점에 줄기세포가 오염돼 죽는 바람에 그 사실을 증명할 수 없었고 황 교수는 남아있는 2개의 줄기세포의 사진을 여러 장으로 만들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05/12/16 22:14
엠비씨 협박강압취재의 압력에 못 이긴 또한 편집신공에 의한 조작된 발언이었던가?
근데 이것 또한 방송이기 때문에 좀 꺼림직하군요 김선종씨 힘들지만 직접 기자회견을 하시는 게 어떠한 지
05/12/16 22:15
기사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네티즌들 심정은 알겠지만 좀 신중하게 말을 아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네티즌들이 한층 성숙해지길 바랍니다.
05/12/16 22:15
솔직한 심정으로는,
황교수님 말이 전부다 사실이고, 이익다툼때문에 이런저런 말들이 오고간 것이라고, 이렇게 결론났으면 합니다. 저처럼 황교수님 욕한 아메바들은 자기반성하고 넘어가면 될 일이지만, 사실이 아니라면, 희망을 걸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마음이 어떨지 참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아까 뉴스에, 그래도 희망을 걸고 있다는 그들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05/12/16 22:16
헷갈리네요...역시 두고봐야 압니다..어제 모든사건들은 밝혀졌고 황우석박사는 끝났다는 분들;;;제발 그런 섣부른 추측은 하지 마시길...
05/12/16 22:18
이 말도 진실일지 아닐지 알 수 없는 겁니다.
어디 말바꾸기를 한두번 했어야죠-_ -;; 그리고 끝 안났습니다. 조사도 아직 한창 진행중인데 대체 뭐가 끝났다는겁니까.-_ -
05/12/16 22:24
오케이컴퓨터/브릭하고는 관계없습니다 브릭에선 논문의 사진에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고 했던 게 진실로 판명 났을 뿐, 줄기세포 존재여부에 대해서는 사실로 판명된 게 없습니다
05/12/16 22:24
누구의 말도 믿지 않습니다~~^^;;황우석교수가 진실일 가능성이 단 1%라도 해도 그 자체만으로도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는 겁니다..중요한건 아직 확답이 나오지 않았다는거 같습니다.
05/12/16 22:24
이게 뉴스거리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8개의 줄기세포는 있었고, 김선종씨가 배양중였죠. 문제는 그것이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냐 아니냐죠. 제출직전 몇개가 오염되었기때문에 2개를 여러장찍었다. 이말은 뭔소릴하는건지 이해가 안가구요. 오염안됐으면 여러장 안찍을것을 오염되었기에 여러장 찍었다. 이말이 부풀릴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뜻 아닙니까.
05/12/16 22:30
암튼 중간 정리하면
논문이 거짓이라는 건 확정입니다. 기술을 가지고 있건 없건간에 논문에 문제가 있음은 결론지어진거죠. 그리고 이 부분에 문제제기했던건 PD수첩과 브릭등이었겠구요. 여기서 물타가인지.. 억울함의 호소인지는 두고보면 알수 있는 것은 황교수의 연구에 대한 조직적 음해, 혹은 방해가 있었냐 없었냐는 것입니다. 사실 지금 진실게임의 주된 이야기는 요부분입니다. 이미 논문의 진위와는 거의 무관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새롭게 시작된거죠.
05/12/16 22:31
오케이컴퓨터//
확실하게 믿고 안 믿고는 개인 나름입니다. 기다려 보고 사실이 아님을 판명난다면 황교수는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 하고 만일 사실이라면 노사장이 비난을 받아야 겠죠
05/12/16 22:31
.K.B.S의 김 선종 연구원과의인터뷰 내용 보도의 문제점
그 이야기의 종합적인 내용을 분석하면 김 태란 선생님이 말씀 하신 문제의 발언인데 그런 내욜을 삭제하고 그저 말 그대로만 보도 하였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국민들이 혼란 스럽고 당혹해 합니다 보도라면 좀더 심층적으로 내용을 분석하고 보도를 해야 하는데 그저 논란꺼리만 만들어 보도를 일삼고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 와티엔 의 뉴스 방송을 보니 황우석 박사님은 서울대 출신 이다 그리고 노성일 박사님은 연세대 출신이다 출창 방송하면서 이문제 를 연세대와 서울대 싸움으로 이끌어 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잘못은 깨닫지 않고 그 잘못된 보도로 인하여 사과도 하지 않으면 서 어느어느 대결 이다란 느낌이 가도록 보도하는 것 보고 혀가 차지던군요
05/12/16 22:33
제가 틀렸다면 피지알 탈퇴하겠습니다.
황우석교수는 줄기세포를 만들었을진 모릅니다. 그런데 원래의 줄기세포는 200개 중에 한개의 확률로 만들어지는데 황우석교수는 130개로 11개의 줄기세포를 만드는 기적과 같이 엄청나게 성공률을 증가시켜 한순간에 난치병치료의 길을 열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렇게 쉽게 만들 수 있었던 줄기세포면 왜 지금 남아 있는건 없는건지 모르겠고 검증 받은 것도 한개도 없는 것일까요? 복제된 소는 자식을 나을 확률이 극히 드문데 자식도 낳고 튼튼하게 지내다니 이건 또 무슨 로또적인 확률이구요? 스누피나 영롱이나 둘다 제대로 검증을 거친적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긴말 하기 싫고 제가 틀리면 피지알을 떠나죠. 그러나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05/12/16 22:35
줄기세포를 만드는건 외국에서도 할 수 있고 황우석 박사도 할 수 있습니다. 단지 황교수가 내세운 성공률과 원래 성공률과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을 뿐이죠.
05/12/16 22:35
MBC와 KBS 서로 경쟁하나요? -.-
둘내용의 공통점은 논문이 거짓이라는 점이네요. 이해는 하지만 도덕적 오점을 남겼습니다. 용서받으려면 정말 빠른시일안에 성과물을 보여주는 수 밖엔 없습니다.
05/12/16 22:37
또 다들 격해지시네요...
다들 좀 진정 하세요... 물론 여러분들께서 이렇게 흥분하시고 격해 지시는 것을 봐도 이 사안은 매우 예민하고 중요한 일이라서 그렇겠지요 하지만 이미 이 문제 이제 그냥 기다리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민의 관심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깜짝 깜짝 놀랠만한 소식이 나오고 있고 말입니다... 누구를 믿고...누구를 지지하고 그걸 떠나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다들 조금은 진정하시고 조금은 안정을 찾으시고 남이 무조건 틀렸다...내 생각이 맞다 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좀더 지켜보고 좀더 건전한 방향으로 이야기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요 몇일동안 언론에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해서 이제 휘둘리는 분들은 많이 적어지신 듯 하네요...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05/12/16 22:39
오케이컴퓨터님//일단 두주만 기다려보죠. 이미 인터뷰에서 8개는 봤고 나머지는 ing 중이었다하니...최악의 경우 11/130 이 아니고 8/130 이었다고 해도 정말 획기적인거 아닌가요? 뭐...오케이컴퓨터님 피지알에서 못보게 되는건 좀 아쉬운데...
05/12/16 22:40
네,, 다들 흥분하지마시길,, 제가 괜한 글을 올린것같네요..
그냥 소식을 같이 공유하고싶어서 올린글인데. 지금 누구말도 확정된건 없잖아요? 그러니까 좀 가라 앉히시길,, 너무 흥분하신듯,,
05/12/16 22:40
오케이컴퓨터/
만일 김씨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 어마어마한 차이도 진실아닌가요? 김씨의 말이 아니더라도 황교수는 분명 기술력도 있고, 가지고 있었다. 다만 현재 1월에 있던 오염사고로 인해 다수가 손실되었다, 또한 영문을 모를 줄기세포의 바꿔치기에 대해서 수사를 요구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간 검증을 안한 이유는 예전에도 말했듯 과학은 논문이 발표될 때마다 재검증을 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다른 과학자들, 후속 논문으로 검증이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또한 복제된 소가 자식을 나을 확률이 극히 드문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복제양 돌리는 분명 6마리의 자식을 낳았습니다. 양은 되고 소는 안되는 것인가요?
05/12/16 22:40
오케이컴푸터님의 의견에 실소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우리는 그..말도 안되는 로또 확율로 담첨되는 사람을 일주일에 몇명씩이나 보고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런지..어쭙잖은 지식은 모르는것보다 무서운 법입니다.
05/12/16 22:40
지금 반논을 주고 받는 분 중에 한분은 분명 황우석 박사님의 줄기세포
연구가 진짜다 하고 줄창 반론 하셨던 분으로 진위를 판가름 하라는 글 이 올라오면 진보좌파들이 황우석 박사를 시기하여 그런 것이다라고 했 던 분 아닌가요? 그런데 어제밤 부터 갑자기 왜 저러는지 궁금 하네
05/12/16 22:42
저도 오케이컴퓨터님이랑 같은 주장(?) 입니다 ~
그리고 10일후를 기달리라는데 곰팡이에 썩어서 안되겠네 ~ 하면 그만인거고 성공률이 중요한거지 1개 만든건 아무것도 아니죠 .. 물론 그거 하나만으로도 놀라운 기술이지만 솔직히 1개만드는거야 세계 여느나라도 만들수 있는 기술인데 흔히 말하는 돈도 안돼죠 ~ 130 개로 11개 만드는 기술이면 그동안 만들어도 몇백개는 만들었을겁니다 ~ 사실이라면 (물론 난자확보에 문제점은 있었겠지만 ~) 여하튼. 황박사님 2년 후에는 국회에서 볼수 있겠네요 ~
05/12/16 22:44
김테란//
체세포냐 아니냐 문제는 그런다 치고.. 여러장 찍은 것은.. 원래 다른 종류의 것들의 사진을 찍어야하는데 다른 것들이 죽어버려 그것들 사진 대체용으로 2개 세포에서 좀 더 사진을 찍어버렸다는 이야기죠.. 논문쓸 때 보통 그런 짓 많이 합니다(창피하지만..현실입니다..)
05/12/16 22:48
근데 ~
황박사: 6개 오염 .6개 바꿔치기(김선종의심) 노성일:2개로 11개 뻥튀기 ~(2개도 맞춤형인지 모르겠음) 김선종:8개확인 3개 생성중 ~ 세명다 맞는부분이 하나도 없네요 ㅡ.ㅡ 혹시 줄기세포가 17개? ^^;
05/12/16 22:50
저는 전혀 이 논란에 참여 하고 싶은 맘은 없지만..
오케이컴퓨터님의 전적인 황박사님에 대한 발언이 거짓이라고 생각하는건 좀아니라고 봅니다. 아직 많은것이 밝혀지지 않았고, 확실친 않지만.. 여러 검증이 남아있고.. 그런 검증후엔 언젠간 확실히 밝혀질 일일 태니깐요.. 물론 황박사님이 거짓일수도 있고 노이사장이 거짓일수도 있습니다. 확실한건 당사자들 이외에 그누구도 확실한것을 아는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피지알 탈퇴까지 논하면서 그런 한쪽에 기우는 발언은 조금 그렇습니다만..
05/12/16 22:50
관지림님// 3사람의 말하는 관점이 다른것 같네요.
김선종씨가 한 말은 총 11개인데 8개는 완성, 3개는 진행중이었던것 이고, 황박사님이 말한것은 총 11개 완성본 중에 6개가 오염되었고(5개가 남았죠?) 오염된것까지 11개 중에 6개가 바꿔치기 된것이고, 노성일 원장님 말씀은 11개중에 8개는 가짜. 즉 2개를 11개로 뻥튀기.. 이거 같네요;; 어쨌든...조용히 버로우하고 10일 뒤를 기다리렵니다... 어차피 내가 하고싶은말은 다른사람들이 다 할테니 말이죠...
05/12/16 22:51
확실하지 않은 것(저는 확실하다고 생각)을 확실하다고 하는 만큼 책임을 진다니까요. 또 이걸가지고 신경안쓰인다고 말꼬리 잡지마시고요.
05/12/16 22:52
난고시생님)//무서운 말씀 하십니다
""체세포냐 아니냐의 문제는 그렇다 치고"" 라니요? 이문제가 핵심적인 사항이거늘... 그리고 보통 논문도 현실이라면서 면죄부성격에 발언을... 특히 세계최초의 연구애 관한 논문이며 그 논문으로 일어날 파장에 대하여 황 박사님은 중요한 문제라는 걸 아시는 분이 .... 그리고 만약 그 것이 밝혀진다면 어떻게 되리라는 것도 아시는분이... 논문을 발표하
05/12/16 22:54
말꼬리 잡는건 아니구요;
그냥; 오케이컴퓨터님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는것만으로.. 그반대로.. 혹은 조금 기다려 보자는 다른 누리꾼분들을.. 너는 틀렸어! 내가 맞아! (이런 시선이 아닐수도 있지만.. 그렇게 보입니다. 이것도 전적인 제생각이구요.) 이런식으로 몰아가는게 조금 그래보이는것 뿐입니다.
05/12/16 22:54
난고시생)님/
이건 학사학위논문이 아닙니다. 그리고 8개중 오염된것이 있기에 더찍었다는것은 오늘 황교수님의 진술과도 다릅니다. 또한 논문제출시 줄기세포는 11개가 아닌 8개였으며(오염된것이 복원되었다면) 어차피 2개만으로 뻥튀기안할거면, 굳이 나머지 6개배양중에 뻥튀기를 하고있을 이유가 없죠. 가장 중요한건 오늘 황교수님은 생성중인(사실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3개를 포함해서 11개라 논문제출한것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는 것입니다. 누군지 모를 음모에 대해서는 연구책임자로서 책임을 지신다는분이 정작 과학자로서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인 부분은 피해갔다는 것이죠.
05/12/16 22:56
순수나라// 님은 제 말을 무시하시지 마시지 마십시요.
저보고 하는말인거 다 아니깐요 제발 제가 언제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가 진짜다 하고 줄창 반론 했고 또 진위를 판가름 하라는 글 이 올라오면 진보좌파들이 황우석 박사를 시기하여 그런 것이다라고 했나요? 진보좌파가 시기했다는 말은 한마디? 두마디 한 것 같기도 한데 줄기세포가 진짜라며 줄창 반론을 달았다는건 정말 크나큰 거짓 조작입니다.
05/12/16 22:57
오케이컴퓨터님 // 전에 님이 썼던 신과학 어쩌고 하는 글에서도 한번 논쟁한적 있지만. 님의 단점 말해볼까요? 님이 얼마나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잘 아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잘 알면 지금이라도 황교수쪽에 가서 검증하던지. 아니면 어디 언론에라도 나서서 뭘 해 보시던지요. 지금 어떤게 사실인지조차 혼동이 가는 상황에서 도대체 뭘 어쩌라고요. 지난번부터 탈퇴 탈퇴 하시던데. 아직 탈퇴 안하셨나요?
05/12/16 22:59
님 글쓰는거 보면 제대로 아는거라고는 하나도 없이 어디서 주워들은 졸렬한 지식 겉핥기 하는걸로 계속 아는체 하고 싶으신가본데. 정 그러고 싶으면 한번 제대로 의문과 방법을 제시해서 뭘 하던지 하시지. 말만 번드르르하고 대체 제대로 아는게 뭐 있습니까? 님이 황우석교수쪽에서 일을 해 본적이 있나요? 아니면 줄기세포의 권위자쯤 되셔서 완벽하게 황교수쪽의 잘못을 지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요. 지금 어제 오늘사이에도 언론에 나오는 내용자체가 요동을 쳐 대는데 계속 왜 아는체 하고 난립니까? 난리가.
05/12/16 23:03
3명얘기가 근본적으로 다른건 아닙니다.
작년말 6개->오염->복원위해 미즈메디보관하던것 2개 서울대로 회수 새로생성6개->현재보니 체세포복제배아가 아니라 수정란줄기세포 생성중3개 이렇게 2+6+3 총11개입니다. 제출당시 생성중였는지 아녔는지는 노이사장이 알리 없고, 일단 8개인데 11개라 제출했다. 올초생성한 6개도 믿음이 안간다 이말이죠.
05/12/16 23:03
인터뷰 내용대로라면 사이언스 논문 자체에 조작된 사진이 실렸다는 말이네요, 이것도 그렇게 단순한 문제일까요
이번 논문은 계속되는 말이지만 200개가 넘는 난자가지고 1개 성공한 것을 180가지고 11개 성공했다였습니다 그러다 11개가 아니라 7개로 수정되었고 나중에는 그게 3개가 됩니다 사이언스의 공식 입장은 11개-7개-3개 황교수님은 6개는 오염되고 나머지는 누군가 바꿔치기했다 노성일씨는 2개를 가지고 11개로 조작한 것이다 김선종씨는 8개는 봤고 3개는 만드는 중이었다 -_-;;;;;;; 뭐가 진실인지
05/12/16 23:04
김태업// 바로 당신의 그런 죽일 듯한 리플때문에 탈퇴를 고려한 것입니다. 주제에 대해서 논하는게 아니라 인간을 공격하려고 공격적인 리플을 달아서 상대방을 눌러버리려고 해놓곤 아직도 탈퇴안했나고 하시네요. 그리고 님의 단점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는 말마다 단점이니깐요. 일단 게시판에서 주제에 토론하다가 언쟁이 생길수는 있지만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리플달면서 사람을 짓밟으려고하는 태도를 가진 분보다는 제가 아무리 원숭이라고해도 더 나은것같네요. 그리고 저보고 검증하라는 소리는 개그입니까?
이번 글에도 보십시요. 과연 제 논리를 반박하려고만 한 리플이신지 아니면 저를 공격하려고 다신 리플이신지 눈이 달리셨다면 한번 읽어보십시요. 졸렬한 지식 겉핥기라.. 참나. 당신이 아인슈타인, 호킹 보다 아는게 많다고 해도 당신같은 인격을 가졌다면 거의 인간이라고 해줄 수 가 없네요.
05/12/16 23:07
오케이컴퓨터// 님의 의견이 틀리게 된다면 피지알을 떠나신다고 하셨고 위에 댓글에서 그게 책임을 지는거라고 하셨는데...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님의 의견에 동의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말씀드리는겁니다.
05/12/16 23:08
오케이컴퓨터 // 당신의 그 졸렬한 글이고 리플에 어떠한 논리가 있는지? 지금 당신은 황박사의 줄기세포가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 없다고 하는 정당한 이유와 당신이 주장하는 근거가 뭐가 있는가? 당신이 그렇게 그걸 잘 안다고 하면 한번 황우석 박사팀쪽에 검증하자고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건가? 한마디로 아는거 없이 가장 논리적인체 하고 싶고 논리적이고 싶어하는 찌질이들의 전형만 잘 보여주고 있는거 같은데? 지금 당신이 말하는건 줄기세포 자체가 없다고 하는거고. 그게 지금 정확하게 '검증'이 된 fact인가? 검증이 되지 않은 fact에 대해서는 적어도 당신이 이공계를 안다고 하면 절대적으로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걸 알텐데?
당신이야말로 반성하라. 당신의 주장 자체가 어떠한 논거를 가지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주장에 근거를 제시해 달라고 하는 분들이 왜 있는건가?
05/12/16 23:08
오케이/그게 줄기세포 진위 논란의 근거라고 보시나요? 지금까지 확정적인 건 데이타에 오류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건 제가 위에 얘기했습니다
05/12/16 23:08
아우...진짜 그만들좀 하죠!!!. 두주 기다리기가 그리 힘듭니까??? 솔직히 우리들로선 전문지식도 없고...해명할 방법도 없잖아요. 좀 기다립시다.
05/12/16 23:09
솔직히 이런말 안하려고했는데 오케이 컴퓨터님께서 하는 리플이 더 공격적인 리플같습니다. 확실한 근거 운운하시는데 지금 이시점에서 확실한 근거가 어딨습니까. 쓰신 글을 찬찬히 읽어보세요.. 지켜보는 입장에서 솔직히 짜증이 밀려오네요.
05/12/16 23:10
기다리는것이 가장 나을듯한데.. 그런 내용의 글이나 리플 이 나올때마다 꼭 ' 뭘 더 기다려 , 황교수 뻥인거 확실하잖아 ' 식으로 답변하시는분이 꼭 있네요. 기다리는게 그렇게 힘드신가..;
05/12/16 23:13
나야돌돌이님/
제말이 그말입니다. 이거 사이언스+섀튼까지 한통속인것 아니면 황교수님은 사태수습이후 거의 과학자로선 매장입니다. 부풀리기 해명도 없고, 그간 수정에 수정을 거듭했음에도 사이언스는 끝까지 신뢰를 보내주며 마지막불씨라도 살리면 인정해주겠다는 제스쳐를 취해왔는데 뜬금없이 논문취소. 현재는 확정된 증거가 없어서 지켜보는것일뿐 논문결함의 원인중 황교수직접책임이 하나둘씩 드러나면 사소한거라도 발뺌해온 대가는 엄청나게 클겁니다.
05/12/16 23:16
그런데 "줄기세포를 분명히 봤다"고했는데..
그것이 그냥 줄기세포인지 복제한 환자맞춤형인지 김선종씨가 현미경으로 본 게 뭔지 어떻게 알까요.. '맞춤형'인지 유일하게 증명할 수 있는 dna검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05/12/16 23:20
기다리자고 말씀 하시는 분들에게
물론 현 시점에서 기다리는 것이 최상의 선택 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처음 피디수첩에서 그 연구에 대하여 진위를 판가름 하지고 했을때 선생님들께서 하셨던말을 좀 생각 하시고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당시 우리들이 잘못했다라고 사과를 하던지 해명을 하고 그런 말씀 하시는것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그때 선생님들은 대부분 피디수첩이 무엇을 알아서 진위를 판단 하냐 라는지 심지어는 문 닫아라던지 등등 으로 피디수첩을 매도 하셨던 분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선생님들은 기다리자라고 하십니다 이런 것은 솔직히 앞뒤가 맞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05/12/16 23:23
나야돌돌이님//안녕 하세요
제 걱정도 그 문제입니다 지금이야 우리나라의 국민들의 정서상 일부에게 먹히지만 외국의 경우면 벌써 매장되고 아마도 과학계에서도 떠야야 할 사항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도 정정당당한 것 처럼 하는 행동을 보고서 더욱더 분노가 치미러 오르더군요
05/12/16 23:27
오케이컴퓨터 // 원한다면 욕이라도 해 드리는건 문제가 아니지만.
쪽지로도 말했듯이 어디 한번 납득시킬 명백한 증거를 들이 대 보시지요?
05/12/16 23:29
순수나라// 죄송하지만 저는 PD수첩에 대해서 몰은적도 없고 PD수첩 때도 지켜보자는 쪽이었습니다. 성급한 일반화는 안하셨으면 좋겠는데요.
05/12/16 23:39
왜들 그러십니까? 이미 논문은 조작임이 확실합니다. 그 찬란한 포토샵 작업이 단순 실수란 말입니까? 분면 황교수님은 원천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 다시 줄기세포 만들면 논문이 진짜가 됩니까?
05/12/16 23:42
오케이컴퓨터님// 막 나가고 있는 건 댁 같은데요. 욕이 튀어나가고 싶은 건 댁의 댓글을 보는 사람들 중에도 많을 겁니다.
진실, 거짓에 상관없이 님의 댓글 하나하나는 짜증을 부릅니다. 댁이 탈퇴를 하든 안하든, 의 문제는 우리가 지금 이 사태에 대해 느끼는 진중함과는 비교도 안 될 터인데. 아시겠습니까? 비웃음만 나온단 말입니다.
05/12/16 23:44
피식... 고작 한명이 믿기 싫다는데 뭘 그리 열내고 그러십니까.
그냥 믿지 말라고 내비두면 되는거죠. 한사람이 난 못믿겠다~ 라고 해봐야 세상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전 그저 지켜보렵니다.
05/12/16 23:47
그리고 저분이야 지난번에도 어줍잖은 지식 가지고 혼자 신과학 타령하면서 열내던 분 아닙니까. 혼자서 ~~는 과학이라 인정할 수 없다. 라고 무조건 우기기 바쁜 분이시구만.
05/12/16 23:50
오케이컴퓨터 (2005-12-16 22:33:10)
제가 틀렸다면 피지알 탈퇴하겠습니다. 황우석교수는 줄기세포를 만들었을진 모릅니다. 그런데 원래의 줄기세포는 200개 중에 한개의 확률로 만들어지는데 황우석교수는 130개로 11개의 줄기세포를 만드는 기적과 같이 엄청나게 성공률을 증가시켜 한순간에 난치병치료의 길을 열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렇게 쉽게 만들 수 있었던 줄기세포면 왜 지금 남아 있는건 없는건지 모르겠고 검증 받은 것도 한개도 없는 것일까요? 복제된 소는 자식을 나을 확률이 극히 드문데 자식도 낳고 튼튼하게 지내다니 이건 또 무슨 로또적인 확률이구요? 스누피나 영롱이나 둘다 제대로 검증을 거친적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긴말 하기 싫고 제가 틀리면 피지알을 떠나죠. 그러나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 지금 해동하고 있는데 다섯개라고 하니깐 두고보면 알수 있는 일일테고. 복제소가 자식낳고 튼튼하게 지낼 확률이 적다고 했으나. 이미 돌리가 자식낳았던 사실도 있는 와중에 복제소만 유독 자식못낳고 일찍 죽어야 하는 이유도 없으니. 이거에 대해서 해명하고 못하겠으면 나가시죠. 더이상 리플하고 쪽지하는것도 짜증나니깐. 그리고, 복제동물이 자식을 낳을 확률과 못낳을 확률을 적립해 놓은 논문이나 검증데이터 추가로 주시죠. 어디. 당신입으로 분명히 '복제소가 자식을 낳고...' 운운했으니. 그 데이터라던지 논문 없으면 앞으로 당신의 말은 모두 무시할테니 한번 제대로 '증명' 해 보이시지요.
05/12/16 23:50
오케이컴퓨터님은 예전부터 봐왔지만 너무 편협한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보시네요.
마치 '내가 곧 진리요, 그 외의 것들은 하찮은 거짓들'이라는 듯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짜증이 납니다.
05/12/16 23:54
PGR식구들간에 감정싸움 할 필요도 없고 지금은 논쟁도 그다지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규명되는 단계로 돌입한 듯 보입니다. 지금 이렇게 여러가지고 엇갈리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은 지금의 어둠이 가장 어둡기 때문이란 생각이 듦니다. 새볔이 밝아오기 이전의 어둠이 가장 어둡습니다. 진실이 밝혀지기 직전의 어둠이 가장 어두운 것이겠지요. 황교수님의 연구가 진실인지 아닌지를 규명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서울대조사팀에 있습니다. 그전에 당사자들이 서로를 비난하고 여러 정황증거들을 대며 자신에게 유리하게 국면을 이끌어가려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결국 어느쪽이 잘못되었든 마지막 몸부림이란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시간지나면 해결될 문제에 여러분의 소중한 정력을 소비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논쟁을 하다보면 나중엔 감정을 위한 논쟁으로 변질되는 경향이 있는데 소모적이고 아무 이득이 없습니다. 그때는 달변은 은이고 침묵은 금이라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때입니다.
05/12/16 23:55
오케이컴퓨터님// 이상하군요, 실시간으로 댓글 다시는 거 보니 온라인인 것 같은데. 쪽지로 보내려니 아이디가 검색이 안돼네요.
돌려가며 말하고 자시고 할 게 뭐 있습니까? 제가 님에게 욕한다고 해서, 그래서 당장 님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는 풀 수 있어도, 이 글의 내용과 지금 닥친 국면이, 달라지기나 합니까? 댁과 논쟁하고 싶은 생각 없으니 더 이상 보는 사람마저 불쾌하게 만들지 말고 입 다무시지요. 저도 자중하겠습니다.
05/12/16 23:56
지금 오케이컴퓨터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일단 글 쓰시는 것을 멈추시고, 진정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제대로 살펴보시라는 겁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정리도 안 해보시고 무턱대고 리플만 달지 마시구요.
05/12/17 00:01
한번 싸움나면 한분이 꼭 다수로 싸우고있내요..;;그런대 그한분들은 왜 자기들이 반박을 당하는지이해를 잘못하는거같은....물론 황우석박사가 거짓말을 쳤다는 근거가 있기는하지만 그 근거들이 잘몬댄것들일수도 있고 오해일수도있으니 좀 기다렸다 그렇게 당당하게 나오시면 않대나요...조금만 더 기다리면댈것을..
05/12/17 00:04
결국 이 문제로 인하여 오늘 발표한 검찰의 수사 기록 발표는 유야무야
되는 군요 그러면서 삼성과 검찰의 뇌물 수수에 대한 문제도 어물쩍 넘어가고 .... 대단 합니다 검찰의 수사 기록 발표의 시점이 어쩌면 그렇게 타이밍을 잘 잡았을까요
05/12/17 00:43
많은 국민의 관심은 과연 황박사 사단이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었던게
사실이며,또한 언제든지 다시 만들어서 난치병 환자를 상대로 임상 실험을 통해 성과를 이뤄낼수있는 기술을 과연 가지고 있느냐 입니다. 결론은, 검증의 결과가 나올때까진 잠시 침묵하자 입니다.
05/12/17 00:57
이사태의 핵심은 2005년 논문의 진실 여부 입니다.
줄기세포의 존재유무나 기술보유 여부는 핵심이 아니죠. 그리고 오늘 황교수는 자신의 입으로 시인 했듯이 치명적이고 의도적인 결함이 있어서 논문을 취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럼 일단 1차문제는 끝났고 황교수의 잘못은 명백해 졌습니다. 이건 기다리고 말고 할것도 없는 문제죠. 이건 과학적 지식이 전혀 필요없는 상식만 가지면 이해 가능한 문제죠 피디수첩이 밝히고자 했던 가장 중요한 내용인 2005년 논문의 진실여부는 이미 판가름 났습니다. 2005년 논문은 의도적인 조작이 행해진 가짜논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다려야 할 2차적인 문제는 줄기세포의 존재유무, 영롱이, 스너피의 진실여부, 2004년 논문의 진실여부입니다.
05/12/17 01:01
푸른바라부는//
2005년 논문은 조작 이미 확실해 졌습니다. 황교수는 줄기세포 여부로 물타기 했고 다들 거기 넘어갔군요. 다들 줄기세포 기다린다는데 그러면 논문이 사실이 됩니까? 전 황교수측이 원천기술과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데는 어느 정도 믿음이 갑니다. 그러나 논문을 조작 결과를 부풀려 학술지에 실었다면 이미 과학자가 아니라 사기꾼입니다.
05/12/17 01:06
오케이컴퓨터//당신이 말을 먼저 이상하게 해놓고 뭔가 피해의식 있는 정신병자처럼 계속 탈퇴 운운하면서 글을 다니깐 웃깁니다. 확실한 증거도 없으면서 무턱대고 "저는 전혀 이글 안믿습니다" 이렇게 써 놓고는, 자기 말이 틀리면 탈퇴를 하겠다구요? 저는 당신같은 사람이 탈퇴를 하던 말던 관심이 없습니다. 탈퇴 하겠다는 말 한마디로 모든 당신의 말이 근거가 되고, 모두가 믿어주기를 바란다는 헛생각은 하지 마세요.
05/12/17 01:13
아직도 황우석 교수에 대한 환상을 접지 못하신 분들에게 한마디 드린다면 앞으로 황교수는 외국에 논문발표 못합니다. 외국에 논문발표 못하면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인정 못받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감싸고 이해해도 황교수의 과학자로서의 생명은 이미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허탈한 심정을 달래기 위해서 미련을 가져봤자 죽은자식 XX만지깁니다. 황교수는 깨끗이 잊어버리고 정직하고 성실한 과학자들이 열심히 연구할수 있게 도와 주면 됩니다. 지금 최선은 그거 뿐인듯 합니다
05/12/17 01:16
이런 쩝. 오늘 황교수의 기자회견 자체가 전형적인 물타기입니다. 학계에서 이런 식의 cheating으로 성과 부풀리는게 학문적 정직함에 얼마나 치명타가 되는 줄 잘 모르시나보네요. 한국에서 교수나 학자라는 작자들이 이런 식으로 표절이나 거짓말로 성과를 속여도 문제가 없이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무마되는 경우가 많다보니까 사람들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 모르는데, 이건 확실한 학문적으로 가장 심각한 종류의 범죄입니다. 아직 원천기술 가지고 있으니 기다려봐라? 원천기술 자체를 가지고 있느냐마느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2005년 논문 구라인걸 자기가 자기 입으로 스스로 인정했으면 거기에 대해서 백배사죄하고 용서를 구하는게 학자로서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의 자세입니다.
줄기세포를 다시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와 아무런 관계 없습니다. 황우석 교수, 아니 황우석은 이미 교수도, 학자도 아닌 그냥 사기꾼입니다. 학문적 양심이라고는 약에 쓸데도 없는.
05/12/17 02:54
오케이컴퓨터/ 당신 정말 이해할수가 없는 사람이군요. 대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계시는건지.. 제가 이런데서 함부로 말하는거 자제하고 싶지만 도저히 자제가 안됩니다.
05/12/17 02:57
위에서 부터 주욱 댓글을 보면 도저히 말을 안 꺼낼래야 안 꺼낼수가 없습니다. 왜 그러십니까 도대체? (정신이 이상한분 아닙니까?)<==이런 말을 하려는 욕구가 머리속에서 치밉니다.. 제발 그만좀 하세요.
05/12/17 02:59
전 경영학도라 생명과학은 전혀 모르겠구요....-_-
그래도 황박사님이 저렇게까지 나서는 것을 보면 그 놈의 줄기세포라는게 없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논문 조작 요런 자세한건 잘 모르겠습니다...다만 줄기세포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저게 뻥이라면 세계를 상대로한 다 사기극에 남은 여생 발뻗고 자기도 힘들고 까딱잘못하면 앉은벵이될것 같은 상황인데...설마 뻥일것 같지는 않습니다...-_- 뻥이었다면 오늘에라도 양심선언 비스무리한거라도 했겠죠
05/12/17 03:04
흠...글쎄요...
다른글에서도 계속 토론을 해오셨던 건가요...-_-? 단순히 이 글에서 시작된거라면 논란 거리가 되는것도 우습군요.. 몇몇분 너무 뚜껑열리신것 같기도하고... 걍 기다리면 답이 나오겠죠... 남한태 환상에서 깨라 이래라 저래라 강요하지 마세요...-_- 냅둬요...시간이 지나면 다 발표날 겁니다... pgr탈퇴하는건 자유 입니다만, 잘 모를 수 도 있는 사람한태 자기 의견 강요하고 막말하는사람하나 사라진다고 콧방귀하나 낄사람 없지 싶네요
05/12/17 03:47
그러게요. PD수첩이 밝히려고 했던 것도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것이었는데, 황교수가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것을 인정한 마당에 오히려 논문의 진실성 여부보다는 노성일 이사장과의 문제만 짚고 있군요. 줄기세포가 진짜 있는지 여부는 그 다음 문제라고 보는데요.
그동안 PD수첩이 두들겨 맞고 있을때 가만이 있던 진실한듯 한점 부끄럼 없다던 황교수님이 오늘에서야 논문이 조작되었음을 인정했는데, 논문조작에 대해서는 책임보다는 은근 슬쩍 넘어가려 하는군요.
05/12/17 07:04
우선 복제양 돌리는 자식을 낳은 적 없습니다.
그리고, 어제 김선종 연구원의 인터뷰는 KBS의 낚시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 근거로는 줄기세포는 육안으로는 체세포치환배아 줄기세포인지 수정란 줄기세포인지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김선종 연구원은 단순히 줄기세포를 봤다고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줄기세포에서 셀라인을 만든 결과가 미즈메디 병원의 줄기세포와 일치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는데, 이 말은 어제 황우석 박사가 줄기세포를 바꾼 것은 김선종 연구원이라는 말에 대한 자기방어인 것으로 보입니다.
05/12/17 07:23
눈문 철회를 요구했다는 말이 곧 논문이 조작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황박사님을 이해하고 10일을 기다리는 것은 십분이해합니다만, 다시는 세계 잡지에 논문 올릴 수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사진문제로 논문을 철회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 어느 학자가 있지도 않은 11개를 만들었다고 푸풀렸다면 얼마나 화가 납니까? 한국과 세계를 무시해도 분수가 있지 어떻게 그런 짓을 하며 화를 내야 정상 아닙니까? 불행하게도, 외신기사와 세계 학계 의견이 바로 그런 의견입니다. "1개면 어떻고 2개면 어떠냐 10일이면 보이겠다" <-- 이말은 국내용입니다. 국제사회에서는 이미 신용을 잃은 말입니다. 황우석박사님 존경했습니다. 열렬히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현실입니다. 김선종연구원이 아무리 8개를 보았고, 11개를 보았던들, 논문철회에 들어간 이 마당에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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